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9일 부산 한국해양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국내 해양플랜트 기술력 강화 및 수주 규모 확대를 뼈대로 하는 ‘해양플랜트 산업 발전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에서 지경부는 우리나라의 해양플랜트 수주액을 지난해 257억 달러(약 29조 원)에서 2020년 800억 달러로 3배 이상 확대하고, 해양플랜트 제작에 필요한 장비와 기자재의 국산화율도 지난해 40%에서 2020년 60%로 늘리기로 했다. 지경부는 “그동안 한국이 주도해 온 화물선 등 일반선 건조 시장을 중국이 위협하고 있는 데다 자원 부국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광구를 기반으로 각자 해양플랜트 산업을 육성하고 있어 특별한 대책이 필요했다”고 말했다.실제 우리나라는 해양플랜트 기본설계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은 지난 21일(토) 거제조선소 문화관에서 제6기 삼성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격형성과 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07년부터 매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봉사단을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총 40명의 학생들이 새롭게 봉사단을 구성했으며 21일 발대식과 함께 봉사자의 기본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각오를 다졌다. 노지환(신현중 3) 학생은 “단원으로 활동하는 1년 동안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 봉사활동도 열심히 해서 환경도 지키고 복지시설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도 즐겁게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청소년봉사단은 앞으로 환경단체와 연계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과 노동조합(위원장 성만호)이 공동으로 마련한 2012년 한마음 결혼식이 지난 22일 오션플라자 해피니스홀 체육관에서 열렸다. 지난 81년부터 시작한 ‘한마음 결혼식’은 개인 사정 등을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복지 차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올해가 23번째다. 그동안 ‘한마음 결혼식’을 통해 백년가약을 맺은 부부는 무려 505쌍으로 이 회사의 큰잔치가 되고 있다.이 날 아름다운 20쌍의 부부의 성스런 혼례의식을 위해 거제교육지원청 김복근 교육장이 주례를 맡았으며 대우조선해양 경영혁신총괄장 조국희 전무와 노동조합 성만호 위원장 등 회사와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친지와 동료 하객 1500여명이 참석하여 이들의 행복한 앞날을 축복했다.회사는
1분기 국내 조선산업이 전세계 선박발주량의 50.7%를 수주하며 1위를 유지했지만, 선박 발주량이 큰 폭으로 감소해 어두운 그림자를 던져주고 있다.19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조선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조선산업은 전세계 선박발주량의 50.7%(193만CGT)를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전세계 수주량은 380만CGT로 이중 중국은 105만CGT, 유럽은 30만CGT, 일본은 15만CGT로 조사돼 한국이 세계 1위를 지켰다. 하지만, 전체적인 선박발주량은 절반가량 감소했다. 선박공급 과잉과 전 세계 경기회복 둔화, 유럽재정위기에 대한 우려 등의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전 세계 선박발주량은 전년동기대비 58.9% 줄었다.선종별로는 지난해 이후 원유ㆍ가스 등 자원개발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WWW.dsme.co.kr)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영화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2012 노사화합 한마당, 으랏차차 DSME' 행사를 옥포조선소에서 개최한다.‘으랏차차 DSME'는 임직원과 가족의 노고를 격려하고 세계최고 종합중공업 그룹 조기달성을 위해 노사간 화합과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마음 나누기, 믿음 더하기‘라는 슬로건아래 다채로운 문화공연 축제가 진행된다.이 기간동안 6편의 무료 영화상영, 세대공감 토크콘서트,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초청공연 등이 펼쳐진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직원과 가족, 거제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행사일정
근로복지공단 질병판정위원회 부산지사 직원 및 판정위원 20여명이 지난 18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 www.dsme.co.kr)을 방문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사업장에서 발생한 모든 재해에 대해 업무와의 인과관계를 판단하여 산재승인여부의 판단을 주관하는 기관으로서, 대우조선해양의 협조로 조선소 업무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근로자들의 실제 작업모습과 환경 등을 확인하기 위하여 방문했다.방문단은 이 회사 HSE(Health, Safety, Environment)체험관 견학을 시작으로 HSE경영현황과 안전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전지원요원과 현장담당자의 안내로 근골격계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공정 및 작업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조선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이번 방문일정을 진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사장 고재호, www.dsme.co.kr)이 고재호 사장 취임 이후 첫 수주를 이뤄내며 순항하고 있다.12일 고재호 사장은 성만호 대우조선해양 노조위원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그리스 아테네 현지에서 안젤리쿠시스 그룹(Angelicoussis Group)의 존 안젤리쿠시스(John Angelicoussis) 회장과 160,000㎥급 LNG운반선 2척에 대한 수주 계약서에 서명했다. 선박들은 모두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5년 중순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며, 인도 후에는 안젤리쿠시스 그룹의 LNG부문 자회사인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 Inc.) 社가 운용한다. 이번 계약식에는 고재호 사장과 성만호 노동조합위원장이 동반 참석해 노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사장 고재호)이 아시아와 유럽에 이어 본격적인 남미 방산시장 공략에도 나섰다.10일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은 방위사업청사에서 오따롤라 페루 국방부장관, 노대래 방위사업청장과 함께 페루 해군함정 공동생산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을 통해 양측은 페루 정부가 발주 예정인 군함들의 공동 생산을 위한 기술과 생산 협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페루 정부는 잠수함 신조를 비롯해 잠수함 창정비, 다목적 군수지원함 등 대규모 해군 함정 발주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이번 MOU 체결로 대우조선해양은 대규모 페루 해군함정 건조 계약에 한 발 다가서게 됐다는 평가다. 그 동안 대한민국 정부와 대우조선해양은 페루 함정 수출 성사를 위해 국방부
삼성중공업이 조선소 현장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영어 표현을 집대성한 실무 회화 교재를 발간해 화제다.삼성중공업은 조선소에 상주하는 외국인 감독관과의 의사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 근무자들을 위해 '조선소 실무영어회화 소책자'를 발간해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선주사에서 파견 나온 외국인 감독관이 공정별 검사를 진행하는 조선업의 특성상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는 수백명의 외국인 감독관이 상주하고 있다. 하지만, 직장이나 반장, 라인QC(현장 품질담당자) 등 외국인 감독관과 직접 의사소통을 해야 하는 일선 관리자들의 회화 실력이 부족해 감독관들을 수시로 접하는 조선소 품질검사요원의 통역을 거쳐야 하는 상황이 많은 것이 현실. 삼성중공업이 발간한 교재는 기본적인 안부 인사와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거제조선소가 산학협력을 맺은 조선산업 마이스터고를 위해 국내기업 최초로 관련분야 전과목 교재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8일 조선분야 마이스터고인 거제공업고등학교에서 김병수 상무(총무팀), 김종우 상무(인사기획팀), 기술연수원 황영무 원장, 김현근 교장 및 관계자 50명이 참석해 ‘교재개발 및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08년부터 거제공고와 산학협력을 맺고 17종의 교재개발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거제조선소에서는 5년 이상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현장전문가와 석·박사 출신 사원 약 60명이 참여했고 학교측에서도 30명의 전공교사가 힘을 보탰다. 그 결과 '09년 6종에 이어 '10년
대우조선해양은(대표이사 남상태) 사고의 위험이 큰 중장비에 안전장비 설치를 의무화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야드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협소한 작업장 주행 중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 고소차에 모니터, 후방카메라, LED 경고등 등의 안전장비를 설치 완료 했다.또한 지게차 운전시 나타나는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전방 카메라를 설치 중에 있으며, 유니로더(반목 설치 등 협소 공간 작업용 장비)등에는 바퀴 보호울을 설치해 충돌 시 협착사고를 방지할 수 있게 했다.또 4톤 이상의 화물차와 후방의 시야가 제한되는 차량에 대해 후방 카메라를 설치 완료 했으며, 사내에 진입하는 모든 화물차는 후방 카메라 설치가 의무화 된다.한편 이 회사는 사고 없는 야드를 만들기 위해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거제조선소가 거제시 농어촌 어르신들을 위한 섬김활동을 약속했다.삼성중공업은 지난 20일 거제시 공공청사 대회의실에서 박영헌 부사장, 권민호 거제시장, 이길종 도의원 및 결연마을 노인회장 등 100여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2012년 1부서 1경로당 결연식’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거제조선소는 지난해부터 거제시와 연계해 지역의 농어촌 경로당을 대상으로 섬김활동을 진행하는 결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1사 1경로당을 넘어 부서봉사단들과 결연을 추진했고 남부면 탑포마을, 사등면 계도마을 등 10곳과 인연을 시작했다.올해도 도심과 거리가 멀고 고령인구가 많은 외곽지역 30개 경로당이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30개 부서와 결연식을 통해 새로운 만남을 가졌다.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다시 한번 거제시를 예쁘게 물들였다. 주인공은 거제시 유일의 벽화그리기 전문봉사팀인 거제조선소 월아트봉사단(단장 윤용호). 월아트봉사단은 지난 10, 11일 양일간 거제시 일운면에 위치한 영농법인 ‘둘래야(대표 노둘래)’ 한과체험장의 3M 높이 외벽에 30M 길이의 벽화를 조성했다. 둘래야는 2011년 농림식품부의 ‘지역 향토식품 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4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조합법인. 한과의 생산, 판매 외에도 만들기 체험 활동을 병행하며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둘래야 관계자는 무미건조한 체험장에 사람들의 눈길을 끌 방법을 고민하며 삼성중공업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삼성중공업은 전통문화와 연계해 명절풍경, 꼬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최근 외국인 직원들의 안전수준향상과 무사고, 무재해 작업장을 만들기 위해 국가별 언어로 번역된 안전수첩을 제작하여 지급했다. 베트남, 네팔,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태국, 스리랑카 총 6개국의 자국어로 제작된 안전수첩은 작업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12대 중대안전수칙, 작업공정별 안전기준과 수칙을 비롯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안전상식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 회사는 6개국 약 1040명의 외국인 직원에게 수첩지급을 완료하고 정기안전교육 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언제, 어디서 필요한 사항이 있을 시 볼 수 있도록 포켓형식으로 제작됐다.대우조선해양 이인복 전무(HSE추진팀장)는 “외국인 직원용 안전수첩 지급으로 회사 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 모두가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초대형 부유식 원유 생산, 저장 및 하역설비(Floating Production, Storage & Offloading Unit; FPSO) 1기의 수주에 성공했다. 지난 8일 대우조선해양은 인펙스(Inpex) 社로부터 FPSO 1기를 수주 받았다고 밝혔다. 총 계약 금액은 약 20억 달러로, 원화로는 약 2조 2천억 원이 넘는 초대형 계약이다. 이는 대우조선해양의 단일 프로젝트 수주 중 지난 2007년 수주한 21억 달러의 파즈플로 FPSO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다. 운영될 필드 이름을 따 ‘익시스(Ichthys) FPSO’라 이름 붙여진 이 설비는 길이 336 미터, 폭 59 미터에 무게는 약 11만 톤에 달하며, 하루 8만 5천 배럴의 원유를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거제조선소는 8일(목) 거제시청에서 거제시와 거제교육지원청,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아름다운 기부캠페인’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삼성중공업 박영헌 부사장(인사지원실담당), 권민호 거제시장, 거제교육지원청 김복근 교육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및 관계자 15명이 함께 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2월 한 달간 거제조선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기부캠페인을 전개했다. 그 결과 '12년 한해동안 매달 5천 원, 1만 원 단위의 급여공제를 약속한 9,280여명 사원들의 정성이 모여 8억4천만 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이번 기부금은 오는 12월까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거제시, 거제교육지원청 등 지정기관에 전달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에너지 절감 국제 인증을 취득하면서 친환경 에너지 경영에서 한 발 앞서나가고 있다.지난 5일 대우조선해양은 에너지 경영에 대한 프로세스와 에너지관리 IT 시스템(EMS: Energy Management System)을 바탕으로 ‘ISO 50001’ 국제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 50001은 기업의 에너지절감을 위한 계획․실행․운영 등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일회성 에너지 절감 프로젝트가 아닌 경영전략과 유기적으로 결합된 지속적인 친환경 에너지관리 IT 시스템을 구축했을 때에만 획득 가능하다.특히 대우조선해양은 조선업계 최초로 에너지 경영 프로세스와 에너지관리 IT 시스템(EMS)를 접목시켜 국제 인증을 받음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에너지 경영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해양플랜트 수주량 증가와 대형화되는 해양프로젝트 시장상황에 대비해 옥포조선소를 해양중심체제로 전환하고 생산설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회사는 지난 2010년 수주계약을 체결하여 현재 건조 중에 있는 초대형 해양플랜트 2기에 대한 효율적인 작업장 운영과 성공적인 건조를 위해 약 4000평에 이르는 작업장에 지반강화공사를 완료하고, 해양자재 적치장 1700평을 추가로 조성했다. 또한 육상도크의 900톤급 골리앗크레인 주행거리를 30m 추가 연장하여 대형블록 조립이 용이하도록 했으며, 드릴쉽이 접안되는 안벽의 수심을 5m가량 늘리는 준설작업을 완료했다.이번 해양플랜트 건조를 위한 작업장 확장 및 기반공사로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는 해양물량에 대한
철판이 가득한 조선소에서 따뜻한 털실로 모자를 만든다?왠지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거제조선소에 뜨개질하는 외국인들이 나타나 화제다.주인공들은 삼성중공업에 선박을 발주해 거제조선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QGOG(브라질), PDC(미국), STENA(스웨덴) 등 다양한 국적의 14개 선주·선급 회사 직원들. 이들은 모두 조선소 CS그룹이 제안한 털모자 뜨기 캠페인 참여자들이다. CS그룹은 타국에서도 봉사활동에 관심있는 고객사가 상당수 있다는 것을 착안해 지난 2월 초 사내 선주·선급 회사들에게 세계적인 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서 진행하고 있는 신생아들을 위한 캠페인에 함께 참여할 것을 제안했고, 동참을 희망한 곳에 30여 개의
조선 기자재 공장을 짓기 전의 마음과 공장을 다 짓고 난 후의 마음이 판이하게 바뀌었다면 누구를 탓해야 할까. 연초면 오비일반산업단지 이야기다.오비일반산업단지를 분양받은 (주)장한, 대아기업(주), GMP산업, 기득산업은 지난 1월부터 순차적으로 공장 신축 허가를 받아 공장을 짓기 시작했다. 신우마리나아파트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주)장한은 51,267㎡의 부지에 14,795㎡의 블록공장을 지었다. (주)장한에는 도장공정이 포함된 것이 알려졌다. (주)장한이 신청한 공장 허가 서류에는 ‘대기오염물질 시설 설치 허가ㆍ신고’ 사항이 포함돼 있어 도장공장이 들어서는 것을 뒷받침해줬다. 거제시 조선산업지원과 담당공무원 또한 그 당시 “공정 중에 도장 라인이 일부 포함됐다”고 밝힌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