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학동 밤바다와 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일 ‘거제몽돌해변 불꽃축제’가 흑진주몽돌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본격적인 불꽃행사 전인 저녁 6시부터 분위기를 고조시킬 가수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7시 개막식에 이어 약 15분 간 형형색색의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불꽃쇼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야간 불꽃행사 외에도 오후 2시부터 몽돌을 주제로 한 몽돌체험 및 플리마켓등 사전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는 깜짝 이벤트와 SNS인증샷 이벤트도 마련되어 더욱 풍성한
거제시립도서관이 오는 24일부터 한 달 동안 ‘도서관 스탬프 투어’ 행사를 운영한다.‘도서관 스탬프 투어’ 행사는 관내 시립도서관(하청·아주·옥포·장평·수양) 및 직영작은도서관(외포바다마을·둔덕청마꽃들) 7개관 중 3개관을 방문하여 도서 대출 후 리플릿에 확인 도장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3개 이상 도장을 찍은 리플릿 인증사진을 도서관 홈페이지 ‘스탬프 투어’게시판에 직접 업로드 하면 참여가 완료된다.이번 행사는 시립도서관 및 직영작은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행사 참여자에게 선착순 448명까지 5천원 상당의 문화상품
거붕백병원(백용기 이사장 겸 거붕그룹 회장)은 11월 1일 창립54주년을 기념해 시민을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가수 남진을 초청하여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2시· 오후7시 두 차례 열린다.백 회장은 가수 남진과 30년 간 깊은 우정을 이어온 관계로 창립기념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고 한다.또한, 11월 2일은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과 거제소년소녀합창단의 협연으로 병원 락희만홀에서 내원고객과 입원환자를 위한 위로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1958년 창단한 체코 세베라첵 합창
■ 2003년, 장승포만을 향해 돛을 올리다2003년 10월 21일은 장승포는 물론이고 거제시 전체에도 역사적인 하루였다. 인구와 경제 규모에도 불구하고 전문 공연장이나 문화 시설이 거의 없다시피한 거제시에 처음으로 대규모 공연장이 건립되어 개관된 날이기 때문이다.1,206석 규모의 대극장과 430석 규모 소극장, 전시실을 비롯하여 호텔과 수영장, 연회장 등 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연면적 20,430㎡의 규모에 총 사업비 620억이 소요된 거제문화예술회관은 장승포만을 굽어보는 곳에 마치 순풍에 항진하는 독특한 건축이 인상적인 건물이다
제17회 거제섬꽃축제가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9일간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개최된다.코로나 이후 야심차게 준비했던 지난해 섬꽃축제는 이태원사고 여파로 축소운영되면서 아쉬움을 남기며 마무리됐다.반면, 올해는 ‘꽃으로 그린 섬’국화조형물 전시, 거제시 문화예술단체가 총출동한 문화예술 전시, 2021년 쇼미더머니 우승자 조광일 등이 참여하는 케이힙합콘서트, 섬꽃 주제 뮤지컬 ‘Blossom Love Tales’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남녀노소가 취향따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축제장인 농업개발원은 농업 관련 교육 및 농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22일 거제체육관에서 외국인노동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노동자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조선업 수주회복으로 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12개국 외국인노동자 기수 입장, 모범 외국인노동자 표창 수여, 화합운동회,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한국문화가 낯선 외국인들에게 전통의상 입어보기,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 떡·식혜 등 전통음식 맛보기와 뻥튀기, 달고나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한국 생활에서 알아야 할
거제시발전연합회(회장 김수원)는 지난 19일 저도(猪島) 개방 4주년을 맞아 민·관·군 상생음악회를 개최했다.저도 내 연리지정원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는 시민, 관광객, 학생 등 550여 명이 참여해 1972년 대통령 별장 지정으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었다가 47년 만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저도 개방의 의미를 기념했다.기념식은 박종우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상생음악회 개최를 축하했다.거제시 교향악단 퀸텟의 연주로 시작된 공연은 성악, 트로트, K-POP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으며, 이어진 해군
거제시가족센터(센터장 하성영)는 지난 14일 거제시 아주동 소재 가정행복지원센터에서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제5회 거제시가족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다문화 인식개선과 다문화 수용 환경 조성이라는 기존 목적에 더해 모든 유형의 가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가족셀러 플리마켓과 즐거운 가족 놀이마당 체험 부스(22개소), 99초 가족미션, 도전 골든벨 등 가족 친화 프로그램과 다문화가족 자녀
거제시는 오는 21일 동부면 문화광장(산양리 824-2일원)에서 ‘동부‘천지빼까리’장‘이 개최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하는 동부 ‘천지빼까리장’은 동부면 주민자치회(회장 진석환)가 주최하는 행사로 주민 화합 및 소통을 위하는 것뿐만 아니라 청정 동부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산물을 알리는 것에도 의미를 뒀다.주민자치회에서는 21일 당일,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발표(풍물 공연, 재봉 수강생 작품 전시)와 더불어 동부 농부들이 재배한 지역 농산물(버섯, 포도, 고구마 등)과 특산품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진석환 주민자치회장은“제
지난 14일 연초면 거제민속박물관에서 주민이 주인이 되는‘제2회 연초하청마을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400여명의 지역주민 참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원하고, 연초하청지역 아동청소년 및 주민으로 구성된 연초하청마을축제기획단이 준비했다.행사 진행을 위해 지난 6월부터 30여명의 아동청소년 및 주민들이 연초하청마을축제 기획단으로 자발적으로 구성하였으며, 단원들 간 정기회의와 연대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했다.특히 올해 축제의 컨셉은 일일찻집 진행이었으며,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의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옥포동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옥포동 수변공원 일대에서 제7회 옥포항 국제문화축제 '2023년 옥포항 국제문화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지난 7월 14일 옥포항 국제문화축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황한성, 김동근) 발대식을 통해 주민 주도로 옥포지역만의 특색있는 축제를 준비해왔다.첫날인 20일은 오후 6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함께 1592 별빛투어와 바(BAR & PUB TOUR)가 진행된다.둘째 날에는 국가대표 바텐더 선발전, 국제 퍼레이드, 다국적 문화공연,
12일 거제YMCA 별의별, 꿈꾸라극단 2기가 거제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연극을 선보였다.이번 공연은 경남남도에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거제YMCA의 ’별의별, 꿈꾸라극단‘ 2기 발표회로 이루어졌다. 총 두 개의 공연이 올려졌으며 과 를 극화해서 연기과 노래, 춤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펼쳤다.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학부모들과 거제시민이 거제시문화예술회관에 찾아와 어린이 배우의 연극공연을 큰 박수로 격려해 주었다. 한 시민은 “거제시에 놀이연극 형태에 다양한 배움과 발표의
수양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경호)는 오는 21일 토요일 “제12회 수양동 주민의 날” 및 “제4회 수월천 문화거리 축제”를 개최한다.수양동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수양동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수월중학교 운동장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수양오카렐레 공연, 난타, 퍼포먼스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축하 댄스공연이 펼쳐지며, 오후에는 주민 노래자랑과 함께 다양한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체험 부스에는 페이스페인팅, 비누방울 체험, 솜사탕, 타로점 이벤트, 캐리커처 그림, 민속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제지회가 주최하고 예총 산하 지부가 주관하는 ‘제29회 거제예술제’가 ‘섬! 그윽한 예술의 향기’라는 주제로 10월 14일(토)~10월 15일(일) 이틀간 장승포 수변공원에서 개최된다.‘거제예술제’는 매년 10월경 열리는 종합예술행사로 올해로 29회를 맞이했다. 10월 14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날 예총 산하 문인, 미술, 음악, 연극, 연예, 국악 등 7개 지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의 향기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14일 오후 6시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신용구의 퍼포먼스를 시작
거제시가족센터(센터장 하성영)는 오는 10월 14일 ‘제5회 거제시가족축제’를 거제시가정행복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지역 내 가족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축제는 ▲즐거운 가족 놀이마당 체험 부스(22개소) ▲99초 가족미션, 식전공연 ▲도전! 거제골든벨 ▲매직버블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준비돼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하성영 센터장은 “가족 간, 이웃 간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역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재청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거제시에서 주관한 문화재 야행 ‘포로수용소, 시간의 밤을 열다’가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서 개최됐다.이번에는 지난 2년간 진행되었던 문화재 야행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먼저 달 점등식으로 행사의 막을 올리고 이어진 창작 뮤지컬 공연에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주인공을 맡아 거제의 아픈 현대사를 노래로 표현했다.둘째날에는 역사강사 최태성의 야외강연이 이어졌는데, 굳은 날씨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열띤 강의를 경청했다.
제29회 거제시민의 날 기념 ‘블루콘서트:NEW’가 성황리에 마쳤다.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주최하고 MBC경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6일 오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 거제해양레포츠센터 일원 특설 무대에서 펼쳐졌다.이날 본격적인 콘서트에 앞서 식전 행사로 한국의 미를 표현한 패션쇼와 지역 문화·예술계 공연이 진행돼 흥을 돋웠다.본 공연은 거제시민을 비롯한 수많은 관람객이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김범수, 아이비, JK김동욱, 신현희, 예린, 트라이비, 기프트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가을밤을 낭만으로 수놓았다.중장
거제시가 '거제 전래설화 웹툰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품 24편을 선정했다.지역문화 콘텐츠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2023년 거제 전래설화 웹툰 공모전'은 우리 지역에 전해오는 전래설화(49종)를 주제로 지난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웹툰을 공모한 결과 총 84편의 작품이 접수됐다.이에 지난달 16일 우수작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1차 서류 심사 결과 4편을 제외한 총 80편에 대해 작품성, 전달성, 대중성, 예술성을 심사해 고득점순으로 우수작품을 선정했다.시는 우수작품 24편을 지난달 26일 18시부터 ‘온국민소통,
‘제1회 지세포항 한가위 불꽃축제’가 추석 다음날인 지난 9월 30일 일운면 지세포 유람선터미널 주차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및 많은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3시 30분부터 재능기부 공연, 초청가수(촛불잔치 이재성 등)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불꽃축제 개회식에 박종우 거제시장은 “ 이번 축제는 통신사 역사를 가진 지세포항을 널리 알리고 거제시 발전과 면민단합의 역할이 기대된다 ”고 축하 하였으며”, 지역출신 김동수 거제시 행정복지위원장은”지세포항을 아름답게 가꾸어 가는 의미있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오는 19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그우먼 이성미를 초청해 ‘제435회 거제시민자치대학’을 개최한다.이성미 개그우먼은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TBC개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 후 MBN ‘당신 참 좋다’, TV조선 ‘두 번째 서른’등 다수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이날 강연에서는 ‘내가 사는 이유, 그리고 내가 행복한 이유’라는 주제로, 삶에 대한 우리의 마음가짐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사전예약은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이며,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