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안·천종완, 100% 시민여론조사 한국당 도의원 후보 결정
박용안·천종완, 100% 시민여론조사 한국당 도의원 후보 결정
  • 김철문
  • 승인 2018.04.04 17:26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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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면접 조사, 500샘플…13, 14일 여론조사 실시 예정
▲ 박용안(왼쪽), 천종완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한표 국회의원)는 4일 경남도의원 거제 제1선거구(고현동・상문동・장평동)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공천 방식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공관위는 이날 박용안(39) 전 국회 정책비서관과 천종완(58) 전 거제시의원을 도당 사무실로 불러 ‘도의원 후보 결정 경선 방식은 100% 시민여론조사로 한다’는데 합의를 봤다.

▲ 천종완(왼쪽), 박용안 예비후보는 4일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에서 경남도의원 거제제1선거구 자유한국당 후보는 100% 시민여론조사를 한다는데 서명했다. 

여론조사는 ARS가 아닌 조사원이 직접 전화로 하는 면접 조사 방식이다. 샘플 수는 500샘플로, 집 전화로 하기로 했다. 여론조사 기관은 서울 소재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 하며, 여론조사 기관 선정은 경남도당에 일임했다.

자유한국당을 지지하거나 지지 정당이 없는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 지역은 고현동 상문동 장평동 거주자다.

여론조사 시점은 13일과 14일 전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500 샘플이 다 채워질 경우 여론조사를 끝낸다.

박용안 예비후보는 ‘청년과 정치신인’으로 30% 가산점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지난달 29일 보도 때는 가산점이 20%라고 잘못 보도했다.)

가산점 반영 비율은 자기가 받은 여론조사 지지율에 30%를 가산한다. 한 예로 A 후보가 54% 지지를 받았고, 가산점을 받는 B 후보가 46% 지지를 받을 수 있다. B 후보는 자신이 받은 지지율의 30% 가산점, 즉 13.8%를 더해 59.8%가 된다. 결국 B 후보는 여론조사에서는 졌지만, 가산점이 반영된 최종 결과에서 A 후보를 이기게 되는 것이다.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두 예비후보 신상정보는 아래와 같다.

박용안 예비후보는 직업이 정당인이다. 최종 학력은 한양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석사과정 수료다. 주요 경력은 전 국회 정책비서관, 현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대변인이다. 전과는 없다.

천종완 예비후보는 직업이 경영인이다. 최종학력은 창신대학(현 창신대학교) 세무회계학과 졸업이다. 주요 경력은 전 거제시의회 제4대 의원(후반기 총무사회위원장), 전 거제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을 했다. 전과는 3건이다.

'새 인물론' vs '경험론'으로 지역의 선후배가 맞붙은 제1선거구 경남도의원 후보 결정 공천경쟁은 이번 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의 유일한 공천 흥행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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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동민 2018-04-05 13:10:45
자유한국당 지지자는 아니지만
이당 이나 저당이나 전과가 있는 후보라면...글쎄요..
아, 물론 어떤 전과인진도 봐야겠지만요

5G 2018-04-04 18:26:45
화이팅입니다 우리 동네 비서관님!

아자아자 2018-04-04 17:55:20
보수의 '젊은피'가 끓어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