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22일 “둔덕간척지 철강슬래그(쓰레기) 매립이 환경영향평가법을 위반한 불법공사로 드러났다”며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8월 매립이 ‘환경영향평가법을 위반했다’며 거제시와 사업자에게 원상복구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거제시도 지난 9월 사업자에게 ‘당초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대로 연초면 오비리 공사현장에서 수급하지 않은 철강슬래그를 들어내고 평가서에 제시된 토사를 매립토록 지시했다”고 덧붙였다.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거제시는 23일 "환경영향평가법을 위반한 것이 아니라,
지난 여름 뜨거운 유치 경쟁을 벌이다가 입지 결정 일정 연기로 숨고르기에 들어간 ‘거제 국립난대수목원’ 유치가 또 한번 ‘불꽃 경쟁’에 들어갈 전망이다.지난 8월 초 “2020년 예산 정부(안)이 확정된 이후로 평가 일정이 연기한다”고 밝힌 산림청은 지난 17일 거제시 공문을 보내, “오는 10일 17, 18일 이틀에 걸쳐 평가단이 현장을 방문해 심사를 갖는다”고 밝혔기 때문이다.평가단은 전남(완도지역), 경남(거제지역) 2개 지자체를 방문해 현장심사(70%)와 서류‧발표심사(30%)를 갖는다. 추첨에 의해, 17일은 완도군, 18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한 오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2억8천5백만원을 확보했다.거제시 최초로 융복합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2억8천5백만원과 시비 10억원, 민간자부담 등 총 25억8천만원을 투입해 에너지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게 된다.특히,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된 거제시의 특성을 살려 2020년 장승포동과 능포동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278개소와 태양열 30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전기료와 난방비를 연간 약 2억 2천만 원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올해 9월(2기분) 경유자동차 1만 5,551대에 대해 6억5,600만원의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였다.환경개선부담금은 간접규제의 일환으로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일부 부담하도록 하는 원인자 부담제도로서 경유자동차(부과대상기간 2019.1.1.~ 2019.6.30.)의 소유자에게 부과한다.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 인터넷뱅킹, 인터넷지로, 위택스 등을 통해 현금 및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납부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
거제시는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추석 연휴 3일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휴무일로 일반종량제봉투, 음식물류, 재활용품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전했다.또한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으며,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를 집중 청소기간으로 설정해 전 면·동 행복홀씨 협약단체가 참여해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연휴 기간인 9월 12일부터 15일까지는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자원순환과 청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재래시장과 도심지 취
거제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한 오염물질 불법투기 등 환경오염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9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19일간 특별감시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특별감시는 추석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누어 중점감시 대상업체, 환경오염 취약업체 등에 대한 환경오염예방 계도와 특별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환경오염신고 상황실 운영을 비롯한 오염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또한 민간 하천감시원제를 운영하여 하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특별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거제시가 지난해 12월 11일 ‘부적합’ 통보를 내린 ‘폐기물 중간처리업(소각시설) 사업계획서’를 놓고 해당 지역주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또 한번 거세게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이보다 앞서 (주)부명테크(대표 김영학)는 지난해 8월 28일 연초면 한내리 829번지 일원 9,667㎡에 하루 90톤을 소각하는 폐기물중간처리 시설을 짓겠다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주)부명테크는 거제시 ‘부적합’ 통보에 불복해, 지난해 12월 26일 경남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올해 2월 27일 행정심판 청구가 기각됐다. 거제시가 승소했다.거제시의
기후위기를 맞아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7명의 2기 수료생을 배출한 ‘재생에너지 활동가 양성 과정’이 이번엔 시간을 저녁으로 옮겨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지난 2기에는 수강인원 20명을 훌쩍 넘는 인원이 신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가운데 주간 강의로 인해 상당수가 수강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본 과정의 주관기관인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이종우)은 그동안 여러 사정으로 낮에 참석하기 어려웠던 신청자들을 위해 이번에는 야간 강의를 마련했다.이번 과정은 19일(월요일), 20일(화요일), 26일(월요일),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6일 오후 9시부터 자정 사이 거제와 부산 인근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이 태풍은 동해로 빠져나갈 것이라는 당초 전망과 달리 경북 안동 주변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해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프란시스코'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일본 규슈를 지나고 있다. 일본 가고시마 북쪽 약 140㎞ 부근 육상에서 시속 29㎞로 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소형 태풍인 '프란시스코'의 중심기압은 992hPa, 최대 풍속은 시속 72㎞(초속 20m)다. 강풍 반
거제시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배수펌프장 및 유입관로 설치’를 끝냈다고 밝혔다.고현항 재개발 배수펌프장 유입관로 총 1,042m 중 732m는 고현항 재개발 1단계 준공 때 매설 완료했다. 거제시가 밝힌 보도자료 내용은 그 동안 남아있던 장평동 구 고현해양파출소 앞 310m 구간을 지난 7월 매설을 완료했다는 것이다. 고현항 재개발 구역 안에 새로 지은 배수펌프장 인입 관로는 모두 매설을 끝냈다는 내용이다. 처리 유역 면적은 고현동 및 장평동 일부 지역 112㏊다. 배수 능력은 1시간당 11만5천톤 용량이다.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은 2015년 6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2015년 9월 1단계사업 착공 이후 3년만인 2018년 10월 1단계 사업이 준공되어 공공시설물인 배수펌프장과 해양파출소가 거제시와 해양경찰서로 각각 기부채납 됐다.2단계 사업은 2016년 6월 착공되어 2020년 9월 준공예정으로 현재 매립이 완료되어 상부시설 시공중으로 80%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고현동, 장평동에서 일대에서 발생되는 우수를 강제 배수하기 위한 배수펌프장 유입관로 설치도 7월말 완료했다.배수펌프장 유입관로 총1,042m 중 732m는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시민들이 배출에 불편을 겪는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폐가전제품에 대해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는 시행한지 6년째로 거제시는 매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집중 홍보의 달'을 운영하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대형가전제품인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데스크탑 PC세트, 전자레인지 등은 단일품목으로 수거가 가능하며, 선풍기, 청소기 등 소형가전의 경우 대형품목과 함께 배출하거나 5개 이상 동시배출 또는 면·동 주민센터 비치된 소형가전수거함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참여업체 모집을 공고․시행한다고 밝혔다.친환경 도시락 서비스는 탐방객 도시락 준비 불편 해소, 일회용품 쓰레기 저감,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하여 2019년 혁신․협업 및 시민참여 우선과제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서비스이다.서비스 제공 업체 모집은 7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참여 업체를 모집하여 선정 기준에 따라 2차에 걸쳐 심사한 후 8월 30일에 최종 선정 및 발표할 예정이며, 메뉴 개발 후 10월부터 본격적인 서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수식)는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국립공원 생태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생태우수지역 자연환경 감상, 해설, 체험을 통해 문화생활에 소외된 계층에게도 자연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9회 313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번 프로그램은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선착순으로 참가자(단체)를 모집하여 2회에 걸쳐 한려해상국립공원 인근과 공원구역의 자연과 교감하며 편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이종우)은 한국에너지공단의 2019 재생에너지 지역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사업 공모에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련’)과 거제시, 거제경실련이 컨소시엄 형태로 선정 돼 ‘재생에너지 활동가 양성 과정’ 2기생을 모집 한다.2기 과정은 오는 22일~23일 오후 1시 30분 ~ 5시 30분 까지 4시간 씩 2일 간 8시간 동안 거제청소년문화센터 2층(고현동 거제교육지원청 후문 위치, *주소: 거제시 계룡로2길 69-1)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재생에너지 활동가 양성 과정’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재생에너지 홍보
거제시는 하절기 폭염 또는 장마철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 행위로 인한 녹조 악화, 공공수역 오염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8월말까지 특별감시 기간을 설정 운영하기로 했다.주요 점검 대상은 폐수, 가축분뇨 배출시설 이며, 특별감시는 전․중․후 3단계로 나누어 중점감시 대상업체, 환경오염 취약업체 등에 대한 환경오염예방 계도와 지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또한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하천감시반을 편성․운영하는 등 하천감시활동도 함께 추진하며, 특별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하고 언론에 공개 할 계획이다.시 관계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수달이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였다.환경연합은 올 1월 말 구천댐에서 수달이 불법 통발 속에 들어가 죽은 것을 계기로 구천댐 주변을 서식지로 하는 수달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환경의날을 맞아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이종우)은 구천댐 상류에 있는 삼거마을(이장 옥대석)과 ‘수달서식지 환경보전 협약식’을 맺고 주민주도형 하천생태 감시단 운영, 쓰레기 수거보상제운영, 수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함께 하기로 했다.이날 주민들과 환경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제24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달 31일 사곡해수욕장과 근처 해안에서 바다청소활동을 벌였다.환경연합은 해마다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각종 행사를 벌여오고 있는데, 이날은 특별히 지역 커뮤니티인 ‘위더스거제맘’ 카페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환경연합 회원들은 성내공단 근처 해안에서 스티로폼 부자, 어업용 밧줄, 플라스틱 병 등 각종 바다 쓰레기 1톤 정도를 수거했으며, 위더스거제맘 회원들은 사곡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아이들과 함께 참여한 위더스거제맘 회원들은 “도심과 가까워서 아이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3일 오후 '제24회 바다의 날' 기념으로 사등면 가조도 전 구간 해안 변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이날 행사는 거제시와 거제수산업협동조합의 공동 주관으로 16개 기관 및 수산관련단체, 가조도 7개 어촌계의 어업인 등 400여명이 참여한 대대적인 해안변 정화 행사로서, 7개 구역으로 분할 배치해 해양쓰레기 23여 톤을 수거했다.이날 정화활동을 주관한 어업진흥과 담당자는 “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주신 기관‧단체 및 지역어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는 참여
거제시(시장 변광용)와 (사)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회장 김봉윤)는 지난 23일 장목면 소재 농소몽돌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 날 환경정화활동은 ‘생물다양성의 날’ 을 기념하여 진행되었으며, 공무원과 회원들은 각종 플라스틱과 해안변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생물다양성의 날은 매년 5월 22일로 유엔(UN)의 생물다양성협약이 발표된 날을 기념하고 생물종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보존을 위해 제정한 날이다.거제시는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년도는 동부면, 연초천, 고현천 일대 등에서 활동을 했다.거제시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