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놀이터안전수호천사단 연초면센터(센터장 양인호)에서는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 독거노인 세대를 지난 14일 방문하여 악취로 뒤 덥힌 집 안을 깔끔하게 정리, 청소, 주거 개선 봉사활동을 하였다.거실 안까지 신발을 신고 생활하며 집안 곳곳에 변질된 음식쓰레기와 계절을 모르고 바닥에 널려져 있는 옷, 오래된 가구와 살림살이를 천사단원 5명과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 직원 5명이 방, 거실, 부엌 순서대로 깔끔히 정리를 하였다.현장에서 추가로 고장 난 채 방치되어 있던 화장실 수도관을 발견하고 봉사자들은 18일 재방문하여 마당에 있는 지하수
장승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미순, 조대윤)는 지난 19일 제3차 정기회의와 ‘할매할배 하하!호호! 온리유 청춘콘서트’를 구촌경로당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협의체 위원들이 구촌경로당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항만식당에서 식사대접을 한 뒤에 구촌경로당으로 자리를 옮겨 떡과 과일 등 준비한 다과를 먹으며 예순자 웃음치료사가 진행하는 하하!호호! 웃음 레크레이션에 참여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조대윤 민간위원장은 “온리유 청춘콘서트는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작은 기쁨을 드리기
아주동(동장 최석호)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6·25전쟁 참전유공자 및 참전유공자 미망인 여덟 분을 모시고 희생공헌에 대한 격려와 위로의 오찬을 베풀었다.이날 아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미숙)와 한 독지가는 참전유공자와 미망인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정의 선물과 쌀도 같이 전달했다.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구순의 참전유공자는 “전쟁의 참상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비참함 그 자체”라며 “이렇게 챙겨줘서 고맙다. 우리 세대는 이제 끝났지만 다음 세대가 이 나라를 강하게 만들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최석호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회장 정순옥)은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효를 실천하고자 20일 아주동 내곡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이날 점심은 단원들이 직접 비빔밥, 잡채, 떡, 과일 등을 준비해 대접했으며, 짧은 시간이지만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들어주는 시간도 가졌다.정순옥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들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봉사활동에 함께한 최석호 아주 동장은 봉사단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으로
지난 18일 연초면기관단체장협의회(회장 이권우) 회원과 연초면전우회원 등 20명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논산 육군훈련소, 계룡대, 대전현충원 등 안보현장을 견학했다. 논산훈련소를 방문한 회원들은 훈련소 현황에 대해 거제 수월출신 김대성 연대장(대령)으로부터 설명과 안내를 받아 병사들의 내무반과 훈련수료식 현장을 둘러본 후 병사들이 먹는 병영식을 점심으로 먹고, 직접 식기세척 경험도 했다.육군·해군·공군본부가 있는 계룡대에서는 6.25동란 당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참전 유엔군들 가운데 미군과 터키군의 활약과 피해상황, 인천상륙
고현동(동장 강윤복)은 지난 17일 밤 중곡 지역에서 고현동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단장 황미영), 중곡자율방범대(대장 김찬성), 담당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폭력예방 야간 합동순찰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야간순찰 활동은 2개조로 나뉘어 공원, 학교 및 아파트 주변, 어두운 골목 구석구석을 순찰하고 여학생 및 여성에게는 호신용 경보기를 나눠주며 안전귀가 지원을 했다.하절기 폭력예방 야간 순찰활동은 오는 9월까지 집중적으로 청소년지도협의회, 자율방범대,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 등 관내 단체들이 참여하여 추진하게 된다.강윤복 고
옥포2동(동장 한경수)은 지난 16일 팔랑포 마을회관에서 상반기‘찾아가는 건강마을 한의원’을 운영했다.‘찾아가는 건강마을 한의원’은 교통이 불편한 외곽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기관과 봉사단체가 직접 마을을 찾아가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하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2017년 5월부터 연 2회 운영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날 옥포2동 소재 맑은숲 자향한의원(대표원장 이상복) 의료봉사단은 팔랑포마을 어르신 20여명에게 침, 뜸, 부항 등 한방 진료를 실시했고, 옥포동 재향군인여성회(회장 박옥미)는
거제시 놀이터안전수호천사단 장승포센터(센터장 송대용)에서는 지난 10일 일운면 독거노인세대를 찾아 집수리(대문수리, 안방 곰팡이 제거 및 장판교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5명의 단원들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고 어렵게 살아가는 어르신이 비용문제로 집수리를 하지 못한 사정을 듣고는 모두 내 집을 수리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고 밝혔다.송대용 장승포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의 손길은 미약하지만 그들에게 힘이 되고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헌신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했다.거제시 놀
장승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경자)는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 아동 및 가족에게 행복더하기 놀이체험의 일환으로 요트체험 활동을 지원했다.이날 행사에는 저소득 아동과 가족,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요트 체험 외에도 음식과 과일을 준비해 오찬과 함께 제공했다.장승포동 새마을부녀회는 저소득가정 아동의 문화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관내 저소득 아동 5명과 결연해 행복더하기 놀이체험 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 11월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남 서양화가는 지난 12일 장목면사무소(면장 박종균)에 에코백(약 3만원 상당) 30개를 출산모나 예비출산가정에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김성남 작가는 최근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에서 ‘서양화가 김성남 기획초대전’을 통해 작품 전시를 하면서 출산모께 에코백을 선물로 드릴 계획으로 제작한 손수건, 에코백 등 아트상품을 판매했다.이 에코백은 출산모를 위해 작가의 작품을 입히고, 이동시 아기용품을 담을 수 있도록 넉넉한 크기로 특별 디자인하여 제작했다고 한다.김성남 작가는 ‘관람객을 찾아가는 미술관’을 기획하여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에서의
하청면(면장 윤영수)은 12일 하청면사무소에서 ‘2019년 쌀소득등보전직불제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심사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접수한 쌀·밭 직불금 신청자 총356명(총976필지)에 대하여 실제 경작 여부 등을 심사했다.심사위원회 심사 결과에 따라 지급대상자로 등록하고, 이후 이행점검 및 토양검사에서 적합판정을 받은 최종 대상자에게 10월 중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윤영수 하청면장은 “직불제 심사위원회를 위해 애쓰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농업인의 소득보전과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직불금이 정당한 농가에 지급되도록
고현동(동장 강윤복)은 지난 12일, 중곡 녹지공간과 도심 상가지역에서 국토대청소와‘숲을 지켜주세요’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하나님의 교회 신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면도로 등에서 1.5톤의 폐기물을 수거했다.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녹지공간을 중심으로 각종 생활쓰레기와 중곡민원센터 주변과 도심 상가지역의 인도에 버려진 담배꽁초, 불법전단지 등을 수거하여 깨끗한 거리 조성에 기여하였다는 후문이다.또한 ‘숲을 지켜주세요. 임(林)자 가 되어 주세요!’라는 구호 아래 산림보호에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사등면(면장 허대영)은 지난 11일 면 회의실에서 허대영 면장을 비롯한 31개 마을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첫 번째 이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6월 연임된 이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시정홍보,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제57회 거제옥포대첩 축제 참여 홍보, 국민추천 포상 후보자 추천, 하반기 각 마을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수요조사 등 당면한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허대영 사등면장은 “영농철 바쁜 시간 내어 참석해준 이장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본격적인 장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수원)는 지난 10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진과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아주동장 등이 참석해 주민자치센터 운영 및 프로그램 진행과정 전반에 대해 강사들과 함께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년 전 현재 국공립 하나어린이집 위치에 있던 아주동 보건지소 건물을 폐쇄되면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대체 공간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와 주민자치위원회의 노력으로 현재 근로자가족복
동부면(면장 윤현규) 이장협의회와 면 직원 20명은 폐기물 처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쓰레기 배출실태를 경험하기 위해 지난 11일 거제시자원순환시설을 견학했다.먼저 홍보관에 들러 자원순환의 이해와 자원재활용 방법, 쓰레기 처리현황을 듣고 폐기물 소각시설, 재활용선별시설, 매립시설 등을 순회하고 폐기물 처리법, 분리배출법 등을 배우고 왔다.진성관 이장협의회장은 “자원순환시설을 직접 보고나니 쓰레기 줄이기 및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주민들에게도 보고 배운 것을 적극 홍보하여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야겠다”고 밝혔으며
고현동지사협(공동위원장 윤갑수, 강윤복)은 지난 10일 고현동주민센터회의실에서 협의체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지역특화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평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성과가 좋은 사업은 하반기에 확대추진하고 부진 사업은 사업계획을 변경해 추진하는 등 그간 추진되었던 7개 사업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또한, 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신규 위원을 위촉 및 추천받고 자체 역량강화 교육과 단합대회 일정을 논의했으며, 다가오는 혹서기를 대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결의도 다짐했다.강윤복 고현동장은
지난 6일, 일운면(면장 강경국)은 제64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일운 국군묘지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명복을 비는 추념식을 거행하였다.이날 추념식은 강경국 일운면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족, 김동수 거제시의원, 일운면 기관 단체장, 마을이장단,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헌화·분향, 추념사, 조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제창 순으로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강경국 일운면장은 추념사를 통해서 “국가 유공자의 진정한 예우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때 비로
거제면(면장 오학주)은 올해로 24회째 맞이한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달 31일 죽림어촌계원들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죽림만 해변 일대의 바닷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바다의 날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 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1996년부터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이번 바닷가 정화활동으로 폐어구 및 폐부자, 플라스틱 병 등 각종 해양쓰레기 3톤가량을 수거하였으며, 특히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죽림해수욕장 환경정비까지 더해 어촌계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거제면장(오학주)은 “「제24회
하청면(면장 윤영수)은 지난 30일 하청면 시가지 일원에서 30여 기관단체 회원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 및 거리캠페인을 가졌다.시민의식 선진화운동의 일환으로 하청면이 중점 추진 중인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은 간과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임에도 번복되는 현 실태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모으고 우리 지역에서나마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들이 앞장서자는 취지로 지난 1분기 캠페인 이후 면민들의 공감대를 얻었다.이번 2분기 캠페인에도 참석자들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실천 다짐의 시간을 가지고
거제시 아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미숙)는 지난 29일 저녁,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원정대’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아주동장 및 직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우조선 해양 서문 앞에서 ‘회복할 거제?!’라는 슬로건 아래 더운 날씨에 지친 조선소 근로자들에게 아이스크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했다.캠페인 참가자들은 조선경기 불황으로 실직상태에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시 주민센터로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