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오는 6일 민방위 제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20 ~ 40세까지의 민방위 대원 중 상반기 기본교육에 불참한 대원들은 자신의 교육연차에 따라 집합교육을 이수하거나 비상소집에 응소해야 한다.집합교육의 경우 민방위교육 4년차 이하 대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총 8회의 일정으로 거제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실시하며, 비상소집의 경우 민방위교육 5년차 이상 대원들을 대상으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총 3회의 일정으로 19개 면‧동 주민센터(사무소)에서 실시한다.본인의 교육연차는 통지서나 주민등록상의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교육 참여 시 통지서나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비상소집일정 : 9.6(일) 14:00 / 9.7(월) 06:00, 18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원장 정상식)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둔갑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조사공무원, 특별사법경찰관, 원산지명예감시원 등 47명을 투입해 실시한다.이번 특별단속은 조기, 명태, 문어, 수산물 선물세트 등 명절 특수가 예상되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을 비롯, 일본산 수산물 등 원산지 둔갑이 예상되는 품목에 대해 유통․판매업체,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또한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지자체, 세관, 식약처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합동단속을 적극 실시 할 계획이다.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은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 표시 문화가 정착되도록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수산물에 대해
(주)협성건설의 아주동 ‘협성휴포레’ 분양 포기를 놓고 거제 지역 공동주택 과잉공급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2015년 시공능력평가액 전국 2위인 현대건설이 ‘현대힐스테이드’ 브랜드로 10월 중 아파트 분양에 나설 예정이어서 ‘공동주택 과잉공급 여부 판단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국내 대표 브랜드조차 거제 지역서 아파트 분양에 실패할 경우 과잉공급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다른 한편으로 현대건설이 어느 정도 분양에 성공할 경우 과잉공급 논란은 잠잠해질 것이다.부산에 본사를 둔 (주)협성건설은 아주동 1540-1번지 일원에 ‘협성휴포레’ 브랜드로 최근 601가구를 분양했다. 하지만 전체 가구수 중 10% 정도만 분양돼 ‘입주자 모집 공고’를 취소했다.현대건설은 지난해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는 지난 3일 의령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열린 도 주관 2015년 소방전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도내 18개 소방서에서 90명 선수가 출전한 이번 2015년 소방전술 경연대회는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소방전술훈련의 기본이 되는 화재진압조법을 표준화한 소방전술훈련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거제소방서는 경연대회를 위한 별도의 선수단을 구성하지 않고 평소 훈련 중인 장승포119안전센터 3팀(5명)을 선수단으로 출전시켜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금년 10월에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전국 소방전술 경연대회에 경남소방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윤종암 서장은 평소 숙달된 전 직원들의 교육훈련 성과가 금번 수상으로 평가됐다며 더욱더 일상교육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
‘무상급식 운동’ 옥죄기 목적의 경찰의 과잉수사는 반드시 중단돼야 한다.최근 무상급식 원상회복에 나섰던 20여명의 학부모들이 경찰에 불려가 조사를 받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서슬 퍼런 군사독재 시절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 우리 거제에서 버젓이 벌어진 것으로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오늘 우리 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와 대우조선 노동조합,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노동당, 정의당(준) 거제지역위원회, 무상급식 원상회복을 위한 거제시민본부는 공권력의 과잉 수사에 맞서 학부모들을 지키고 끝까지 함께 한다는 일념으로 이 자리에 섰다.2007년 거창을 시작으로 전국 최초로 무상급식을 실시했던 경남에서 홍 지사에 의해 8년 만에 무상급식이 중단됐다. 자신의 권력욕을 채우고자 아이들의 행복
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에서는 3일 오후 수양동 소재 신현농협 2층 수양문화센터에서 경찰서 남태원 경제팀장이 신현농협 12기 주부교실을 방문해 수강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화금융사기 피해사례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특히 올해 여성피해자가 급증함에 따라 예방차원에서 마련됐으며, 통계에 따르면 여성피해자는 전년 동기간 대비 45%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거제경찰서에는 최근에 보이스피싱 예방 리플릿, 포스터 등 홍보물을 제작하고 아파트 단지 및 종교시설 등에 배부하고 옥포 롯데마트앞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실시 등 집중예방활동을 추진했다. 김영일 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피해시에는 즉시 112나 금융감독관 1332번 또는 금융기관 콜센터
연초면 죽전 일명 ‘불당골’로 이전하는 거제대대 안에 들어서는 ‘사격장’을 놓고 연초면민들의 반발이 거세질 전망이다.2일 반대대책위가 “실거리, 실외, 실내사격장 등 어떠한 종류의 사격장 시설도 반대한다”는 집회를 가진데 이어, 추석 전에는 연초면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대규모 집회도 계획하고 있어 일촉즉발(一觸卽發) 분위기다.연초면 거제대대 이전 반대추진위원회(대표 옥형표)는 2일 오전 연초면 복지회관 앞에서 집회를 갖고 “이전 예정지에 설치되는 실거리사격장 포함 실외사격장 및 실내방음 사격장 등 어떠한 사격장 건설도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대대책위측은 “거제대대를 수월동에서 연초면으로 이전하는 주된 이유가 사격장 소음 때문이 아니냐”고 밝히면서 “그런데 수월동에서는 사격장
장평동(동장 김백구)에서는 지난달 27일 제21회 시민의날 기념행사 준비를 위해 사회단체 등 관계자 회의를 가졌다.이날 사회단체장, 각 종목 협회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관단체인 장평동발전협의회(회장 정동훈)에서는 각 종목별 협회장 선정, 선수확보 현황 점검, 단체복 선정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협의를 거쳤으며, 행사 당일 식사 제공방법 등을 물어 최대한 동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회의를 이끌었다.김백구 장평동장은 "제21회 시민의날 기념행사가 우승보다는 동민이 모두 함께 해서 화합하고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차질없는 준비를 당부했다.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는 최근 최신형 화재조사 소방차량을 도입해 현장대응단에 배치, 화재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조사활동이 기대된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화재조사차량은 화재원인 및 피해상황 등 화재상황을 전반적으로 조사하는 장비 등을 적재하고 있어 화재는 물론 각종 사고 현장에서 감식과 감정, 원인규명 등의 활동을 전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조강래 현장대응단장은 "앞으로 신속한 화재조사 및 초기 대응능력향상을 통해 화재 현장에서의 대처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지난 2일 예산·회계담당 공무원 61명을 대상으로 장성군 청렴문화센터에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전국 11위, 경남도 1위의 좋은 성과를 거두었지만, 현재 전 공직자가 청렴 체질로 바뀌는 단계라고 자체 평가하고 과감한 공직자 의식개혁을 위해 다양한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중에 있다.금번 청렴교육 강사인 박래호 필암서원 선비학당 학장은 우리나라 성균관 부관장으로 “장성이 배출한 청백리 송흠 선생과 박수량 선생의 청렴한 공직자의 삶을 강의하면서 공직자가 청렴하게 삶을 살 때 지역과 나라가 바로 서는 만큼 공직자의 청렴을 재차 강조했다.청렴교육을 마치고 필암서원과 박수량 선생의 묘소를 탐방해 옛 선조들의 청렴 흔적과 가르침을 되새기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여경
제21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 상문동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수원)는 지난 1일 상문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이 날 출범식에는 상문동 발전협의회,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각 단체장, 선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종목별 선수협회장 인사와 함께 화합과 필승의 정신으로 추진위원회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옥윤석 선수단 단장은 앞서 인사말에서 “제21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동민의 단결을 이끌고 상문동이 거제시를 대표하는 으뜸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으자”고 격려했으며,김수원 추진위원장은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우리 거제시민의 가장 큰 잔치인 만큼 많은 동민이 화합해 신나게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참석자들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영)은 거제대학교(총장 정지영)와 연계해 지난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지역 내 고등학생 36명을 대상으로 ‘Let’s go 청소년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복지관 이용 노인 및 장애인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가치를 배우고 장애인과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편견의식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진행에 앞서 참가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노인인식개선과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해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프로그램 3일 간 복지관의 이용 노인 및 장애인들과 청소년들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졌다.프로그램 1회기 10일에는 거제알로에테마파크(거제면 소재)에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정기만)는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5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8주에 걸쳐 '웃음가득 행복충전 기쁘게 살아보세!'라는 제목으로 노인우울 극복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웃음과 행복한 기분을 유지하게 해 긍정적인 생각과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킴으로써 우울감과 자살 위기를 잘 극복해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데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웃음치료, 공예프로그램, 마스크팩 붙이기, 화장과 머리손질, 장수사진 촬영, 노인우울 및 자살예방 역할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화장과 머리손질, 사진촬영은 대한미용사회거제시지부와 스튜디오라임의 아낌없는 재능기부로 진행됐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거제시와 K-water는 세계 물의 날인 9월 6일, 동부초등학교에서 구천댐 주변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울의 전문의료봉사 단체인 (사)연우와 함께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한다.이번 의료봉사는 구천댐 상수원보호구역을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는 거제시와 K-water가 댐 주변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돕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의료봉사 단체 의료진과 동부면 등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여해 동부면 18개 마을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거제시와 K-water 관계자는 “구천댐 주변마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시와 함께 더 좋은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의료봉사를 하는 (사)연우는 열린의사회 부회장인 정성일씨가 201
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는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올해부터는 보건소 뿐 아니라 전국 병의원(지정 의료기관)에서도 무료 시행된다고 밝혔다.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자는 1950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만65세이상 어르신이다. 지난해까지는 보건(지)소에서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접종이 이루어짐에 따라 접종인원이 몰려 장기 대기의 불편함,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었다.무료 접종기관 확대로 노년층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이 향상될 것이라 전망하며, 이번 지원 확대가 고령인구의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거제시 관내 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의료기관은 59개소로, 만65세이상 어르신은 오는 10월 1일부터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 가능하다.
거제시는 수양동 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에 따라 늘어나는 민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365일(08:00~22:00) 사용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기부등본 등 총 66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는 기기로서, 수수료가 저렴하고 신청서 작성이 필요 없으며 대기시간이 짧아 그 사용량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이며,이번에 365일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함에 따라 평상 시 각종 민원서류 발급을 위하여 주민센터를 방문하던 민원인들과 업무시간 내에 방문이 어려웠던 민원인들의 편의성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거제시 관내에서 운영 중인 41대의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 및 운영시간은 다음과 같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
2일 오후 2시께 거제면 법동리 인근 국도에서 거제면에서 사등면 쪽으로 달리던 시내버스와 마주 오던 오토바이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이모(58) 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충돌 과정에 오토바이가 시내버스 아래로 들어가면서 시내버스에 불이 났지만 승객 15명은 무사히 탈출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김덕수) 거제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지난달 29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 광장에서 청소년 아나바다 나눔 장터를 실시했다.이번 청소년 아나바다 나눔 장터는 자원절약과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중고 물품이나 불필요한 물건들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은 어려운 청소년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이날 장터에는 청소년 판매 봉사단 87개 팀이 신청, 가족과 친구들로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봉숭아 물 들이기, 부채 만들기, 재활용 필통 만들기, 비즈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팝콘 만들기, 아이스크림, 아이스 에이드 만들기 등 다양한 먹거리와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활동도 함께 운영되어 청소년들이 재미와 의미를 가지고 참여 하는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는 지난 1일 아동가족상담센터에서 직원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아동과 학부모들이 자주 이용하는 상담센터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과 초기 화재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남상백 예방교육담당은 “평소 반복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에 대해 익히고 배워 화재와 같은 상황에 닥쳤을 때 효과적이고 빠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거제도에 위치한 돌고래파크 거제씨월드는 다양한 계층과 즐거움을 나누고자 특별한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지난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로 결재한 고객을 대상으로 입장권 및 체험권 특별할인을 제공한다.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하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거제씨월드는 지난 7월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기념해 30% 할인행사를 9월부터 운영 하기로 했다. 이 혜택은 문화누리카드로 거제씨월드 입장권 및 체험권 결재시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적용되며, 12월까지할인 받을 수 있다.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을 누리기 힘든 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의 관람 및 국내여행과 스포츠관람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카드다.이 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을 위해 발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