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종 도의원은 지난 13일, 사등면 가조도 방범대 초소개소식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가조도 자율방범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가조도 자율방범대 초소건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이길종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자율방범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동안 방범초소 하나 없이 추운겨울날 근무하는 방범대원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팠다며 “그나마 초소라도 만들어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면서 “낮에는 직장에서 밤에는 지역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방범대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역방범대도 의용소방대처럼 조례를 만들어 정부차원에서 합법적으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과 세계 최초로LTE기반 원거리 해상 시운전 선박 통신시스템 개발을 완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원거리 해상 선박 시운전 선박 통신서비스는 LTE망을 활용해 해상에서 최대 100km 떨어진 원거리 해상에서도 음성통화는 물론 LTE급 무선데이터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최첨단 서비스로,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로 상용화되었다.이를 위해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최첨단 관련 기술을 모두 활용, 최적의 솔루션을 만들어 내는 데 모든 역량을 발휘했다. 대우조선해양 자사만의 선박용 원거리 신호기술을 적용해 ‘해상LTE 라우터’를 개발하였고, SK텔레콤은 국내 최고 수준의 LTE인프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우래)는 오는 4월 24일 실시하는 경상남도의회의원보궐선거(거제시제2선거구)에 있어 선거당일 개인사정으로 투표를 할 수 없다면 선거일전인 4월 19일과 20일(매일 오전6시~오후4시)에 면·동마다 설치된 부재자투표소에 가서 미리 투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부재자투표소에서 선거일전에 투표할 수 있는 통합선거인명부 제도는 지난해 2월 29일 신설된 공직선거법 제158조의3(통합선거인명부 사용에 따른 부재자투표 특례)의 규정에 따라 금년도 1월 1일부터 시행하도록 되어 있다.이 제도는 종전에 투표구별로 각각 작성하였던 선거인명부를 중앙선관위가 전산조직을 이용하여 전국을 하나의 선거인명부로 통합하여 작성한 것으로 선거당일 부득이한 사정으로 주민등록지 해당 투표
거제출신 중앙부처 고위공무원인 허남용 국기술표준원 적합성정책국장이 산업통산자원부 시스템산업정책관(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산업통산자원부는 지난 12일 실장급 인선에 이어 후속 국장급(정책관) 인사를 단행하고, 허남용 기술표준원 적합성정책국장을 산업통산자원부 시스템산업정책관으로 인사발령(4월15일자)했다.시스템산업정책관은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산업정책실 소속으로 기계로봇과, 자동차항공과, 조선해양플랜트과, 전자기계과 등 4개과로 구성돼 있다.특히 시스템산업정책관 소속 조선해양플랜트과는 대우·삼성 등 조선해양산업에 기반을 두고 있는 거제시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부서다.현재 해양플랜트 개발사업은 해양산업 관련 신규 개발분야로 지자체간 유치경쟁이 치열, 허 국장의 이번 시스템산업정책관 발령은 거제시
올해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둔덕면 첫 모내기가 지난 12일 방하리 방하리 방하들 윤병섭 씨의 1.2ha 논에서 실시됐다. 윤씨가 모내기를 낸 벼 품종은 동진 1호로 고품질 중만생종으로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의 밥맛 감정결과 소비자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품종이다.다른 농가보다 1개월 보름 이상 빨리 심은 동진1호는 9월 초순경이면 수확이 가능해 추석명절에 맞춰 쌀을 생산, 선물용, 제수용품 등으로 판매, 일반 판매가 보다 20% 정도 높은 가격을 받아 고소득을 올릴 전망이다.2013년도 거제시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는 일미벼, 동진1호벼, 운광벼 3개 품종을 선정해 놓고 있다.동진1호 벼 재배 시 주의할 점은 줄무늬병에 약하기 때문에 비료를 줄때 적정 균형시비를 해야 한다.
거제교육지원청은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거제스포츠파크 외 18개 경기장에서 경상남도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한다. 12일 10시 거제시 체육관에서 실시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지역교육청소속 초·중학생 약 6000여명이 육상, 축구 포함 26개 종목에 출전하여 열전에 들어간다. 이 날 개회식은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거제시장의 환영사,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감의 대회사의 순으로 진행되고 이어서 경상남도 정무부지사의 격려사와 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의 축사가 예정되어 있다.최현삼 교육장은 “이번 종합체육대회 개최를 통하여 학교체육을 활성화시키고 학생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되고, 체육엘리트 육성으로 5월에
거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성충구)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장목면 외 15개 지역을 순회하며 '2013년도 지역별 경영공개 설명회'를 개최 하였다.경영공개 설명회는 조합 경영의 투명성 제고 및 조합원의 건의사항과 애로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함으로써 조합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선진조합의 발판을 다지기 위해 2009년 성충구 조합장 취임 이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금번 설명회에는 2천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하여 조합의 전반적인 사업에 관심을 보였다.성충구 조합장은 인사말에“1등조합, 신뢰받는 조합으로 더욱 성장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열린 경영 및 고객감동 경영으로 조합원과 고객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여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수협으로서의 경영이념을 실현
거제고등학교 진학지도부에서는 지난 9일 대학 입시 전문 기관인 청솔학원 평가 연구소 이종서 소장을 초청해 거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전교생과 학부모 약 700여명이 참석한 이 날 설명회는 2013학년도 바뀌는 수능 유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입시 제도에 대한 사전 지식을 충분히 인식시키기 위해 실시하였다.이종서 소장은 바뀌는 입시제도에서 수능이 차지하는 비중과 중요성을 특히 강조 하였으며 대학별 입시 요강을 꼼꼼히 읽어보고 자기 유형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세워 공부할 것을 당부하였다.거제고등학교(교장·윤정업) 진학지도부에서는 앞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입시 전문 가를 초청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대학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정보를 제 공할 것이라고 하였다.
인천시 석남동에 소재한 (주)그린엔텍 임옥식 대표가 모교를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거제고 25회 졸업생인 임옥식 동문은 어렵게 공부하는 후배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모교에 임옥식 장학회를 설립 매년 1,000만원씩 10명의 불우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4월 5일 모교 교정에서 에서 제4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거제 향인회 부회장이기도 한 임옥식 동문은 지난 4일에도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에 1004만원을 기탁 거제 향인으로는 첫 번째 재단의 희망천사가 되기도 하였다.(주)그린엔텍은 미래 환경에 꼭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인천 재능 대학교 환경보건과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회사가 지역 사회로
거제시와 거제상공회의소가 ‘거제의 희망’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지난 11일, 거제상공회의소(회장 원경희)가 권민호 거제시장을 초청한 자리에서였다. 이날 화두는 희망이었다. “희망은 처음부터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것에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입니다. 희망은 가지고자 하는 사람에게 존재합니다. 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 희망입니다.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희망은 없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우리 24만 시민에게, 대우·삼성 등 모든 기업체에 희망을 주었으면 합니다.”원경희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권민호 시장의 화답이 이어졌다.“오늘, 봄 날씨 답지 않게 매우 춥습니다. 위축된 지역경기만큼이나 차가운 체감온도를 느끼는 것만 같습니다. 지역경제가 살아나지 않으면
거제경찰서에서는 귀가 중인 여고생을 엉덩이를 만지는 등의 강제추행을 한 도 모씨(20대·남)를 지난 10일 검거하였다.피의자 도 모씨는 지난 3월 29일 정오 00시05분경 노상에서 귀가중인 여고생 김 모양(16세)를 발견하고 약 200미터를 따라가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버스정류장 의자에 앉아있는 피해자의 목을 잡으며 강제추행 했다.거제경찰서는 사건 발생장소 주변 CCTV와 차량용 블랙박스를 검색하여 피의자를 영상캡처를 통한 수배전단을 작성 배포 한 끝에 이를 확인한 피의자가 경찰서로 자진 출석하여 범행을 시인 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진해~거제 가스 주배관 건설공사 입찰결과 1공구는 한화건설, 2공구는 삼환기업이 최저가로 투찰했다고 10일 밝혔다.한화건설은 17개사가 참여한 1공구 입찰에서 예정가격 대비 67.61%인 1044억2976만원 최저가로 투찰했다. 한화건설은 80%의 지분을 가지고 KCC건설(20%)과 팀을 꾸렸다.삼환기업은 20개사가 맞붙은 2공구에서 예가 대비 69.01%인 294억6292만원으로 투찰했다. 삼환기업은 단독으로 참가했다.한국가스공사는 최저투찰사부터 적정성심사를 거쳐 최종 낙찰자를 결정할 예정이다.진해~거제 가스주배관 건설공사는 진해와 거제 연초 정압관리소 간 35.7㎞에 주배관과 관리소 4곳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1공구는 거제~진해 해저구간 7.8㎞를 포함해 15.5㎞이다. 2
거제지역언론협의회(회장 박춘광)가 9일 거제교육지원청 최현삼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관을 초청 지역교육 현안 등에 대해 신기방 뉴스앤 거제 대표의 사회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거제교육의 각 분야별 이슈 중심 지역사회문제를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었다. 지난 2월 김한표 국회의원과의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이어진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기관. 단체장들과 지역 언론인들이 상호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매월 거제지역언론협의회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최현삼 교육장은 거제교육현안 설명과 관련해 현장중심 컨설팅 장학의 활성화 등을 통한 맞춤식 교육지원으로 학력향상 도모를 비롯해 학교폭력예방 교육, 나라사랑 교육, 2013년 경남도 초.중 종합체육
거제경찰서는 9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거제경찰서장, 거제시장 등 내․외빈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명예소장연합회장(회장 한덕순) 이․취임식 및 간담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여성명예소장 연합회원 일동은 그동안 연합회 발전에 적극 헌신하시다 이임하시는 전임회장(오숙희), 총무(임경희)에게 감사의 뜻이 담긴 감사패를 전달하고, 앞으로 불우시설 봉사활동, 범죄예방순찰 등 각종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연합회 발전을 위하여 자문위원 3명을 위촉하였다.제 12대 회장에 취임한 한덕순 연합회장은 회원 스스로가 연합회 중심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주시길 당부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는 건강한 봉사의 씨앗을 뿌려 아름다
둔덕면 유지마을 김종곤(82세)씨가 지난 4월 9일 둔덕면에 홍가시 등 묘목 1,500주를 기증했다둔덕면사무소(면장 김상계)는 기증받은 묘목을 농막마을 소공원, 둔덕천(하둔교~어구마을 입구, L=2.0km), 청마묘소 진입로변에 심어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홍가시는 가로수용으로 적합하며, 척박한 땅에도 잘 자라고 상록수로서 사계절 푸른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거제시는 제20회 방재의 날을 맞아 실시한 「2013 자연재난 포스터 공모전」수상작을 발표했다.이번 공모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의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 ▲자연재난으로 발생한 피해현장 또는 복구현장을 담은 내용 ▲자연재난 예방 및 대비를 위한 활동내용 등을 주제로 초등학생 이상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4월 5일까지 23일간 실시했다. 공모기간 동안 총 78점(초등부 58점, 중·고등부 20점)이 응모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회(거제시미술협회 김영명 외 3명)를 구성하고, 김백구 건설방재과장의 입회하에 4월8일 거제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심사했다.심사 결과 ▲초등부(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입선 12점) ▲중·고등부(최우수 1점, 우
지난해 5월 세계조선해양축제 개‧폐막식 장소로 사용한 연초면 오비 준설토 투기장 부지를 놓고 마산지방해양항만청, 경상남도, 거제시가 벌인 시민 기만행위가 여론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2009년 4월 진해 속천항 ‘깔따구떼 준설토’를 연초면 오비에 갖다버릴 때 행정기관이 시민과 한 약속은 헌신짝처럼 버리고, 서로 책임회피에 급급하고 있기 때문이다.마산지방해양항만청은 2009년 4월 진해 속천항 준설토를 연초면 오비에 갖다버렸다. 시민들은 ‘진해 속천항 깔따구떼 준설토를 왜 거제에 갖다버리냐’며 강력하게 항의했고, 준설토 반입을 저지했다. 2009년 4월 25일 마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 그 당시 김석구 청장과 김해연 전 도의원, 옥진표
진성진 새누리당 거제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난 10일 오후 2시 옥포지역 운영위원과 함께 김창규 후보자 사무실을 방문하여 필승을 위한 단결을 강조하면서 후보자와 선거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를 격려하였다.
또 한명의 학생이 학교폭력의 피해를 호소하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버렸다. 지난달 경북경산 작은 도시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다시금 학교폭력에 관한 대책과 우려의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어떠한 것도 피해 학생과 가족들에게 위로가 되지 못할뿐더러 명쾌한 대책이라고 하기엔 역부족인 것 같다. 학생은 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우리의 곁을 떠났을까. 학생의 유서를 살펴보면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과 동급생으로부터 5년여 동안 학교폭력과 갈취당한 아픔, 그리고 학교 폭력의 실태가 적나라하게 적혀있다.학교폭력에 견디다 못한 극단적인 선택이 처음이 아니기에 우리는 그냥 무심코 넘어 갈수 있다. 필자 또한 학창시설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던 이들을 목격한 일이 있다. 그때도 내 일이 아니니깐, 원래 저런 학
거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성충구)은 지난 8일 거제시 사등면 견내량마을회관에서 정박중인 선박의 침몰로 큰 피해를 본 조합원에게 1백만 원의 위로금과 심심한 애도의 뜻을 전달하였다.광리어촌계 진정식조합원은 지난 3월 28일 오전에 자신의 소유인 부영호가 부두에 정박 중 원인불명의 사고로 침몰하여 6백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날 위로금 전달에 앞서 성충구 조합장은 “어업인의 생계수단인 선박의 침몰로 상심이 큰 조합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하였으며, 조속히 어업현장에 복귀하여 수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