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박종우)는 면세유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면세유류 구입비 1억8천만원을 긴급 지원하고 있다.지원 대상자는 경상남도 내 지역농협에서 면세유류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농업법인등이다.주소지가 거제시로 되어 있고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등은 당초 11월25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나 아직 신청을 못한 농업인을 위해 12월 9일까지 연장하여 주소지 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올해 3월1일부터 12월 9일까지 9개월간 구입한 휘발유, 경유, 등유, 중유, LPG, 부생연료1호, 부생연료2호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거제시 체육관에서 ‘2022 거제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지역 고용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거제시통영지방고용노동지청 거제고용복지+센터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며, 거제조선업희망센터가 함께 주관한다.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인기업의 우수인력 채용과 구직자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내 우수 구인기업 43개 업체가 참여하고 377명의 채용을 추진할 예정이다.행사장에서는 1:1 현장면접과 채용, 취업상담 및 취업지원책 안내와 더불어 인생네컷,
거제경찰서(서장 정병원)는 23일 거제시 교통과, 차량등록과와 함께 무단방치 등 불법 자동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이번 합동단속은 아주동 대우조선과 옥포동 오션플라자, 두모동 일대에서 실시했으며, 무단방치 또는 번호판 미부착 이륜자동차 11건, 불법튜닝 30건을 인지하여, 차량에 견인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였으며 거제시는 불법튜닝 관련 원상복구 이행명령 할 예정이다.번호판 미부착 이륜자동차는 최고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방치 차량의 소유자가 자진처리 명령에 불응할 경우 강제 처리 후 최대 15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거제시는 24일, 30일, 12월 7일 3일에 걸쳐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 및 SNS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價値 사러 올 거제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거제시가 경남도에서 공모한 2022년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으며, 참여 기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유케이아일랜드(경량 안전화 및 넥워머), ㈜한오멜(계량기 수도 필터), 거제도해초쑥영농조합법인(쑥티백 및 쑥가루), 숨비 영어조합법인(양식굴 및 바위굴), 장승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장어어묵) 총 5개소이다.라이브커머스는 스마
거제시 연초면 송정리 국가지원지방도58호선 송정IC 인근에 종합의료시설인 ‘요양병원’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거제시는 23일 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거제면 연초면 송정리 산 29-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종합의료시설 ‘요양원’의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공람‧공고했다.공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23일부터 14일 동안이다. 공람장소 및 의견제출기간은 거제시청 도시계획과다.사업시행자는 거제에 연고를 두고 있는 주식회사 지안이다.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로 잡았다.연초면 송정리 산 29-1번지 일원 2만549㎡에 들어서는 ‘요양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행정안전부의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추진에 따라 11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거제사랑상품권(이하 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주요 단속대상은 가맹점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행위로 다음 표와 같다.시는 생활경제과장을 총괄단장으로 하는 점검반을 편성해 부정유통 위반유형에 대해 집중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데이터 기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활용하는데, 이를 통해 사전에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거래를 추출해낼 수 있다.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활성화하여 접수된 신고를 통한 현장 방문 단속으
거제 시민사회가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는 한화그룹에 노동조합과의 대화를 촉구했다.거제지역 250여개 단체가 참여한 대우조선해양의 올바른 매각을 위한 ‘거제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4일 거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옥포조선소 현장 실사 전 대우조선 노조와의 협상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힐 것을 한화그룹에 요구했다.대책위는 한화그룹이 대우조선 노조와 대화하지 않으면 현장실사 저지 투쟁에 돌입하는 명분을 노조에 줄 뿐이라고 지적했다.대책위는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실사를 마치고 본계약 체결 후 한화그룹이 대우조선 노조와 만나 고용보장,
일운 와현 주민 300여명이 “거제시가 와현 해수욕장 인근 건축허가 및 변경허가를 내주고, 부지와 인접한 공유재산을 매각한 것은 부당하다”며 올해 4월 19일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감사원은 7월 4일부터 15일까지 10일 동안 감사를 해, 10월 12일 감사결과를 감사원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감사원은 건축허가와 관련해서는 “개발행위 허가 협의 미실시 등 업무처리가 소홀했다”며 담당 공무원에게 ‘주의’ 처분을 내리는 것으로 끝냈다.공유재산 매각은 “행정처리에 위법 사항을 발견하지 못하였으므로 거제시 업무 처리가 위법‧부당하고
6일 아침 거제시청 정문에는 거제경찰서 소속 경찰공무원이 1인 시위를 벌였다.1인 시위를 벌인 당사자는 이을영 거제경찰서 소속 경찰(경위)이다. 거제경찰서 직장협의회 회장이다.이을영 회장은 “거제시는 ‘거제경찰서 신축사업’ 발목 잡지 마라. 거제시는 ‘도시계획 변경’하여 청사 이전 적극 협조하라”는 구호가 적힌 피켓을 앞에 놓고 있었다.피켓에는 “경남에서 근무 기피 1위 경찰서, 36년 되어 비새고 금가는 경찰서, 거제신항이라 불리는 컨테이너 경찰서, 컨테이너 사무실 18년째 이제 그만”는 문구가 선명했다.또 “기획재정부 예산 보이
거제시와 거제 경찰서는 21일 거제경찰서 대강당에서 지역 치안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정기회의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정병원 거제경찰서장, 주태돈 소방서장 등 지역 기관·단체 및 경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치안 현안 추진사항과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 대책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2022년 중요 의제인 「교통사고사망자 줄이기」와 관련하여, 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는 킥보드, 이륜차 사고 감소를 위한 대책과 사회적 약자 보호 등에 대한 협업 사항 등을 논의 했으며, 근본적인 해결책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소방안전관리자 관련 제도를 개선해 개정된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오는 12월 1일 시행한다고 밝혔다.현재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신고 업무는 관할 지역 소방서에서 담당하고 소방안전관리자의 법정실무교육은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수행해 이원화된 업무체계로 민원인의 불편이 나왔다.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소방서의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신고 수리 업무를 한국소방안전원으로 이관해 한국소방안전원에서 법정실무교육과 일원화된 민원 처리가 가능해졌다.주태돈 서장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제도 관련 변경사항을 소방서 홈페이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한국전력공사 거제지사(지사장 노병곤)와 지난 14일 오전 11시 한국전력공사 거제지사에서 안전한 거제를 만들기 위한 전기안전 화재대응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주태돈 서장, 노병곤 지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총 10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서 거제소방서와 한국전력공사 거제지사는 소방차 출동로 환경개선,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력과 장비 지원, 화재 및 전기 관련 직원교육·훈련 시 상호협력 등을 동의했다.주태돈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거제시민들에게 한층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 연휴 거가대교 통행료 유료 결정이라는 명절 민심을 역행하는 정책 추진에 유감을 표하며 거제시, 경남도, 부산시의 신속한 무료화 결정을 촉구합니다.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은 문재인 정부가 명절 때마다 차량이 몰려 저속도로가 됨에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그대로 받는 것은 부당하며 서민 부담 경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사업입니다.이에 따라 민선 7기 변광용 시정 또한 경남도 등 관계기관을 적극 설득하고 강력 추진하여 2019년 설과 추석, 2020년 설 명절 거가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전면적으로 이
태풍 ‘힌남노’가 6일 오전 4시 50분 거제에 상륙해, 거제를 관통했지만 큰 피해 없이 지나가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됐다.거제시는 6일 오전까지 한 명의 인명 피해도 없었고, 이재민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사등면 모래실 지하차도 침수, 거제보건소 천정 파손, 여차항 방파제 일부 파손, 아주초등학교 외벽 파손, 나무 뿌리가 뽑히는 일이 몇 건 발생했다.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은 태풍 피해를 입지 않았다. 일부 지역에 벼가 쓰러지는 등 농작물 피해는 발생했다.피해상황이 최종적으로 집계되면, 피해는 다소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및 격리자에 대한 재정지원 축소, 집중관리군 폐지와 감염병 “1등급”에서“2등급”으로 하향 조정 및 정부 방침 완화에 따라 9월 1일부터 코로나19 구호물품 지원을 종료한다고 29일 밝혔다.그동안 코로나19 확진자 중 60세 이상 집중관리군에게 제공해오던 격리 구호물품은 다음 달인 9월 1일부터 지급이 전면 종료된다. 경남 도내 18개 시·군 중 11개 시·군에서 이미 지원을 중단하였으며 나머지 6개 시·군에서도 단계적으로 중단 검토 중이다.거제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마무리되더라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장연송)가 공공청사 6층 중회의실에서 고객 참여를 통한 고객중심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제3기 VOC(고객의 소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26일 가졌다고 밝혔다.위촉된 위원들은 내년 12월까지 지역주민과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의 요구사항과 민원 분석 자료의 공유를 통해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정 사장은 인사말에서 “VOC위원회를 통해 고객의 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내부위원과 외부 전문가의 원활한 소통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
이번달 11일 거제시홈페이지 ‘열린시장실’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는 코너인 ‘시문시답’에 이창현 시민이 “국가정원 이대로 괜찮나요” 제목으로 짧은 글이 게재돼 있다.이창현 시민은 “몇일 전부터 일부 언론에서 강원도측에서 거제(한‧아세안)국가정원조성을 반대하다고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사실 확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경남 거제시에 추진 중인 ‘한아세안국가정원’은 영남권인 울산에 태화강국가정원이 있는 것을 감안할 때 특정권역에 중복ㆍ편중되어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권역별로 국가정원이 확충될 수 있도록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은 추석을 대비해 8월 29일(월)부터 9월 8일(목)까지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대상 품목은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 또는 선물용으로 소비가 증가하는 명태, 홍어, 조기, 갈치, 전복 등이며, 8월에서 9월 사이에 소비가 증가하는 활가리비, 활낙지, 활꽃게 등의 품목에 대해서는 원산지표시 점검과 함께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수입수산물 유통이력제도 : 해양수산부장관이 지정한 수입수산물에 대해 수입단계부
2014년 개장한 거제면 옥산리 ‘거제뷰CC’가 경남에서 가장 후진 골프장으로 전락되고 있어 거제시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다.당초 사업자가 지난해 새로운 사업자에게 골프장을 팔았다. 900억원에 매매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골프장을 인수한 새로운 사업자는 수백억원의 웃돈을 얻어 골프장을 또 내놓았다는 소문이 들린다.골프장 시설과 고객의 안전은 뒷전이다.명문 골프장은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퍼트 연습 그린이 9홀 기준으로 하나씩 있다. 그런데 거제뷰CC는 퍼트 연습 그린이 18홀 기준으로 하나 밖에 없다. 그런데 하나 밖에 없는 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