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문경미 작가의 ‘기억의 전개 Ⅱ’ 展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5관에서 개최한다.이번 ‘기억의 전개 Ⅱ’ 展에서는 작가가 여행지에서 만난 풍경과 해안의 야경들을 그린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크릴 물감의 장점을 살려 속도감 있게 그려나감으로써 이어지는 힘 있는 붓 터치와 작품에 따라 나이프 페인팅, 블렌딩 기법을 활용하여 다양하게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또한, 작품 속 도심의 불빛이 움직이는 꽃밭이 되어 휴식과 생기 있는 새로운 아침을 위한 희망으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가 운영하는 수협효시공원은 다음 달 4일부터 30일까지 ‘명화 속 기후 위기(Into the Frame, IF)’ 특별전을 연다.이번 전시는 수협효시공원이 (사)한국과학관협회 지역과학관 활성화 지원 사업의 하나로, 전시 콘텐츠 공동 활용 순회 전시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특별전 기간 △지구가 1.5도 이상 상승한다면 △소가 많아진다면 △바닷속 비명이 들린다면 △꿀벌이 사라진다면 △사과를 추억하며 △지붕 색깔을 바꾼다면 등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작품 7점을 선보인다.작품은 우리에게 익숙한 명
거제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전화익 부총장)는 25일 경상남도 주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환을 대비하는 시범사업에서 총 3개 영역의 사업분야에 예비선정되었다고 밝혔다.선정된 사업 분야는 “조선산업 생산 및 디지털 전환 산업기능인력 양성 사업” 및 “지역특화형 비자 연계 등 외국인 유학생 인력양성 사업” 그리고 “산업중점 평생교육체계 구축” 3가지 분야이다.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RISE 체계는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바탕으로, 대학이 지역을 살리고 지역이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거제를 그리다” 작품전시회를 5월 11일 ~ 5월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2023년 경상남도 청소년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던 “거제를 그리다”는 프로그램 독창성 및 참가자 만족도 등 모든면에서 우수하여 올해에도 진행하며,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청소년 작가를 모집하여 3월부터 “청소년이 그리는 거제이야기”라는 주제로 청소년 작가들이 7회기의 수업을 통해 수채화 일러스트 기초, 응용기술을 배워 완성한 작품을 선보인다.청소년 작가들의 작품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하
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5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2관에서 박정일 사진 작가의 ‘홍티 展’을 개최한다.이번 ‘홍티’ 展은 사진을 통해 소멸 되는 홍티마을을 기록하고, 하나의 연결된 선상에 놓인 삶과 죽음의 순환성을 표현하고 있다. 홍티 마을 자리에 무지개 공단이 조성되면서 산 쪽으로 일부를 제외하고는 공단에 포함되며 옛 마을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홍티 포구는 명칭만 남겨져 있고 기능은 거의 상실되어 가고 있다. 옛 마을이 있던 골목길을 ‘홍티로’로 명명하였고, 이전 마을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크리스 블레이셔(Chris Bleicher)의 ‘Come, Fly With Me!’ 展을 오는 5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3·4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작가가 여행하며 경험했던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아름다운 자연이 파괴되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해수면 상승, 이상기후 현상들이 범람하는 현시대는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자연 보호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작가는 지난 25년간 수많은 캠페인과 전시를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15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지역작가 김명화 초대전 ‘섬을 품은 달’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섬과 달의 화가로 잘 알려진 한국화가 김명화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섬과 섬을 포근하게 안아주는 달을 소재로 자연을 통해 얻는 치유를 보여주는 김명화 작가의 작품 속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거제도의 밤바다가 마치 꿈처럼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다. 최근작인 ‘첩첩섬골’ 시리즈에서는 수많은 섬이 서로 중첩되는 환상적인 거제도의 바다를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방식으로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거제 시민들의 문화 예술을 통한 삶의 활력과 여가시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4월 20일을 시작으로 ‘2024 거제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한다.이번 영화제는 남녀노소, 가족, 친구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영화를 주제로 연간 5회차로 진행된다. 4월 20일 ‘인생은 아름다워’를 시작으로 ‘트롤:월드투어’(5월 18일), ‘영웅’(6월 1일), ‘맘마미아2’(9월 21일), ‘시라노’(10월 19일)를 상영할 예정이다.‘2024 거제 돗자리 영화제’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돗자리와 늦은 시간 쌀
(재)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문화가 있는 날-Play! Geoj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거제시의 명소 매미성에서 ‘매미성, 음악 산책’ 행사를 개최한다.2024년 상반기 상시로 진행되는 거제시문화예술재단 거리공연 활성화 시리즈 ‘Play! Geoje!’는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거제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특별하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거제시 장목면 매미성에서 2024년 4월 21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바이올리니스
공연을 통해 어린이의 예술 감각과 창의력 쑥쑥 키우는 ‘거제 어린이 공연 주간’이 열린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이 오는 4월 23일(화)부터 4월 30일(화)까지 개관 이래 처음으로 ‘거제 어린이 공연 주간’을 열고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늙은 개’, ‘괴물 신드롬’, ‘햇님 달님’ 등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어린이 공연 주간에서는 서울 아시테지 축제에서 화제가 되었던 우수 아동극을 공연한다. 1965년 파리에서 창립된 아시테지는 국경을 초월해 아동·청소년 연극 교류와 네트워킹 활동을 하는 비정
경남 지역에서 팝소프라노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손유경 제1회 독창회가 오는 4월 6일 오후 4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 열린다.거제에서 받은 팬들의 사랑에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한 전석 무료 공연이다.1부 무대는 피아니스트 전경화의 반주로 클래식곡, 영화 OST로 서정적이면서 클래시컬한 곡들로 준비했다. 객원 연주자로는 첼리스트 윤이라, 팬플루티스트 이상준이 함께 한다.특별 출연으로 팬플루티스트 이상준이 K-POP을 연주한다.2부 무대는 뮤지컬 넘버와 가요로 대중들을 위한 무대로 꾸며진다. 장르의 벽을 허물고 팔색조같은 매력
꽃이 귀한 겨울에도 거제에서는 꽃을 볼 수 있다. 옛 구조라초등학교 교정에 피는 춘당매는 매년 입춘 전후에 만개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찍 피는 매화로 알려져 있다. 2월 말~3월 초에는 지심도가 동백으로 붉게 물든다.3월도 절반이 훌쩍 지난 지금, 꽃섬 거제에는 봄이 활짝 피었다. 일년 내내 많은 꽃이 피고지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반가운 거제 봄꽃의 개화시기와 명소를 총정리해본다.올해 처음 열린 공곶이 수선화 축제에는 3만 여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렸다. 고(故) 강명식 어르신 타계 후 3년 동안의 기다림을 보상이라도 하듯 시에서 심고
(재)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오는 31일 ‘문화가 있는 날-Play! Geoje!’의 첫 프로그램인 ‘독봉산 웰빙공원 벚꽃페스타’를 시작으로 상반기 동안 총 7회의 거리공연을 추진한다.2024년 상반기 상시로 진행되는 거제시문화예술재단 거리공연 활성화 시리즈 ‘Play! Geoje!’는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거제시민들에게는 일상속에서 특별하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관광지, 도심, 유적지, 근린공원 등 시민들이 모이는 곳으로 찾아가 클래식, 재즈, 댄스, 국악, 대중음악, 퍼포먼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오는 4월 27일 오후 3시와 7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코믹 추리 수사극 ‘쉬어매드니스’를 공연한다.이번에 공연하는 ‘쉬어매드니스’는 동명의 미용실 위층에 살던 피아니스트의 살인 사건을 둘러싼 좌충우돌 소동을 담은 연극으로 관객이 배우들과 함께 추리해나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다.미용실에 있었던 용의자인 미용실 원장과 미용사, 골동품 판매상, 재벌 사모님을 앞에 두고 형사를 맡은 배우들이 관객에게 자유롭게 말을 걸고 단서를 물어보기도 하면서 추리를 진행하는 이번 연극은
KBS 대표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거제시편'이 오는 4월 6일 거제시에서 열린다.숨겨진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시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3월 18일부터 3월 27일까지 면·동주민센터와 거제시청 홍보실에 방문 접수 또는 메일(cgczzang@korea.kr)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신청서는 거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예심은 4월 4일 오후 1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치르며,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공개녹화는 4월 6일 오후 2시 거제면 스포츠
‘제1회 공곶이 수선화 축제’가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노랑 나랑 수선화 보러 갈래?’라는 주제로 거제시 일운면 예구항과 공곶이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의 개막식은 첫날인 16일 오후 2시 예구항 물양장에서 열리며, 통기타, 밴드, 초대 가수, 재능기부 공연 등 축하공연과 지역농산물 판매,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일운면주민자치회(회장 여철근)는 “수선화가 가득한 공곶이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축제를 통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번 축제를 준비
“아침 커피 한 잔의 여유 가지며 공연보니 너무 좋네요.” “다음 공연이 기다려집니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이 지난 3월 6일 열었던 렉쳐 콘서트 시리즈 ‘ 조희창의 굿모닝 콘서트’의 관객 반응이 화제이다.라이프 스타일 속에 문화예술을 녹여내겠다는 취지로 거제문화예술회관이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아침에 열고 있는 이번 콘서트는 거제문화예술회관 카페 ‘요기예’에서 관객들에게 모닝 커피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커피 한 잔의 여유와 좋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렉쳐 콘서트이다.지난 3월 6일에 ‘올댓집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후원하는 하버드-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HRO)내한공연이 3월 16일 통영에서 열린다.예술의전당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와 한화클래식 등 수십 년간 문화예술 후원사업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한화그룹은 하버드-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을 후원한다. 3월 16일에는 통영국제음악제로 잘 알려진 물빛 음악도시 통영에서 한국 투어 대미를 장식할 피날레 공연이 한화그룹 주최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은 피아니스트 조성진, 백건우, 베이스 연광철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들은 물
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3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1관에서 스페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큄 다스켄스(Quim Dasquens)의 개인전 ‘시간과 빛’展을 개최한다.큄 다스켄스 작가는 사진을 찍을 때 빛이 그 내용물을 포착하고 그것이 프레임에 담기기 위해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특징에 착안하여 전시를 준비했다. 거기서 더 나아가 움직임이 있는 대상을 장노출 기법으로 촬영해 생동감을 더했고, 이를 종이에 현상하는 과정을 통해 그림 같은 사진들을 관객에게 선보인
한국 포크 뮤직의 전설이자 7080을 대표하는 마성의 그룹 ‘세시봉’의 주인공 윤형주가 보내는 3월의 러브레터!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오는 3월 29일(금)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윤형주 콘서트 ‘3월의 러브레터’》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에서는 가수 윤형주가 봄날에 보내는 러브레터라는 테마로 ‘조개 껍질 묶어’, ‘어제 내린 비’ 등 감미로운 대표곡을 통기타와 함께 연주하며 관객들을 추억의 그 시절로 초대한다. 또한, 특별 게스트로 ‘바람이 분다’, ‘가을은 참 예쁘다’ 등 대표곡으로 잘 알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