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거제지역위원회(위원장 변광용, 이하 거제새정치))가 7일 정오부터 1시까지 고현동 현대차사거리에서 무상급식 회복과 홍준표 지사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중 캠페인을 벌였다.

거제새정치는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대우조선해양 서문(8일), 삼성중 오거리(11일), 홈플러스 맞은편 국도변(12일), 옥포중앙시장 사거리(13일) 등으로 장소를 이동하며 매일 캠페인을 벌인다.

7일 캠페인에는 변광용 위원장, 김성갑 의원, 최양희 의원, 김대봉 사무국장, 강학도 운영위원, 이산학 경남 을지로위원회 위원이 참여했다.

‘불법정치자금의혹 홍준표지사는 사퇴하고 무상급식 회복하라’, '학생들은 밥 앞에 평등, 홍준표는 법 앞에 평등’이라는 현수막을 내걸었고 무상급식 실시를 촉구하는 피켓팅도 함께 실시했다.

변광용 위원장은 “홍준표 지사는 무상급식을 중단하면서 도민들로부터 무수한 비난을 받고 있는 와중에 불법정치자금 의혹으로 검찰소환까지 앞두고 있다”며, “우리 거제 새정치는 홍준표 지사의 사퇴와 무상급식 회복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시민들과 함께 계속해서 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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