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영)이 15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올해 주요 변경사항, 사업소개, 참여방법 및 신청 안내 등 일자리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됐다.복지관은 공익형의 그린로드 활동팀, 복지시설관리 활동팀, 숲생태해설 활동팀, 소외계층돌봄지원 활동팀과 시장형의 선재카페 활동팀 등 총 5개 활동팀에서 160명을 모집 할 계획이다.이상영 관장은 “100세 시대를 맞이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사업은 15일부터 1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3월 중 발대식을 가진 후 본격
거제중앙초등학교(교장 김기태)는 지난 4일 학교 정문과 후문 앞에서 교통지도를 하는 노인교통안전봉사대 어르신들을 초대해 설을 맞이하여 그 동안의 수고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노인교통안전봉사대 어르신들은 교문뿐만 아니라 후문 찻길 대로변, 골목 곳곳에서 흐뭇한 눈빛과 따뜻한 손길로 등하굣길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으며, 거제중앙초등학교는 노인교통안전봉사대 어르신들과 함께 혹시 일어날지 모르는 교통안전사고에 잘 대비하고 있다.노인교통안전봉사대 어르신들은 평소 교통지도를 하면서 학교 주변의 어두운 지역, 운전자들의 사각지대에 대해 알려주어 이를 학교 측에서 적극 반영, 수정해 나갈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고 있다.김기태 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교를 위해 아침, 저녁으로 힘써주시는
12일, 거제옥포고등학교(교장 김경묵) 재학생들이 222,000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박동철)에 기탁했다.성금은 지난 12월에 열린 거제옥포고등학교 솔바람제 기간에 부스운영 수익금과 모금활동을 통해 모아진 것이다.옥포고 학생회장 권동현(2학년)은 “재학생 모두 하나 되어 축제기간에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은 성금을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 2014년부터 선배들이 매년 축제 때 모인 수익금 등을 기부한 것을 보아왔고 이 기부문화가 학교의 전통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강승필 사무국장은 “학생들의 소중한 정성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학생시절부터 기부를 통해 나눔의 행복과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잘 지도해주신 선생님 및 학부모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영)은 2016년 장애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성향상프로그램 ‘두빛나래’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두빛나래 프로그램은 장애아동·청소년과 성인자원봉사자를 1:1로 연결해 지역 내 관공서, 마트, 대중교통, 문화시설 이용 방법을 익히고 특별활동 등을 통해 사회성훈련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기획 운영됐으며 전년도 참여한 장애아동·청소년 및 성인자원봉사자 모두 높은 만족도와 지속운영에 대한 욕구를 반영해 올해는 확대 운영 될 예정이다.실시 기간은 3월부터 7월까지, 9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월 2회로 진행된다.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복지관 회원가입 완료자 중 사회진단을 받은 장애 아동이 및 청소년이 신청가능
사등면 가조도 소재 승리호식품(대표 김석근)에서는 지난 4일 사등면사무소를 방문해 멸치 1.5kg 60박스(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승리호식품(대표 김석근)에서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 사등면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 시마다 100박스 이상의 멸치 세트를 기증해 지역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김석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이재현 사등면장은 “경기가 어려워지는 현실 속에서도 지역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며 고마움을 전했으며, 기탁 물품은 사등면 경로당 29개소에 전달됐다.
장승포라이온스클럽(회장 신정호)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홀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 가정에 현금 30만원을, 그리고 아주속편한의원(원장 금신호)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해달라며 백미 10KG 13포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해 달라며 능포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달했다.신정호 장승포라이온스클럽회장은 "앞으로도 회원 개개인의 이익에만 치중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봉사한다', 'We serve 우리는 봉사한다' 란 라이온스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봉사를 하겠다"고 전했다.
거제중앙고등학교(교장 박경래)는 지난 4일 오후에 학생회 임원 및 우림 동아리원들이 함께 실로암(거제장애인전도협회)을 방문해 사랑의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 활동은 지난 12월 창체전일제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학급 부스의 수익금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이 실로암에서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해 전달해 그 의미가 깊었다.실로암은 총 37명의 장애인들이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 공동 생활가정으로, 거제중앙고등학교와 자원봉사 자매결연을 맺은 단체다.학생들은 조금이라도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직접 물품을 구매해 전달했으며, 다양한 가면 만들기 및 율동, 노래, 공연 등의 레크레이션 활동을 함께 하며 준비한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지예인(전교학생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덕수) 거제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봉사 동아리 누리 보듬 회원 21명은 지난 5일 거제초등학교 졸업식에서 6학년 학생 2명에게 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청소년 누리보듬 봉사동아리와 거제초등학교의 인연은 2014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교사를 꿈꾸는 누리보듬 청소년들에게는 교사로서의 꿈을 미리 경험하며 점검할수 있는 기회를, 거제초 학생들에게는 지역의 좋은 언니 오빠에게 학습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의 공동체를 이루는 활동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날 장학금은 지난 1년간 학습지도, 체육대회, 멘토 멘티을 맺어 활동하던 누리보듬 회원들이 함께 생활한 멘티를 위해 지역 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모은 기금으로 전달하게 됐다.비록 10만원이
거제YMCA의 청소년동아리 가온누리는 지난 5일 설을 맞아 '명절에 한복을 입자!' 캠페인을 진행했다.가온누리는 ‘현대인들의 한복에 대한 인식과 문제점을 조사하고 명절에 우리의 고유한복을 입는 좋은 풍속을 이어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말했다.고현과 장평시내에서 한복을 입고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즐거운 놀이마당을 만들었으며, 시민들에게 한복에 대한 인식을 물어보는 설문조사를 하고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의 놀이를 하며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거제의 많은 시민들도 기꺼이 설문조사에 응해주면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한복을 입자는 캠페인을 벌이는 것을 보고 명절 때라도 한복을 입어야겠다”며 “한복이 아름답다는 것을 새삼 느꼈
지난 3일 상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봉열)는 세종유치원(원장 고정이) 어린이들과 함께 설 명절 민속놀이 체험행사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의 의미에 대해 배우고 민속놀이인 제기차기의 유래 및 방법 등을 알아보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소중한 전통문화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문동주민자치위원들은 제기차기 지도교사로 참여해 아이들에게 제기차기의 유래를 설명해주고 제기차기 시범을 보여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민속놀이가 어린이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잊혀져가는 고유의 세시풍습을 상문동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체험해 고유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
매서운 한파로 마음까지 시린 요즘 아주초등학교에서 따뜻한 소식이 들렸다. 아주초등학교(교장 정화성)에서는 지난 지난해 11월 24일 학부모회와 전교생이 힘을 모아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나 학용품을 모아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전교생 모두가 10일 남짓 꾸준히 모은 물품을 체육관에 종류별로 모아 필요한 사람에게 다시 파는 활동을 통해 자원의 활용과 경제 활동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날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소중한 이웃을 위해 쓰기로 했다.2016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지난 3일 학교장과 학부모 대표, 학생 대표가 성지원을 찾아 성금을 직접 전달했다. 학생들이 준비한 바자회 행사를 통해 모아진 성금이라 더 의미 있는 나눔이 됐다.이날 성지원 사무국장으로부터 후원과 성금으
거제장평중학교(교장 차윤선)는 5일 솔향관에서 개교 이래 첫 번째 졸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제1회 졸업식에서는 292명의 학생 한명 한명에게 교장이 직접 졸업장을 수여했다. 올해 졸업생들은 김해외고 2명, 경남과학고 2명과 함께 인문계 240명, 전문계 52명 등 총 292명이 고등학교에 진학했다.거제장평중학교는 2015년 교과교실제 선진학교 운영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전국 TOP 10에 뽑혀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학생배움중심 수업을 위한 수업 아카데미, 학생생활지도를 위한 사랑한데이 운영 등의 교육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우리 장평중학교가 거듭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차윤선 교장은 “졸업생들이 우리학교의 빛나는 학풍을 수립하는데 큰 몫을 했다. 부모에
내곡초등학교(교장 엄태철)는 제1회 졸업식을 맞아 졸업생이 진정한 주인공이 되는 졸업마당을 열었다. 졸업식에서는 6학년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자란 모습을 보며 졸업장 전달했으며, 6학년들의 자축 문화공연과 학부모에게 상장수여 등이 있었다. 그리고 20년 후에 열어볼 타임캡슐을 교장선생에게 전달했다.또한, 졸업 노래는 6학년 학생들에게 노랫말을 공모해 내곡초등학교 전병길 교사가 곡을 만들어 더욱 마음에 남을 졸업식이 됐다. 지루하고 딱딱한 졸업식에서 벗어나 6학년이 주인공이 되어 축제형식으로 참여하는 즐거운 졸업식이었다.졸업식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여러 졸업식에 가 보았지만 몇 명을 위한 들러리를 서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는데 오늘처럼 이렇게 졸업생들이 주인공으로 서서 문화공연까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대행 김덕수)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은 설을 맞이해 오는 6일부터 10일(월요일 휴관)까지 '설맞이 전통문화 한마당'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며 정월의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세시풍속을 중심으로 펼쳐진다.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와 함께 원숭이를 비롯한 12간지 12동물 모양의 목걸이 만들기, 우리가족 가훈 쓰기 등의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선이)는 지난 4일 삼성중공업 일선관리자회(회장 고성석)에서 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대학 입학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하는 훈훈한 행사를 가졌다.일선관리자회는 삼성중공업 수 백명 최일선 관리자들의 모임으로, 지난 38년간 다양한 봉사 및 후원 사업으로 기업과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봉사단체이며, 거제시자원봉사센터 연계로 이연지 학생에게 전달됐다.일선관리자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이지만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학업에 전념해 훌륭한 사회인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이연지 학생은 “대학을 입학하고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일로 보답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평동 소재 덕산아내2차아파트(18통, 통장 김명식) 입주민회는 지난 3일 설맞이 우리마을 주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 날 청소는 입주민 20여명이 참여해 오전 11시경 덕산 아내 2차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시작해 아파트 단지 바깥 쪽 큰 길을 위주로 주변 상가 부근까지 진행됐다. 각종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 50리터 종량제봉투 10개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 날 행사를 진행한 김민식 18통 통장은 “설을 맞아 우리 아파트 입주민과 방문자 분들에게 청결한 우리 마을의 모습을 보여주고, 많은 아파트의 모범 사례가 되어 각 아파트 입주민들이 주변 환경에도 관심을 가지는 하나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정비행사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장평동자율방범대(대장 김상철)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3일, 장평동주민센터(동장 김백구)에 사랑의 쌀(20kg) 10포를 전달했다.김상철 자율방범대장은 “곧 민족의 명절 설이 다가오는데 이런 때 일수록 외롭고 어려운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더 돌봐야할 때라고 생각한다.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으며, 장평동 주민센터에서는 설연휴 전 어려운 가정 10개소를 선정 전달할 계획이다.장평동자율방범대는 정기적으로 우범지역 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 불우이웃돕기, 경로당 위문, 취약지 환경정비 등 다방면에 걸쳐 모범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연초면(면장 옥상종)은 기초질서를 확립하고 친절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민간 주도의 시민운동을 전개하고자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 연초면 지부' 설립 총회를 지난 4일 연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립 총회는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 박행용 본부장의 본부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임원진 선출, 회칙 제정, 결의문 낭독,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설립총회 결과 옥정욱씨(면이장협의회장)가 지부장에 선출됐고, 부지부장에 이영수씨, 감사에는 유달부씨(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분과장에 정우연씨(면바르게살기협의회장), 옥경호씨(면자연보호협의회장), 윤명자씨(면새마을부녀회장)가 각각 맡게 됐다.박행용 본부장은 “잃어버린 시민의식 회복을 위해 연초면 지
지난 3일,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대표 권선이, 센터장 김은지)에 건사모 회원(회장 이정무)들이 방문해 라면 13박스, 쌀 400kg을 전달하였다.건사모는 건강한 사람들의 모임의 줄임말으로 이번 후원은 포항갈비(대표 김찬규)에서 후원과 건사모 회원들의 회비로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에 전달됐다.건사모 이정무 회장은 “명절에도 홀로 지내시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가족 같은 마음으로 따뜻한 명절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기증된 라면과 쌀은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지난 4일 진행된 설날명절음식나눔사업의 음식상자 물품과 함께 지원했으며, 거제시 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거제중앙초등학교(교장 김기태)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형식적인 졸업식에서 벗어나 초등학교 생활을 정리하고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졸업기념 주간’을 운영했다.이 기간 동안 거제중앙초 6학년 학생들은 ‘스포츠 및 진로체험 활동, 나의 꿈 주머니 만들기, 한솥밥 추억 만들기,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장 만들기, 행복한 시간 여행, 우리들의 추억, 졸업 그리고 새 출발’이라는 7가지의 대주제를 통해 그 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됐다. ‘스포츠 및 진로체험 활동’이라는 주제로 김해 문화의 전당을 방문한 6학년 학생들은 1인 1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과 스케이트 타기, 영화관람 등의 다양한 진로 체험을 했다.또, ‘나의 꿈 주머니 만들기’에서는 자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