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건강증진과장 김창민)에서는 3월 3일부터 4월 10일까지 남부면 다대, 사등면 유교, 둔덕면 학산마을 어르신 대상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인생활터 환경조성을 위한 '100세 건강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100세 건강마을 만들기'는 스스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3개경로당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총 6주동안 혈압·혈당, 노인체력, 치매, 노인우울척도검사를 비롯하여 보건소 주요사업이 총 동원되어 어르신들에게 통합건강서비스가 제공됐다.특히 올해에는 치매예방운동법 포스터를 경로당에 붙여놓고 매일 실천하도록 유도하였으며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인 자살예방
신현농협(조합장 지영배)은 지난달 30일 수양하나로마트 2층 문화센터에서 농업인 자녀 47명에게 장학금 4700만원을 전달했다.신현농협은 조합원 자녀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지역의 재정이 어려운 가정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조합원 자녀들의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지영배 조합장은 “조합원에게 더 많은 혜택과 지역농업인들에게 희망과 행복 나눔의 실천운동으로 복지혜택의 기회를 계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디큐브거제백화점(점장 안정수)에서는 4월 8일 오전 9시 40분 개점을 하기에 앞서 전직원 50여명이 약 한 시간 가량 백화점 주변과 맞은 편에 있는 포로수용소 공원, 가로수 길 등에서 새봄맞이 자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꽃샘 추위가 아직 가시지 않은 봄날에 디큐브거제백화점은 전직원이 팔을 걷어 붙이고 새봄을 맞이하기 위해 장평동 일대를 깨끗이 청소했다. 각종 생활쓰레기를 비롯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해 가로변을 깔끔하게 만들었다. 디큐브백화점 채종신 총무팀장은 “요즘 들어 다시 꽃샘 추위가 온 듯 했지만 이제 곧 새봄이 올 것 같다. 우리 디큐브백화점은 새봄을 맞이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청소를 할 계획이다” 라고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옥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병규)는 식목일을 맞아 지난 8일 산복도로(옥포도시계획도로 중로2-31호선)에 꽃씨를 파종했다.이 날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옥포2동 주민센터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잡초 제거 후 금계국 꽃씨를 파종했으며, 도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현수막을 철거하는 작업도 함께 이루어졌다. 여름 코스모스라 불리는 금계국은 개화시기가 6월로, 옥포대첩기념제전의 시기와 맞물려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정병규 주민자치위원장은 “금계국의 꽃말인 ‘상쾌한 기분’처럼 옥포산복도로를 지나는 주민들이 노랗게 물든 꽃길을 보며 상쾌한 기분을 맞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신동율 옥포2동장은 “옥포 도심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산복도로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지회장 박근갑)는 10일 오전11시 남부면사무소에서 옥광석 면장, 임수환, 진양민,조호현, 김복희 시의원, 박근갑지회장 및 면동회장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중 합동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새마을의 날 기념식, 2015핵심지도자 워크숍 참가, 중앙교육 등 당면주요업무를 협의했다.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제5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거제시립도서관(장평․옥포․장승포)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여러 가지 행사를 마련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되며, 스스로 책을 읽고 감상을 남기는 ‘책나무에 잎을 피워요’를 비롯해 책표지 디자인을 활용한 ‘책표지 퍼즐’ 맞추기 등 책을 더욱 가깝고 친숙하게 여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돼 있고, 가정에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독후활동지도 배부할 예정이다.또한 각 도서관 별로 점자도서(장평), 파손도서(옥포), 팝업북(장승포)의 특별한 책들의 전시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옥포도서관에서는 재능기부 동아리와 함께하는 부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교육체육과장(여경상)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책을 더욱 가까이 하며 소중히
지난해 4월 오픈한 국내 최대의 돌고래체험파크거제씨월드가 단체헌혈을 통해 1주년을 기념했다.10일 거제씨월드 앞 이동헌혈 차량에서 실시된 헌혈 행사는 1주년을 기념하기위한 사내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채택된 것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헌혈에 동참한 해양동물팀 원종민 사원 “오픈 1주년이라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태어나 처음 하는 현혈인데 돌고래를 처음 만났을 때처럼 설렘이 큰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또 세일즈마케팅팀 김형준 대리는 “지난 한 해 동안 고객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렇게 작은 실천으로 보답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거제씨월드는 이번 헌혈 행사와 함께 4월 한 달 동안
10일, 마전초등학교(교장 박외호) 6학년 학생 50여명은 옥녀봉 봉수대를 탐방했다.이번 활동은 창의적 체험활동의 '나라사랑ㆍ독도교육' 및 경남 역점과제인 '행복학교 운영'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학생들은 봉수대에 올라 대마도가 보이는 곳을 향해 '독도야 사랑해! 대마도야 미안해!'를 외치며 가슴 속 깊이 감춰져 있던 독도와 대마도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또한 독도사랑 삼행시 짓기와 표어쓰기를 실시하고 작품전시회를 열며 우리 고유의 영토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체험활동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대마도가 우리 땅이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 지금은 멀리서 대마도를 바라보기만 했는데 기회가 되면 꼭 대마도에 가 보고 싶어요”라고
거제경찰서(서장 이희석)는 9일 중곡 자율방범대 초소에서 자율방범대원과 지역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베스트파트너 자율방범대'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중곡 자율방범대는 야간 시간 아파트 단지, 상가밀집지역 등 범죄취약지역 중심으로 적극적인 순찰을 통한 범죄예방활동, 지역행사 교통관리, 안심귀가 도우미 활동, 청소년 선도 및 각종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치안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스트파트너 지율방범대로 선정됐다.이희석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찰관들과 함께 지역 치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은 지난 8일 오전 10시, 3층 다목적홀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단 2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개최했다.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은 인사말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은 모두 축복 받으셨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일을 잘 마무리하시고 만수무강 하시기"를 축원했다.이어서 진행된 소양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상우 강사는 어르신들의 일과 중 일어날 수 있는 낙상사고와 미끄럼 사고에 대한 주의사항을 알리고 공동체활동으로 단순한 일거리를 떠나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하자는 내용을 토대로 열강했다. 발대식 행사와 소양교육은 참여자들에게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활동에 참여하기 위
고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춘식)는 지난 8일 중곡 제1근린공원일대에 조성된 장미공원에 장미식재 및 시비작업을 했다.이 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위원 20여명이 참석해 기 조성되어 있는 장미공원 내 추가로 장미30그루를 식재하고 퇴비 10포를 장미공원 일대에 시비 작업을 했다. 마무리 작업으로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함으로 깨끗한 주거공간을 조성하고 기초질서 지키기에 앞장섰다.작업에 참여한 임춘식 위원장은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조성된 장미공원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더욱 더 아름다운 녹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사등면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제27회 사등면민의 날 기념행사’가 11일 사등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등면 발전협의회(회장 김양호)가 주최하고, 사등면과 사등면의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금번 행사는 체육행사의 격년제 시행에 따라 체육행사를 제외한 기념식을 진행하게 되며,사등면 한마음풍물단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면민상 시상을 포함한 기념식 이후에는, 초청내빈과 마을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민요가수 초청공연 및 색소폰 연주, 즉석 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양호 발전협의회장과 이재현 면장은 "면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서 면민이 서로 화합하고 한마음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연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덕성)와 연초면 다공마을회(이장 윤성명)는 지난달 7일 오전 9시부터 다공마을 연꽃단지에서 연뿌리(연근) 수확에 나섰다.'2012년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2013년 7월 조성된 다공마을 연꽃단지는 지역주민과 탐방객들의 힐링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이날 행사에는 연초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을 비롯해 윤부원ㆍ옥삼수 시의원, 김태근 연초면장, 다공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꽃샘추위 속에서도 '진흙 속의 보물'로 불리며 고소득 작물로 각광 받고 있는 연뿌리 수확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정덕성 주민자치위원장은 “다공마을 연꽃단지에서 첫 수확한 연뿌리가 기대이상으로 풍성해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도와주는데 큰 보탬이 될 것 같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장평동위원회(회장 변옥분)는 지난 8일 와치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이 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구운 생선 외에 나물 무침 등으로 풍성한 점심상을 차렸다. 후식으로는 각종 사탕류와 귤을 먹으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됐다. 또한 어르신들의 쾌적한 경로당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내부 청소도 꼼꼼하게 했다.바르게살기운동 장평동위원회는 매월 1회 경로당 봉사활동 외에 함께하는 마음재단 무료급식소 등에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고현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임춘식) 노래교실은 지난 8일 거제면에 소재한 노인요양원 '정원'에 방문해 다과를 전달하고 '사랑의 울림' 노래봉사를 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위원 10여명과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강사 및 수강생 10여명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말벗이 됐으며, 노래교실 팀의 신나는 율동과 함께하는 노래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즐겁고 흥겨운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고현동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은 매주 수요일 10시 30분에 운영되며 수강생은 현재 60여명으로 인기 프로그램이다. 최영주 강사 외 수강생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몇 달 전부터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꾸준히 연습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찾아가 노래공
거제시에서 새로운 업종의 할인가맹점 2곳이 늘어나 자원봉사증을 소지한 봉사자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거제시장으로부터 인증 받은 제80호 타이어프로 장평점은 타이어교환 뿐 아니라 차량 정비에 대해서도 할인을 해주어 차량을 소지한 봉사자에게 유용할 것이며, 제81호 장평골프연습장은 자원봉사자의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리라 예상된다.두 업체는 평상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및 나눔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번 할인가맹점 인증을 통해 자원봉사자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게 되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영역을 더욱 넓히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선이)는 “지역사회와 거제시의 자원봉사자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할인가맹점에 감사’를 표하며, ‘직접적인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정민)는 지난 8일 본교 계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5.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특강을 가졌다.삼성중공업 협력사 물류팀 윤한율 부장과 최우곡 대리를 초청해 '삼성중공업의 발전사와 조선소 여성 인력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초청특강에서 학생 및 교직원들의 뜨거운 호응과 참여가 있었다. 초청특강 전반부에서 윤한율 부장은 삼성중공업의 발전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했고, 조선업이 일자리 창출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이기에 중국에서 탐을 낸다는 것과 또한 조선업에서 여성 인력의 필요성을 이야기 했다. 그리고, 삼성중공업의 복리후생제도와 생생한 조선소의 이야기는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후반부에서 최우곡 대리는 학생들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여학생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고재석)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체험위주 활동을 통해 거제의 역사를 배우고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포로수용소 역사체험 교실’을 9일 1기생 30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초등학교 3~6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체험교실은 교과서와 연계해 눈높이에 맞는 체험학습을 개발하고, 박물관 교육에서 가능한 어린이 학습 콘텐츠를 적용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세부 교육 프로그램을 보면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소개에 이어 6.25전쟁과 흥남철수작전 이야기를 흥남철수작전 기념비를 배경으로 한 설명과 함께 답사를 이어 간다.참여 어린이들의 흥미유발을 위해 김치 5 이경필 원장 인터뷰와 영화 국제시장 등을 시청각 자료로 학습하고, 평화교육실에서는 ‘기적의 배’ 흥남철수작
거제초등학교(교장 안재기)는 9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학교 안전 자체 점검 계획에 의한 것으로 거제초등학교의 위치적 특성상 시장과 인접해 학생 등굣길이 위험하다는 판단으로 계획됐다.이날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교사, 녹색어머니회, 경찰관, 본교 학부모회 회원이 모여 등굣길을 안내하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 교사 및 학부모는 교통 안전 조끼를 입고 등굣길 곳곳에 서서 학생 교통 지도를 했다. 편도 차선이라 길이 좁은 구역에서는 경찰관이 차량 통행을 지도하였고, 학부모들은 횡단보도에서 학생들이 안전한 시점에 길을 건널 수 있도록 깃발을 들고 지도했다. 교사들은 좁은 길에서 위험하게 걷고 있는 학생들이 좀 더 차량과 멀리 떨어져 안전하
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김병영)는 2015.4.6.(월) 2, 3학년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정에 특별 설치된 헌혈버스 3대에서 178명의 학생이 참가했다.헌혈에 참여한 김동신 학생은 “ 헌혈 운동에 참여함으로써 아름다운 마음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생명의 소중함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알게 되어 좋은 시간이 었다”고 헌혈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거제공고는 매년 헌혈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행사 때 마다 1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헌혈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