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신축으로 관광객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거제시 옥포동 116번지(구 옥포랜드) 일원에 호텔을 신축, 관광 거제의 입지를 다지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조선해양은 9일 오전 11시 이 회사 남상태 사장과 성만호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옥포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착공일로부터 28개월 후에 완공 예정인 이 건물은 시민들이 바다와 나무가 함께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 환경 공간을 부각 시켜 건물을 보는 시민들에게 언제나 새로움을 주는 설계 공법이 적용 됐다.
특히 옥포 지역에서 요식업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옥포 호텔 신축으로 관광객과 조선소를 찾는 선주 및 관계자등 방문하는 손님의 증가로 이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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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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