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초등학교(교장 김광룡)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까마귀 말하기 대회’를 17일에 열었다. 까마귀 말하기 대회는 학교의 이름이 가지는 의미를 알고, 학교 교육과정을 지역 밀착형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기 위해 구성됐다."오비초등학교입니다"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오비맥주학교인가요"라고 가끔 농담을 하는데 ‘오비’란, 학교 뒤 앵산에서 바라봤을 때 마을 모습이 까마귀가 날아가는 모습과 비슷해 붙여진 지명이다.학생들은 인터넷검색과 문헌조사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까마귀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깨기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 까마귀가 딱딱한 호두 등을 떨어뜨려 깨어 먹는 것에서 똑똑한 새의 모습을 찾았고, 반포보은(反哺報恩)하는 까마귀의 행동을 통해 효도의 의미를 새기기도 했다. 어떤 학생은 과학자들의 실험 결과에서
거제장평중학교(교장 차윤선)는 16일 삼성배드민턴클럽동호회(회장 박경원)로부터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이고 자신의 꿈을 찾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 받았다.삼성중공업 내 회원들로 구성된 삼성배드민턴클럽동호회는 거제장평중학교 체육관을 빌려 배드민턴을 통해 건강증진과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호회는 학기당 100만원 연간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박경원 회장은 “여건이 어려워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학생들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어렵지만 본인의 꿈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영)은 지난 9일 재활물리치료 대기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부모교육을 실시했다.복지관의 재활물리치료는 발달지연아동 및 장애등급을 가진 아동 및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복지관의 치료사가 직접 교육에 나서 치료를 위해 1~2년을 기다리고 있는 재활치료 대기자들에게 실시됐다.특히 대기자들에게 재활치료를 기다리는 동안 가정에서 도움이 되는 치료정보를 제공하고 대기 부모들 간 아동에 대한 고민과 지도방법을 공유 할 수 있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이날 교육 내용은 재활물리치료의 정의, 시기별 발달 내용,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치료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참여자들은 “교육 내용이 각 시기별로 정리되어 있어서 이해하는 것이 편
거제면농촌지도자회(회장 제익준) 회원들은 16일 거제면 오수 간척지 한들에 위치한 공동학습포(6,600㎡, 새누리벼)에서 잡초제거 작업을 실시했다.올해 처음 조성한 공동학습포는 휴경답을 임차해 지난 4일 회원들이 공동 작업을 통해 직접 모내기를 했다. 거제면농촌지도자회는 자체기반을 확립하고 회원 간 화합 도모를 위해 공동학습포를 운영 중이며, 벼 수확 후 일부는 우량품종 보급을 위해 회원 간 자율 교환을 할 예정이고, 조성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와 농촌지도자회 자립기반 확보를 위한 기금조성에 쓰여질 계획이다.제익준 회장은 회원들의 노력의 결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함께 작업하면서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고 회원간에 화합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 가족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는 가족치료 프로그램 “가족을 위한 의사소통과 감정코칭”이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거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임귀숙)에서 진행됐다.가족치료 프로그램은 거제시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거제가정상담센터에서 주관해 실시하는 건강가정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이 날은 선착순으로 모집된 30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우리를 찾아 떠나는 가족심리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심리성격검사를 통해 ‘나’의 성격유형을 분류해 나와 상대를 편견 없는 시각으로 이해하고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법을 탐색하도록 구성됐으며, ‘감정코칭’을 통한 ‘나’의 감정상태를 분석, 가족 간 감정거리를 좁혀 원활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대화방법을 배
마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석)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해 6.25전쟁과 월남참전 유공자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지난날 아픈 역사를 되새기며,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하고 나라사랑의 참뜻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관내 참전 유공자 10여명이 참석해 지난날 서로의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날 행사를 주관한 마전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점심식사와 함께 참전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소정의 기념품을 함께 전달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김경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참전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앞으로도 잊지 않고 감사의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한편 마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버이날 행사 개최
양지초등학교(교장 권선희)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0분에 학교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연이은 흐린 날씨에 습도도 높아 후덥지근한 날이었지만 학생들과 교사들은 평소보다 일찍 집을 나서 청소를 했다.이들은 초등학교 부지 안부터 시작해 학교 정문을 거쳐 부근 상가와 원룸 일대에서 각종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주웠다.학생들은 "담배꽁초가 많았는데 다 같이 주우니 금방 깨끗해졌다. 깨끗해진 학교 앞을 보니 기분이 좋다" 라며 청소한 소감을 밝혔다.
(사)거제도관광협의회(회장 진선도)의 운영위원 및 관광홍보봉사단(단장 박성수)과 관광 블러그 홍보단(단장 하혜옥)들은 지난 15일 거제시 공공청사 대회의실에서 6월 정기월례회를 맞아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진선도 회장은 지난 5월에 3차례 걸쳐 가두캠페인을 한 관광홍보봉사단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 곧 다가올 여름 성수기에 대비해 거제시 전역에 걸쳐 바가지요금 근절 및 친절한 손님맞이에 대한 홍보 캠페인에도 많이 참여하여 거제-관광 이미지 구축에 각별히 정성을 쏟을 것을 당부했다.이어 관광 블러그 단원들에게도 관광객이 여름 휴양지로 전국에서 가장 찾고 싶은 곳이 거제시가 될 수 있도록 거제도 구석구석 아름다운 비경과 자원들을 인터넷, sns등에 많이 노출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독려하기도
이솝유치원(원장 김현숙)은 수양동 거주 저소득 학생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김현숙 원장은 “저소득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행복하게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수양동에 성금을 전달했다"며 "많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강훈 수양동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지역의 큰 일꾼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선기)과 의료법인 대우의료재단 대우병원(원장 김병석)은 16일 오전 11시30분 수협 임직원 및 조합원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공익 도모를 위한 상호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우병원은 거제수협 지정병원으로서 상호협약을 체결해 왔으며 이날 몇몇 조항의 변경내용을 추가해 향후 2년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대우병원은 거제수협 임직원 및 조합원, 그 직계가족에 대해 ▲입원 진료비 중 비급여 본인부담금 10% 감면 ▲종합건강검진 20% 감면 ▲장의용품 20%, 시설사용료 10%, 빈소사용료 10% 감면 등의 우대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김병석 원장은 “대우병원은 작년부터 이미지 개선과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진을 대폭 보
장승포농촌지도자회(회장 신태조)는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업, 슬기찬 농업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농촌사랑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장승포농촌지도자회원 30여명은 농촌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매실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초면 명하 김광웅씨 농장 10,000㎡의 매실수확 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신태조 회장은 같은 농업인의 입장에서 무엇보다 “매실수확철을 맞아 적기에 일손을 지원하게 되어 다행이며 매실가격이 회복돼 재배농가의 생산비 보전이 됐으면 더 바랄 것이 없다며 매실가격 안정으로 재배농가의 생산의욕을 북돋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장승포농촌지도자회는 일손돕기를 마친후 농업, 농촌의 환경이 무엇보다도 더 중요하다는 인식으로 농약빈병, 폐비닐 줍
지난 12일 거제수협뷔페에서 거제송죽라이온스클럽(회장 김현숙)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남해안)에 20Kg 쌀 13포대를 기탁했다.이번에 기탁한 쌀은 이날 열린 거제송죽라이온스클럽 제15대(회장 강지은), 16대(회장 김현숙) 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축하화환을 대신해 받은 것으로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기탁해 재정지원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남해안 이사장은 "거제송죽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히 활동을 하는 단체다. 우리 재단만 보더라도 희망천사, 행복천사, 쌀나눔 등 기부와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김현숙 회장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거제가 더 밝고 살기좋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길 바라며 , 밝고 씩씩한 회장님의 모습처럼
거제장평중학교(교장 차윤선)는 15일 7교시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 초청강연을 실시했다.‘나에게 맞는 고교선택과 진로탐색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의(강사 이환필)는 고등학교의 종류와 현황, 고교 선택 시 유의할 점 그리고 올바른 진로탐색방법 등 학생들의 진학 및 진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다.학생들이 막연히 ‘그럴 것이다’라고 생각했던 것을 조목조목 설명해 줌으로써 고등학교 진학에 대해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을 안내하고, 나아가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고등학교 선택이 대학과 연결됨을 설명했다.무엇보다 진로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강점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진로탐색을 위해 워크넷, 커리어넷, 다중지능교육연구소, 한국지문적성 평가원 등을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하면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고재석)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희망센터에서 공모하는 2015년 청소년권리모니터링단사업에 선정돼 ‘유스 보이스 거제 (Youth Voice Geoje)’를 운영 중에 있다.전국 9개 청소년기관 및 단체가 선정된 이 사업은 15세~18세 사이의 청소년들을 15명을 모집, 청소년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지난 13일 고현시외버스터미널 입구에서 거제시 관내 청소년들의 가정내의 언어적, 정서적, 신체적 학대 상황에 대해 조사했다. 총 120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번 1차 실태조사에서는 정신적학대(언어폭력 포함) 〉방임 〉 신체적 학대 〉 성적 학대 (음란물 노출등 포함)의 순으로 조사됐으며, 정서적 학대의 경우는 120명중 61명이 경험
“태블릿 PC로 디지털 교과서에 로그인해 봅시다. 서책형 교과서는 꺼내지 않아도 좋습니다”담임 교사의 말을 듣고, 학생들은 태블릿 PC로 디지털교과서 어플리케이션(앱)을 실행시키니 ‘내 서재’ 코너에 3학년 1학기 사회과 과학 교과서 아이콘이 보인다.곧 학생들은 동영상을 실행하며 자신이 더 공부하고 싶은 곤충의 모습을 관찰한다. 읽지 않고 보니 지루함이 줄고 생생함이 커진다.이것은 2015년 교육부 요청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정책연구)로 지정된 거제초등학교(교장 안재기) 3학년 교실의 수업 풍경이다.거제초등학교는 작년부터 3,4학년을 대상으로 사회, 과학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5학년 디지털교과서가 개발된 올해부터는 3-5학년이 사회, 과학 시간에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고 있다. 또
옥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병규)는 지난 11일 옥포 국산사거리 및 옥포 중앙시장에서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 날 행사에는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옥포2동 주민자치위원 10여명과 동 직원들이 참여해 옥포 국산사거리에서부터 중앙시장,옥포 수협을 거치며 가두행진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무단횡단,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 주․정차, 공공시설물 훼손 등의 상식이하의 행동 근절을 위해 진행됐다.옥포2동 주민자치위원장(정병규)는 “기초질서를 지키는 것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첫 걸음이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옥포2동장(신동율)은 “내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주민의식은 기초질서를 잘 지키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선진문화를 정착시키고 깨
바르게살기운동장평동위원회(회장 변옥분)는 지난 10일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이 기초질서지키기기 시범거리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이날 위원회는 장평초등학교 입구에서 장평주공아파트까지의 기초질서지키기 시범거리 담당구간에서 가로변 잡초 제거, 각종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주웠다.특히 이 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초등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거리로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기초질서지키기 시범거리로 지정됐으며. 4대 불법행위 근절 홍보용 배너기를 설치하기도 했다.변옥분 회장은 “무더워진 날씨에 청소를 하는데 어려운 점은 있었지만 깨끗해진 도로를 보니 뿌듯함을 느끼며, 주민 모두가 나 하나쯤이 아닌 내가 먼저라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장평동(동장 김백구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정민)는 NH농협은행에 1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올렸는데 그 주인공은 3학년 김성민(담임 양재민)양이다.농협중앙회 고졸 채용은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최종면접의 단계를 거쳐 신입사원을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들은 정년이 보장되는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또한 거제여자상업고는 현재도 금융권을 비롯한 여러 기업체에 많은 학생들을 추천 중이므로 2015년 거제여상의 취업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거제여자상업고 취업담당부장(교사 박선미)의 말에 의하면 “기업체의 고졸 채용이 국가정책에 힘입어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는데, 이것은 우리 사회가 학벌보다 능력위주의 사회로 변화하면서, 고졸 학력으로도 충분히 취업 시장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하고“특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지난 12일 예술의전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의 문화 향수권 확대와 순수 문화예술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예술의 전당의 우수 공연 영상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SAC on Screen'을 통해 거제 시민들이 무료로 양질의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12일 오후 2시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거제시문화예술재단 김종철 상임이사와 예술의 전당 고학찬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한 세부 협력 사안은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물 상영에 관한 협력 △양 기관 예술 프로그램 제작 및 운영에 관한 상호 지원 △기타 양 기관의 협력 활성화를 통한 제반 사업의 교류 확대 등이다.한편
오는 25일 거제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예정인 6.25 전쟁 제65주년 기념식이 '메르스'의 영향으로 전면 취소됐다.중동 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급진적 확산으로 인해 거제시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 임학봉 지회장과, 거제시 재향군인회 6.25 전쟁 제65주년 행사추진위원에서 긴급회의를 거친 결과 고령인 6.25 참전 국가유공자를 참석시키고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해 행사를 전면 취소키로 결정했다.거제시 재향군인회 박재운 회장은 "지난 4월 25일 취임이후 첫 행사인 만큼 6.25 전쟁 제65주년 행사는 분단된 조국의 현실과, 젊음을 바쳐 나라를 구한 6.25 참전 국가유공자를 위해 그날 하루만이라도 위로의 시간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고민해 준비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중동 호흡기증후군(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