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 해피시네마를 운영하고 있다.매월 1회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리며 지난 31일에는 스무 살로 돌아간 할머니의 빛나는 전성기를 담은‘수상한 그녀(2014)’를 상영했고, 그 외 국제시장,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 다양한 영화들이 준비되어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치매 환자와 함께 영화관에 가는 것이 힘들어 영화를 못 본지가 오래되었는데 여기서는 영화를 보는 중 다른 행동을 해도 다들 이해를 해주실 거라 생각하니 마음 편히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거제시 일원에서 4일 동 열린 ‘BlueNight 2019 거제바다로세계로’ 행사가 25만명을 불러모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올해 거제시는 바다로세계로 행사를 대한민국의 대표 여름축제로 성장·발전시키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기존의 연례반복적 행사에서 벗어나 전면적으로 새롭게 개편하여 진행했다.우선 올해부터 명칭을 ‘거제바다로세계로’로 변경하여 행사명에 거제의 정체성을 부여했다. 매년 바다로세계로 행사장소와 무관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던 더블루콘서트를 폐지하는 대신 행사장소(지세포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거제시와 경남도민예술단이 주관하는 ‘함안군 파수리’ 마당극이 오는 22일 오후 19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경남도민예술단의 시‧군 순회공연으로, 함안군 예총 예하 5개지부와 파수리 주민이 협업하는 공연예술 총체극이 펼쳐질 예정이다.함안군 파수리 곶감에 전설을 가미하여 충·효·예를 느낄 수 있는 극단 “아시랑만”의 시그니처 공연이며, 대중가요, 민요, 불교음악 등을 편곡·개사하여 관객과 하나될 수 있는 골계미가 넘치는 마당극 형식의 해학극이다.거제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은 거제시
2019 거제맥주축제가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장승포수변공원에서 열린다.올해 세 번째 열리는 이 축제는 K-pop 커버공연, EDM파티, 트로트 가수, DJ라라, 싸이버거 등이 함께하고 댄스배틀, 아이스브레이크 등 게임 으로 즐거움을 더한다. 오프닝무대에서는 줌바, 밸리 등 지역 공연단체도 참여하는 등 무대 콘텐츠가 풍성해졌다.또 병맥주에서 생맥주로 바꾸고, 전통주와 로컬푸드, 제로페이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행사장 주변에서 배고파TV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콘텐츠(길거리 노래방)와 프리마켓 등도 열린다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주관하는 2019년 근현대사박물관협력망 지원사업 ‘전시콘텐츠 제작’ 부분에 선정되어, 국비 2천만 원을 지원받아 피란민 판잣집 3동을 신규 제작해 25일부터 관람객에게 선보였다.한국전쟁 당시 인구 10만의 거제도에는 피란민 10만, 포로 17만 3천여 명이 유입됐다. 포로와 피란민들은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공공연하게 물물교환을 하거나 산발적으로 임시 장터를 형성하기도 했다.관람객은 판잣집에서 피란민처럼 새끼줄에 빨래를 널고, 재래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땔나무를 지펴 가마솥에 밥을 하는 등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문화의집에서 놀자’를 비롯한 9가지 프로그램을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청소년지도사와 청소년동아리연합이 지역의 청소년과 아이들이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무엇일까 라는 고민을 하고 함께 준비했다.문화의집을 바른 사용,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 재미있고 신나는 체험, 유익한 배움터 등의 테마로 9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매달 진행되는 마중물, 가족 창의 체험교실 등과 진로프로그램인 ‘선배님 반갑습니다’도 별도로 운영이 될 예정이다.더운 여름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25일 거제시 장승포농협 본점에서 '함께 알아가는 데이트폭력의 유형'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의 성인지감수성을 키우고 성평등한 거제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캠페인에는 거제YWCA성폭력상담소 자원활동가(강사),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과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전 연령층이 쉽게 접하게 되는 데이트폭력 유형에 대하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보드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으로 데이트폭력의 유형을 찾도록 유도하고 그 과정을 통하여 데이트폭력과 그 유형에 대하여 더 잘 알아가도록 함과
조선해양문화관은 2019년 여름 휴가철 성수기(7. 29. ~ 8. 15.)기간 동안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월요일 정상 개관·운영은 조선산업 부진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로 그동안 활기를 잃었던 지역 관광·경제를 활성화하고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거제시 관광 활성화 정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거제조선해양문화관은 7월 29일, 8월 5일, 8월 12일 3일간 정상 개관하며,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가상보트 체험,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거제 8경을 둘러보는 VR 체험 등이 인기리에
거제시립수양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참여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참여 프로그램으로 △토요시네마(8.3.~8.31.) △알라딘 인형극(8.9.) △우리집에 게양할 태극기 만들기(8.14.) △장애 이해 교실(8.27.~8.31.)을 진행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특히, 장애 이해 교실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과 연계해 장애를 이해하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장애인 관련 도서 및 독후활동 작품을 전시하고 장애 체험
거제시립옥포도서관에서는 8월 중 관내 아동들의 알찬 방학생활을 위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8월 9일에는 '찾아가는 출판도시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8월20일부터 8월 22일 3일 동안 “나는야 어린이 사서~!”라는 주제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출판도시 체험교실』은 출판진로탐색 강연과 나만의 책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여름독서교실』은 “나는야 어린이 사서~!”라는 주제로 사서가 하는 일을 알아보고 체험해보며, 독서미술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해보는 시간을 가진다.교육체육과 전병근 과장은 “방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는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25일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거제시여성장애인연대와 연계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커플 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장애인들에게 정적인 요가 활동에 다소 동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였다.요가 회원 윤선영씨는 “둘이서 같이 하는 커플 요가를 하니까 힘든 동작도 해 볼 수 있고, 짝이랑 ‘괜찮냐’고 이야기도 해 가면서 재밌게 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고 또 했으면 좋겠다
조선해양문화관은 2019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 사업에 선정, “두근두근 거제바다” 어린이 참가자를 모집한다.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참가자들이 조선해양문화관 소장 유물과 거제 해양에 담긴 스토리를 중심으로 거제바다를 문화예술을 창의적으로 체험하면서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이번 토요문화학교는 오는 20일 개강하며 10월 26일까지 총 15주간 매주 토요일 박물관 일원에서 함께 탐구와 표현을 통해 문화예술적 가능성과 창의성을 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달 장승포항 야간경관조명사업 2단계 ‘지붕 없는 미술관 빛의 영상 연출’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15일부터 매일 저녁 8시 30분에서 10시 30분까지 2시간동안 빔프로젝터 영상 상시연출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지붕 없는 미술관’은 거제 문화예술의 심장부인 문화예술회관의 가로 100m, 세로 15m의 대형 벽면에 빛을 비춰 영상콘텐츠를 연출하는 사업으로, 지난달에 빔프로젝터 설치 및 영상콘텐츠 개발을 완료하고 추가로 장승포항 수변공원에 음향설비 설치도 완료한 상태이다.‘장승포항 야간경관조명사업’은 2017년부
수협효시공원과 거제해녀아카데미는 관내 국산초등학교 해양환경동아리 ‘초록지킴이’ 단원과 5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우리 지역의 해양 생물 관찰 및 환경정화 활동인 ‘해녀와 함께하는 바다이야기’ 행사를 지난 6일 실시했다.곽은희, 노승현 선생님 지도하에 실시된 이번 행사는 사곡해수욕장, 가조도 계도마을, 수협효시공원에서 진행했다.우리 지역의 해녀가 직접 들려주는 해녀이야기를 통해 해녀문화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32호로 지정된 ‘해녀’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재인식하여 바다사랑을 실천하는
거제스토리텔링협회(대표 서한숙)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스토리텔링북 책자발간에 대한 편집위원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서한숙 대표, 옥치군 감사, 최대윤 편집주간을 비롯한 편집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와 문화, 여행, 거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시선에서 싣기 위해 여러 의견들을 나누었다.거제 스토리텔링북 제 7집 가칭 ‘청마 꽃들 따라 이야기’에는 거제이야기 18편과 특집 형식의 둔덕면 이야기 9편이 실릴 예정이다.금년도 청마꽃들축제와 청마문학제 시기에 맞춰 축제와 함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교정 작업과
거제시립장평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의 ‘2019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지원기관으로 선정되어 ‘온가족 판타지 매직쇼’를 오는 30일(일) 진행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취약지역의 도서관을 중심으로 매월 ‘문화가 있는 날’주간의 금·토·일요일에 공공도서관에서 문화예술프로그램을운영함으로써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장평도서관에서는 이달 30일 일요일 오후 2시 3층 대회의실에서 거제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은 지니어스 매직 정윤호 마술사가
고현동 ‘서울복집’ 사업장이 거제시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제104호로 등록 되었다. 할인가맹점은 경상남도 자원봉사증 소지 고객의 서비스 이용 · 물품 구입시 할인 (5%∼) 서비스를 드리는 거제시장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은 업체이다.서울복집(대표 김대길)은 거제시청과 고현동주민센터 중간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체로 복국 및 낙지볶음 등 전문업체이다. 자원봉사단체인 ‘좋은이웃봉사단’ 조주현 봉사자 소개로 할인가맹점에 가입하게 되었다. 서울복집 대표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전체품목 1
거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재식)는 4월과 6월에 걸쳐 가족과 함께 요리를 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공유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가족의 참여가 쉬운 주말을 이용하여 10회 진행하였으며, 약 400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했다.가족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는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공감대 형성 기회가 되었으며, 표고버섯 접종 체험 및 표고버섯 소시지 만들기를 통해 지역 특산물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표고버섯 접종도 하고 소시지도 함께 만들면서
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성미)가 주관한 2019 함께 어울려 행복이 넘치는 제3회 거제시 가족축제가 22일 거제시 체육관에서 약 1,000여명의 시민과 봉사자, 국회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날 행사는 오전 가족놀이마당 10개 부스, 체험마당 16개 부스, 프리마켓 자율 참여 후, 오후에는 K팝 댄스, 필리핀·일본 전통춤 등 축하공연,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작 시상,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특히, 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올해부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통합 운영
거제시립도서관(장평·옥포·장승포·수양·하청)은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 24개월 영유아들에게 그림책2권, 퍼즐, 가이드북으로 구성된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 시기부터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고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이다.배부장소는 거제시립도서관(장평·옥포·장승포·수양·하청) 5개관이며, 주민등록상 고현동·장평동·사등면·둔덕면·거제면·남부면·동부면 거주자는 장평도서관, 옥포동·아주동 거주자는 옥포도서관, 장승포동·능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