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역사를 지닌 국제NGO단체인 국제키비탄(CIVITAN)은 '훌륭한 시민이 되자'는 정신으로 1920년 미국에서 창설되어 오늘날 세계 여러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적인 봉사단체이다.거붕백병원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신관 락희만홀에서 지적장애, 정신장애 아동의 재활·복지증진을 통한 지역사회봉사활동을 목적으로 1974년 발족된 (사)국제키비탄 한국본부(총재 황석희 전 평화은행장)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후원한 '2018 장애어린이 키비탄 효(孝) 그림그리기 공모전' 수상작품을 전시한
(사)경남민예총 거제지부는 ‘거제 도민 신오름 축제’, [예술과 함께하는 문학콘서트]를 오는 5일 저녁 6시에 개최한다. 행사는 거제교육지원청 뒤, 거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다.(사)경남민예총 거제지부가 진행하는 [예술과 함께하는 문학콘서트]는 시집 의 저자 원종태 시인의 사회로 공연과 강연 그리고 대담이 어우러진 문화행사로 진행된다.1부 공연에는 정형석 선유풍물연구소 대표 외 1인의 아쟁산조와 이임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악예술강사의 거문고산조, 전통공연이 준비되어있다. 그리고 건축가이며 경남작가회의 회원인 박경만
거제시 공예협회(회장 김흥수)가 주최하고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후원하는 ‘제3회 거제시 공예문화예술축제 및 제8회 거제시 공예협회 회원전’ 개막식이 오는 10월 4일 14시부터 거제 포로수용소 내 분수공원에서 열린다.10월 3일(수)부터 10월 9일(화)까지 거제 포로수용소 내 분수공원에서 7일간에 걸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의 전통공예와 최신 공예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문화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0여개 공예업체가 참가하여 도자기, 한지, 섬유, 목공예, 캘리아트 등 우수
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하는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가 지난 7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전국의 20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불꽃 튀는 경합을 벌였던 이번 대회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인 대상은 ‘Santus’ ‘쾌지나칭칭’을 부른 수원여성합창단에 돌아갔다.경상남도지사상인 금상은 강서구립합창단, 거제시장상인 은상은 인천중구여성합창단과 서울도봉구립합창단이 수상하였으며, 거제시의회의장상인 동상은 강화군립합창단, 양천구립합창단이, 운영위원장상인 장려상은 울산동구여성합창단, 컬러풀 코러스, 거제드림싱어즈합창단이 각각 수상하였다.한편,
창호초등학교(교장 박람숙)의 ‘꿈소리 앙상블’은 8월 31일 경상남도교육청 및 함양군이 공동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제1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의 앙상블 부문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하였다.이 대회는 오케스트라부, 윈드오케스트라부, 앙상블, 연합부 등으로 나뉘어 운영하였으며, 창호초 ‘꿈소리 앙상블’은 앙상블 부문에 참가하여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본교는 2012년부터 6년간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정하는 예술꽃 씨앗⋅새싹학교를 거쳐 예술꽃 명예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경상남도교육청 지정 자
거제시교향악단(단장 서용찬/감독 황은석) 청소년 협주곡의 밤이 오는 9월 1일 오후 5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이날 협주곡의 밤은 거제시교향악단이 거제를 대표할 차세대 청소년 연주자들에게 폭넓은 무대경험과 협연의 기회를 제공, 전문연주자로서의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밤 지휘는 황은석 상임지휘자가 맡는다.협연자는 심의를 통해 선발된 남예서(힐사이드 컬리지잇 초2), 김주리(대우조 5), 김현비(중앙고 3), 박가연(수월중 1), 김지하(가천대 바이얼린 전공 1), 백지현(제산초 5), 김
갤러리 거제(GalleryGeoje·대표 정홍연)는 21일부터 9월 16일까지 2018년 여섯 번째 기획초대전 '흙의 선율전(旋律展·Rhythm of the Clay)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의 배윤주 초대 도예가는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공예학과 도자전공 석사졸업 후, 도자조형의 절제된 균형미와 선(線)선의 아름다움으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만들었다.일상의 삶이 예술로 확장된 동시대미술의 한 장르로 도예는 예술과 실용의 경계에 있다. 선의 아름다움을 흙의 물성과 회전체인 물레의 운동성을 이용해 리드미컬하게 도자조형의 선율의 미
지난 4월 3일,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세계최대 박물관·미술관 큐레이터의 모임인 이태리 코스탄자 재단(Costanza Foundation - Alessandro Costanza 회장) 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문화예술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Costanza Foundation은 공식회의를 거쳐 해금강테마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하였고, 2018년 5월 26일에 이탈리아 피렌체(Firenze)에서 열린 ‘World Directory Awards’ 시상식 이후 업무협약 사실을 공식 발표하였다.본 협약식은 한국
옥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지성진)는 지난 21일 덕포해수욕장 펭귄무대에서 400여명의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한여름 밤바다 별빛달빛 음악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이하 별빛달빛 음악회)’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덕포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프로그램 수강생들에게는 자아실현과 성취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행사가 됐다.영등오광대의 탈춤공연을 시작으로 10여개의 옥포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무대 주변에서는 서예교실, 한국화교실의 50여
GalleryGeoje(대표 정홍연)는 13일부터 29일까지 2018년 다섯 번째 기획초대전 ‘기억과 기록展_Memory And Record’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의 나리타 히카루 초대조각가는 일본의 명문미술대학인 무사시노미술대학조각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 후 작가만의 POST-POPART 예술세계로 주목을 받고 있다.영국의 미술비평가 로렌스 알로웨이(Lawrence Alloway)가 화가였던 리처드 해밀턴(Richard Hamilton,1922~2011)의 콜라주작품 에
세계적인 인형극단 예술무대 산의 인형극 ‘로미오와 줄리엣’이 2018년 7월 24일 화요일 오후 3시에 경북 경산 진량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진량고등학교는 1952년 개교하여, 영남 사학의 명문으로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명실공히 인재 양성 도량의 역할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학교입니다. 이번 공연은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으로 진행됩니다.한국 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갤러리 거제(GalleryGeoje·대표 정홍연)는 29일부터 6월 17일까지 2018년 네 번째 기획초대전 ‘공존의 숲展_The Forest of Coexistence’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의 강동현 초대조각가는 국립창원대학교 조소전공 동 대학원을 졸업 후, 작가만의 독특한 철을 다루는 기법으로 공존의 숲이라는 작품세계를 만들었다.2018년 신예조각가로 문신청년작가상을 수상하였다.‘공존의 숲’이라는 주제로 오랫동안 천착해온 작가는 우리주변의 친근한 동물들을 소재로 한다. 사슴, 고양이부터 바다동물인 고래에 이르기까지 지구상의 동물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유경미술관 1관에서 곽연주 작가의 ‘Delight, 행복여행’ 展을 개최한다.이번전시는 생활의 무수한 얼룩에서 오는 슬픔, 분노, 환희 등이 뒤범벅된 감정, 인간의 정서적인 감정을 나비로 대변하여 그린 작품 총 12점을 선보인다.곽연주 작가는 작품의 주요 소재인 나비를 표현할 때, 색상에서 느껴지는 서정적 정서를 표현의 양식으로 창조해간다. 형상만 차용해온 나비의 이미지는 사실과 추상, 삶과 비현실 사이를 삶에 대입함으로써, 내면적 색채를 강조했으며, 공간의
거제여상 교사와 학생의 댄스스포츠 이야기 땐뽀걸즈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부문 교양작품상을 수상했다.땐뽀걸즈는 거제여상 체육 선생이자 댄스스포츠 강사인 이규호 교사와 거제여상 학생들의 댄스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다룬 이야기로 KBS에서 다큐멘터리로 제작하여 방영되었다.이후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화제를 모았고 지난해 9월 영화‘땐뽀걸즈’로 정식 개봉하였다.적은 상영관 수로 관객동원은 5,000명에 그쳤고 조기 종영하였지만 적지 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고 기자·평론가들도 호평했
갤러리 거제(Gallery Geoje·대표 정홍연)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2018년 세 번째 기획초대전 심연의 결전(深淵의 결展·The texture of abyss)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의 안병근 초대작가는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 후, 선화예고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작가만의 독특한 深淵심연의 화풍을 만들었다. 현재는 전업 작가로서 고독과 사유의 시간을 가지며, 詩시적 상상력과 끊임없이 자아를 찾아나서는 '노마드(nomad)적 심연의 깊은 ‘공간적 상상성’을 지니고 있는 작업을 하고 있다.거제도에서 추자도, 그리고
거제 섬·달갤러리에서는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 신비로운 자연 풍경의 대가 박철환작가의 개인 초대展을 개최한다.박철환 작가의 이번 전시는 ‘목련’, ‘모란’, ‘바다’, ‘소나무’ 등 진짜 꽃보다 더 화려하고, 실제 나무보다 더 푸르며 아침햇살보다 더 화사한, 마치 한 장의 사진과도 같은 사실적인 작품 20여 점을 대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탐미주의적 작품 세계를 선보여온 박철환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60여 회의 개인 초대전과 2016~2017 홍콩 어포터블, 2005~2015 대한민국 구상대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심영신 작가의 'STAY' 展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1관에서 개최한다.이번 'STAY'展에서는 고요하고 정적인 씨앗과 씨앗방이 환희와 역동성을 내재하고 있음을 화려한 색채로 표현한 작품 2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심영신 작가는 세상에 단단히 자리 잡고 꽃을 피워내 건강한 씨앗을 퍼트리는 풀꽃과 나무, 그리고 그들의 존재 이유에 대하여 고찰하며 작고 소소한 자연의 소리를 작품에 담아내고자 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이
극단 예도가 제36회 경남연극제에서 ‘나르는 원더우먼’으로 단체 대상, 이삼우 씨가 연출상, 김현수 씨가 연기대상을 받아 3관왕에 올랐다.극단 예도는 오는 6월 15일 대전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에 경남대표로 참가하게 된다.지난 4일 막을 올린 제36회 경남연극제는 4월 15일 진주 현장아트홀에서 100여 명의 연극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경남도내 12개 지부 13개 극단이 참가한 이번 연극제에서 극단 예도는 창작초연극 ‘나르는 원더우먼’으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2007년, 2009년, 2010년, 201
프랑스를 대표하는 플루리스트 뱅상 루카스가 내한, 거제에서 연주회를 갖는다.프랑스 파리시립교향악단 수석연주자 ‘뱅상 루카스 초청 LIKE 앙상블(리더 이진) 4회 정기공연’ 이 오는 28일 오후 7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이날 공연은 조선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시민에게 지친 감성을 위로해 줄 연주회로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뱅상 루카스’는 14세 때 파리음악원 최연소 입학, 17세 때 프라하 국제 콩쿨에 출전 프랑스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인물이며 필하모닉 단원을 지냈다. 현재 파리시향 수석 플루리스트이
한 때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었던 이 시대의 아버지들에 대한 이야기와 가장 뜨거웠던 대우그룹의 지난날에 대한 회상을 담은 영화 '아버지를 찾아서'가 드디어 12일 서울을 비롯한 거제도 '씨네극장'에서 개봉한다.섬유제품을 전문으로 수출하는 소규모 무역업체로 출발한 대우그룹은 1970년대 수출 및 경제 성장과 함께 기계, 자동차, 조선 등 중화학 공업뿐만 아니라 전자, 통신 사업에 진출하며 국내 최대의 기업으로 급성장하였다.그러나 1997년 닥쳐온 외환위기와 확장경영에 따른 막대한 자금난을 극복하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