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요트학교가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통해 해양관광시대를 열기 위해 본격적인 돛을 올린다.거제요트학교는 지난 2009년 개교 후 민간위탁 운영을 거쳐 올 1월부터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소속으로 바뀐 이후 내부 정비를 거쳐 6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요트학교 관계자는 거제시민의 여가 선용과 해양레포츠의 저변 확대와 함께 외부 이용객 유치를 통한 거제의 해양관광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고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우선 생존수영, 스쿠버 다이빙
거제 법동복합낚시공원이 11일 드디어 개장했다.법동 복합낚시공원은 거제시에서 지난 ‘14년 12월부터 ‘19년 11월까지 총사업비 44억 정도의 예산으로 시설하여 해상 2,100㎡ 규모의 가두리형낚시터, 쉼터 4개소 등을 갖추었으며, 법동어촌계에서 위탁운영 한다.법동 복합낚시공원은 주로 낚시체험, 해상쉼터 등 가족단위로 다양한 어촌체험을 통해 올해 1만명 이상, 향후 정상궤도에 들어서면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대표적인 해상낚시터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낚시터에 사용되는 어류의 대부분을 인근 가두리 양
거제시체육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달간 실시한 제8회 배드민턴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특강은 준비운동인 몸풀기를 시작으로 배드민턴 기본 스텝과 스윙을 반복적으로 훈련하여 기본동작을 정확하게 익히도록 지도했다.수업을 맡은 채정수 코치는 “배드민턴은 정확한 스냅과 스텝을 익히지 않으면 실력이 늘지 않을뿐더러 부상의 위험이 있어 기본동작의 반복적 훈련을 통한 기본기 강화에 중점을 두고 매 시간 10분 이상의 시간을 할애하여 기본기를 익히도록 지도했다”고 말했다.수업 마지막에는 회원
거제시레저협회(회장 백세정)는 지난 26일 복지시설 ‘성로원’ 원생들을 초청해 구조라해수욕장에서 레저체험활동을 함께 했다.협회는 성로원 원생들이 다양한 레저체험을 하도록 도운 한편,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했다.백세정 회장은 “해수욕장 폐장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었기에 매우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할애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체험활동에는 봉사단체 ‘후아유’, ‘범우회’, ‘퀸 봉사단’ 등도 동참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22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거제 관내 옥포2동 덕포리에 소재한 덕포 해수욕장에 하계 휴양소를 개장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덕포해수욕장에 휴양소를 개장했고 회사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동반 가족 모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남녀 샤워장, 그늘막과 평상, 무료 와이파이존을 운영하며 제휴 해양레저시설인 짚라인과 바나바 보트, 플라이 피쉬 등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관리소에 사원증 제시 후 받은 번호표와 식별 팔찌로 휴양소와 제휴 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 이용이 가능하다.
거제자연휴양림은 여름 성수기 숙박, 야영장 및 관람 고객에게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상반기에는 중산막(5인실) 4개동 개축을 하고, 진입다리도 시원한 인공 돌수로와 조화롭게 꾸며 시설 이용고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했다.거제자연휴양림에서 제공하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공지되어 있으며 주요 행사내용은 다음과 같다.1. 산림텃밭 체험: 매주 토요일 3가족 접수 후 진행2. 숲체험·해설: 하루 2번으로 1회차 10시, 2회차 14시3. 목공작품 및 컬러믹스 전시 기획전: 09시~17시4
사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경환)는 ‘제9회 사등해변가요제’ 노래자랑 무대에 오를 예선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예선은 12일 사등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 열린다.참가신청은 사등면 거주자거나 사등면 관내 사업체 종사자만 가능하녀, 10일까지 사등면 총무담당으로 접수하면 된다. (☎639-6634)본선 경연(제9회 사등해변가요제)은 27일 18시 30분 사곡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스텔라 벨리댄스팀, 전자관현악단 및 가수 김주아의 특별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노래자랑 시상이 끝난 후에는 경품추첨이 진행된다.이경환 사등면 주민자치위원장
패들링 보드 등 해양스포츠 관련 회사인 ‘레드 패들(red paddle co)' 데이브 핵포드(Dave Hackford) 회장이 지난 28일 거제 구조라에 있는 (주)거제해양스포츠를 방문했다.1박 일정으로 방문한 핵포드 회장은 구조라 해수욕장과 윤돌섬에 SUP 투어로 둘러봤고 “거제는 최적의 해양스포츠 도시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고 감탄했다.핵포드 회장은 “거제는 남해에서 해상국립공원 내에 해안을 갖추고 있고, 해양스포츠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환경으로 보인다”며 “구조라 해안 역시 패들링 보드를 체험할 수 있는 주요 포인트
‘바다로 세계로’ 행사가 열리는 구조라 바다에서 사계절 해양레저스포츠를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주)거제해양스포츠(대표 박창재)’가 최근 설립을 마치고 구조라 해변에 둥지를 터서다.(주)거제해양스포츠가 갖춘 프로그램은 ‘스탠드업 패들보드(SUP)’를 비롯해 투명카약, 카약낚시, 윈드서핑, 스노클링, 파티보트 등 해양레저스포츠의 기초적이고도 정수라 할만한 내용들을 아우르고 있다. 체험과 함께 숙박이 가능하도록 펜션 등 시설도 구비한 점이 돋보인다.글로벌 해양레저스포츠 중 하나로 인
경상남도 문화축제 중 대표축제로 선정돼 기대를 모은 제13회 거제섬꽃축제가 스토리텔링이 있는 축제로 화려하게 변신해 많은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지난 4일 9일간의 행사를 마무리했다.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23만 명이 방문했으며, 1억1천만 원의 입장료 수입과 향토음식점, 농수특산물, 체험 등 축제장 내 4억2천9백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한다.이번 축제는 ‘꽃을 품은 섬, 거제愛 취하다’라는 주제로 거제의 역사 이야기를 가지고 스토리텔링이 있는 섬꽃축제를 구성했다.미국 상선 메러디스 빅토리호, 두 분의 거제 출신 대통
외포출장소발전협의회(회장 김봉기) 및 외포초등학교(교장 이혜영)는 지난 19일 지역민과 함께하는 외포 한마음 축제 행사를 외포초등학교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서는 1부 사물놀이, 어르신 한마당,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초청내빈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2부 뮤지컬 공연, 난타 공연 등 외포초등학생들의 무대가 펼쳐져 참석한 모든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김봉기 외포출장소발전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즐겁게 화합하고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1일, 거제시요트학교와 지세포항 일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해양레포츠강사 직업인과의 만남 및 카약체험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해양레포츠 강사자격 취득방법, 자격증 종류 및 관련학과 정보에 대해 질문하고, 궁금한 내용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참여자들이 2인용 카약 체험을 통해 협동과 도전정신을 배우도록 했다.참여 청소년은 “평소 바다를 좋아했으나 해양관련 직업을 모르고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었고 해양레포츠에 더 많
거제시레저협회(회장 백세정)에서 주최 주관한 ‘제1회 거제시레저협회장배 제트스키대회’가 지난 4일 구조라 해수욕장 일원에서 여러 내빈과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대회는 거제에서 처음으로 단독으로 열린 제트스키대회로, 거제시레저협회가 거제를 레저 메카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목표로 기획됐다.백세정 회장은 “거제시는 4면이 바다로서, 레저를 즐기기에는 매우 좋은 여건들을 갖추고 있다. 단순한 제트스키 대회가 아닌 문화 분야까지 활성화 시켜 거제시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축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대회 수상
수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기민)는 지난 15일 수양동 주민센터에 8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신기민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이재현 수양동장은 “기탁하신 성금과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지역사랑 실천에 많은 단체의 참여를 당부했다.또한, 위원회 위원 15명은 이날 어려운 이웃 5곳을 방문해 라면 1박스와 거제사랑상품권 각각 5만원을 전달했다.
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지회장 장윤영)는 초등학생 회원자녀를 대상으로 숲체험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지난 21일 거제시자연휴양림에서 첫 번째 숲체험놀이가 있었다.주말에 상주하는 숲해설가에게 사전 신청을 통해 이루어졌다.청진기를 통해 나무소리를 듣기, 칡덩쿨가지로 비누거품도 만들기 등 자연 속에서 신나게 뛰어 놀았다. 다음 숲놀이를 잔뜩 기대하며 5월에 만나기로 했다.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는 앞으로 5월19일, 6월16일 2회 더 진행할 예정이며, 매년 7월에 어린이 숲캠프를 3년동안 진행해오고 있다.올해도 회원, 비회원 자녀를 대상
통영요트학교와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은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면제교육장을 2016년 7월 19일 지정 받았다. 이에 따라 일반조종 2급(모터보트) 및 요트조종면허 면제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요트조종면허 면제과정은 요트조종에 관한 이론 및 관계 법령, 수상상식, 응급처치, 요트개요 등 이론 22시간, 법주법 등의 실기 18시간 등 모두 40시간으로 진행된다. 일반조종면허 2급(모터보트) 면제과정은 모터보트 개요, 관계 법령, 수상상식, 구급 및 응급처치, 항해 및 기관 등 이론교육 20시간, 조종술 등의 실기 16시간 등 모두 36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취득에 관심이 많았으나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에 대한 부담감으로 자격 취득을 망설
거제시는 지난 4일과 5일 1박 2일에 걸쳐 내년도 요트학교 프로그램 신설을 위한 장거리 항해 시험 운항을 했다. 거제시 지세포항에서 출발하여 남해군 물건항까지 총80km의 거리를1박2일 코스로 다녀오는 이번 항해에는 거제시와 요트학교 관계자 8명이 참여했으며, 시간과 비용, 항로의 적정성 등 장거리항해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운항에 필요한 요소들을 사전에 점검하는 차원으로 진행됐다.4일 오전 9시 지세포항을 출발한 크루즈요트(블루시티2호, 48FT)는 지심도와 외도를 거쳐 해금강과 병대도를 지나 정오쯤 거제를 벗어났으며, 통영의 여러 섬들을 거쳐 해가 기우는 저녁 6시 목적지인 남해 물건항에 도착했다.남해에서 1박 후 다음날 8시 물
남도의 아름다운 섬 거제가 무더운 여름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거제시 일원에서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24회 바다로 세계로’ 축제는 관람 및 참가자가 지난해 보다 2만 명 더 많은 약 13만 여명이 참여하여 여름의 중심에서 축제를 즐겼다. 27일 저녁 ‘더 블루 콘서트’로 시작된 축제는 ‘여름축제의 새로운 물결’이라는 모토 아래 카약대회, 제트서프대회, 전국핀수영대회, 비치풋살대회, 드래곤보트대회 등 해양스포츠 동호인들이 뜨거운 여름 태양 아래서 열띤 경연을 벌였다.또한 바다가 보이는 라디오, 맨손고기잡기, 키즈 슬라이드, 청춘나이트, MBC 경남 라디오의 인기 프로그램인 ‘정오의 희망가요’와 ‘즐거운 오후 2시’ 공개녹화방송 등 다양한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이틀 앞으로 다가온 ‘제24회 바다로 세계로’행사의 전초전이 될 더 블루 콘서트 준비에 여념이 없다.더 블루콘서트는 가수 김태우와 에일리로 막강 라인업을 구축한 가운데, 신곡 ‘시작해’로 활발한 앨범 활동을 하고 있는 업텐션과 용감한 형제가 직접 제작한 브레이브 걸스, 걸그룹 I.O.I 출신의 청하가 펼치는 아이돌 무대도 그 무게감이 만만치 않다.또한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신유와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성은이 펼치는 무대도 다양한 연령층의 귀를 흥겹게 할 것이다.이러한 가수들에 맞춰 무대 자체의 규모도 역대 최고 규모를 자랑한다. 가로 40m, 세로 6m의 대형 LED무대는 영상 자체만으로도 관객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할 것이다.세 개의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수상레저활동 성수기를 맞아 해수욕장 등 레저활동이 급증할 것을 예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법 레저행위에 대하여 7월 1일부터 8월 31(2개월간)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단속대상으로는 ▲무면허ㆍ주취조종 ▲무등록 영업행위 ▲안전 장구미착용 ▲레저활동 금지구역 침범 등 레저활동 전반적 유형이며, 특히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안전과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하여는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 전년도 단속건수는 영업구역 위반, 무면허 조종 등 총 89건통영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 한 단계 성숙된 레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활동자들 스스로 준법의식을 가지고 활동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단속을 통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개개인이 잘 지켜 줄 것을 강조하면서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