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총무 황민철)는 지난 12월 2일 능포동 옥수시장 일대에서 청소년지도위원과 능포동주민센터 직원 등 10명이 참석하여 청소년 보호활동을 실시하였다.일반음식점과 편의점, 청소년유해업소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년 출입제한 시간 안내 등의 내용을 담은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이재규 능포동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과 수능 이후 긴장감 해방으로 해이해지기 쉬운 시기에 청소년 보호를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인근 유
지난 2일 능포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성옥)와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순선) 회원 18명은 능포동 경로당 11개소에 국과 밑반찬으로 구성된 200개의 도시락 세트를 준비하여 배달하는 사랑의 반찬나눔을 실천했다.김순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경로당에서 같이 식사하는 것은 힘들지만 따뜻한 국과 반찬으로 어르신들이 한끼나마 든든하게 드시게 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이 기쁘게 맞아주셔서 봉사의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를 이어나가고자 한다”라고
고현동체육진흥회(회장 심희섭)에서 지난 3일 고현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쌀을 기탁했다.고현동체육진흥회장 이·취임식 축하선물로 들어온 쌀을 고현동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고 쌀(20kg 34포, 10kg 12포)를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김병수 고현동장은 “우리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심희섭 회장은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현동체육진흥회는 늘 주민과 함께하는
거룡로타리클럽 내 ‘품안에’회원 일동은 지난 02일 고현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80만원을 기탁했다.따뜻한 세상을 품고자 하는 마음으로 만든 모임인 '품안에'(회장 정용우)는 지역주민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나눔의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한다.이에, 김병수 고현동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경기가 어려운 속에서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데 '품안에'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그리고, 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지난 2일, 하청면(면장 이영실)은 2021~2022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하청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기 취약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특히, 올겨울은 혹한의 날씨가 예상된다는 기상청의 전망이 나온 만큼 협의체 위원이 직접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거나 노숙인 발생 예상 지역을 답사하는 등 대책 마련에 힘을 쏟기로 했다.이영실 하청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면민들의 세심한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거제시 장목면 대계마을에 소재하고 있는 원진수산에서 2일 독거어르신과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김과 미역을 각 60개씩 기탁했다.원진수산(대표 정현숙)은 대계마을에 소재한 건어물직판장으로 대계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질좋은 멸치, 대구, 젓갈 등을 판매하면서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등 장목면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주민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기탁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장목면 관내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일 연초면은 2021∙2022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산불 일반감시원10명, 산불 전문 진화대원 4명 총 14명 및 면사무소 담당자 등이 참석해 산불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서약하는 선서문을 낭독하고 산불 방지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또한 연초면 자체 산불직무교육도 함께 실시해 산불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산불초동대응 및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일반감시원 및 전문 진화대원들은 2021년 가을철부터 2022년 봄철까지 연초면 산불방지를 위한 파수꾼 역할을 할 예정이며 소각행위 등
수양동 주민센터(동장 옥성계)는 온정의 손길에 매서운 바람마저 훈훈하다. 지난 2일에는 거제시 보건과(과장 반명국) 직원 일동이 매월 천 원씩 모금한 480,000원을 수양동에 기부했다.반명국 보건과장은 “이 모금액은 청렴한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어려운 시민을 생각하자는 취지로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코로나19로 우리 직원들은 정말 치열한 한 해를 보냈는데, 많은 시민과 마주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공직자가 되자는 의도였다”고 말했다.옥성계 수양동장은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하는
능포동 능개마을 협동조합(이사장 손복식)이 지난 27일 능개마을 경제공동체 거점공간 역할을 하게 될 ‘능개마을 소확행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옥은숙 도의원, 김용운 시의원, 최양희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손복식 능개마을 협동조합 이사장, 능포동 주민, 도시재생 관계자가 참석해 ‘능개마을 소확행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개소식은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추진경과 보고, 이사장 기념사, 거제시장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이어져 마을 주민과 함께 ‘능개마을 소확행센터’의 안녕과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현동(동장 김병수)은 지난 1일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고 옥태환 중사의 유족에게 충무무공 및 화랑무공 훈장을 전수했다.이 사업은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 및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여 호국영웅의 명예고양에 기여하고자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 중이다.고 옥태환 중사를 대신해 훈장을 받은 조카 옥강률 씨는 “늦게나마 삼촌의 훈장을 받아 감사하며, 삼촌은 전사하셨지만 무공훈장을 소중히 보존하여 후손에게 귀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2시까지 3시간동안 능포동 옥명마을 옹벽 앞 도로에서 이라는 주제로 옥명마을 주민과 거제YMCA 로컬컨텐츠팀이 함께 행사를 개최하였다.은 옥명마을이 마을공동체로서 마을주민 주도적으로 자생사업을 기획하고 실현해보는 일련의 경험을 하는 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본 행사에서는 옥명 주민이 마을공간을 주도적으로 마켓으로 활용하는 경험 및 거제의 가족문화체험장으로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행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경험한 주민
사등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최영철),사등면새마을부녀회(회장오영숙)은 지난 26일 사등면사무소에 곰국, 밑반찬(깍두기,젓갈) 100개를 기탁했다.회원들은 직접 만든 곰국과 밑반찬을 사등면 관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여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기력회복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고 소감을 전했다.김훈 사등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사랑의 도시락으로 건강을 챙겨드리게 되어 지원받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거제농협(조합장 이범석)은 지난 24일 거제면사무소(면장 추완석)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50포, 라면 2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거제농협은 1974년 설립한 이후 지역민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사회 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이범석 조합장은 “지역민이 평소 우리 농협에 베풀어 주신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직원들이 사업실적 우수 등으로 받은 시상금을 모아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 한끼 대
거제시는 ‘2021년 소통하는 혁신 주민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부면사무소를 이용자 중심의 소통 및 공유․협업 공간으로 전면 리모델링한다고 밝혔다.다음달 착공하는 남부면 청사 리모델링 사업에 시는 19억여 원 사업비를 투입하게 되며 남부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협의체와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과감한 사무공간 축소와 재배치 등 공간 활용에 집중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소통․협업 기능뿐 아니라 관광객 편의의 쉼터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사무공간 축소로 생긴 여유 공간에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유주방을 설치하고 ‘거제남부우
아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덕남)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자원(기부자)발굴 홍보 활동을 위해 지난 20일 아주 서당골천 불빛 축제 행사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구호를 내걸고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아주동 후원자 발굴을 위해 관련 안내문 및 홍보물품 배부를 주민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축제장에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덕남 위원장은 “동절기를 앞둔 시점에서 어려운 이웃을 한 명이라도 더 발
상문동(동장 박경도)은 2022년 임인년 새봄을 맞이하기 위해 관내 유휴지에 튤립·수선화 구근 식재가 한창이다.봄을 알리는 대명사인 튤립과 수선화를 상문동 청사 인근 유휴지와 용산천 일대에 2천여본을 식재하고 있다.튤립과 수선화는 백합과로 늦가을인 11월 중 구근을 땅속 15cm 깊이로 심어두면 이듬해 2월까지 월동한 뒤 4월부터 꽃을 피운다.박경도 상문동장은 “다가올 봄에는 튤립 개화시기에 맞춰 다양한 봄꽃을 추가로 식재할 계획이며, 꽃과 향기로 가득한 상문동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능포동 옥명마을에서는 지난 9일 옥명새뜰주민협의체(위원장 옥두표), 옥명꽃마을협동조합(이사장 신태욱) 등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청소 및 나눔밥상 행사가 개최됐다.능포지구 새뜰마을사업 중 휴먼케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옥명꽃마을협동조합의 취약계층 돌봄서비스와 옥명새뜰주민협의체의 나눔밥상 운영을 연계하는 등 주민주도로 이뤄졌다.현재 진행 중인 새뜰마을사업 도시재생대학 분과(마을클린팀과 골목길 조성팀은 마을청소를, 지역자산찾기팀과 공동체회복팀은 나눔밥상)를 중심으로 각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율을 높
아주동 복합청사가 지난 11월 13일 거제시 탑곡로 73 복합청사 앞 광장에서 개청식을 가졌다.개청식은 모둠북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기념식수, 테이프커팅식에 이어 길놀이 식후공연과 청사관람 순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간소하게 진행됐다.2019년 6월 착공하여 2년 4개월의 공사를 거쳐 완공된 아주동 복합청사는 아주동 290번지 외 2필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된 연면적 2,959.28㎡ 규모로 총 89여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되었다.1층에는 주민센터 업무공간이, 2층에는 주민자치센터가, 3층과 4층에는 도
거제시가 아주동 복합청사 내 이용자 편의를 위한 가족 화장실을 설치해눈길을 끈다.아주동복합청사는 거제시 공공청사 가운데 가족 화장실을 설치한 첫 사례로 ‘엄마와 함께한 남자아이, 아빠와 방문한 여자아이’가 그동안 겪어왔던 화장실 이용 불편을 없애고 시가 선포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열어가는 다양한 시책의 하나로 주민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가족 화장실은 영·유아를 동반한 부모가 분리된 공간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어른·어린이용 양변기와 기저귀교환대, 화장대 등을 갖췄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청사를 신축하
장목면 건강위원회(위원장 배광용)는 지난 5일 관내 저소득층 노인 6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좋은 추억을 남겨 드리고자 장수사진을 촬영했다.촬영대상자이신 어르신들을 건강위원회 위원들이 자택에서 촬영장까지 안전하게 모셔 와 준비되어 있는 한복과 약간의 메이크업을 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배광용 위원장은 “노년기 삶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르신 혼자 고민하기 보다는 지역사회가 동참함으로써 밝고 긍정적인 인식으로 전환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옥치덕 장목면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