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에서 진행한 2019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음악이 연극을 만난다면’ 1기 교육이 완료되었다.이번에 열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음악이 연극을 만난다면’은 거제시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운영되어, 보다 심화된 오페라 감상교육과 프리뷰, 무대 투어, 오페라 ‘사랑의 묘약’ 감상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클래식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해당 분야에 대한 지평을 더 넓히는 데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이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은 지난 5월 22일부터 이번달 20일까지 경남동부보훈지청이 지원하는 2019년 국비사업 현충시설 활성화 프로그램 '포로체험 : 부엉부엉 in POW'를 성황리에 종료했다.「포로체험 : 부엉부엉 in POW」은 2018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전쟁 당시 포로들의 생활상을 직접 체험하는 전일제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거제 관내 고현·아주·오량·옥포초등학교 4~6학년 총 199명의 학생들이 8기수에 걸쳐 참여했다.포로의생활 체험을 시작으로, 첩보군인으로 위장한 학생들은 거제도 포로수용소 돗드 준장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이 직접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3학기 프로그램 수강 신청이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이번에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의 강의로 이뤄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서예, 가곡, 유화, 한국채색화 등의 강좌가 개설되었다.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강좌는 서예가, 화가, 성악가 등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으로 강의가 알차고 수강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각 분야 전문가의 수업을 저렴한 비용으로 누릴 수 있어 지역민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이번 학기에는 서예가 해범 진영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까지, 아이들과 함께 음악사 공부도 하고 재미도 느낄 수 있는 클래식 그룹 ‘앙상블 콘 브리오’의 공연에 오세요!"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거제夜! 문화로 놀자!’ 무료 공연으로 클래식 그룹 ‘앙상블 콘 브리오’의 공연을 개최한다.이번에 공연하는 ‘앙상블 콘 브리오’는 거제와 부산·경남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쉽고 편안한 실내악 음악으로 일반인에게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는 실내악 앙상블로, 지난 2018년 창단
조선해양문화관은 지난 15일 바다소리(회장 주병철) 색소폰 동호회의 재능기부로 ‘지세포, 음악愛 빠지다’제2회 어울림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제2회 어울림 음악회 ‘지세포, 음악愛 빠지다’는 색소폰 앙상블의 울림 있는 연주와 일운면 주민자치센터 풍물단의 신나는 모둠북 공연으로 진행됐다.공연 시작 전부터 조선해양문화관측이 마련한 무료 체험행사 -다문화꾸러미 중국편, 해양생물 화석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체험– 등에는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단위 지역주민들이 줄을 서 그야말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나눔터였다.이번 음
경남산업고등학교(교장 김계태)는 경상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경남직업계고 해외인턴십 파견 대상자 선발에 7명이 지원하여 7명 전원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2019학년도 경남직업계고 해외인턴십 파견대상자 선발은 두 번의 대상자 선발시험 및 영어캠프 과정을 이수하고 최종 영어시험 및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하였다. 경남산업고는 관광조리과 문진우(3년)외 5명과 식물공장시스템과 진혜은(3년) 등 7명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작년에는 조선해양전기과 1명, 관광조리과 1명이 최종 선발되어 현재 호주에서 취업한 상태이다.경상남도교육청에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국립공원 생태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연나누리 1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1차 프로그램은 저소득취약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미래세대 환경교육과 농어촌 체험을 연계한 오감 만족형으로 1차 43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창대지역아동센터 43명과 함께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려해상국립공원 인근에 어촌체험시설을 이용한 해양생물 관찰체험과 식물교감을 키우기 위해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로 구성되었다.김종섭 한려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첫 승전인 '옥포대첩' 427주년을 기념하는 ‘제57회 옥포대첩축제’가 14일부터 15일까지 옥포수변 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행사내용이 지난해보다 크게 확대하고, 정적인 행사명인 ‘제전’을 동적인 ‘축제’로 변경해 변화를 모색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시민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하여 축제장소도 옥포수변공원으로 변경하여 개최하였다.14일 첫째 날에는 ‘봉화&옥포해전 재현’, ‘옥포해전 승전축하 건배’, 전쟁 승리의 비밀이 담겨있는 ‘신호연 전시회’, 우리 지역에 남아있는
지난 15일 거제에서 뜻깊은 행사가 있었다.국제구호단체인 월드비젼이 6Km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월드비젼은 1950년 탄생한 조직으로 한국전쟁 중에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을 구호하였고, 95년 세계구호를 목표로 만든 국제구호 단체이다.이날 행사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신선한 물을 얻기 위해 걷는 거리가 이 정도되며, 그것을 체험하는 행사였다. 아프리카 대부분의 나라들이 내전으로 많은 상처를 입고 있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이 힘없는 아이들에게 전가되는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약 1,500여명이 참여했다. 약 6천만원의 기금을 모아서 아프
(사)함께하는우리마음(대표이사 문성원)은 오는 14일 장평동소재 함께하는우리마음복지센터 경로무료급식소에서 경로무료급식 및 일운지역 아동센터 기금마련을 위한 ‘108인 소장품 판매 & 나눔데이’를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마음재단 거제지부와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4번째 개최하는 본행사는 거제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하여 십시일반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하여 행사 수익금전액은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본행사를 준비하는 (사)함께하는우리마음 박인근운영위원장(재홍의원 원장)은
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22일 10시 30분 거제시 체육관(고현동, 실내체육관)에서 '2019 함께 어울려 행복이 넘치는 제3회 거제시 가족축제'를 개최한다.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올해부터 다문화가족지원 사업과 건강가정 사업을 통합 운영하면서 다문화가족을 주 대상으로 했던 작년 가족축제와는 달리, 이번 축제에는 거제시에 거주하는 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가족愛, 부부愛, 이웃愛가 함께하는 민속놀이마당, 가족놀이마당, 체험마당, 가족 레크레이션, 샛바람 프리마켓 운영 등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4일 도내 유치부 17개팀과 초등부 18개팀이 참가한 제16회 경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거제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미루유치원과 제산초등학교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경남도교육감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대회에서는 미루유치원(지도교사 조유화) 원아 30명, 제산초등학교(지도교사 구인혜) 학생 30명이 각각 ‘우리친구 소방차’와 ‘산타소방관 아저씨’를 불렀다.조길영 서장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노래를 통해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좋은 성적을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1일 장승포항 수변공원에서 열린 ‘제23회 거제선상문학예술축제((사)한국문협 거제지부)’에 맞추어 장승포항 야간경관조명사업 2단계 사업인 ‘지붕 없는 미술관’ 빛의 영상 연출 시연 행사를 진행하였다.‘지붕 없는 미술관’은 거제 문화예술의 심장부인 문화예술회관의 가로 100m, 세로 15m의 대형 벽면에 빛을 비추어 영상콘텐츠를 연출하는 사업으로 이번 달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이번 시연은 지난해 12월 31일 송년불꽃축제 시연 후 검토된 사항들에 대한 지속적인 보완 및 현장 적용과정을 거쳐 이루어진 것으로
사)한국서예협회 거제지부(지부장 정영태) 회원 8명이 제31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입상 수상자로 선정이 되었다.지난 4월 21일 공개심사를 시작으로 최종 입상자가 4월 26일 발표됐다.수상작은 1일 시상식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광주비엔날레관에서 전시된다.정영태 지부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입상하신 회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에 감사를 드리며, 향후에도 전통문화인 서예술이 이곳 거제에서 뿌리가 내릴 수 있도록 40여명의 모든 회원들이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매진 해주기를 당부를 했다.또 유성지 회원이 올해 대한민국서예대전 신규초대작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은 7월 말까지 청소년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중국문화’를 주제로 하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운영한다.본 프로그램은 국립민속박물관이 문화다양성 이해 도모를 위해 개발, 지원하는 다문화꾸러미 사업의 일환으로 조선해양문화관이 경남의 거점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다문화 교육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 운영,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문화관 허 정 관장은 “경남과 거제의 어린이들이 실물자료인 다문화 꾸러미를 통해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조선해양문화관은 2018년 섬나라 필리핀을
지난 1일에 열린 거제시 생활체육대회 기간에 지구시민운동연합 거제지회 회원들이 모여 국학기공대회를 열고 지구시민의 날(6/15)을 기념하여 '건강한 지구, 나부터 시작해요'라는 주제로 흙공 만들기, BHP명상, 천문명상 체험 등을 하며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1부 행사로 거제시여성회관 입구에서 흙공 만들기 체험과 지구공, 지구시민증 사진 찍기 등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2부 행사로 열린 거제시협회장기 국학기공 대회에는 130여명의 동호인이 함께 했다. 식전 행사로 곽명경 브레인트레이너의 진행으로 국학기공 대회
거제시는 오는 14일 ~ 15일 양일간 육·해상 임진왜란 첫 승전을 기념하는 '제57회 거제 옥포대첩 축제'를 옥포수변 공원일원에서 개최한다고 최종 확정했다.지난 해까지는 옥포대첩기념제전위원회(거제문화원)가 주관하는 옥포대첩 기념제전의 명칭으로 행사를 추진하여 왔으나 인력과 예산부족, 프로그램 개발의 한계 등으로 이번 공모에는 거제문화원이 참여하지 않았다.이번 제57회 거제 옥포대첩 축제의 환골탈태를 위하여 거제시는 지난 해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옥포해전의 격전지인 옥포1·2동 기관단체장과의
우리시의 최장수 인문학 프로그램인 거제박물관대학(대학장 황수원 거제박물관장)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지난달 30일 공고지와 내도의 유적지를 답사했다.내도는 1982년 부산여자대학에서 한차례 발굴을 통해 내도분교 일원이 신석기시대의 패총지임이 확인된 바 있고, 인근의 공고지 역시 다양한 마제석기를 비롯한 같은 시대의 유물이 발견되었다.거제박물관에서는 수년전 내도 일원에서 패각팔찌와 흑요석 석기, 공렬문 토기편 이에도 지석묘와 무문토기등을 발견한 적이 있고, 이번 지표조사에서도 박편석기와 마제석기, 그리고 무문 토기편을 발견하였다.거제박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26일 고현 청소년 수련관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를 다하는 잔치마당이 열렸다.이날 놀이마당은 우리민요와 국악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많은 관람객들의 절찬 속에 3시간동안 즐거운 공연이 있었다. 공연장에는 일운 노인회에서 50명의 노인과 여러 지역에 300여명이 참석 하였다.첫 공연은 탈맥이 타령, 포수, 말뚝이, 설장구, 경기민요, 양반춤 사물놀이, 할미마당 순으로 막을 올렸다.이번 공연의 주체는 영등오광대 대표 박기수씨를 비롯하여 45명의 회원이 주관하여 사회는 이종철씨가 보면서, 오광대의 양반춤과 탈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5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30여명이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에서 숲체험을 실시했다.이번 체험은 친환경 숲 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진행되었다.특히, 맹종죽을 이용한 공예품 만들기 체험에서는 대상자들이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험의 숲 체험에서는 아이들이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옆에서 보호자들이 응원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거제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지 몰랐는데 드림스타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