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해명자료
거제시는 본사가 11일 보도한 '2020 거제 도시기본계획 재정비에는 어떤 내용 담겼을까' 기사에 대해 해명자료를 12일 본사에 보내왔다. 도시기본계획 재정비 내용은 지난달 21일 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서 논의됐다. 비공개가 아닌 공개로 회의가 진행됐다. 공개된 내용을 녹취해 기사화했다. 본사는 응당 시민이 알아야 한다는 판단에서 보도를 했다. 해명자료 내용 중 일부 자구는 수정했음을 밝혀둔다.<편집자주> 
거제시에서는 2013년 7월 11일(목) 거제인터넷신문에서 보도한 『2020 거제 도시기본 계획 재정비에는 어떤 내용 담겼을까』에 대하여 일반시민들과 특히, 부동산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께서 섣부른 판단을 내리기 쉬운 점들이 많아 이를 바로 알려 문제가 없도록 하기위한 취지다.

2020 거제 도시기본계획 재정비(안)에 대하여 거제시의회 제16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거제시의회 의견 청취를 위해 보고하였는데 그 내용을 인용하여 기사화 한 내용이다.

현 진행상황으로는 의원 간담회 후 시의회 의견청취 하기 위하여 보고된 의견 청취 건에 대해서는 유보된 상항임을 먼저 밝힌다.

향후, 계획으로서 거제시의회 의견 청취와 주민 공청회를 거쳐 거제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후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아직까지 행정절차가 산더미 같이 남아 있고. 최종 결정 될 때까지는 많은 과정과 변화가 발생된다.

또한 시의회 의견 청취에 대한 찬성 반대 결정도 되지 않았을 뿐 만 아니라 시민 공청회도 개최하지 않은 시기의 언론 보도는 재정비(안)에 관심 많은 시민들에게 깊은 오해를 줄 수 있는 사항으로서 언론사에 보도 자제를 당부한다.

또한 거제 시민들이 인터넷 신문에 기재된 각종 사업 내용들이 마치 확정이나 결정이 될 것으로 섣부르게 판단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에게 알려드리고자 한다.

중요 사업계획(안)은 도시기본계획 재정비 최종심의 과정에서 변경 또는 제외 될 수도 있는 초기단계 계획으로서 이를 참고하여 토지거래를 하는 등 재산상의 거래 시에는 큰 낭패를 당할 수 있음을 미리 알려 드리고. 시민들에게 알 권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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