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취재]외도보타니아와 거제 관광■ 입장료 인상 논란과 외도 안전시설물(방파제) 설치 공사 ■ 외도보타니아와 거제 관광■ 외도보타니아 200만 시대 제2도약 필요성, 준비상황최근 (주)외도보타니아(대표 이상윤) 입장료 인상 계획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외도보타니아측은 성인 1명 기준으로 입장료를 현행 8,000원에서 11,000원으로 올릴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상윤 외도보타니아 사장은 “50% 인상을 보류하고 37%선(성인 1만1000원)에서 조정할 계획이다. 인상시기도 당초 9월에서 더 늦추기로 거제시와 조율했다. 거제시민의 입장료는 인상전 금액으로 유지 또는 인하할 계획이다. 특히 거제시와 업무협약을 거쳐 매년 1억 원 규모의 사회환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최근 언론과의
거제씨월드가 11일 오픈 행사를 가졌다.이날 오픈 행사는 식전 행사로 일운면 주민자치센터 풍물단 난타 공연과 거제 출신의 트롯가수 김주아 공연, 이후 의식행사, 테이프 컷팅, 시설견학, 돌핀프레젠테이션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거제씨월드 림치용 대표는 “거제씨월드 개장을 통해 현 세대와 미래 세대에게 어떻게 인간이 조화를 이루고 살아갈 것인지, 또 바다 생명체들에 대한 깊은 사랑과 이해심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영감을 불어넣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권민호 시장은 축사에서 “거제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조화되는 이색적인 관광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항상 아쉬웠었다”며 “거제씨월드 오픈이 관광객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와 갈증을 해소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
세월호 참사 이후 해상 여객선‧유람선‧도선 등의 안전이 각별히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거제서도 외도보타니아 유람선이 대형화‧고급화되고 있다.지난 4월 26일부터 일운면 지세포항에서 외도보타니아‧해금강 유람선 취항에 나선 ‘지세포관광유람선’(대표 박종우)이다.이 유람선사는 61톤 규모 지세1호, 74톤 규모 지세2‧3호를 신규 건조해 취항에 나섰다. 한 척 정원은 128명이다. 유람선 운행 중 객실 밖으로 나와 2층 선상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선실에는 별도 주방도 설치돼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다. 또 의자 사이 간격도 기존 유람선 보다 넓어 편안한 여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발언이다. 지세포관광유람선사 관계자는 “지세포항에는 516실 규
하청 맹종죽 테마파크 아래 기사는 이경현 시민기자가 사진 촬영을 비롯해 직접 작성한 기사임. 2012년 5월 개장한 하청 맹종죽 테마파크가 관광객들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개장 첫 해에 5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비롯해 지난해는 7만명이 방문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4만명이 맹종죽 테마파크를 찾았다. 개장 이후 지금까지 18만 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셈이다.특히 공예체험, 모험의 숲 체험, 서바이벌 체험 등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이 갖춰져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통계됐다.지난 22일 맹종죽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대행 고재석)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군복순찰 및 군수물자 전시회 이벤트’를 개최한다. ‘군복 순찰 이벤트’는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이 육군 충무부대 거제 해안 3대대의 협조를 얻어 현역 군인들이 6·25 군복과 헌병 군복 그리고 현재 육군의 복장을 착용하고 유적공원 일대를 순찰하는 행사로서 전쟁 당시 육군의 군복과 현재 육군의 군복을 직접 눈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아울러 현역 장병들과 사진을 찍어주고 즉석사진을 그 자리에서 바로 나누어 주는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시각적인 재미와 교육적인 체험을 동시에 제공한다. 행사는 유적공원 일대에서 실시되며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오전 오후
대우건설 사업 포기로 표류하던 ‘장목 관광지’ 개발 밑그림이 완성됐다.경남도는 지난해 3월 경남발전연구원에 '거제 장목관광지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를 맡겨 최근 용역을 완료한 것으로 12일 알려졌다.사업면적, 사업비, 각종 주요 시설에서 장목관광지 당초 사업계획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새로운 계획은 당초 계획에 잡혀 있던 9홀 골프장을 18홀 대중골프장으로 확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사업면적은 당초 80만9천㎡서 122만여㎡로 40만㎡가 늘어났다. 주요 시설 계획도 호텔, 빌라형 콘도, 펜션 등 800실 규모의 각종 숙박시설 중심에서 호텔 60실, 콘도 50실 펜션 30실 등 숙박시설을 140실 규모로 대폭 축소했다.이밖에 스파(SPA), 먹거리타운, 방갈로, 지역특산물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대행 고재석)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평화파크 3,000원 데이’ 의 파격적인 평화파크 이용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달인 만큼 가족과 연인들에게 거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좀 더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 한 달 동안 계속되는 이 행사는 현재 평화파크 4DFX 4,000원, 평화수호대 2,000원, 평화탐험관 이용료 4,000원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는 요금을 ‘평화파크 3,000원 데이’를 통한 통합체계로 이용객의 비용부담을 최소화하여 평화파크의 이용객 편의증
거제 하청면에 위치한 거제맹종죽테마파크에서는 “전남 진도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실종자의 무사생환을 바라는 국민적 염원에 동참하고자 제3회 죽림포레스티벌 행사를 연기한다”고 밝혔다.하청면이 시배지로 거제 특산물인 맹종죽순를 알리고 지역민의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된 제3회 죽림포레스티벌은 당초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하기로 하였으나 전 국민의 아픔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연기를 결정했다. 다만 공원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거제맹종죽테마파크는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인 경남 거제시 돌고래 체험장 '거제씨월드'를 두고 지역 주민들이 개장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거제시 일운면 주민자치위원회 등 11개 단체는 3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돌고래 체험장의 조속한 개장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회견문에서 "지세포는 세계적 해양관광 휴양지로 입지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사계절 관광, 머무르는 관광, 즐기는 관광이 되기에는 아직 기반시설이 다소 부족하다"며 "개장을 앞둔 돌고래 체험장이 지역의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일운면 주민들은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가 돌고래 체험장이 건축법을 위반했다며
거제시는 2011년 7월 중국 요녕성 선양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13년 4월에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현지관광홍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11월에는 선양시 관계공무원, 언론사, 여행사 대표 등을 초청하여 우리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확인하게 하는 팸투어를 개최했다. 특히, SBS방송에서 제작된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마지막 촬영지 : 장사도)영향으로 중국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에서 앞 다투어 장사도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시점에 2014년 3월 23일 우호협력도시인 중국 선양시 정부외사판공실 저우바오펑 단장 외 5명이 우리시를 방문하여 FIT(Foreign Independent Traveler )여행상품 개발과 지속적인 우호협력증진을 해 나갈 것을
거제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창조관광 실천을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거제시의 관광정책과 관광수용 태세를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불친절 등 관광지의 고질적인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거제시 직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사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광무 원장과 한국관광공사 김석 차장을 초빙하여 ‘창조시대의 문화관광정책’, ‘거제시 관광수용태세 경쟁력 진단 및 개선 컨설팅 결과’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박광무 원장은 관광산업이 열정을 품은 행복 창조산업임을 강조하면서 의료와 치유, 음식과 패션, 역사와 문화 등 융합을 통한 창조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창조
김한표 의원(거제시, 새누리당)은 거제시 남부면 망산과 가라산을 연결하는 14.6km의 탐방로를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 5월 착공해 9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며, 조기 완공을 추진해 여름휴가기간에 이용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망산~가라산 탐방로 정비사업은 지난해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아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김한표 의원이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여 신규사업으로 관철시킨바 있다.탐방로 정비사업은 학동고개에서 명사간 14.6km 구간에 훼손지 복구, 편의시설을 구축하며 내촐~학동마을 3.7km 구간에는 다양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도입한 5개의 테마로(명상로, 거울로, 체험로, 나에게로, 내마음으로)를 조성할 계획이다.아울러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이 공사에 직접 참
경남도와 경남도 관광협회에서 적극적으로 중국관광객을 유치하고 사천공항을 국제공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13년도에 이어 2014년 1차 취항 4월 9일(147명), 2차 취항 4월 10일(147명) 두 차례에 걸쳐 중국관광객 294명이 사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중국관광객은 경남도 주요관광지(9개 시군 투어)를 4박5일 동안 투어하며, 거제시는 첫날 방문하여 외도보타니아를 관람하게 된다.이 여행상품은 중국관광객이 타고 들어온 전세기편으로 국내(경남도)관광객을 중국으로 내 보내야(아웃바운드)하는 MOU체결이 되어 있어 거제시민은 물론 도내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모객(모집)하여 아웃바운드 관광을 해야 한다. 이에, 거제시는 중국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 할 수 있는 황산,
새로운 관광 상품의 아이콘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스탬프 투어’가 거제에도 도입된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대행 고재석)와 (주)상상속의여행(대표 김철은)은 지난 6일(목) 공공청사 6층 소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스탬프 투어 아이템을 접목한 관광객 유치와 관광 마케팅에 대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스탬프 투어는 거제 관광지와 숙박, 음식점 등을 연결하여 관광객이 관광지도에 소정의 스탬프를 찍어 방문을 확인하고 기념하는 지역관광 활성화 아이템이다.고 사장은 “관광의 키포인트는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를 얼마나 유효적절하게 엮을 수 있느냐가 성패를 좌우한다.”면서 “스탬프 투어 아이템이 거제관광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학동고개에서 노자산 전망대(팔각정)를 잇는 학동케이블카설치를 위한 실시 협약 체결식이 24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실시협약체결은 공동시행사인 거제시(시장 권민호)와 거제관광개발주식회사(대표 탁대성)간에 민․관 공동시행에 따른 시행방법과 권리와 의무를 약속함으로써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것이다. 주요협약 내용은 학동케이블카설치는 거제시와 거제관광개발(주)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돼 있으며, 시행방법은 거제시가 거제관광개발(주)의 주식(보통부 20%, 우선주 10%)을 매수해 지분 참여하기로 했다. 사업 수익금의 일부를 매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도 포함돼 있다.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학동케이블카는 현재 상·하부역사의 토
거제시에서는 둔덕면 방하마을 청마기념관 주변에 16ha정도의 부지에 봄, 여름 2회에 걸쳐 코스모스 종자를 파종하여 누구나 찾아와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청마꽃들'을 지난해 이어 올해도 조성한다. '청마꽃들'은 방하마을 진입로를 시작으로 약16ha의 대단위 면적으로 조성되며 올해 6월 청마문학제에 맞추어 봄 코스모스 개화를 위해 3월 하순에 종자파종 계획을 세워 추진 예정이며, 10월에도 가을 코스모스축제를 계획하고 있다.올해는 '청마꽃들'과 연계한 지역농업특성화사업 등 축제 시설기반 확충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하여 '청마꽃들'과 병행 추진하여 지역민의 소득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축제 행사장을 찾는 도시민에게 지역에서 생산한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판매할 계획
거제시는 관광비수기에 보다 적극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하여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는 연중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의 여행사가 참여하여 1,326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여 우리시를 다녀갔으며, 2014년에도 더 많은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우리시 관내 여행사는 물론 전국의 여행사에서 적극적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홍보할 것이다.
지난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적조와 해파리, 그리고 유난히 심했던 폭염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거제시의 주요관광지를 찾은 관광객 수는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해 거제시를 찾은 관광객은 7백87만 여명으로 2012년 5백8만 여명보다 2백 79만 여명(55%)이 증가했다. 먼저, 관광객 증가 요인을 살펴보면,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대통령 생가 등 거제시의 대표 관광시설을 찾은 관광객은 1백70만 여명으로 2012년 1백32만 여명보다 38만 여명(29%)이 증가했다. 외도, 해금강, 지심도 등을 관광하기 위해 유람선이나 도선을 이용한 인원도 1백29만 여명으로 2012년 94만 여명에 비해 35만 여명(37.2%)이 증가했다. 또, 지난해
거제시는 2013년 지난 해 거제를 찾은 관광객이 787만4,802명이라고 거제시 홈페이지에 지난 14일 발표했다. 이는 2012년 거제를 찾은 관광객 507만1,471명 보다 280만3,331명이 늘어난 숫자다. 2012년 관광객보다 55% 증가한 비율이다.2013년 거제 방문 관광객은 거가대교 개통 특수해인 2011년 632만1,755명 보다도 155만3,047명이 더 방문한 숫자다. 지난해 5월 개장한 대명콘도는 60만5,945명이 방문했다. 대명콘도 방문 관광객은 지난해 관광객 증가수 280만명의 22%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220만이 더 늘었다는 것인지 궁금하다. 지난해 관광객이 2012년 보다 280만명이 늘어났다면 관광업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은 ‘대박’을 터트렸을 것이다. 실제 대
대우건설이 17년간 끌어오다 사업을 포기한 거제 장목관광지 조성사업을 경남도가 올해 새 민간사업자를 찾아 재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도 관광진흥과는 이날 거제가 한려해상문화관광권의 거점관광지로 부상하고,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관광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으로 장목관광지 조성사업을 정상화하겠다고 강조했다.경남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애초 거제시 장목면 구영리 일원 92만 6591㎡에 민간자본 3111억 원을 들여 호텔, 콘도, 펜션단지, 웰빙센터, 9홀 골프장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계획됐다.1995년 10월 관광지 개발기본계획이 수립됐고, 1996년 5월 관광지 지정 고시가 이뤄졌으며 같은 해 7월 1일 민간사업 시행자로 대우건설이 지정돼 이듬해인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