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도시계획도로신설 · 거제포로수용소 테마파크 사업 10억원 반영
국지도 58호선 (송정~문동간) 예비타당성조사 기재부 심사 통과

▲ 김한표 국회의원
김한표 의원은 거제 주요 현안 사업이 내년 예산에 반영되기 위해 정부의 각 부처 담당자들을 수차례 만나 면담하였고, 지난 6월 21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거제시내 도로 확․포장 등 긴급 현안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아주도시계획도로 신설」과 「거제포로수용소 테마파크 사업」에 각각 5억원씩 총 10억원의 예산을 행안부 ‘특별교부세’ 명목으로 지원 받아 착공을 앞두게 되었다.

아주도시계획도로 신설 사업은 거제시 아주동에 위치한 국도 14호선과 대동 다숲아파트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국도 14호선 우회도로 개설 및 아주동 지역 도시정비사업 시행에 의한 신규도심 개발 가속화로 아주 도심 주통행로 및 국도 14호선 연결 부분 교통 정체 심화에 따른 우회도로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거제포로수용소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현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옆 거제시 고현동 500번지 부지에 연 130만명 이상의 탐방객이 방문하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의 체험·안보 등 교육형 테마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거제의 오랜 숙원 사업인 국지도 58호선 (송정IC~문동간) 도로 건설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심사에 통과 되어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되었다.

국지도 58호선 도로 건설은 대전~거제간 고속국도와 경부고속국도를 U자형 국가간선 도로망 구축 및 남해안 관광벨트 산업의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사업 추진으로 2011년 거가대교 개통 이후 국도14호선과 시가지 주요 도로에서 발생하는 극심한 병목현상 등 물류비 상승과 교통대란이 해결될 전망이다.

김한표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예산반영과 국지도 58호선 건설 사업 추진 등으로 거제의 오랜 숙원들이 해결되고 있다. 거제 발전은 이제 시작이다”며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중심인 거제가 더욱 살고 싶고,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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