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영향평가서 공람 및 9. 11일 설명회…18홀 골프장, 109실 콘도미니엄
2007년부터 사업을 추진한 둔덕 술역 ‘서전리전시 대중 골프장과 리조트’ 조성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공람기간은 2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며, 거제시청 도시과와 둔덕면 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민설명회는 다음달 11일 오후 2시 둔덕면 술역마을회관에서 갖는다.
(주)서전리전시CC거제(대표이사 이원균)가 시행하는 서전리전시 골프리조트 조성 사업 면적은 둔덕면 술역리 208번지 일원 1,029,696㎡이며, 체육시설용지와 관광휴양시설용지로 나뉜다.
사업기간은 2007년부터 내년 연말까지로 잡고 있으며, 개략사업비는 1140억원으로 계상하고 있다. 이원균 대표이사는 “당초 잡은 사업 기간은 다소 차질이 있다”며 “내년 초에는 착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 사업은 2007년 12월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사업으로 제안돼, 2010년 사전환경성검토, 지난해 3월 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조건부 가결), 지난해 4월 거제(술역지구)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 고시됐다.
관련기사
김철문 기자
kcm@gj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