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덕초등학교(교장 성종복) 5ㆍ6학년 학생들은 지난 23일 거제시 소방서 119구급대의 협조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실시했다.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마련한 이번 교육을 통해 심장마비 발생 후 4-6분이 지나면 치명적인 뇌손상이 발생되므로 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심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없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기기인 자동제세동기의 필요성과 사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전원을 넣고 안내 멘트를 따라하면 기기가 알아서 체크, 분석해 심장에 충격을 주는 자동제세동기에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또한 모든 학생들이 직접 마네킹(애니인형)을 이용해 심폐소생술의 순서와 방법을 실습함으로서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몸으로 익히는 시간
4대기관거제신설유치시민위원회 창립총회가 오는 12월3일 오후 3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총회 뒤에는 개그맨이자 인기강사로 활동 중인 권영찬 교수(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의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의 강연도 마련된다.4대기관 거제신설유치 준비위원회(위원장 지영배. 이하 준비위원회)는 지난 20일 저녁 신현농협 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준비위원회 2차회의를 열고 시민위원회 결성취지문 및 회칙검토 마무리 점검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창립총회 일정을 확정했다.준비위는 또 지역언론을 통한 창립총회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거제시 전역에 창립총회 및 초청강사의 강연을 알리는 홍보현수막을 제작해 시 전역에 게시하기로 했다. 또 4대기관 거제신실유치 필요성을 담은 리플릿을 제작해 당일 행사장을
능포동(동장 옥충표)은 24일 10시부터 능포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소외계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복지 안정망을 구축하기 위해 능포동 희망울타리지키미단(단장 서주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주민생활과 희망복지담당 통합사례관리사(서주애 강사)의 ‘희망복지지원단과 희망울타리지키미단의 역할’을 주제로 지역사회 다양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접근 방법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능포동 희망울타리지키미단의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접근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펼쳤다.옥충표 동장은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단체가 됐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거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4일 일운면 일원에서 2015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합동예찰활동을 실시했다.박재운 단장과 40여명의 단원이 참석해 일운면사무소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자율방재단이 준비한 장비를 이용해 예구마을 일대 공곶이 진입로 구간 배수로를 정비했다.박재운 단장은 “거제시 자율방재단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15.10.16 ~ ’16.11.30) 동안 예찰활동, 급경사지 청소, 배수로 정비 등 빈틈없는 겨울철 사전 대비를 실시,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거제시 자율방재단은 관내 재해 위험지 예찰 활동, 재난 구호활동 캠페인・홍보, 각종 안전교육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하청면사무소 공무원 41명은 지난 24일 하청면 덕곡 마을에서 유자수확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업기술센터 직원 24명과 하청면사무소 직원 17명이 참석해 하청면 덕곡 마을 3농가 1.0ha에서 5톤의 유자를 수확해 농촌 인력부족을 해결했다.유자재배 농업인 반한석(65세, 하청면 덕곡마을)씨는 “농촌 일손 부족과 잦은 강우로 인해 유자 수확이 늦어지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서리 피해로 유자 상품성이 떨어져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이번에 유자 수확을 하여 한 시름 덜었다”고 말했다.거제시 유자 재배면적은 133ha이며 생산량은 지난 해 보다 260톤이 늘어난 950톤이 생산 될 것으로 예상하며, 판매는 유자청 가공품 840톤, 생과 110톤을 판매하고 있
사등면(면장 이재현)은 지난 24일 사등면 성포항 일원에서 11월 국토대청소와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활동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사등면사무소부터 성포항까지 이어진 길을 따라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성포방파제에서 폐스티로폼을 포함하여 1톤가량의 바다쓰레기를 수거했다.청소 후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천주교 마산교구 거제지구(지구장 배진구 신부) 여성협의회는 지난 24일 오전 거제시청(시장 권민호)을 방문해 지난 8일 개최된 ‘다문화가족 돕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1천 7백만 원을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거제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센터장 진승미)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다문화가족 돕기 바자회’는 지난 8일 거제시체육관 일원에서 거제지구 11개 본당(고현․거제․장평․옥포․장승포․지세포․하청․대건․태평동․북신동․고성성당) 신도를 포함한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해 먹거리, 생활용품, 우리농산물 등을 판매거래했으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의 꾸준한 발길이 이어져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천주교 마산교구 거제지구에서는 매 2년마다 다문화가족 및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바자회를
거제시는 지난 24일 오후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덕출 부시장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력보탬 시책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조선경제과장을 비롯한 15개 부서장이 28건의 경제시책을 보고하고 앞으로 조선업 경기가 장기 불황으로 이어질 경우에 대비, 시책 사업의 착실한 추진과 공무원이 솔선수범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주요 시책으로는 전지훈련 유치활동 적극추진, 거제사랑상품권 활성화, 기업․근로자 기 살리기 운동, 중소기업․소상공인 운영자금 지원 확대, 음식문화거리 조성, 대형건설사업장 지역업체 참여 활성화, 거제웰빙 로컬푸드 육성지원, 관광홍보 및 각종 인프라 구축 등이다.강덕출 부시장은 “지금 거제 경제가 위기이지만 이를 잘 극복해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오늘
마전초등학교(교장 윤성운)는 지난 24일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 날 소방훈련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생활화를 실천하기 위해 거제소방서 장승포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실시됐다.이번 훈련은 훈련 상황을 알리는 안내 방송을 시작으로 화재발생 상황전파 및 화재경보 발령, 대피훈련, 학교자위소방대의 자체 화재진압, 환자 구조, 119소방대 출동 화재 완전 진압의 순으로 진행됐다.교내 화재를 가정한 상황에서 학생들은 훈련 전 교실에서 담임선생님으로부터 소방훈련의 목적과 훈련과정을 자세히 안내받은 뒤 경보 발생과 동시에 손으로 코와 입을 막고 비상 대피로를 통해 안전하게 대피했다.이날 훈련에 참가한 한 6학년 1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대행 김덕수)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현장체험의 기회를 통해 현실적인 정보습득 및 체계적인 직업탐색을 유도함으로써 효과적인 진로설계를 하기 위해 '톡톡 Talk! 꿈이 톡톡 Toc! 꿈을 톡톡 Knock!'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22일 수련관에서 4시간 가량 진행된 행복진로콘서트는 공무원 분야와 선박 감독관 분야 전문가를 모시고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교육과 질문시간을 가졌다.전문 직업인을 학교를 벗어난 공간에서 자유 주제로 그동안의 고민과 직업인으로서 자세를 심층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기회(청.진.기)는 청소년
지난 20일 장승포교회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Kg 20포를 장승포동 주민센터(동장 정연범)에 기탁했다.장승포교회(목사 최재웅)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정연범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에 주셔서 감사하고, 기탁된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거제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서주종)는 지난 23일 마전동(동장 김정식)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두 세대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도시재개발지구에 살고 계신 독거어르신 댁에 수돗물이 잘 나오지 않고 누수가 되고 있었는데 수도배관공사를 하였고, 곰팡이와 습기로 축축한 방을 깨끗이 도배와 장판을 교체했다. 또 안방의 전등과 빗물받이 등 집안곳곳 손길이 필요한 곳을 점검하고 수리했다. 또 다른 집은 곰팡이로 일어난 천장을 도배공사하고 베란다 페인트작업, 막힌 화장실 수리를 했다. 집수리를 받은 김 모 할머니는 수돗물이 잘 나오고 방도 환해져서 올 겨울은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거제소방서 의용소방대 서주종 대장은 "열악한 환경에도 국가의 지원
거제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차량 이전·말소 시 수시분으로 부과 고지하던 자동차세를 신고납부 방법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현재까지는 자동차를 이전하거나 말소한 경우 그 다음 달에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있어 후납제 자동차세 부과에 대한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했으며, 이는 사후 부과에 따른 행정비용 증가 및 납세자의 납세의식 결여로 연결돼 자동차세 체납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그러나 내년 1월 1일부터는 차량 이전·말소 등록일에 해당 기분(期分)의 자동차세를 신고·납부해야 이전·말소 등록이 가능토록 지방세법(제128조 제5항)이 개정됐다.시 관계자는 "법률의 개정으로 체납액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들의 납세의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시행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납세자의
거제시가 시민의식 변화를 통한 선진도시 만들기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거제시(시장 권민호)는 기초질서 확립과 친절․예절, 희망․나눔 실천 등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 추진을 위한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 창립총회를 지난 23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이날 창립총회에는 반대식 시의회의장과 김영일 경찰서장, 김범수 교육장을 비롯해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 추진에 동참하는 80여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명예본부장인 권민호 시장 주재로 시작된 이날 창립총회는 정관 의결과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박행용 전 거제신문사 사장이 본부장에 선출됐고, 부본부장은 옥영기 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장, 감사는 권순옥 장승포농업협동조합장과 이휘학 거제시 산림조합장, 분과위원장은 여인호 바르게살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덕수)와 부산에 본사를 둔 미진건설(주)(대표이사 김종탁)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거제 수월지구 도시개발 사업’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거제 수월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연초면 ‘맑은샘병원’ 위쪽 산 14만244㎡(4만2,424평) 부지에 1,470세대 규모 아파트를 짓기 위한 사업으로 관련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해당 사업지는 현재 자연녹지지역과 제1종 일반주거지역이 혼재한 지역이다. 경남도 심의를 거쳐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을 받으면, 용도지역이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된다.용도지역 상 자연녹지지역과 제1종일반주거지역인 현재 부지를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해 아파트를 짓겠다고 도시개발 사업을 제안할
거제시민과 관광객에게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게 한 포로수용소 평화파크 야간개장이 방문객의 호평 속에 지난 22일 막을 내렸다.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대행 김덕수)는 지난 11일부터 12일간 ‘가을빛과 국화향기’를 주제로 밤 10시까지 평화파크 일원을 개장해 색다른 야간문화축제를 보여줌으로써 시민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과 체험을 선사했다.이번 행사에는 4,100여 본의 국화작품이 전시되었고, 만추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건물 외벽과 캐노피, 야자수 등에 화려한 조명을 설치해 찾는 이의 탄성을 자아냈다. 청소년과 어린이에게는 나만의 손난로, 야광팔찌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공간에 팝콘, 솜사탕 등을 무료로 제공해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목,
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는 24일 오후 1시 30분 경찰서 본관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잇따른 관공서 화재사고와 관련 화재예방 및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기진압을 위해 거제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장비의 정상적 작동상태를 비롯한 자체소방부대 편성직원들의 임무숙지를 점검하는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경찰서 1층 화장실에서 누군가가 버린 담배꽁초로 화재발생이라는 가상시나리오를 통한 실전훈련이 이루어졌고 직원을 대상으로 거제소방서 관계자가 '초기화재시 대처요령'에 대한 안전교육 및 소화기ㆍ소화전 실습 등을 교양으로 이루어 졌다
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는 24일 오전 2층 회의실에서 시민 세명을 초청해 감사장과 소정의 선물을 수여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남다른 공익신고 정신으로 신속한 112 신고를 통해 범죄예방과 인명구조에 기여한 공을 기리기 위해서다. 이날 감사장을 수여한 시민은 돌로 시정장치를 파손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자전거 특수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이모씨(45세,여), 바다에 뛰어드는 투신 자살기도자 구조에 기여한 도모씨(32세), 신호가 바뀌어도 출발하지 않는 차량을 수상히 여겨 음주교통사고를 예방한 이모씨(68세) 등 세명이다.만약 조금만 신고가 늦었더라면 절도 피해를 당하거나, 소중한 생명을 잃었거나,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가 발생했을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김영일 서장은 “
일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성태)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파주시 금촌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강노)에를 방문했다.이번 자매결연 교류행사는 작년 3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금촌3동 주민자치위원회와의 교류 활성화 논의 차원에서 이루어져 더욱 돈독한 우정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일운면 주민자치위원들은 금촌3동 주민자치센터, 파주시 장단콩축제 등을 방문하여 파주시의 산업과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일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지역 특산품인 멸치와 유자청의 홍보를 추진해온 결과 파주시 장단콩 축제에서 5,000여만 원어치를 판매하였고, 거제시의 특산물이 파주시 축제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지역홍보에 크게 이바지 했다.자매결연 행사기간 동안 양 기관 주민자치위원들
아주신협(이사장 윤양호) 두손모아봉사단장 하태봉 외 19명은 ‘어르신들 문화 Day’라는 제목으로 어르신들이 무료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삶의 에너지를 얻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봉사단에서는 지난 23일, 옥포1동과 옥포2동 어르신 25명에게 오찬을 제공하고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하는 영화 ‘미워도 다시 한 번’을 관람했다. 이날 참여한 김 할머니는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니 옛 추억도 새록새록 나고 입가에 미소가 머금어지는 것이 옛날로 돌아가는 것 같다”면서, “‘마음은 아직도 청춘이구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무엇보다 영화관에 가기가 쉽지 않은데 봉사단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