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원장 김흥배)은 설 명절이 도래함에 따라 제수용품과 선물용으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수산물에 대하여 이달 13일부터 29일(3주간)에 걸쳐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굴비, 명태, 문어 등 명절 제수용품 및 선물용 수산물과 함께, 최근 국내산과 수입산간의 가격차이로 원산지 둔갑이 예상되는 품목에 대해 대형마트, 유통업체, 수산물전문음식점 및 통신판매업소(인터넷판매) 등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할 계획이며, 수산물 음식점 내 낙지, 고등어, 갈치 등 거짓표시 우려품목에 대한 단속도 이루어 진다.또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일본산수산물(참돔,가리비 등)에 대한 집중점검도 병행할
거제署는 지난 9일 고가 MTB 자전거 16대를 절취한 절도피의자 김 모씨(38세,무직,김해)를 구속하였다. 김씨는 지난 9월 피해자 이 모씨(38세,옥포동)의 시가 100만원 상당의 ‘비앙카 쿠마’ 자전거를 미리 소지하고 있던 절단기를 이용하여 시정장치를 절단 후 피의자 소유의 SM520차에 싣고 가는 등의 방법으로 14,290,000원 상당의 MTB 자전거 16대를 절취했다.강력3팀 김현우(경장) 등은 피해 장소 주변 CCTV분석하여 피의자의 인상착의와 차량종류를 파악하고, 피의자가 절취한 자전거를 인터넷으로 판매한다는 사실을 첩보 입수하여 용의차량 동선을 추적 피해품을 구입할 것처럼 유인하고 또 여러 가지 증거를 확보하여 피의자를 소환하여 구속하게 되었다.김씨가 훔친 자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중 일부 내용이 개정돼 지난해 7월 16일 입법 예고를 거쳐 올해 1월 17일부터 새롭게 시행된다.법률 개정 내용 중에 거제시장이 입안한 지구단위계획 지정·수립·변경 결정 권한이 당초에는 도지사였으나, 1월 17일부터 거제시장에게 결정 권한이 이양된다. 거제시가 추진한 300만원 대 아파트 사업처럼 농림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하는 등 용도지역 변경이 수반될 경우는 도지사가 계속 권한을 갖는다. 용도지역 변경을 수반하지 않는 지구단위계획 구역 지정·수립·변경은 거제시장에게 권한이 이양된다.거제시 도시과는 지난해 11월 거제시의회 업무보고 때 ‘주민제안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거제시 도시과가 지난해 7월 제안서를
거제시는 9일 2014년 1월 13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4급 서기관 승진자 2명과 5급 사무관 승진자 6명을 포함해 28명의 승진자 보직 발령을 했다. 이와 함께 120명의 전보 발령과 9명의 파견 복귀 및 파견 인사를 했다. 휴직 3명, 복직 4명, 전출입 3명도 함께 했다.명예퇴직한 옥영윤 전 안전행정국장 후임으로는 김종철 환경사업소장을 발령냈다. 새롭게 승진한 김장수 서기관은 주민생활국장, 옥기종 서기관은 환경사업소장을 맡았다.옥순룡 의회 사무국장과 황정재 해양조선관광국장은 자리 변동이 없었다. 농업기술센터장에는 권태민 산림녹지과장이 맡았다.감사법무담당관에는 김경률 문화공보과장이, 행정과장에는 김현규 관광과장이, 문화공보과장에는 손삼석 교육체육과장이, 세무과장에는 윤병춘
부산지방고용노동청통영지청(지청장 김수곤)은 설 전 3주(‘14.1.9.~1.29.)동안'체불임금 청산 집중지도기간'으로 정하고, 근로자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고질적인 체불임금 해결 및 권리구제 지원에 대한 집중지도를 펼칠 예정이다.이를 위해 '체불임금 청산지원 전담반'을 가동하고, 소속 근로감독관 전원이 2인 1조로 야간·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임금체불 예방과 신속한 청산을 위한 활동을 강화한다.특히, 조선업 및 소규모 건설업종 내 여러차례의 도급사업에서 하수급인 등 체불 취약사업장을 구역별로 상시 모니터링하며, 집단체불(체불액 1억 및 피해자 10명이상) 사업주가 도주 우려가 있거나 1억미만 또는 10명미만이더라도 죄질이 불량한 경우 검찰과 협의해 구속수사할 방침이다.한편, 일시적 경영난
유승화 창조도시포럼 대표는 지난 9일에 ‘김용호 시인 거제시 방언 사투리 출판 기념식 및 2014년 거제여성팔각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여하였다. 이에 유승화 창조도시포럼 대표는 거제 여성팔각회에서 앞으로 많은 활동을 하기를 바라며, 언제든 함께 할 것을 약속 하였으며, 김용호 시인 거제시 방언 사투리 출판 기념식에서 점점 잊혀져 가는 거제의 방언을 사라지지 않도록 열심히 홍보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8일 17시 13분경 거제시 연초면에서 차대차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요구조자 3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사고당시 승용차 내부에 2명, 1톤 화물차 내부에 1명의 요구조자가 있었으며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이 즉시 사고차량을 문개방 한 후 옥포구급대, 연초구급대와 요구조자 3명을 안전하게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통합진보당경남도당(위원장 강병기)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를 공식 선출하는 선거에 돌입했다.8일 통합진보당경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영환)는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선거관리 업무를 시작했다.이번 선거에서 선출할 공직선거 부문은 경남도지사 1인, 경남도의회 비례대표 후보 3인(여성할당 적용), 경남도의회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기초(비례대표)의원이다.후보등록기간은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이며, 선거운동은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가능하다. 당원투표는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과반 미달 시 28일 오후6시까지 하루 연장된다.한편 통합진보당은 대한민국 정당정치사에 처음으로 진성당원
‘4전 5기’ 다섯 번째 사업기간 연장 수순에 들어간 사등면 청포일반산업단지 주민설명회가 주민, 시행사, 시공사, 금융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일 사등면 청포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사업시행자인 신해중공업은 주민들로부터 ‘한번 더 사업 기간 연장 기회’를 얻는 데는 성공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신해중공업이 신청한 사업 기간 연장을 승인해줄 전망이다. 신해중공업은 지난해 12월 31일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동안 사업 기간 연장을 신청했다.이날 설명회서는 사업시행자인 신해중공업이 SK건설과 지난해 12월 24일 공사 도급계약을 맺은 내용, 금융권 주간사인 신한은행 대출 승인장 등을 근거로 주민들에게 사업 기간 연장 동의는 받아냈다.고영수 신해중공업
거제시는 7일 인사위원회(위원장 강해운 부시장)를 열어 4급 서기관 승진대상자 8명 중에 김장수 감사법무담당관, 옥기종 안전총괄과장을 4급 서기관 승진자로 결정했다.또 4명의 5급 사무관 승진 대상자 중에 옥주원 인사담당을 승진자로 결정했다.거제시는 오는 13일자로 지난해 8월 30일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한 제채윤, 옥광석, 신동률, 김형호 , 윤명원 계장 등에 대한 보직 부여 등 전보 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이 작년 한 해에만 9척의 최우수 선박을 배출하며 최고 명품 조선소의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발간된 영국의 ‘네이벌 아키텍트(Naval Architect)’와 ‘페어플레이(Fairplay Solution)’, 미국의 ‘마린로그(Marine Log)’ 및 ‘마리타임 리포터(Maritime Reporter)’에 각각 3척씩 총 9척(2척은 중복선정)이 올해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들 매체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조선∙해운 전문지들로서 매년 말 그 해 건조된 전세계 선박 중 가장 우수한 선박들을 선정해왔다.선종별로는 초대형 원유운반선이 3척으로 가장 많았고 컨테이너선이 2척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LNG운반선과 화학제품운반선(Chemical Tanker), 벌크
미소금융 경남거제지점(대표 오정림)이 서민 자영업자에게 총 30억원을 대출 지원하였다.미소금융 경남거제지점은 저소득·저신용의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창업 및 운영자금을 무담보·무보증으로 지원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단순한 자금지원만이 아닌 사업타당성 분석 및 경영컨설팅지원, 자활의지 고취 등 지속적인 사업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거제시에서 3년 이상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대학생인 두 자녀의 학비 부담에 주메뉴의 원재료값이 폭등하여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때 미소금융을 알게 되어 문의한 후 대출지원을 받고 식당을 다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고, 자신의 신용상태에 대해서 잘 알게 되어 신용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게 되었다.또한 남편이 뜻하지 않은
울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최창호)는 7일 납품비리로 현대중공업 임직원 등 20명을 기소했다. 검찰은 현대중공업 부사장 등 임직원 12명을 구속기소하고, 임원 1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또 현재 도주중인 현대중공업 부장 1명을 수배했다.이들은 2007년부터 최근까지 납품업체로부터 받은 돈은 36억원에 이르는 등, 1인당 평균 수재액이 2억7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검찰은 또 검찰은 또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금품을 전달한 혐의로 납품업체 대표 4명 중 3명을 구속기소,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은 수사 과정에 삼성중공업 부장급 직원 1명도 2억3000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대한민국 해양플랜트산업의 메카로 조성 중인 하동 갈사만 조선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개발사업이 새해에도 속도를 낸다.하동군은 세계 최고의 해양플랜트 RDE & P(연구·개발·교육·생산) 클러스터로 구축 중인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개발을 위해 올해 국비 333억원, 도비 108억원, 군비 6억원, 민자 18억원 등 총 46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군은 이들 사업비로 △갈사만 진입도로 4개 노선 12.29㎞ △갈사·대송 내부간선도로 9㎞ △해양플랜트 종합시험연구원 건립 △갈사만 폐수종말처리시설 △폐수종말처리시설 대송 연계시설 등 5개 분야를 계속 또는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 먼저 현재 52%, 10%, 81%의 공정률을 각각 보이고 있는
1월 13일자로 예정된 거제시 정기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인사에는 지난해 연말 퇴임한 조용국 전 주민생활국장과 6일 명예퇴직한 옥영윤 전 안전행정국장 후임으로 4급 서기관 승진 인사가 2명 있을 예정이다.거제시 5급 사무관 중 사무관 승진 5년 차 이상은 4급 서기관 승진 대상자에 포함된다. 시 담당공무원은 “2명의 국장 승진 대상자는 8배수로 본청에 근무하는 부서 과장들은 거의 다 승진자에 해당된다”며 “행정직 2명이 승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2명의 4급 서기관 승진자 후속으로 2명의 5급 사무관 승진도 예상되나, 이 중 1명은 지난해 8월 30일 이미 승진 인사를 했다. 이번에는 1명의 5급 사무관만 승진이 있을 예정이다.지난해 8월 30일 인사에서 제채윤·옥광석·신동율·김
거제 망산과 가라산을 연결하는 15.6km의 탐방로 조성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다. 김한표 의원(거제시, 새누리당)은 거제 망산~가라산 탐방로 조성사업비 6억원을 2014년도 정부예산(환특회계)에 반영하여 올해 안에 완공될 것이라고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국립공원관리공단에 탐방로 조성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구한바 있으며, 당초 탐방로 조성사업비는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어 있지 않아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예결위를 통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도록 관철시켰다.거제 망산~가라산 탐방로 조성사업은 국비 6억원으로 망산 6.8km, 가라산 8.8km 구간에 탐방로 및 탐방편의시설(노면정비, 난간·데크 및 전망대 설치)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완공되면 지리산 종주
국토교통부는 거제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등면 사곡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정부 차원의 국가산업단지 지정 조성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판단내린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31일 ‘지역 특화 산업 지원방안 연구용역’를 끝냈다.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과 담당 사무관은 6일 본사와 통화에서 “용역 결과(사등면 사곡은) 기존 지정된 일반산업단지가 개발이 안된 곳도 있고, 공유수면 매립 비용이 (일반의 산업단지 조성비용보다) 두 배 이상 들어 사업비가 많이 들고, 사업시행자 참여가 불투명한 부분이 있다”며 “부정적 요인으로 평가됐다”고 했다.국토교통부 담당공무원의 이같은 발언은 아직 착공을 하지 못하고 있는 사등 청포일반산업단지, 공유수면 매립 비용, 적게는 100억원 많게는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동부사무소(소장 윤용환)는 국립공원 내 보호할 가치가 높거나, 인위적 훼손으로부터 보호 할 필요성이 있는 야생생물서식지를 2013년 12월 31일부터 신규 자연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시행한다고 밝혔다.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주요 자원 보호를 위해 시행되는 자연공원 특별보호구역은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갈곶도 특별보호구역(면적 121,488㎡)으로 2014~2032년까지 신규 지정 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에 신규 지정된 경상남도 거제시 갈곶도 특별보호구역은 명승 제2호로 기암괴석과 수려한 절경을 가져 바다의 금강산인 '해금강'이라 불리고 동백나무, 구실잣밤나무, 굴거리나무 등과 같은 다양한 상록활엽수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생태적·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이에 따라 정기적 생
이길종 도의원은 지난 19일, 제 312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 6차 본회의의 긴급현안 질문에서 교통약자 콜택시의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이를 운전하는 운전원 수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경남은 지역별로 2013년 12월 6일 기준으로 302대의 교통약자 콜택시가 운행되고 있다. [각 지역별 교통약자 콜택시 현황] 교통약자 콜택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 16조에 따라 각 시군에서의 실정에 맞게 조례를 제정하여 특별교통수단의 이용대상을 규정하고 있지만,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1급 또는 2급 장애인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자, 65세 이상의 자로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 임산
강해운 거제시 부시장은 지난 3일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지회장, 장동석)를 방문, 회장단들과 간담회를 갖고 제2새마을운동추진에 대한 설명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