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0세이상 치매조기검진 꼭 받으세요"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는 연중 치매상담센터를 운영하여 치매발병의 위험성이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간이선별검사(기억력 등 인지 기능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가장 두려운 질병인 ‘치매’는 최근 급속한 증가추세에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 치매환자수는 치매유병율 9.39%를 감안하여 64만명, 거제시에는 약 1,820명의 치매환자가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보건소 치매상담센터에서 등록 관리하는 치매환자는 현재 1,104명으로 아직 발견되지 않은 치매환자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올해도 6,500명을 목표로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특히, 치매고위험군인 올해 75세가 되는 노인, 75세이상의 독거노인에 대해 서는
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는 만성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에게 인공관절 수술 및 의료비 지원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 수술비 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사업대상은 1순위로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2순위로는 만60세 이상으로 건강보험 하위 50% 이하인자(‘14년 기준 직장가입자 월보험료 85천원이하, 지역가입자 84천원 이하 납부자)수술부위는 무릎관절과 고관절로 만성퇴행성관절염일 경우에만 가능하며, 의료비지원 범위는 검사료, 입원료, 수술료 및 간병비, 보장구구입비 등에 발생되는 본인부담금으로 한쪽 다리 수술시 100만원, 양쪽다리 수술시 200만원이내 지원된다.2015년 거제시 참여의료기관은 대우병원(☎680-8402), 거제
지난6일 오후 6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거행된 재경경남도민회 정기 총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에서 거제시향인회가 경상남도 시ㆍ군 향인회 중 우수향인회로 선정돼 이날 재경거제시 향인회 지만호 회장이 표창과 포상을 수여 받았다.
한전 거제지사(지사장 김홍권)는 지난 9일 '봄맞이 노사합동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이 날 봉사활동은 한전 거제지사에서 올해 추진하고 있는 '김한표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연초면에 소재한 장애복지시설인 '베데스다의 집'을 대상으로 노후한 형광등을 LED 고효율 조명등으로 일제 교체하고, 드럼세탁기 1대를 기증해 장애우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했다.한전 거제지사 사회봉사단은 지난 2004년 창단해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 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거제사회복지관 무료급식 정기 지원, 장애복지시설 노후전기설비 교체 및 생필품 지원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한전 거제지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경남도가 9일 서민 자녀 교육지원 세부사업을 발표했지만, 이번 예산은 애초 경남도와 18개 시‧군이 교육청에 지원하려던 무상급식 식품비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서민 자녀 학력향상과 교육경비 지원(도비와 시·군비), 교육여건 개선(시·군비) 등에 들어갈 사업비는 도비 257억 원, 18개 시·군비 385억 5000만 원 등 모두 642억 5000만 원이다. 이는 도와 시·군이 교육청 학교 무상급식 지원을 중단하고, 그 돈을 '선별적 복지'에 쓰기로 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도는 서민 자녀 교육지원 사업 혜택을 받는 학생을 10만 명(전체 학생 41만 6000명의 24%)으로 추산했다. 이는 최저생계비 250% 이하 소득수준(4인 가구 기준, 집·자동차·금융재산 등을 뺀 실제 월 소득
거제시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창민)는 지난 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매주 1회 노인인구가 많은 의료취약지역의 경로당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인생활터 환경조성을 위한 ‘100세 건강마을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00세 건강마을 만들기’는 지난해 거제, 연초, 장목면 3개 경로당에서 운영된바 있으며 올해에도 노인인구가 많은 의료취약지역 마을인 남부면 다대, 사등면 유교, 둔덕면 학산마을을 선정하여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서 보건소 주요 사업별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총 18회 제공한다첫 번째 방문 시 혈압·혈당측정, 노인체력, 치매선별 및 노인우울 검사 등 기본검사를 시작하였고, 치매예방운동, 노인자살예방 역할극 등 심뇌혈질환예방, 구강보건교육을 비롯하여 운동기구를
지난 5일 거제시영어마을(원장 장동혁)은 덕포 및 옥포동 주민과 함께 덕포동에 위치한 덕포천 환경보전 활동을 펼쳤다.이날 환경정화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됐으며, 거제시영어마을 강사, 직원 약 20명을 포함하여 옥포 2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영복) 회원 그리고 상덕 주민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덕포천에 버려진 폐가구, 비닐, 플라스틱류 등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생활쓰레기 30포대 분량을 말끔히 수거했다.이번 활동은 거제시영어마을의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주변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지역의 주민들과 협력해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원어민 강사 Christian은 “덕포천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일이 매우 보람 있었다. 자연환경이 우수한 거제지역이 깨끗하게 유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지회장 박근갑)은 9일 오전11시 지회 회의실에서 지회 임원 17명이 참석해 3월 임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판매사업의 건, 후원회원 모집추진, 3월중 월례회의 개최 및 면동회장 이취임식, 고문·자문 및 특별봉사대장 선임문제, 중앙교육 등을 협의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고재석)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돋을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달 28일 밀알봉사회(회장 서순옥) 후원으로 1분기 생일파티를 가졌다. 서순옥 회장은 바쁜 부모들을 대신해 선물과 함께 통닭, 케익, 피자를 후원하며 생일을 맞은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바른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당부했다. 밀알봉사회는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학습에 필요한 교구와 티셔츠, 간식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연말 수료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하며청소년들을 격려했다.김유나(삼룡초 5학년) 학생은 “아이스크림케익이 너무 맛있고 캐릭터 양말이 정말 예쁘다”며 활짝 웃어보였다.돋을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나홀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복지․보호․지도
“‘좀도리’를 아십니까?”‘좀도리’란 쌀을 퍼서 밥을 지을 때마다 한 움큼씩 덜어 모아두는 단지를 일컫는 말로서, MG새마을금고 옥포(이사장 이행자)가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한 성금 1,586,270원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6일 오전 옥포1동 사무소를 방문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IMF 직후인 1998년도에 MG새마을금고 옥포 (구 옥포새마을금고) 전 임직원이 1970년대에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 잘 살아보자는 취지로 실시한 ‘절미저축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십시일반으로 후일 요긴하게 쓰거나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참여해 시작됐다.정도길 옥포1동장은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참 가슴에 와 닿는다. 이렇게 금융기관에서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가져
대한민국은 지금 복고 열풍에 휩싸였다. '국제시장', '세시봉'과 같은 영화와 90년대 인기가수들이 방송과 음원 차트의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추억 마케팅’이 올 해 핫이슈로 떠올랐다. 거제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권민호)도 이런 시대적인 문화향수권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는 16일부터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오픈작인 '미워도 다시 한 번'을 시작으로 하여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등을 비롯한 추억의 한국 영화와 마릴린 먼로 주연의 '7년만의 외출' 등의 해외 명작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거제문화예술회관 김종철 관장은 “추억의 명화극장은 잠시나마 팍팍한 현실을 벗어나 과거의 아름다웠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복고열풍의 시대상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모든 세대가 건전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고재석)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은 지난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와작와작 부럼깨기' 특별행사를 운영했다.부럼깨기는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기 위한 풍습으로 을미년 한 해 동안 건강하고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부럼꾸러미를 나눠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영)은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제5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세상에서 가장 긴 사랑 – 장(長) 애(愛)’를 실시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은 장애인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들의 편견을 경감시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공모전을 통해 입상된 작품들은 전시용 폼보드를 제작하여 지역의 각급 학교, 공공기관과 연계한 인식개선교육 및 전시회에 활용될 예정이다.공모전 참가 문의는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나 장애인복지팀 공모전 담당자(055-636-0303)에게 하면된다.
2015년 을미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수양동의 발전과 동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수양동발전협의회(회장 김학수)의 주관으로 수양동 들녘에서 개최됐다.사물놀이패의 흥겨운 액막이 공연을 시작으로 기원제를 올리며 시작된 이날 행사는 각자의 소원을 적은 소원지와 함께 달집을 태우면서 절정을 이뤘다.가족단위로 행사장을 찾은 많은 주민들은 떡국 등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한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쥐불놀이 등 민속체험행사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움을 더 했다.
지난 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옥포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도) 및 옥포진풀이농악보존회 풍물반(회장 김기순)은 ‘2월 하순 지신밟기’ 행사와 관련하여,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로서, 옥포1동에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어졌으면 좋겠다며 사랑의 성금으로 100만원을 옥포1동사무소에 기탁했다.정도길 옥포1동장은 “아픈 곳을 먼저 찾아보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옥포1동 관내 ‘길거리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하여, 지나가는 행인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특히,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보니, 종종 외국인들이 우리 가락에 대하여 관심있게 지켜보기도 했다.이날 행사는 옥포1동 사무소를 출발하여, 옥포경로당, 시외버스정류
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분연)는 6일 거제면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노인사회활동지원 참여자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 발대식’을 진행했다.이번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가 작년 50명보다 25명 증가한 75명이며 점점 참여하는 노인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1부에서는 발대식을 진행 하였으며 2부 안전교육은 거제소방서 예방교육 박순문 소방사가 화재발생 및 응급상황시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는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거동불편노인가사 및 활동보조사업과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을 하고 있다.자세한 문의는 055-632-2080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거제소방서 의용(여성)소방대 연합회는 연초119안전센터에 있는 의용소방대 연합회 사무실에서 소방서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거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현재 정쌍용 대장과 김대생 여성대장을 연합회장으로 총 28개대 667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소방보조활동 및 봉사활동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사무실을 마련했고, 앞으로 사무실은 대원들의 소통을 위한 회의개최 공간으로 사용될 계획이다.정쌍용 대장은 "의용소방대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사무실을 마련에 도움을 준 윤종암 소방서장님과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며 "앞으로 전 대원들과 함께 더욱 활발한 소방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고재석)의 ‘사랑나눔봉사단’(단장 김덕수) 발족식이 지난 6일 공공청사 6층 중회의실에서 봉사단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발족식에서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재점검하고 체계적인 봉사활동 조직의 구축, 봉사활동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김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좀 더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조직 구성과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확대를 통해 사업계획 수립하고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상시적인 지역사회 공헌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노력으로 사랑나눔봉사단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단은 활동을 좀 더 체계적으로 펼치기 위해 봉사단의 운영방침 및 사업계획 등 봉사단 활동에 관한 중요사항을 의결,
장평13통(대한 2차 아파트, 통장 우정숙)은 지난 4일 대한2차 아파트 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 등 10여명이 자율 청소의 날을 가졌다. 봄을 알리는 화창한 날씨였으나, 꽃샘 추위로 바람은 매서운 가운데에도 주민들은 아파트 단지와 단지 바깥 부근을 부지런히 청소했다. 각종 생활 쓰레기와 담배 꽁초 등이 쓰레기 봉투를 가득 채웠다.이들은 “꽃샘 추위에 손발이 얼어붙는 듯한 날이지만, 깨끗해진 우리 동네를 보니 마음만은 따뜻해지는 것 같다” 며 청소한 소감을 밝혔다.장평13통은 앞으로도 매월 주민들과 자발적인 환경정화 운동을 할 예정이다.
지난 4일, 고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춘식)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경로당 17개소(총 250여명)를 방문했다.이날 행사는 귀밝이술과 두부, 커피 및 간식거리를 준비해 분과별로 담당 경로당을 지정하여 직접 배달하고 어르신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임춘식 위원장은 “이번 정월 대보름맞이 경로당 방문을 통하여 우리의 전통사상인 경로효친문화가 정착되고 금년 한해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