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박용상)는 27일 창원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경남지역 언론인과 지자체 공보담당 공무원 등을 초청해 '경남지역 조정신청 대상 보도의 양상과 특징'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박민수 창원지법 수석부장판사(경남중재부장)이 진행자로 나선 토론회에서 김영주 경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다.이어 남부희 경남중재부 중재위원, 정오복 경남신문 사회부장이 지정토론을 했다.박용상 언론중재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아날로그 시대였던 과거에는 언론보도로 피해가 발생해도 거의 망각됐으나 지금은 인터넷을 통해 언제든지 검색·열람하면서 피해가 존속되고 있다"며 "디지털 시대 언론피해 구제가 당면과제로 부상했다"고 지적했다.한편, 최근 5년간 경남지역 언론조정 신청 건수는 2010년 89건,
국제로타리 3590지구 6지역 회원연수회 및 체육대회가 15일 거제스포츠파크에서 거성 원철희 전 총재를 카운슬러로, 대원 이상봉 총재지역대표가 소속된 거제칠백리로타리클럽과 거제계룡로타리클럽 주관으로 거제로타리클럽, 서거제로타리클럽, 거제중앙로타리클럽, 거제동백로타리클럽, 거제해금강로타리클럽, 거제거룡로타리클럽, 거제독로로타리클럽, 거제장미로타리클럽 등 총 10개 클럽 30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모여 성황리에 개최됐다.‘지속적인 회원증강과 지역확대 방안’ 과 ‘자원봉사활동의 역할과 효과’에 대한 과제발표로 로타리 성장에 대한 책임을 나누고 모든 로타리가 자긍심을 갖고 로타리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RI3610지구 광양선샤인로타리클럽 초대 회장이자 3610지구
김호일 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이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을 이끌게 됐다.재단을 관리하는 청주시는 서류전형을 통과한 사무총장 후보자(9명) 면접에서 김 관장을 사무총장 합격자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김호일 관장은 신체검사와 신원조회를 통과하면 다음 달 8일 2년 임기의 사무총장으로 정식 임용된다.김 관장은 힐튼호텔(디자인실장)과 호텔신라(홍보팀)에서 근무했고, 콤마인터내셔널(미국) 대표와 랜드마크엔터테인먼트그룹 아시아 부회장을 지냈다.김호일 관장은 2010년 9월 예술회관 관장으로 임용돼, 지난해 9월 재임용됐다. 김 관장이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에 내정됨에 따라 사직서를 곧 제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후임 관장 선임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광복7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2월 1일부터 2015년 1월 30일까지 유경갤러리Ⅰ에서 교과서 100년史 ‘국민을 위한, 국민의 책. 교과서로 다시 읽는 시대정신 - 교과서’展을 개최한다. 교육은 국가의 백년지대계라 했다. 인간이 바람직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방향을 제시하고 이끌어주는, 사람을 키우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훌륭한 스승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올바른 삶의 길을 제시해줄 지침서가 필요하다. 그 지침서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교과서이다.시대가 바뀌면서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육 자료의 종류도 다양해졌지만, 교과서는 아직도 우리에게 가장 친밀하게 느껴지는 교육 자료이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일제강점기,
거제시영어마을(원장 장동혁)은 2015년 겨울캠프에서 'A Hero in all of us'라는 주제로 새해를 맞이하면서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보고 과거와 현재에 존재하는 영웅들에 대해 학습하며 이 과정을 통해 미래의 영웅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자신감을 갖게 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동화를 읽고 동화 속 노래와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습하여 재주를 겨루는 팀별 노래경연, 과학이나 요리와 같은 학생들이 흥미 있는 분야와 영어를 접목하여 공부하는 테마중심수업, 단체 활동을 통해 리더쉽과 인간관계 능력을 기르는 팀별협동수업 그리고 필드트립으로 사천우주항공 박물관, 부산 화명동 눈썰매장, 경마공원 등을 방문 할 예정이다.거제시영어마을의 겨울캠프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중
김한표 의원(거제시, 새누리당)은 26일 오전 국방부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만나 대우조선해양의 문제가 아닌 일부 관급장비(고정음파탐지기, 수중무인탐사기) 납품비리로 인수가 지연되어 조선업계의 이미지 훼손과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는 통영함의 조속한 인수를 강력히 촉구했다. 통영함은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0년 건조 시작, 2012년 진수식, 2013년 인도 계획으로 건조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상함구조함이지만 인수 지연으로 대우조선해양은 기업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있으며 정비 및 유지관리를 위한 인력·비용·공정 간섭 등 유무형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국방부는 지난 24일 통영함의 우선 전력화 및 성능미달 일부 관급장비 추후 장착을 발표했으나 언론 등에서는 통영함을 방산비리의 대표적
◆ 대양해군을 향한 대한민국 해군의 ‘21세기 거북선’ 역할 맡게 돼 날로 치열해지는 해양주권 다툼에서 대한민국의 ‘21세기 거북선’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될 3,000톤급 중형잠수함이 본격 건조된다.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지난 27일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하여 해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고재호 사장 등 회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재절단식(Steel Cutting Ceremony, 착공식)을 가지며 본격적인 3,000톤급 잠수함(장보고-Ⅲ 프로젝트) 건조에 착수했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07년부터 6년간의 개발과 설계 작업을 진행했고 2014년 3월 장보고-III사업단(단장 박동혁 부사장)을 신설하는 등 방위사업청과 해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를 구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는 26일 거제시 고현동 소재 보조운동장에서 소방공무원과 28개 의용소방대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용(여성)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지역봉사의 중추와 안전지킴이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 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경연을 통한 재난대응 기술을 연마하고자 개최된 금번 기술경연대회는 1부 기술경연과 한마음 체육대회, 2부 화합한마당 및 시상식으로 진행됐다.거제소방서 6개 119안전센터를 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경연은 개인전 소방호스끌기와 단체전 이어달리기, 단체 줄넘기, 개인장비장착 릴레이 경기를 펼쳐 승부를 떠난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윤종암 서장은 “부족한 소방력을 대신하여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말없이 수행해 오신 의용(여성)소방대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는 지난 24일부터 3일간 옥포동 소재 오션프라자에서 소방법령 개정사항과 자위소방대 능력강화를 위한 안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월 7일 공포되어 7월 8일부터 시행중인 소방법 개정법령에 대한 관계자의 올바른 이해와 실천으로 안전확보는 물론 행정상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실시된 금일교육에는 1323개소 대상처 중 900여개의 대상처 관계자가 참석했다.거제소방서에서는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상들에 대해서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화, 직접방문, 안내문 전달 등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요개정내용〉▶ 소방안전관리 업무대행기준 제한 → ′14 7.8 시행- 2급 및 연면적1만500㎡미만 건물만 허용▶ 종합정
동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타관)는 지난 22일 오망천 오공원에서 시민, 관광객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포록산 등반대회를 개최하였다. 화창한 날씨속에 치러진 이번 등반대회는 오망천 소공원을 출발하여 포록산 정상, 율포 물량장에 이르는 7.4㎞ 등산코스로 남녀노소 다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함은 물론 건강도 챙기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특히, 등반 후 굴떡국 등 풍성한 먹거리와 경품추첨으로 참가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지역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
동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타관)는 지난 25일 지리산 청학동 삼성궁과 산청군 동의보감촌 등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이번 견학은 동부면 주민자치위원회 6기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자리로써 주민자치위원 상호간 의견과 정보 교환을 통해 주민자치역량을 강화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기련)은 지난 25일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어르신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건강한 청춘-으라차차! 내가최고!’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였다.이는 노령화 사회로 인해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치매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인지 게임을 통해 치매 예방 및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다.명랑운동회는 2월부터 매달 마지막주 화요일마다 진행되었는데 매 회기마다 볼링게임, 미로찾기, 펜토체스게임, 컵쌓기 등 인지 발달 게임을 실시하였으며 최근에는 빙고게임, 도미노 쌓기 등 평상시 접하지 않았던 게임을 통해 인지기능, 집중력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명랑운동회는 많은 자원봉사자가 필요한 사업으로 평소에도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지난 24일 거제대명리조트에서 제19회 농업인의 날 기념‘거제 농업인 한마음’행사를 3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행사, 화합 한마당으로 구성되었으며 1부 식전행사는 품목별연구회 작품 및 거제농특산물의 전시관람, 축하공연, 한상덕 경상대 교수의 초청강의로 시작되었다. 이어진 2부 기념행사에서는 권태민 농업기술센터소장의 개식선언, 권민호 시장의 기념사, 박명옥 거제시의회 부의장의 축사와 더불어 그 동안의 농업발전에 공이 큰 농업단체임직원 2명, 농업인 5명, 공무원 2명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또한 한 해를 정리하는 ‘2014년 거제 농정의 이모저모’ 영상물을 상영함으로써 그 간 추진해온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우래)는 2015년 3월 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있어 정치관계법 등 안내 및 예방․단속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조합장선거지원단을 모집한다.지원 자격으로는 '공직선거법' 제60조의 규정에 따라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며, 지원서 접수는 2014. 12. 8. (월) 9시부터 12. 12. (금) 18시까지(공무원 정규근무시간 중 접수)이며 지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거제시선관위에 직접 또는 등기우편(접수 마감 일시까지 도착분에 한함)으로 제출하면 된다.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13명을 선발하게 되며 선발된 지원단 중 5명은
숭덕초등학교(교장 성종복)는 26일, 밖으로는 부정부패 없는 청렴사회를 구현하는데 일조하고 안으로는 깨끗한 문화, 신뢰받는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였다.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 행사는 청렴관련 동영상(세상을 바꾸는 에너지-신뢰) 시청을 통해 교직원 간 신뢰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청렴연수를 통해 불가피하게 뇌물을 받았을 때의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순으로 진행되었다.그 후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문 낭송을 통하여 학교 뿐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실천을 약속하고, 나아가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실시하였다.마지막으로 학교장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하여 관리자와 교직원 간의 생각을 서로 나누고 학교 내 개선 사항 및 교직원
칠천초등학교(교장 정영배)는 26일 유치원,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책읽기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스스로 책 읽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북버스(Bookbus)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경상남도교육청과 창원도서관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북버스 안에서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 읽거나 전문 강사 선생님께서 읽어주는 이야기를 듣고 책 만들기, 메모장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 전개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박슬기 학생은 “버스 안에 도서관이 있다는 게 신기했고 새로운 곳에서 책을 읽고 책이야기를 하는 것이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다.정영배 교장은 “북버스 방문은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책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거제애광학교(교장 홍황표) 학부모회는 경상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중 학부모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제3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26일 학교 가사실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회장 김경미)를 중심으로 학생들과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함께 김치를 담그고 밑반찬을 만듦으로, 학생들에게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유산인 김치 담그는 법을 배우고 가사일을 체험할 수 있는 배움의 장(場)이 되었으며 또한 학부모에게는 자녀와 함께 요리를 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본 행사에서 만든 김치와 밑반찬은 본교의 저소득층 가정 10여 세대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되었다.홍황표 교장은 “학부모회의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사등면 건강위원회(위원장 조호현)는 25일 사등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을 마무리하는 건강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 개최하는 건강토론회는 많은 기관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년간의 사업현황과 활동내용을 알리고, 유교마을 어르신들의 실버건강교실 근력운동 시연을 선보였다. 특히, 거제시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의 자문을 맡고 있는 경상대학교 박기수 교수를 특별강사로 초빙하여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알기 쉽게 강연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우리 주변의 개선할 문제점을 주제로 수준 높은 토론을 선보였고, 조호현 위원장은 건강토론회를 마치면서 “내년 20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지회장 장동석)는 25일 시회장단, 이사, 면동회장등 60명이 선진새마을회와 벤치마킹을 겸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청와대, 국회, 구미시 고 박정희 대통령 생가 등을 견학하고 거제시새마을운동의 추진방향에 대하여 협의했다.
그동안 위탁 운영자 선정 과정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던 거제종합복지관과 옥포종합복지관의 위탁운영자가 ‘거제시희망복지재단’으로 25일 결정됐다.거제시는 26일 선정 결과를 공고했다. 옥포종합복지관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운영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감사 결과에 따라 위탁 운영자를 결정했다.거제종합사회복지관은 조계종 복지재단이 2010년부터 올해까지 5년 간 운영했다.위탁 협약, 12월 한 달 동안 인수 인계를 거쳐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이 내년부터 3년 동안 두 복지관을 운영하게 된다. 위탁비용은 거제종합복지관 19억4천만원, 옥포복지관 9억9500만원을 합쳐 매년 29억3500만원 전후다.최근 논란이 된 것은 거제시가 출연해 설립한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 두 복지관을 운영하는 것이 적절하냐는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