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YWCA(회장 김복례)는 고현시장 사거리에서 고용평등주간(5월 마지막 주)을 맞아 OECD 국가 중 최하위인 우리나라 남녀임금 격차 해소를 목표로 ‘동일임금의 날’ 제정을 촉구하고, 사회 공감대를 이루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23일 밝혔다.캠페인에서는 동일임금의 날을 상징하는 빨간 가방을 매고 거리를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동일임금의 날 뱃지와 홍보 전단지를 나누어주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는 23일 제천을 시작으로 28일(토)까지 진주, 대구, 창원, 대전, 춘천, 전주, 거제, 청주, 여수, 목포, 인천 등 전국 12개 지역에서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남녀임금 격차의 심각한 현실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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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인터넷신문
2016.05.23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