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요트협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6일~11일까지 통영시에서 개최된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요트경기'에서 거제시청팀과 해성고팀 선수들이 출전하여 종합 2위로 입상하였다.

대회 기간 중 권민호 시장, 임수환 상임부회장, 이원준 사무국장을 비롯한 시체육회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 하기도 했다.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바람이 제대로 불지 않아 11위에 그쳤지만 이번 전국체육대회의 목표는 종합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합숙 훈련을 한 결과 종합 2위라는 성적을 올리면서 명실상부한 요트산업과 요트도시에 걸 맞는 거제시로 위상을 더 높혔다.

김병원 회장은 "우리지역 여건에 맞는 요트종목 육성을 위해 통영시에서 맡고 있는 경남요트협회를 거제시에서 맡아야 하며, 선수육성은 일운초등학교-지세포중학교- 해성고등학교로 이어지도록 거제시 차원의 더 많은 관심과 지원만 있다면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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