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설날이 다가 온다. 설날이란 새롭게 서는(立)날이란 뜻으로 일가친척이 모여 어른들에게 세배도 올리면서 덕담과 가르침을 듣고 놀이로서 친교와 배움을 익힌다.제기차기는 다리의 고관절과 무릎, 발목의 근육을 강화시키고, 윷놀이의 도, 개, 걸, 윷, 모는 각기 돼지,개, 양, 소, 말을 상징하는 부족을 뜻하니 아득한 옛날 대륙을 누비던 유목민의 전통이기도 하다.또한, 윷놀이는 4천 년 전의 단군 이전부터 천부경天符經을 도형화 하여 즐겁고 쉽게 게임으로 익히는 방법으로 캐나다와 아메리카 인디언들에게도 그 흔적이 있다. 댕기머리는 단군의 머리형이라는 뜻이고 단동십훈檀童十訓은 단군 할아버지의 아이들을 위한 열 가지 가르치심이다. 1대 단군 왕검 부터 47분의 단군들께서 전해 주신 한민족 아이들 교육이다.
칼럼
거제인터넷신문
2012.01.31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