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도58호선(송정IC~문동) 5.77㎞ 건설, '첫걸음 뗐다'
국지도58호선(송정IC~문동) 5.77㎞ 건설, '첫걸음 뗐다'
  • 김철문
  • 승인 2020.02.12 14:2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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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이번달 4일 보상공고…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 공사 착공
사업비 3,139억원, 2026년 완공 목표…거제시 개청 이래 최대 규모 자체 발주 공사
▲ 노선도

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 송정IC와 국도14호선 대체우회도로까지 연결하는 ‘국지도 58호선’ 건설사업이 편입토지와 지장물 ‘보상절차’에 들어가, 착공이 가시권에 접어들었다.

거제시는 지난 4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사업 구간 내에 편입되는 토지, 지장물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편입토지는 268필지 15만5,723㎡다. 지장물 중 주택은 26동, 공작물 등은 113건, 수목은 80건이다. 분묘는 30기다. 소유자는 217명, 관계인 55명이다.

공람, 이의신청은 이번달 19일까지다. 보상절차는 보상계획 공고 및 열람, 개별 이의신청 접수 및 처리, 보상협의회 구성 및 개최, 소유자 추천 1인을 포함해 3인 감정평가 업자 선정, 감정평가 및 보상액 산정, 보상협의 및 계약체결, 보상금 지급 순으로 진행된다.

보상협의가 원만히 진행되지 않을 경우 수용재결 신청, 수용재결 결정 및 협의, 수용재결보상금 지급 또는 공탁 순으로 진행된다.

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 송정IC~문동 건설공사는 노선길이가 5.77㎞, 폭 20m 4차선이다. 면지역은 2.04㎞, 동지역은 3.73㎞다.

총사업비는 3,139억원이다. 국비 1,987억원, 경남도비 404억원, 거제시 예산 749억원이다. 공사비는 2,685억원, 보상비 301억원, 시설 부대경비 153억원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06년까지다.

시행청은 경상남도와 거제시다. 공사 시행 발주는 거제시가 담당한다. 거제시 개청 이래 3,000억원이 넘는 공사를 자체 발주하는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송정IC~문동 국지도 58호선 건설은 2012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가시화됐다. 당초 사업비는 2,299억원이었다. 연초면 송정리 송정IC와 문동동 사이를 잇는 구간에는 10개 교량과 5곳 터널이 건설된다.

건설 구간 중 송정IC 인근에는 죽토IC가 들어선다. 죽토IC에는 문동방향으로 가는 접속도로와 문동방향에서 죽토방향으로 내려가는 접속도로가 건설된다.

종점 구간인 문동은 ‘거제IC'로 불러진다. 거제IC는 차량운행 상황이 복잡해져, 일부구간은 8차선, 양정저수지 위를 지나는 교량구간은 6차선으로 확장된다.

아주동‧장승포동에서 국지도 58호선 부산방향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상동IC에서 뉴턴해야 한다. 부산방향에서 내려오는 차량도 아주동‧장승포동으로 가기 위해서는 지금의 상동IC에서 뉴턴해야 한다.

국지도 58호선에서 수양동으로 직접 진출입 램프는 이번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 수양동 주민들은 지난해 9월 진출입 개설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거제시 도로과 관계자는 “수양동 직접 진출입 램프는 이번 설계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향후 기술적인 검토를 거쳐, 건설 여부가 결정돼야 한다”고 했다.

이번에 건설되는 거제IC를 포함해, 기존의 상동IC를 입체교차로로 건설하는 부분도 설계에 반영되지 않았다. 거제시 도로과 관계자는 “입체교차로는 거제시 전체 교통 소통 대책 일환으로 검토돼야 할 사안이다”고 했다.

착공은 보상 진척 상황에 달라질 수 있지만, 올해 하반기나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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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윤 2020-02-14 02:00:32
터미널 등 중요하자만 도로도 중요합니다

거제시 2020-02-13 09:28:39
터미널과 행정타운은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