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45일 남겨 두고 도의원·시의원 선거구 대혼란
지방선거 45일 남겨 두고 도의원·시의원 선거구 대혼란
  • 김철문
  • 승인 2022.04.16 0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의원 거제시 제1,2,3 선거구 관할 면동 크게 바뀌었다
거제시의원 선거구, 경남도선거구 획정위, 경남도의회 승인 거쳐야 확정

법정 시한을 4개월 넘겨 선거구 획정안이 15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45일 앞두고 큰 혼란이 빚어질 전망이다.

거제시는 경남도의원 3명과 거제시의원 16명 정수는 변함이 없다. 하지만 경남도의원 선거구가 크게 변화됐다.

또 거제시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정수는 경남도선거구획정위원회 논의와 경남도의회 승인 절차를 남겨 놓고 있기 때문에, 열흘 정도 지난 뒤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의원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들이 선거구를 바꿀지도 관심이다. 거제시의원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은 열흘 뒤에 자신의 출마지역을 대폭적으로 변경해야 하는 사태가 초래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출마지역 변경 등록, 명함, 현수막 등 예비후보 선거 홍보물을 수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게 됐다.

먼저 경남도의원의 경우, 공직선거법 ‘별표2’ ‘시‧도의회의원지역선거구구역표’가 크게 바뀌었다.

한마디로 선거구가 뒤바뀌었다. 지금까지 경남도의원 거제시 제1선거구는 고현동, 장평동, 상문동이었다. 하지만 바뀐 경남도의원 거제시 제1선거구는 일운면, 동부면, 남부면, 거제면, 둔덕면, 사등면, 장승포동, 능포동, 상문동이다. 예전 거제시 제3선거구였으나, 아주동이 빠지고 상문동이 들어갔다.

경남도의원 거제시 제2선거구는 예전과 같은 것 같지만, 변화가 있다. 거제시 제2선거구는 연초면, 하청면, 장목면, 옥포1동, 옥포2동, 아주동이다. 예전 선거구는 수양동이 포함돼 있었으나, 수양동이 빠지고 아주동이 들어왔다.

경남도의원 거제시 제3선거구는 장평동, 고현동, 수양동이다. 상문동이 빠지고, 수양동이 들어왔다.

▲ 경남도의원 거제시 선거구 구역표

3월 9일 대통령 선거 때 거제시 인구는 24만1,514명, 세대수 10만4,079세대, 유권자 19만4,554명이었다.

2월 말 기준으로 거제시 인구는 24만59명이었다. 세대수는 10만3,628세대다. 2월 말 기준으로 할 때 새롭게 바뀐 경남도의원 거제시 제1선거구는 인구가 8만4,893명이다. 제2선거구는 7만6,682명이다. 제3선거구는 7만8,484명이다.

거제시의원 선거는 지역구에서 14명을 뽑는다. 예전처럼 적용하면 새롭게 바뀐 제1선거구 5명, 제2선거구 5명, 제3선거구 4명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제3선거구 인구가 제2선거구보다 많아, 제2선거구를 4명, 제3선거구를 5명으로 할 수도 있다. 또 제1선거구 중 어느 지역을 2명으로 하고, 어느 지역을 3명으로 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2선거구, 3선거구도 마찬가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