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춘식)는 지난 13일 중곡 장미공원 내 장미터널에 가지치기 및 거름주기 작업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현동 주민센터 직원 및 주민자치 위원 30명은 늘어진 장미 줄기 고정 및 잡초 제거, 거름주기와 더불어 환경정비 활동도 실시하며 기초질서 지키기에도 앞장섰다.정비 작업에 참여한 임춘식 주민자치 위원장은 “참가자들이 열심히 가꾼 장미가 활짝 펴 주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고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중곡 장미 공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도심 속 작은 공원의 아름다운 꽃향기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초면(면장 옥상종)은 면소재지인 죽토삼거리에 인접한 열녀천변에 창포 군락지를 조성했다.이번 사업은 ‘아름다운 연초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연초면 주민들과 공무원 30여명이 꽃창포 뿌리 500개를 열녀천 둔치에 식재했다.꽃창포는 하천 유수를 정화시키는 기능을 하는 구근식물로서, 6~7월경에 꽃을 피운다.연초면 관계자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열녀천의 인공폭포 장관과 더불어 아름다운 볼거리로 자리 잡길 기대 한다”고 전했다.한편 연초면은 이날 꽃창포 식재작업과 함께 열녀천 주변일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깨끗한 연초면 가꾸기에 힘썼다.
제7기 남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고문‧위원 위촉식 및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위촉식에서는 고문 및 자치위원에 대한 위촉장 교부와 더불어, 2년간 남부면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했다.이날 신영재 위원이 제7기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는 저구마을 양순택 위원이 선출됐다.신영재 위원장은 “면민들의 문화 및 복지증진, 주민편의 제공 등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문동 송전탑 지중화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수원)는 지난 7일 상문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추진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상문동 송전탑 지중화 추진 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상문동이 신도시로 발전하면서, 송전탑이 도심지에 위치해 주민들이 전자파 위험에 노출되어있고, 심리적 불안감 및 생활불편을 겪어오고 있으며, 도시 발전 기능에 많은 지장을 주고 있다”고 주장하고 ‘송전탑 지중화 시설 건의안’을 채택했다.주민 박 모씨는 “최근 상문동 지역이 대단위 아파트들이 급격히 들어서고 지방도의 통행량이 늘어나 교통사고 위험이 증대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는 물론 이제 시대적 요청에 따라 마을을 관통하는 송전탑을 시급히 지중화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김수원 위원장은 “하루빨리 송전탑을 지
장목면(면장 김동명)은 지난 8일 율천리 대금산등산로 주차장 일원에서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조심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장목면 산불감시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제21회 대금산 진달래 축제’행사 기간을 맞아 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협조를 당부했다.또한 캠페인 행사와 병행해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 주차장 인근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김동명 장목면장은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시민 개개인의 의식개선과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림보호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옥포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옥포2동 행복플러스 생활민원처리 기동대’ 발대식을 가졌다.옥포2동은 기존 거제시(시민고충처리담당관)에서 운영 중인 행복 생활민원 처리 기동대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동 자체 기동대(대장-옥포2동장)를 만들어 운영한다.서비스 대상은 옥포2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 가구이며, 서비스 분야는 소규모 생활불편사항(형광등교체, 못 박기, 문고리 수리 등)이다.민원처리는 기동대원인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을 비롯한 관내 사회봉사단체 회원들의 봉사 및 재능기부로 이뤄진다.신청방법은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및 전화접수, 통장을 통한 대리접수 등이 있으며, 동 맞춤형 복지 사례관리팀에서 가정방
‘제29회 사등면민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8일 사등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 날 행사에는 서일준 거제시부시장, 황종명 도의원, 임수환,조호현,진양민 시의원을 비롯한 500여명의 면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사등면발전협의회(회장 김양호)가 주관하고 사등면과 사등농협이 후원해 치러진 이 행사는 성포중학교 학생들의 오카리나 및 플롯 연주회와 사등면 한마음풍물단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실버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1부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사등면의 화합과 사등면발전에 많은 도움을 준 김종삼 사등농협장과 건화공업(주) 이수우 대표에 대한 감사패수여가 있었다.2부 실버노래자랑에서는 ‘유리벽 사랑’을 부른 지석마을의 추철규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은 오량마을의 박쌍이 씨, 우수
연초면은 오는 5월 1일에 있을 제5회 연초면민의 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발전과 번영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있거나 후손들에게 귀감이 되는 자랑스러운 면민을 연초면민상 수상 후보자로 신청 받고 있다.연초면민상은 수상후보자 추천 공고문에 따라 추천하며, 수상은 연초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할 예정이다.연초면장(옥상종)은 “연초면민이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인만큼 훌륭한 수상자가 선정되길 바란다”며 “연초면 기관단체 및 재외향인회에서도 엄선해서 추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등면(면장 공봉은)은 지난 5일 첫돌 축하편지와 장미꽃을 전달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 서비스는 정부3.0 추진의 일환이자, 사등면 특수시책으로 올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서비스의 대상자로는 작년 출생신고 후 사등면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가정 중 접수일자 순으로 두 가정을 매월 선발한다.이번 달에는 경남아너스빌에 거주하는 김*아 가정과 성내마을 구*연 가정이 선정됐다. 사등면사무소는 이들 가정에 사전 연락해 아이들이 잠자는 시간대를 피해 자택을 방문해 전달하는 신중성을 기했다.이날 선물을 전달받은 가정의 어머니들은 “면사무소에서 직접 찾아오실 줄은 몰랐다”며,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사등면에서는 이벤트 준비와 전달과장을 담은 동영상을 직접 제작해 거제
사등면 오량마을 절골경로당 현판식이 지난 5일 열렸다.이날 현판식에는 서일준 부시장, 조호현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임수환 시의원, 공봉은 사등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현판식을 축하했다.서일준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현판식을 갖는 절골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의 사랑방이자 쉼터로서 화합을 위한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기중 경로당회장은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이 행정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어지게 돼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한편, 절골경로당은 63㎡ 규모의 1층 건물로 휴식 공간 시설을 갖춰 50여명의 마을 어르신들이 이용할 공간으로 조성됐다.
거제시 동부면 학동마을(이장 유도인)은 지난 4일 학동 학생 야영 수련원 운동장에서 제1회 벚꽃 주민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동부면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제채윤 동부면장, 윤준수 이장협의회 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뿐만 아니라 학동마을 주민, 관광객 등 약 6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유도인 학동 이장은 “올해 처음 하는 행사임에도 찾아주신 많은 관광객들과 마을 주민들게 감사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진일) 소속 제2기상문동청소년자치위원회가 지난 1일 상문동주민센터에서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출범식에는 반대식 거제시의회의장, 임문욱 상문동장, 박복래 고현중학교장, 임희한 거제시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자치위원(위원장 이유립) 24명에 대한 위촉식을 거행했다.제2기 청소년자치위원장(이유립)은 “처음이라 미흡한 부분도 있겠지만, 23명의 위원들이 함께 서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면서 제2기 청소년자치위원회를 말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이끌어 가겠다”며, “상문동주민자치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승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석)는 지난 2일 장승포근린공원 해안 일주도로변에서 왕벚나무 기증자 향포 윤종문씨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향포 윤종문씨는 17년 전인 2000년 3월17일 장승포근린공원 해안 일주도로변에 3년생 왕벚나무 600그루를 기증해 오늘날 해안 일주도로에를 벚꽃길로 변화시켜,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이날 윤종문 씨는 벚나무 100그루 묘목구입비를 기증했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의 마음은 변치않을 것이며, 고향을 위한 일이면 언제든지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김경석 주민자치위원장은 “17년전 뿌린 작은 씨앗이 오늘 이렇게 좋은 결실을 맺었듯 새로이 기증하신 벚나무도 잘 자라주길 바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감사패 증정식이 끝난 후에는 장승포 해
수양동은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31일 양정동 소재 삼성쉐르빌아파트 인근 인도변 화단에 나무심기와 함께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행사를 전개했다.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수양동발전협의회, 새마을 남녀지도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주부민방위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등 사회단체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연산홍 1000주를 식재하였다.이재현 수양동장은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양동을 푸르게 가꾸기 위해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수양동 가꾸기 사업에 계속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남부면(면장 이천석)은 지난 30일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기관단체, 주민,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이 날 참여자들은 아름다운 꽃길 만들기를 위해 수국 100본과 수선화 500본을 명사 도로변에 식재했다.이천석 남부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식재한 수국과 수선화가 남부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승포동 주민센터(동장 서창섭)은 지난 30일 관내 윤개공원에서 제72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장승포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김경석), 통장협의회장(이청길)의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기관단체장 및 회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왕벚나무 100주를 식재했다.장승포동은 식목일 행사에 이어 4월 청명‧한식을 앞두고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위해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며 아름다운 장승포동 만들기에 힘썼다.
사등면(면장 공봉은)은 지난 29일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사등면 성포리 254번지 부근 공한지에 남천 1,000주를 식재하고, 주민들에게 산림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공봉은 사등면장은 “이번 식목일 행사에서는 산림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고, 나무심기를 통해 사등면을 더욱 풍성하게 가꾸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거제시 일운면(면장 최석호)은 식목일이 지난 29일 관내 유관기간 단체 회원 50여명과 함께 제72회 식목일 행사 및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해 개통한 일운터널과 국도 14호선 교착점 도로변에 수국 100본과 관내 농지소유자 김기태로부터 기증받은 수선화 2,000주를 식재했다.최석호 면장은 “나무를 심는 것 만큼 산불예방을 통해 수목을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일운터널 주변 환경정비 및 산불예방에 더 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지난 27일, 남부면 도장포지구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장포마을회관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해 사업지구 지정을 위하여 개최한 이래 두 번째로 가진 설명회로 지금까지의 사업추진 과정과 향후 측량계획 및 일정에 대하여 토지소유자에게 설명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되었다.거제시는 2016년도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있어 전국에서 최고임을 입증한 바 있으며, 연내 도장포지구와 사근2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자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를 둘러싼 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토지의 이용가치가 높아지는 한편 시민의 재
옥포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도)는 지난 27일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온새미로 합창단 발대식을 가졌다.온새미로는‘변함없이, 자연그대로’라는 뜻의 순수한 우리말로 언제나 변함없이 하나된 목소리로 화합의 소리를 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강복금 온새미로 합창단장은 “단원들과 늘 소통하며 온새미로 합창단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으며, 김백구 옥포1동장은 “실력 있는 지휘자선생님과 반주자, 열정 있는 단원들이 함께 하는 만큼 거제시 전역에 이름을 알리는 합창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