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국회의원, 거제시장, 경남도의원, 거제시의원들의 평균 재산은 9억4960만원으로 집계됐다.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 국회 공직자 윤리위원회, 경남도는 26일 거제 소속 공직자들의 재산변동 내역을 관보‧국회공보·공보를 통해 공개했다.지난해 말 기준 재산으로 공개한 ‘고위공직자 정기재산 변동사항’에 따르면 거제에서는 조호현 시의원이 ‘최고 갑부’ 공직자 자리를 차지했다. 반면에 전기풍 시의원과 김한표 국회의원은 공개 대상자 중 마이너스 재산을 기록했다.재산 증가 순위로는 김창규 도의원이 전년보다 2억3,020만원, 신금자 시의원이 2억1,480만원이, 이형철 시의원이 1억2,990만원 증가했다.재산 감소 순위로는 옥삼수 시의원이 전년보다 10억8,120만원, 임수환 시의원이 1억6,59
정치
김철문 기자
2015.03.26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