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항 재개발사업 시행자 공모 기한이 9일로 끝난 가운데 응모 마감일인 10일 GS건설‧부강종건(울산) 컨소시엄만이 사업계획서와 10억원의 협약 체결 보증금을 거제시 해양항만과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거제시 해양항만과 담당공무원은 “1개 컨소시엄만이 사업계획서를 냈다"고 했다.

이 공무원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평가기관에 의뢰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될 것이다”며 “사업계획서를 낸 업체가 한 개라도 평가 점수가 80점 이하이면 우선협상 대상자에서 제외된다”고 했다.

GS건설은 부산북항재개발에 주간사로 참여하고 있다. 부산북항재개발의 GS건설 컨소시엄은 GS건설, 현대건설, 대림산업, STX건설 등 4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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