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4호 태풍 ‘뎬무’가 북상함에 따라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10일 재해관련 실․과장들이 참석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결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재해위험지구, 급경사지, E-30긴급대피 지구, 대형공사장 및 수해취약요인 긴급점검 및 보강조치를 지시하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여 공무원 500여 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김근주 재난관리과장은 “아직까지 피해발생 보고는 없으나,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 날 때까지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고, 태풍이 11일 오후에 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인명·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안가, 방파제, 해수욕장 출입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였다.11일 09시 현재 강우량은 평균
거제시는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사회전반의 수준이 향상되고 제91회 전국체전 종목 중 역도경기가 거제지역에서 개최됨에 따라 많은 인구가 유입될 것을 예상, 광고물담당부서에서는 보행과 차량통행을 방해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하여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시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시청, 동주민센터, 경찰서, 광고지회 등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4개 동(옥포1, 옥포2, 장평, 고현동) 시가지 와 다중집합장소(버스·여객선터미널 및 시청진입로 주변)를 중점적으로 정비한다.정비대상은 무분별하게 게시하는 현수막, 도로환경을 해치는 전단지, 시민의 통행에 지장을 주고 여름철 취약시설인 전기이용 입간판 및 에어라이트 등이다.특히 좁은 인도를 차지하고 있는 전기이용 입간판ㆍ에어라이트
태풍 뎬무는 지난 8일 오후 10시경 타이완 동쪽 해상에서 북상하던 열대성 저기압이 강해져 열대폭풍으로 태풍 '뎬무'가 발생했다.태풍이 중심기압이 992헥토파스칼로 중심부근에서 시속 79km의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하고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고 있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오늘부터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을 시작으로 내일은 중부지방에도 비가 내리며 이번 태풍으로 바람보다는 많은 비를 뿌릴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현재 4호 태풍 뎬무는 일본 오키나와 남쪽에 있지만 내일 새벽 오키나와 서쪽 해상을 통과해 화요일까지 우리나라에 내려올것으로 보인다. 수요일 밤 남해안 지방에 상륙해 남부지방을 관통한 뒤 목요일 새벽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보했다.※제4호 태풍 '뎬무': 중국
거제시는 지난 2일 거제자연휴양림 일대 1,196,970㎡에 '유비쿼터스 존(Ubiquitous zone)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우리나라 최고의 휴양림 중의 하나인 거제자연휴양림의 이용객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시에서는 올해 2월 타 지자체와 경합을 벌여 도비 5천만 원을 확보하고 시비 1억, 총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6월에 발주하여 이날 '유비쿼터스 존(Ubiquitous zone)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이용객에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다.자연휴양림의 숲속을 비롯한 산막, 데크장, 휴양관, 숲속수련장 등 어느 곳, 24시간 언제나 이용 가능한 완벽한 '유비쿼터스 존(Ubiquitous zone)'이 구축 되었다.휴양림에는 실외, 실내, 숲속 어디에서나 무선인터
거제시는 지난 3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전국 244개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중 모범운영지역으로 선정되어 5개 중앙부처와 공동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강병규 행전안전부 치관, 유영학 보건복지부 차관, 모가인 경찰청 차장과 이용학 거제시 부시장을 비롯한 16개 시군구 대표들이 참석했다.시군구 대표들은 앞으로 아동 성폭력범죄에 대응함에 있어 지역사회 차원의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하여 아동성폭력 근절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을 했다.또한, 협약식 후 16개 시군구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워크숍에서는 여성가족부의 아동보호를 위한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
최근 고현동주민센터에서는 남자화장실에서 사용하는 비데가 도난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발생하였다.사건 개요는 7월 30일(금) 저녁과 31일(토) 새벽 사이에 직원이 없는 시간을 틈타 고현동주민센터 남자화장실 비데를 절도한 사건으로 고현동주민센터의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의 소행으로 보인다.고현동관계자는 이번 비데 도난 외에도 화장실 내 화장지, 비누 등 각종 물품이 없어지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고현동의 경우 특히, 유동인구가 많아 화장실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화장실 관리에 상당한 애로가 있다고 말했다.공공기관 내 화장실은 공익을 위하여 외부에 개방하는 만큼 사용하는 시민들도 높은 수준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시민들의 낮은 시민의식에 대하여 아쉬움을 토로하며 향후에도 이러한 사
거제시 아주동에 위치한 아주천이 도심 속 친환경 수변공원으로 탈바꿈 했다.지난 2009년 11월부터 아주천(아주교-대우서문-바다, 1km구간)일원에 재해예방과 자연친화적 친수 공간 확보를 위해 시행한 아주천 하도준설공사가 27일 완료되었다.1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천의 저수호안을 정비하고 하상 퇴적토 준설, 여울과 소를 설치하였다. 고수부지에는 쾌적한 수변공원 조성을 위해 산책로, 인라인스케이트장, 족구장, 목교, 징검다리를 설치하여 자연친화적인 친수공간을 조성하였다.시에서는 추가적으로 아주천 수변공원 확충을 위해 여유부지에 운동시설 설치를 비롯한 야간 조명시설 설치, 사면안정을 위한 식생매트 설치 등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재해예방시설을 보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
늘푸른거제21시민위원회는 거제시와 고현동사무소의 후원을 받아, 생활자전거 무료 수리센터 운영 및 방치자전거의 재활용을 통한 자전거이용활성화 사업을 8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시행한다. 무료순회정비센터는 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공휴일제외) 시행하며 펑크, 브레이크, 변속기 등 1만 원 이내의 수리로 한정되며 1만 원 초과 수리는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수리업체에 연결한다.본 사업은 국가의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이라는 국가정책에 부응하여 예산대비 효율성이 가장 높은 자전거이용활성화 사업을 통해 각 가정에 방치되거나 고장으로 휴면중인 자전거를 수리하여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국가정책에 일조하고, 자가용 이용을 억제하여 화석연료 소비를 줄임으로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
거제시는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클린시정 구현과 청렴한 공직자상의 확립을 위하여 28일 오전·오후 나누어 2회에 걸쳐 거제시 전체 공무원과 시설관리공단 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시에서는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장동구 서기관을 청렴강사를 요청하여 '청렴은 선진 일류국가의 초석'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청렴수준과 선진국가 발전에 필요한 공직자의 청렴인식 등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였다.청렴교육에 앞서 거제시 공무원들이 청렴한 공직자가 될 것을 결의하는 청렴선서를 실시한 후 청렴결의 선언문을 권민호 시장에게 직접 전달하였다.또한, 교육에 참석한 전 공무원들은 개인별 청렴결의 서약서를 작성, 제출하여 공직자로서 청렴함을 유지할 것을 다짐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거가대교 개통과 2011년 거제방문의 해와 연계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여 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거제8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문화유적지를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알찬여행이 되도록 하기 위해 그동안 준비한 거제BlueCity-Tour가 7월 20일부터 개통 운행한다. 거제블루시티투어는 대형우등버스 1대(41인승)가 월요일을 제외한 연중 매일 1회 운행한다. 정기운행코스는 관광객이 선호하는 외도, 해금강, 포로수용소 등 주요관광지와 문화유적지, 산업현장을 4개 코스 15개소를 요일별로 운행하고 매일 아침 8시에 고현시외버스터미널 앞 승강장에서 출발하여 관광을 마치고 오후 5시에 되돌아오는 코스다.정기코스의 가장 큰 매력은 운행코스에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거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최한 어촌관광·체험 활성화를 위한 수산현장 포럼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동안 거제시 남부면 쌍근어촌체험마을에서 열렸다. 포럼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수산인력개발원장(권은오), 한국어촌어항협회장(심호진), 관련기관, 외부전문가와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촌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어촌체험마을 운영 활성화를 통한 어민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주제 발표자로 나선 한국어촌어항협회장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고, 쌍근어촌체험마을 어촌계장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종합토론에서는 창신대 교수를 비롯한 기관, 전문가들의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특히 패널로
거제시는 거제자원봉사센터에 대한 자체 감사를 벌여 2008년부터 최근까지 3년간 3천480만원을 유용한 것으로 드러나 전액 반환토록 조처했으며, 거제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언론브리핑을 통해 22일 밝혔다.거제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정인)가 자원봉사센타를 운영하면서 3년 동안 67건, 3천480만원을 유용해 자원봉사센터운영비, 자원봉사활성화사업, 경로식당 운영, 식사배달사업 등에 유용했다고 밝혔다. 유용방법은 인쇄비, 물품대금, 식재료구입비 등을 거래처에 과다지출하거나 실제 거래가 없었지만 거래가 있는 것처럼 영수증을 꾸며 통장 송금이나 현금으로 되돌려받는 방법을 택했다.대표적 사례로는 소식지 발행 인쇄비 3백39만원을 카드로 결재한 후 부풀려 결재한 50만원을 자부담통장에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제5기 민선 출범과 함께 ‘활기찬 경제, 행복한 시민, 미래성장의 거제’건설을 위한 새로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1일 명예시장을 모집한다.시는 시민에게 행정체험을 통하여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주요 시책을 홍보하여 신뢰성을 제고하고 행정과 시민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확립한다는 취지이다.제외향인 또는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각계각층의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 9일 간 인터넷 (시 홈페이지 http://www.geoje.go.kr) 또는 방문신청(거제시청 행정과 또는 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모집을 실시하여 하반기 명예시장 4명을 선발한다.1일 명예시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서 매월 첫째 주 월요일 명예시장으로
거제시는 16일 올해 시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위한 ‘제16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황종명 시의회의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2008년에는 경제위기로 2009년에는 신종플루로 연이어 2년을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못하여 올해에는 10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거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제16회 시민의 날 행사는 제13회 결산보고회 시 개선사항 및 면·동, 시체육회, 시생활체육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요강을 개선하여 7개 분야 50개 종목으로 개최하며 세부적인 행사진행은 추후 실무추진협의회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불법 점거농성에 관하여 시민에게 드리는 글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어려운 시기와 여건 속에서도 서로의 따스한 마음과 더 불어 함께 하는 시민 정신으로 거제시장애인단체에 항상 많은 관심과 격려에 대해 시민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름이아니오라, 지난 7일부터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의 ‘거제시청 불법 점거농성’으로 거제시의 ‘행정업무집행의 방해’와 ‘시민들에게 불편을 드리게 된 점’을 매우 유감스럽게
거제시 여성협의회는 지난 6일 창원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5회 경상남도 여성주간 기념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부인(김성희), 시장부인(박세정), 여성단체협의회장(김복희)을 비롯한 여협 임원 32명이 참가했다.‘일과 생활이 조화롭고 여성․가족이 건강한 사회’라는 주제아래 개최된 이번행사에서는 도내 700여 명의 여성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특강, 녹색생활 실천 결의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었다.특히, 이날 기념식에서 여성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는데, 거제시에서는 여성자원봉사대 김문순(57세) 회장이 여성복지향상과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문순씨는 거제시 여성자원봉사대 회장을 역임해
거제시 일운면 소재 ‘내도’가 행정안전부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명품 섬 Best-10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명품 섬 Best-10 사업은 개발대상으로 지정된 186개 도서 중 도서의 지역특성, 개발 잠재력, 보유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사업모델을 공모 선정하여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국비 등 25억 원을 지원한다.시는 꽃동산 정비, 해변산책로 설치, 자연해수욕장 정비, 유료낚시터, 화장실, 전망대 등을 설치하여 내도의 청정바다와 미지의 땅을 자연생태 그대로 보전하고 섬 고유의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 그리고 조명을 24시간 밝히는 ‘잠 못 이루는 섬’으로 개발할 계획이다.거제시 곽승규 건설과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내도는 국민들의 체험 및 휴양지로 급부상하여 인근의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관련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출산장려금을 상향하여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하여 셋째 아이를 출산하는 가정에는 기존 30만원의 출생장려금을 11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7월 13일부터 지급한다.또한, 기존에 지급되고 있는 출산 축하물품(5만 원 상당의 거제사랑상품권)과 종량제봉투(세대원 1인당 월 20리터 2년간 지급), 공공시설 입장료 감면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셋째아이를 출생하는 가정에서는 주소지 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모든 혜택이 원스톱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거제시 박광복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출산 기피현상이 갈수록 늘어나는 상황에서 출산은 국가차원의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며 거제시의 저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경남도로부터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된 와현모래숲해변을 비롯한 12개 해수욕장이 9일 일제히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작년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에는 TV방송을 통한 전국방영, 대도시 와이드칼라 및 대형전광판 등을 통한 홍보로 인해 피서객이 1백만 명이 넘어2008년 대비 20% 증가한데 이어 올해도 전국의 피서객이 더욱 더 많이 찾아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특히, 올해에도 와현모래숲해변은 샤워장,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파라솔, 튜브 대여요금은 최저화하여 피서객을 유치한다고 한다.또한,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구조라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전국최대의 해양문화 체험 및 해양스포츠 행사인 '제17회 바다로 세계로' 축제행사와 명사
김한겸 거제시장이 30일 오후 2시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갖고 지난 7년여간의 거제시장직을 마무리했다. 이날 이임식에는 시청 공무원들과 김시장의 지지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김시장의 시청에서 마지막 날을 함께했다.이임식에서 박행용 거제시 총무국장은 지난 7년간의 김한겸 시장의 업적을 소개하며 "그간 7년간 김한겸 시장은 묵묵한 카리스마로 거제시를 이끌어 왔다"며 "김한겸 시장께서 못다한 시정은 이제 남은 우리들이 김한겸 시장의 뜻을 이어 열심히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이어 거제시 공무원 모두의 뜻을 모아 감사패 전달을 했고, 해송회, 민주평통자문위원회, 장평동 번영회, 농협중앙회 등이그간 김시장의 노고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리고 직원들의 꽃다발 증정식에 김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