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박종우 거제시장의 공약인 ‘시립 화장장 설치’ 사업이 거제시민을 비롯해, 고향을 찾는 향인들의 주요 화두(話頭)가 될 전망이다.거제시는 지난해 추경에서 확보한 5천만원 예산으로 ‘장사시설 수급 중장기 계획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용역명은 ‘공설화장장 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이다. 오는 3월까지 용역 기간으로, 이번달 13일 중간보고회를 갖는다.거제시는 화장로(爐) 3기 정도로 약 2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립화장장’을 짓겠다는 계획으로 관련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화장장에는 최소한 화장동‧장례식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4일 119구조·구급활동 개선·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표창 대상자인 연초119안전센터 이정재 소방교·옥포119안전센터 배보경 소방교는 지난 6월 9일 15시경 옥포동에서 48세 남성이 호흡곤란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해 환자평가 중 심정지 발생하여 즉시 심폐소생술 실시하여 소생시켰으며, 소방서비스 발전에 앞장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아 선정됐다.주태돈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거제시추모의집은 2023년 설 연휴 동안 원활한 운영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봉안시설 자체방역 지침'을 마련하여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이번 설 연휴기간(01. 21. ~ 01. 24.) 동안 이용객은 자율 입장으로 이용가능하며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추모의집을 방문하면 된다.[설날연휴 운영 사항]- 운영시간 09:00~18:00 (연장운영 없음)- 방문인원 제한은 없으나 입장 마감시간 17:30까지 입장 요망- 밀집도 완화를 위해 참배시간 15분 제한(개인방역 및 자발적 거리두기 실천
거제시가 주최한 2022년 장승포항 송년불꽃축제가 지난 해 12. 31(토) 장승포항 수변공원 일원에서 10,0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한 건의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쳤다.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댄스팀 및 오카리나, 성악 등 지역예술단체의 공연과 거제창작가요제 대상 팀 누들박스의 거제의 노래, 극단 예도의 아름다운 거제도 뮤지컬 갈라쇼로 의미있는 식전공연을 보여주었다.개막식에서는 2022년을 보내는 소감과 2023년의 소망을 담은 각계각층의 거제 시민들의 희망메세지가 있은 후 시민들이
거제시민들이 생각하는 거제시만의 대표 키워드는 무엇일까?거제시는 거제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100년거제디자인 키워드 발굴 및 방향 제시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9일(목) 발표했다.‘100년거제디자인’이란 거제시 민선8기 주요정책 정책과제로, 시의 균형있고 체계적인 발전을 위한 도시 발전 전략을 말한다.설문조사는 11월 15일~30일까지 16일간 거제시 홈페이지를 비롯한 온·오프라인에서 병행 조사했다.일반시민 943명(60.9%), 공무원 195명(12.6%), 통장·주민자치회원 210명(13.6%), 대기업(대우·삼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각종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될 ‘2022년 거제시 청년통계’를 작성해 공표했다고 27일 밝혔다.‘2022년 거제시 청년통계’는 2020년 첫 작성 후 격년 주기로 작성되는 통계로, 2021년 12월 31일 기준 거제시 거주 1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인구·가구, ▲주택, ▲일자리·창업, ▲복지, ▲건강 등 8개 부문 72개 항목으로 구분하여 생산‧분석하였으며, 공공기관 행정자료와 조사통계를 융합한 가공통계이다.거제시 청년통계의 주요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인구·가구- 2021년 거제시 청년(15~
거제시는 지난 27일 소노캄거제에서 거제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협력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거제시 노사민정간 협력 강화와 상생 문화 구축을 위하여 마련되었다.이 날 행사에서 노사민정협의회는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길이라는데 뜻을 같이하고 ‘노사민정 상생발전 공동선언’을 했다.공동선언에는 △대화와 타협의 선진 노사문화 구축 노력 △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 공헌 사업 노력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상생 협력 공감대 확산 동참 △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거제시운영위원회(김점수 위원장)는 지난 23일 연말연시 저소득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거제시에 전달했다.김점수 위원장은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 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이에 박종우 거제시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학생 가정에 소중
지난해 거제 양정터널에서 만취 상태로 과속 역주행하다 사망사고를 낸 30대 운전자가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3단독 차선영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5년과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15일 새벽 1시 45분께 만취 상태에서 거제시 양정터널로 역주행하다 맞은편에서 정상 주행하던 엑센트와 제네시스 차량을 들이받아 엑센트 운전자 20대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이 사고로 제네시스를 몰던 B 씨의 어머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시민이 안전한 성탄절·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성탄절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4일간이다.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900여명과 소방차량 등장비 43대를 동원해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주요 사항은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 안점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대응 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가 사장실에서 노사 합동으로 ‘인권경영헌장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합동 선언식은 경영진과 노조가 인권존중 문화 확산의 기틀을 다지고자 마련됐다.공사는 2019년 인권경영 도입이후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개선 필요성과 인권경영 전문화와 직원들의 공감대 향상에 반영하기 위해 예방적 인권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개정했다.헌장에는 인권, 노동분야의 국제규범 준수와 차별금지, 인권 침해 사전예방과 적극적인 구제, 고객제일주의 실천, 정보 접근권 보장 등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 보장, 지속가능한 발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2022년 제2기분 자동차세 약 75억원(48,126건)을 부과했다. 납부기한은 2022년 12월 16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다.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의무자는 2022년 12월 1일 현재 거제시에 사용본거지를 둔 자동차 등록원부 상 소유자다. 올해 1·3·6·9월에 연납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자동차세 납부는 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www.wetax.go.kr), ARS 카드납부(639-3030)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시 관계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대비 피난로 확보를 위한 옥상 및 자동출입문 개폐장치 소방시설 정상연계 확인·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자동개폐장치는 평상시에는 범죄나 사고방지, 보안등을 위해 방화문을 폐쇄하여 관리하다, 화재 발생 시 자동화재탐지설비의 화재신호나 수동조작신호에 의해 자동적으로 비상문을 개방시켜 피난로를 확보하는 전기/전자 잠금장치의 일종인 개폐장치를 말한다.다수의 사람이 밀집하여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어,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가 다시 지역 화두로 떠올랐다.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만큼 조속한 시행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된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13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가대교 반값 통행료 실현을 촉구했다.민주당 도당은 "재정 고속도로 대비 7.7배 비싼 거가대교 통행료는 힘든 민생 경제에 큰 부담이다"며 "오히려 운수 뮬류와 관광 등 지역 경제 발전을 가로막는 벽이 돼 오고 있다"고 말했다.총 8.2㎞ 길이인 거가대교는 전국에서 요금이 가장 비싸 그동안 줄곧 통행료 인하 요구가 제기돼 왔다.1㎞당 요금
거제시 인구는 경상남도가 예측한 시‧군별 장래인구 추계치보다 더 빠른 속도로 줄 것으로 예상된다.경상남도는 1일 2020년부터 2040년까지 경남 자치단체인 8개시(市)부, 10개군(郡)부의 장래인구 추계 결과를 발표했다.경남도가 예측한 거제시 인구는 해마다 줄어들어 2025년 23만5천명, 2030년 23만3천명, 2035년 22만6천명, 2040년 21만8천명으로 예상했다.현실은 거제시 인구 감소 폭이 경남도 예상치 보다 더 앞서 나가고 있다. 2025년에는 경남도가 예상한 23만5천명이 아니라, 22만명 수준까지 내려갈 것으로
거제시가 소상공인 부담이 없는 '착한 배달앱'이라고 내세우며 지난해 초 서비스를 시작한 공공배달앱이 출시 2년도 되지 않아 문을 닫는다.거제시는 공공배달앱 '배달올거제' 운영을 오는 20일 종료한다고 4일 밝혔다.거제시는 민간배달앱과 비교해 '배달올거제' 경쟁력이 떨어져 서비스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거제시에 따르면 출시 초기 500여 업체로 출발한 음식점 가맹점이 예상보다 크게 늘지 않았다.월 매출도 6천∼7천만원에 불과할 정도로 이용률이 저조했다.거제시는 다만, 공공배달앱을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2일 바다에 빠진 익수자를 직접 구조한 용감한 시민 이민경(38)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이날 표창 수여식은 지난 11월 20일 동부면 가배리 가배항 부근 바다에 빠져 생명이 위험했던 80대 할머니를 직접 바다에 뛰어들어 육상으로 구조한 뒤,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심폐소생을 시도하며 할머니의 목숨을 구한 용감한 시민 이민경씨께 박종우 시장이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표창을 수여한 박종우 시장은 “용기 있는 행동으로 한 시민의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한 이민경씨에게
12월 1일부터 경상남도가 도 내 8개 市부를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고시함에 따라 거제시 전역도 조명환경관리구역에 포함됐다.조명환경관리구역은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 제9조에 따라 빛공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1종 ~ 4종으로 구분하여 조명기구별, 시간대별로 빛방사 허용기준을 정한 것을 말한다.빛공해란 인공조명의 부적절한 사용으로 인한 과도한 빛 또는 비추고자 하는 조명영역 밖으로 누출되는 빛이 국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방해하거나 환경에 피해를 주는 상태를 말한다.누출광(Spill Light), 침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2022 거제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종료하였다고 5일 밝혔다.지역 고용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채용박람회는 43개 구인기업이 참여하여 조선업, 영업, 생산관리 등 다양한 직무 분야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참가했다.행사장에는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청년층부터 고령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약 400여 명 방문해, 150명의 구직자가 각 기업의 현장면접에 참여하는 등 구직자들의 취업을 위한 열기로 가득했다.특히 박람회에 참여한 거제대학교의 취창업지원
거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사)거제가정상담센터와 지난 30일 의용소방인들을 위한 올바른 성 인식 교육과 거제가정상담센터의 가정폭력 피해 예방 및 지원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서 거제소방서와 거제상담센터는 성차별적 인식을 개선하고 성평등한 관점을 키울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의용소방인들에게 매년 제공하고 안전한 거제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동의했다.거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전평선 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거제시를 위해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