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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한 2010년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분야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2010년 재난관리 추진실태 분야에서는 전국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풍수해, 물놀이, 재난정조정보,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 등 재난관리추진실태를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16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시 관계자는 “평소 재난에 대한 단체장의 관심이 높았고, 재난상황관리가 전반적으로 양호할 뿐 만 아니라 ‘물놀이 인명피해 절반 줄이기’ 목표 달성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한 점이 수상 이유 인 것 같다고” 말했다.시는 기관표창 및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인센티브로 5,000만 원의 상(賞) 사업비를 받게 된다.거제시 재난관리과(과장 김근
행정
gjn
2010.11.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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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부장검사 이동열)는 임천공업 이 모 대표로부터 1억원의 뇌물을 수수하여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김한겸 전 거제시장(61)을 구속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 전 시장은 2006년 5월 5·31지방선거일을 앞두고 임천공업 이 대표로부터 “사업 승인해준 것에 감사한다. 앞으로 진행될 임천공업 관련 인ㆍ허가 문제도 도와달라”는 부탁과 함께 신현읍 모 주차장에서 쇼핑백에 담긴 현금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김 전 시장은 2006년 1억원을 받기 전에 임천공업의 공장부지 마련을 위해 녹지를 공업용지로 용도변경시켜주고, 도장 공장의 신축과 공장면적 증가도 허용해줬던 것으로 드러났다.임천공업은 2차로 160,000㎡의 공유수면을
정치
거제인터넷신문
2010.11.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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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현안문제 특별위원회(위원장 반대식)는 현재 거제시민의 최대 관심사인 거가대교 통행료와 명칭 등에 관하여 거제시민과 경남도민의 정서와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줄 것을 부산시와 경남도, GK건설조합에 거제시의회의장 명의로 공문을 발송하였다.통행료는 지역 여론을 감안하여 1만원 이하로 결정해 줄 것과 거가대교 명칭도 시민단체가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와 충분한 여론수렴 과정을 거치기 위하여 11월 30일까지 연장을 요청하였다.
의회
gjn
2010.11.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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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박기련 관장)은 2011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으로 비장애가정-장애인가정 인식개선을 위한 통합프로그램 '일-장춘몽'에 선정되어 2011년 3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본 사업은 비장애가정-장애인 가정 간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부정적인 인식개선 및 정서적 지원체계를 형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기존의 인식개선이라는 딱딱한 이론적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비장애-장애인 가정이 함께 체험하고 문화를 자연스럽게 교류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간 역량강화라는 두가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여진다.본 사업은이론교육, 통합사회체험활동, 인형극 활동 프로그램을 거제시에 거주하는 3세~14세 비장애-장애아동 양육가정 총10세대를 대상으로 내년 3월부터
행정
gjn
2010.11.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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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5시께 경남 거제시 하청면 모 조선기자재 공장에서 작업 중 추락한 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조선족 A씨(49)가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1시께 이 공장에서 작업 중 2m 높이의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다 뒤로 떨어지면서 바닥에 설치된 블록 받침대에 머리를 부딪쳐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이 사고로 A씨는 거제백병원을 거쳐 진주경상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으나 이날 숨졌다.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
gjn
2010.11.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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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등법원 형사2부(재판장 김용빈 부장판사)는 10일 오전 6·2지방선거 당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 받은 윤영 국회의원 부인 김 모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부산고등법원 301호 법정에서 열린 이날 공판은 공판기일 지정 등 항소심 공판일정을 잡았다.같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억원을 선고 받은 지방선거 출마자 손 모씨 부인 조 모씨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천만원을 선고받은 김일곤 도의원 부인 옥모씨도 항소심 심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다음 공판은 오는 24일 오후 2시 30분에 같은 법정에서 열린다.
정치
gjn
2010.11.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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