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사회봉사단체인 아름다운동행 봉사회(회장 조숙경)은 지난 24일 장평동 대한2차아파트 늘푸른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세배와 함께 점심을 대접했다.이날 아름다운동행 봉사회 회원들은 신선한 갖가지 나물을 가지고 맛있는 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으며, 2016년 한 해도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마음을 모아 회원 모두가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했다. 장평동 원경순 통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사회 곳곳에서 노인을 공경하는 뜻 깊은 행사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아름다운동행봉사회는 거제시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매월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중식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늘 따뜻한 마
거제시 복지관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서 거제시 복지관 문제해결을 위해 거제시와 시의회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한다. 거제시, 시의회, 전현직 운영법인,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사회적 협의기구로 사태해결에 나설 것을 제안한다. 거제시민사회는 거제시가 출연한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의 두 복지관 위탁문제의 부적절성을 지적하고, 위탁과정에서 발생한 부당해고문제에 대해 거제시와 시의회가 적극 나서서 해결할 것을 수차례 촉구한 바 있다. 또 거제시복지관은 관장의 장애인주차장 장기불법주차 문제와 시간외수당 부당 수령의혹 등 심각한 윤리문제와 도덕적 해이
지난 19일 상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봉열)는 동부면 가배리 kt수련관에서 청소년자치위원회 워크샵 및 발대식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반대식 거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범수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임문욱 상문동장, 자매결연지인 강봉길 산동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상문동 관내 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1부 워크샵과 2부 발대식으로 진행 되었는데 1부는 강연, 임원선출, 소감문 발표등 청소년자치위원회의 역할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2부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청소년자치위원장으로 추대된 이정한 학생은 상문동청소년자치위원회가 거제시 처음으로 상문동에서 창립하게 된 만큼 초대 위원장으로서 책임감 있게 청소년자치위원회를 이끌어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오는 3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유경미술관 제Ⅱ관에서 배현희 작가의 ‘나의 행복한 달빛마을’ 展을 개최한다.‘나의 행복한 달빛마을’展은 현대인들의 다양성과 개성, 자유에 대한 욕망의 추구를 캔버스에 자유롭게 담아낸 배현희 작가의 콜라쥬 작품 18점을 선보일 예정이다.배 작가는 불규칙한 질감표현을 바탕으로 뜯겨진 실오라기와 천 조각, 빈티지한 데님 등 다양한 소재를 조화롭게 활용하여 작품을 완성한다. 작품의 특징을 살려주는 원색은 그녀의 생명력 있는 작품세계를 더욱 빛나게 한다.그중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달빛마을’ 시리즈는 밤하늘에 떠있는 섬에 작은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고 꽃비가 내리는 풍경을 화폭에 녹여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 시리
거제시청 동백봉사회(회장 박세정)는 지난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수양동 소재 거제대대를 찾아 군 장병들에게 직접 음식을 만들어 주며 격려했다.이 날 동백봉사회원 10여명은 떡국과 잡채, 동그랑땡, 꼬지 등을 직접 조리해 배식하며 군복무에 지친 장병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더불어 송편, 밀감과 땅콩 등 부럼을 간식으로 장병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다.동백봉사회 박세정 회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보니 모두가 내 아들 같아서 마음이 쓰이기도 하고, 대견하고 고마운 마음이다” 라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는 군부대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거제시청 동백봉사회는 거제시청 5급 이상 공무원 부인들의 모임으로 매년 대보름
"거제가 낳은 화가 ‘양달석’의 작품이 한 자리에 모인다! 거제 역사에 기념비적인 전시가 3월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은 오는 3월 8일부터 27일(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양달석’ 특별전을 개최한다.동심의 화가로 잘 알려진 여산 양달석은 한국미술사에서 근현대 선구적인 서양화가 중 한 명으로 학생들에게는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 ‘나물 캐는 소녀’의 화가로 잘 알려져 있다.이번 전시는 부산시립미술관과 경남도립미술관 등에서 소장하고 있는 여산 양달석 작품 30여점이 최초로 거제로 모인다는 의미가 있다.한국 근대미술의 주역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되는 여산 양달석은 1908년 사등면에서 출생했으며 동경제국미술학교에서 수학하고 부산을 중심으로 작가 활동을
거제시 새우조망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 서경수)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고자 22일 소속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운면 지세포항 방파제 주변에 밀려있는 해양쓰레기 1여톤을 수거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자연환경 보호 입간판을 설치하는 등 바다사랑 실천에 앞장섰다.이 단체는 지난해 12월 23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해양관광국 어업진흥과 주관으로 2016년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소통․공감 '초록 빛 바다 1연안 가꾸기' 협약식 및 발대식에 참여한 이래 매월 1회 전 회원이 조업을 일시 중단하고 6개조로 편성 수시로 연안을 청소하는 모범 단체이다.거제시 어업진흥과의 관계자는 이 사업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범 시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깨끗한 해양도시, 기초
국제로타리 3590지구 거제거룡로타리클럽(회장 신종엽)은 지난 20~21일 양일간 대마도 아리아케 산행 및 온천여행, 한국사 답사 여행을 다녀왔다.회원 및 가족 49명은 지난 한해 봉사열정에 앞장 서 왔고 이번 여행은 회원 상호 화합과 친목 일환으로 계획하여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올한해 더 큰 봉사를 하기 위한 다짐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지난 19일, 장목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옥기욱)는 김현규 장목면장과 박삼백 장목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목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3월 주민자치위원회 총회를 앞둔 마지막 정례회로, 2016년 추진사업에 대한 기초방향 마련이라는 의의가 있다.회의를 주재한 옥기욱 위원장은 “최근 관내 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한적 있는데, 거기서 초등학생들이 ‘꿈’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다. 어린이들이 ‘꿈’ 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자치위원회가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게 됐다"며 인사말을 전했다.김현규 장목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한다. 위원장님 말 따라 어린이, 지역민이 꿈꾸는 나라를 위해서 우리 장목면 행정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이
거제대학교(총장 전영기)의 졸업생 17명이 일본 IT기업의 설계직으로 취업이 확정됐다.거제대학교는 국내 조선소의 불황에 졸업생들의 취업처를 해외로 확대했다. 지난해 11월에 K-MOVE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취업반을 개설해 CATIA, 기계공학, 일본어 등을 교육시킨 결과 CATIA 자격증시험과 일본어능력시험에서 90% 이상의 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했다.지난 1월에 일본기업에서 직접 거제대학교를 방문해 면접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면접에 참여한 17명 모두가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이 학생들은 금년 4월부터 6월까지 순차적으로 입사할 예정이다. 1차로 6명의 학생이 4월에 입사하게 된다. 일본기업에 취업하는 학생들은 모두 기술비자를 취득해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되며, 동경이나 나고야 등에서 근무할 예
거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17일 동부면 가배리 KT수련관에서 2016년 자연재난 대비 '거제시 자율방재단 워크숍 및 교육'을 실시했다.자율방재단원(단장 박재운)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자율방재단 우수대원 감사패 수여와 리더와 보스에 대한 리더십 교육, 2015년 합동예찰활동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자율방재단의 단합된 활동을 위해 4개 분임의 토론 및 발표로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박재운 단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해 모든 자율방재단원들의 노력과 희생에 감사를 드리며, 전국 자율방재단 최우수상 수상은 우리 모두가 축하해야 할 경사"라며, "금년에도 더욱 발전되고 체계적인 자율방재단이 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거제시 자율방재단은 201
지난 19일 일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자)의 주관으로 '사랑의 빨래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혼자 이불 등을 빨래하기 힘든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세대의 이불 빨래를 빨아주는 '사랑의 빨래데이'는 대상자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는 행사다.새마을부녀회에서는 “그동안 날씨가 추웠는데 마침 오늘 날씨가 따뜻하게 풀려서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세대에 깨끗하고 뽀송해진 이불을 빨아드릴 수 있어 봉사하는 회원들도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최동일 일운면장은 “날씨 또한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을 도와주는 것 같다. 즐거운 얼굴로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용훈)는 지난 18일 사등면사무소 면장실에서 주민자치위원, 강사 및 수강생대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시작으로 각 과목별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관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행사를 주관한 이용훈 사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프로그램 운영에 애써주신 강사님과 수강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운영에 부족한 점을 보완해 더욱 더 알찬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이어 이재현 사등면장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행정에서 적극 협조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화합의 구심점이 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고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춘식)는 지난 18일 1% 사랑나눔 모금 확대를 위해 고현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모금함을 설치했다.'1% 사랑 나눔'은 우리가 가진 1%를 나누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해 온 고현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특화사업이다.주민자치위원회 정례회의 및 각종 단체 회의시마다 조금씩 모금하여 연말에 저소득 및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더 많은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모금 범위를 일반 시민으로 확대했다.임춘식 위원장은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소외된 이웃에겐 큰 힘이 된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그리고 1% 사랑나눔이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불씨가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대행 김덕수)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은 3·1절을 맞아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3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나라사랑 체험을 마련한다.먼저 제97주년 삼일절 당일에는 태극기 풍선 만들기, 나도 대한독립만세, 태극 배지 만들기 체험 등이 열린다. 또한 유관순 열사의 의상을 떠올리게 하는 흰 상의와 검정 하의에 태극기를 들고 방문하는 관람객 33명에게는 폴라로이드 무료 사진 촬영 행사가 진행되는 등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역사의식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3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는 미래 통일 국기 만들기, 평화의 등불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대행 김덕수)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21일 '와작와작 부럼깨기'특별행사를 운영했다.문화관은 관계자는 "부럼깨기는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기 위한 풍습으로 병신년 한 해 동안 건강하고 행복을 기원드리는 의미에서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부럼꾸러미(선착순 30가족)를 나눠주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분연)는 지난 18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종이접기 주미숙 강사를 초청해 예쁜 손거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 했으며, 디자인 색종이로 예쁜 손거울을 만들어 어르신들 각자 소장하실 수 있도록 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프로그램 참여하는 것도 고마운데 직접 만들어 소장 할 수도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주미숙 강사는 “종이접기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수 있어 정말 기뻤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을 찾아 뵙겠다” 고 말했다.센터 관계자는 "지역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에 계시는 어르신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전했다.
경상남도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범수)은 지난 17일 내곡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16학년 초등학교 1학년 예비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6. 소통과 공감을 통한 함께하는 예비학부모 대학’을 개최했다.이번 학부모 대학은 예비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1학년 담임 경험이 많은 교사 및 선배 학부모들과 상담과 토론을 통해 우리 자녀들의 가정과 학교생활에서의 부모의 역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학부모들은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습지도, 교우관계, 학기초 학교 생활의 적응 문제 등 주제별 토론과 상담을 통해 새로운 세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김범수 교육장은 “21세기 첨단시대이지만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와 소통, 이웃 간의 배려과 사랑이 더욱 절실히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지회장직무대행 박종천)은 지난 17일 오전11시 아주동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면동회장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2월중 합동워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 주 내용은 이임하는 고현동 김행주 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상업일지 기록에 관한 지침설명, 지도자 자녀 장학금 신청 등 2016년도 각종 현안문제에 대해 협의했다.이어, 회의 후 소금 판매 수익사업으로 20㎏들이 1,000포를 배부판매 했다.
장평동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윤미정)는 지난 17일 서민 입주민들이 많은 주공1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10여 명에게 계란과 파 등으로 맛을 낸 떡국, 고기와 각종 채소가 들어간 잡채, 김치 등의 밑반찬과 단감으로 후식까지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점심식사가 끝난 후에는 어르신들에게 불편함이 없는지 안부를 물으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윤미정 대장은 “지난 주에 명절이라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준비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어르신들이 더 고마워하셔서 대원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웃으며 행사의 취지와 봉사의 보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