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12일 오후 1시 50분경, 해금강 유람선 A호(선원 2명, 승객 38명)가 유람을 마치고 선착장에 접안하던 중 선착장과 충돌하면서 부상자가 발생 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함정과 순찰차 등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부상자 구호와 사고조사에 나섰다.A호의 승객 38명 가운데 경미한 부상을 입은 8명은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에서 간단한 치료를 받은 후 본인의 차량을 이용하여 병원으로 이동 하였고, 가슴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B씨(66세, 여)는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해경은 유람선 선장에 대
18일 오후 7시 39분께 거제시 아주동 한 모델하우스에서 불이 나 3시간 40여분 만에 꺼졌다.불이 인근 20층 오피스텔과 37층 오피스텔, 음식점 점포 2곳 등 건물 4곳으로 옮겨붙자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0대와 인력 58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경보령이다.불이 나자 오피스텔 2곳 500여명과 음식점 2곳 30여명 등 530명이 넘는 인원이 대피했다.119 화재 신고는 총 47건 접수됐다.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소방
거제소방서는 14일 14시경 거제시 장승포동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은 30대 남성을 구조했다고 밝혔다.119구조대원들은 낚시를 하던중 갯바위에서 발을 헛디뎌 골절상을 입은 구조대상자를 현장 응급처치를 한 후 안전하게 구조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거제소방서 관계자는 “갯바위 낚시는 추락이나 고립사고, 익수사고로 이어져 위급한 상황에 처할 수 있으며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 때 확인 등을 사전에 점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거제시 장목면 율천리 부창이엔티 폐기물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사무동을 제외한 공장 전체가 불에 타 4억0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19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불은 지난 18일 오후 7시 50분께 발생해 철골조패널 2층공장 1동과 1층공장 1동 등 연면적 2657㎡의 공장을 모두 태웠다.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27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쳤다.다행히 공장 내부에는 근무자가 모두 퇴근하고 없었던 탓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불이 난 공장은 폐기물을 압축해 고체연료를 생산하는 곳으로,
거제소방서는 지난 22일 오후 6시경 거제시 일운면 옥녀봉에서 하산하던 중 길을 잃은 A씨(남, 59세)를 소방드론으로 수색해 구조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등산을 위해 일운면 소재 옥녀봉을 오른 A씨는 하산도중 길을 잃어버렸고 119로 신고한 상황이었다.출동한 구조대원은 경상남도 소방본부 상황실에서 보내준 GPS위치에 소방드론을 띄워 소방드론의 불빛을 활용하여, 등산객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해 구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거제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는 야간 산악사고 특성상 수색에 소방드론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
통영해양경찰서는 11일 낮 12시 8분경 통영시 매물도 동방 4.3해리(약 8km) 해상에서 A호(4.55톤, 연안자망, 가배선적, 승선원 12명)가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가용 경비세력을 총동원하여 전원(12명) 구조하였다고 전했다.A호는 수중레저 활동을 하기 위해 운항중 기상이 좋지 않아 회항을 하는 과정에서 거센 파도로 인해 전복되었고, 선장이 119를 경유하여 통영해경에 신고한 것이다.통영해경은 경비함정, 거제남부·장승포파출소 연안구조정, 통영구조대 등 경비세력을 사고 현장으로 이동시켰고,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가
통영해양경찰서는 7일 오후 2시 46분경 구조라해수욕장에서 물놀이중 익수한 A씨(65년생, 남, 충북 거주)를 지자체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들과 합동으로 구조하였다고 밝혔다.해상에서 수상오타바이로 순찰을 돌고 있던 장승포파출소 경찰관들은 지자체 안전관리요원들이 A씨를 CPR실시하는 것을 보고 합동으로 구조에 나섰다.A씨는 응급조치를 취한 뒤 잠시 뒤 도착한 119구급차를 이용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통영해경은 “최근 물놀이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거제소방서는 11일 오전 8시30분께 장평동 계룡산에서 발생한 산악사고에 출동해 낙상한 등산객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임씨는 계룡산 정상에서 약 200m 정도 거리의 능선에 있는 바위에서 5m아래로 추락하여 어깨골절 등 부상을 당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서 119구조대와 신현119안전센터는 해당 장소로 신속히 출동해 부상 부위를 응급처치하고 로프를 이용해 끌어 올렸다.이날 오전 거제지역에 구름이 많고 흐려 소방헬기 지원이 되지 않아 구조대원들이 계룡산 중턱 임도까지 2시간에 걸쳐 구조대상자를 운반하여 대기하고 있던 구급차로 병원
6월 30일 오후 3시 35분경 고현동 소재 원룸(다세대주택)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를 인명 피해없이 진압했다.필로티 주차장에서 연기와 불꽃이 난다는 신고로, 선착대 도착 당시 화재 최성기 상태였으며, 15시53분 화재를 완진했다.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중이다. 경찰 과학수사대와 합동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차량 4대 전소됐으며, 원룸 건물에 부분 화재 손실이 있었다. 소방서추산 약 6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한편, 원룸 건물 내 설치되어있던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작동으로, 화재 발생 사실이 알려져 건물 내 인원
통영해양경찰서는 15일 오후 11시 18분경 거제시 둔덕면 화도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하였다는 신고접수, ㄱ씨(65년생, 여, 함안 거주)를 구조하여 응급 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사망하였다고 밝혔다.ㄱ씨는 사고 당일 일행 2명과 오후 12시경 화도에 입도하여 저녁식사를 하였다. 이 후 산책 중이던 일행이 선착장에 있던 ㄱ씨와 잠시 대화를 나누고 다시 혼자 산책을 하다가 그 자리로 와보니 소지품만 있고 ㄱ씨가 보이지 않자 119를 경유하여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통영해경은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통영구조대를 보
통영해양경찰서는 13일 거제남부파출소에서 익수자 구조 유공자에 대하여 연안안전지킴이와 경찰관을 격려하며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통영해경에 따르면 12일 거제시 여차방파제 담당 연안안전지킴이가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이던 카약 2척 중 1척이 보이지 않는다고 거제남부파출소에 확인을 요청했다.거제남부파출소는 즉시 연안구조정을 이동시켜 수색에 나섰고, 방파제에서 다소 떨어진 소병대도 인근에서 거의 침수된 카약을 붙잡고 탈진한 채로 표류하고 있던 A씨를 발견하여 구조했다.한편,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4월 민·관 협업을 통한 연안사고예방을 위해
통영해양경찰서는 12일 오후 3시 5분경 거제시 소병대도 북방 약 150m 해상에서 카약 활동 중인 A씨(76년생, 남, 진도군 거주)가 익수되어 구조하였다고 밝혔다.거제시 남부면에서 활동 중이던 연안안전지킴이가 여파방파제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이던 카약 2척 중 1척이 보이지 않는다고 거제남부파출소로 확인을 요청한 것이다.거제남부파출소는 즉시 연안구조정을 이동시켜 수색에 나섰고, 소병대도 인근에서 표류하고 있던 A씨를 발견하여 구조하였다.거제남부파출소 경찰관은 A씨를 연안구조정에 태워 응급조치를 취한 후 거제 저구항에 대기 중인 1
통영해양경찰서는 27일 오후 3시 39분경 거제시 장승포 외항에 정박해있던 A호(LNG선, 9,370톤, 승선원 20명)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B씨(02년생, 남)를 이송하였다고 밝혔다.B씨는 A호의 선원으로 신나 약 100ml를 착오로 음용 후 구토를 지속하여 A호의 선장이 통영해경에 신고한 것이다.통영해경은 장승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긴급 이동시켜 오후 3시 50분경 현장에 도착하여 B씨를 연안구조정으로 옮겨 태운 후 장승포항으로 이동했다.B씨는 오후 4시 8분경 장승포항에 대기 중인 119 구급차량을 이용
통영해양경찰서는 27일 오후 2시 34분경 거제시 가배항 인근 해상 바지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완료 하였다고 밝혔다.육상과 연결되어 있는 바지선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마을주민이 119를 경유하여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통영해경은 경비함정, 거제남부파출소 연안구조정, 민간 해양구조선을 급히 보내 오후 2시 48분경 현장 도착, 소방과 합동 진화를 실시하여 오후 5시 30분경 화재 진화를 완료하였다.통영해경은 바지선이 절반 이상 소손되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 오염피해는 없으며, 자세한 화재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거제소방서(서장 이수영)는 7일 오후 14시 36분경 발생한 화재를 큰 피해없이 진압하였다.소방서는 자동화재탐지설비가 작동하여 확인한 바, 타는 냄새가 난다는 아파트 경비실 직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하였고, 잠겨있던 문을 개방하고 잔화를 정리하였다.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며, 인명피해는 없으나 소방서추산 10,683 (부동산 9,683, 동산 1,000)천원의 피해가 발생하였다.소방서 관계인은 “평소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잘 되어있어, 자동화재탐지설비가 작동하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지난 21일 오후 8시 30분경 통영시 소재 해상 뗏목에서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도박을 하던 A씨(64년생) 등 일당 9명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한 시민이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선착장에 모여 있던 사람들을 보고 통영해경에 신고하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은 현장에서 A씨 등 9명이 도박(고스톱 등)을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현재 도박 등의 혐의로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또한 이들은 5명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한 집합금지 명령 위반 혐의로 통영시에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도 통보될 예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19일 오전 10시 41분경 거제시 화도 서방 약 600m(0.3해리) 해상에서 폐양식장에 충돌한 선박 A호(1.13톤, 연안통발, 통영선적, 승선원 2명)를 구조하였다고 밝혔다.A호가 항해 중 폐양식장을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하여 선장 B씨(45년생, 남)가 112 경유,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통영해경은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정, 통영구조대를 즉시 보내 오전 10시 45분경 현장도착, 승선원을 연안구조정에 옮겨 태워 전원(2명) 구조하였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사고선박은 충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16일 오전 2시 24분경 장승포항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A씨(90년생, 남, 거제시 거주)를 구조하였다고 밝혔다.A씨가 장승포항 하얀등대 방파제 테트라포드 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발을 헛디뎌 해상으로 추락한 것을 A씨의 모친이 119 경유, 해경에 신고한 것이다.통영해경은 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순찰차를 급파하여 A씨를 구조한 후 인근에서 대기중이던 119구급차량에 인계하였다. A씨는 인근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통영해경관계자는 “많은 낚시객들이 테트라포드에서 낚시를
거제소방서는 15일 새벽 02시 09분경 연초면 소재 모 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히 출동하였다.3층 주택에 거주중인 관계인이 부엌에서 연기와 불꽃을 발견한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대원들이 도착 즉시 인명검색 및 화재진압을 실시하였다.건물의 1/2가 소실되는 큰 화재속에, 요구조자(60대/여)는 베란다로 대피하여 인명구조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거제소방서 구조대원 박경수 소방장이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진입하여 요구조자에게 공기호흡기 보조마스크를 착용시킨 후 요구조자를 구조하는데 성공했다.연기로 가득한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13일 오전 8시경 거제시 남부면 북여도 남서방 약 180m(0.1해리) 해상에서 A호(9.77톤, 낚시어선, 거제 선적, 승선원 14명)가 침수되어 승선원을 전원 구조하였다고 밝혔다.A호는 북여도 인근에서 선상 낚시 중 기관실이 침수되었다며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통영해경은 인근 함정을 보내 오전 8시 30분경 현장에 도착하여 승선원을 경비함정으로 옮겨 태워 구조하였다. 이어 A호는 자체배수 및 수리를 완료 후 법동항으로 자력 항해하여 입항하였다.A호 선장 상대 음주측정결과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