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동 문화예술회관에서 구 여객선터미널까지 약 1㎞ 구간에 조성된 국화거리가 국화향기에 뒤덮여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장승포동 국화거리는 지난 8월 장승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꽃길동행 사업으로 가로화분 110여개에 심기에서부터 관리까지 학생, 주부, 어르신 등 민간인들의 참여로 조성됐다.한 참여자는
지난 15일 장승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대윤)와 대우조선 ‘자불산 봉사회(회장 김윤실)’가 뜻을 모아 관내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장애인이 있는 가족해체 위기가정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장승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긴급구호가정으로 선정돼 지원받았다.장승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집안에 쌓여있는 폐기물 처리를 위해 1차로 집안 청소 및 짐 정리를 했으며, 이틀 뒤 대우조선‘자불산 봉사단’이 투입돼 부서진 거실벽면을 복구하고 집안 전체의 도배·장판 교체, 전등 교체 등 쾌적한 주거환경마련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장승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조대윤은 “많은 분들이 애써주신 덕분에
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순희, 손분남)가 지난 16일 상문동 주민센터에서 2017년 8~9월 사업활동 추진 실적 및 특화사업을 위한 회의 및 자원 발굴 방법에 대한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추진 실적과 특화사업인 ‘아이와 함께하는 김밥 만들기’에 대해 논의했다. ‘아이와 함께하는 김밥 만들기’는 참 좋은 지역아동센터에서 10월 25일에 진행 될 예정이며, 아동들과 김밥을 함께 만들어 아동의 성취감을 키워주는 동시에 건강도 챙겨주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사업으로는 ‘저소득 청소년 학용품 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에 관해 토론했으며, 2018년 저소득 초, 중학교 입학생 5명에게 학용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능포동(동장 박찬수)이 지난 16일 능포 초등학교에서 2017년 민방위(지역특성화) 훈련을 실시했다. 능포동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훈련은 장승포119안전센터, 장승포지구대, 능포동주부민방위기동대, 능포 병설유치원, 능포초등학교 등 유관기관 및 시민 등 26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다.지진에 따른 화재발생을 가상해 상황전파, 학생 및 주민대피 훈련, 응급환자 응급조치 및 이송, 화재 진화 등 실제 훈련을 통해 참여기관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 구축과 상황별 대응 역량을 강화했으며, 어린이, 시민들의 재난대응 위기대처능력을 향상 시켰다. 박찬수 능포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어떠한 위기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뜻 깊
옥포2동(동장 신태진)은 지난 9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등록상 단독가구 3,089세대에 ‘홀로 사는 가정 도움 신청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이는 가족과 떨어져 경제적·신체적·정신적 복합 문제를 안고 있으나, 혼자서 고민하고 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우편물을 받은 단독가구의 문의 및 도움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도움 신청이 접수되면 방문 실태조사를 통해 긴급 지원 및 공적 복지제도 신청, 기타 복지 유관기관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는 등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또한 혼자서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운 일이 발생하는 경우 주저 없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
상문동(동장 김순희)은 지난 11일 (유)참 성실한 기업과 청소 및 방역소독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경덕 (유)참 성실한 기업 대표를 비롯해 (유)참 성실한 기업 관계자, 상문동 직원 등이 참석했다.김경덕 대표는“평소 재능기부에 관심이 많았는데 상문동의 활발한 기부문화를 접하고 난 후 청소와 방역소독 재능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유)참 성실한 기업에서 상문동 주민들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방역작업, 청소 등 다방면으로 재능 기부를 하겠다”고 전했다.김순희 상문동장은“재능 나눔 문화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거제시 남부면에서는 14일(10시~13시) 찾아가는 마을순회 집중봉사의 날을 개최할 예정이다. 남부면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거제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다양한 기술을 가진 재능기부봉사단 100여명이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행사 당일 프로그램으로는 이·미용서비스, 네일아트, 노래 및 색소폰 공연, 의료서비스, 발마사지, 수지침, 사랑의 밥차 운영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저소득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마을 벽화, 환경정화 활동 등도 같이 실시 할 계획이다.남부면 이천석 면장은 “평소 지리적 여건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지역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행복한
옥포1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도현) 회원들은 지난 29일 추석 연휴를 맞이해 옥포1동 경로당에서 5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폭력예방 교육 및 다과회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옥포2동 위원회와 합동으로 마련했으며, 총 20여명의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떡‧한과 등 다과와 선물을 준비해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또한 홍정숙 폭력예방 전문 강사를 초빙해 30분간 어르신 학대 및 폭력 예방 교육을 가졌다.이날 참석한 강건수 옥포1동 노인회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족 같은 마음으로 어른들에게 봉사하고 유익한 교육시간을 마련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추석연휴 옥포1동 전 가정에 행복의 달이 떠오르길 희망해본다”고 전했다.
일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성태)는 28일 일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9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달 성과 및 재정 보고 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자매결연행사 일정에 대해 논의하였다.박성태 주민자치위원장은 “하반기에 당초 계획했던 사업들이 집중되어 있다. 바쁘더라도 행사개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라며, 다가오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2017년 제6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김정식 일운면장은 “지난 폭우로 인해 일운면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마을 복구를 위해 힘써주신 일운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하반기 계획하신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돕도록 하겠다”고
연초면(면장 옥상종)은 29일 죽토리 양지마을 및 죽전마을 일원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추석맞이 국토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 연초면지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 연초면 생활개선회, 월남전 참전자회 등 유관단체 회원과 연초면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였다.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연초면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청소 취약지역 환경정비를 통하여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연초면 죽토리 일대 도로변을 집중적으로 정화하여 생활쓰레기 등 약 2톤을 수거하였고, 정화활동과 더불어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차질서지키기 캠페인도
사등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에서는 우리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먼저 사등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홍도)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소재한 성포중학교에 재학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 학생 2명에게 각각40만원의 현금을 학생들에게 직접 지원했으며, 29일 사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옥)에서는 회원들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마련한 라면 20박스와 사탕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김선옥 회장은 “약소하지만 주위 어려운 이웃들과 어르신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사등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에서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사랑을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8일 능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주근)에서는 능포동 서편방파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아름다운 능포동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마련되었다.김주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우리 능포동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양동(동장 이재현)에서는 지난 29일 관내 대형마트 및 금융기관, 관공서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재현 수양동장을 비롯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울타리지키미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소외된 우리이웃’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 됐다.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수월 하나로마트 및 수월삼거리 상가주변에서 홍보용 물티슈 배부 및 관공서·금융기관 7개소를 방문하여 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행복디딤돌 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 배너기를 설치했다. 추교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실시해, 주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
지난 26일 익명의 독지가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생필품세트(김, 세제, 화장지 각 10세트 등)를 기탁했다. 조규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생필품을 기탁해주신 익명의 독지가에게 감사드리며, 이런 따뜻한 나눔이 지역 곳곳으로 퍼져 함께하는 지역사회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이 날 기탁 받은 생필품세트는 사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세대 10가구에 각각 전달했다.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태진)에는는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지역의 각계각층의 다양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역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26일 한아름어린이집의 임나영 원장은 사과와 배 10박스를 기탁하고, 오레시피 거제옥포점(대표 최복임)은 명절 음식을 직접 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나물과 전 등 명절음식을 만들어 주기로 했다. 김정천 가구 갤러리에서는 책걸상 세트와 후원금 100만원, 옥포제일교회에서도 후원금 100만 원을 보내왔으며, 폐지 줍는 노인들을 보면서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는 옥포2동 주민 김현우 씨도 라면 10박스를 기부했다.이어서 28일에는 옥포2동
연초면(면장 옥상종) 지난 27일 연초면사무소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과 사업관계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기본계획 승인(안) 보고 및 추진위원회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본 사업은 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연초면사무소 일원을 중심으로 복지회관 건립,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실시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모임에서는 복지관의 규모와 주변 경관사업시행에 대한 개괄적 사항이 주로 논의됐으며, 연초면민의 염원인 복지관이 미래 50년을 보장할 충실한 시설이 되게끔 결의를 모았다.이 자리에 참석한 옥상종 연초면장은 “추진위원님들의 협력에 감사드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회장 조숙경)은 지난 28일 둔덕면 호곡경로당을 찾아 관내 어르신들 3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어르신들을 위하여 손수 만든 비빔밥, 과일, 떡 등을 대접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조숙경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식사와 함께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 날 참석한 김백구 둔덕면장은 “평소에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아름다운 동행 봉사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체는 순수 회원 자비로, 거제시 관내 경로당 309개소를 대상으로
아주동 아동위원(하동순, 이영하, 신경미, 손삼익)은 추석 명절을 앞둔 28일 관내 저소득 6세대에 과일과 쌀국수를 전달했다. 아동위원은 문화적 차이로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 가정 아이 돌봄에도 관심을 갖고 정나눔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또한, 아동위원이 소속된 민간 봉사단은 매달 1회 카페라고(대표 민지영, 전 컵오브커피)의 후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 및 다문화 세대 50명에 간식을 전달하는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손삼익 위원은 “작은 성의지만 훈훈한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고, 막상 저소득 아동 세대를 방문하다보니 아동에 대한 돌봄의 필요성을 많이 느껴 미래를 위해 어른으로써 꼭 해야 할 일인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주동 대동다숲아파트 입주자 대표회(회장 김수원)와 부녀회(회장 김순옥)는 지난 28일 현금 50만원과 생필품 선물 10세트(7만원 상당)를 아주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지난 23일 대동다숲아파트 입주민 화합 한마당 행사를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김수원 회장은“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입주민의 뜻에 따라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이경희 동장은“지역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소중한 결정을 하여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며,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전달 받은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수급자) 세대 중 중증 질환을 앓고 수술 치료중인 아동의 의료비 지원으로 연계될 예정이며, 생필품은 관내 저
상문동 기관·단체장협의회(회장 김순희 상문동장)는 지난 26일 상문동 자율방범대를 방문해 상문동 지역민들을 위해 늦은 밤 순찰을 하는 방범대원들을 격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순희 상문동장은 자율방범대활동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안보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김 동장은 “상문동의 밤을 든든히 지켜주는 대원들이 있어 살기 좋은 도시 상문동이 가능하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주효권 상문동자율방범대장은 “야간 방범활동이 힘들지만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이란 것에 보람을 느낀다. 대원들이 필요한 물품을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