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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E&R이 추진하고 있는 파푸아뉴기니의 LNG-FPSO 프로젝트가 정부의 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파푸아뉴기니 정부는 최근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의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E&R(대표 김진석)이 제안한 해상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설비(LNG-FPSO) 활용한 액화사업을 승인했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급될 설비는 연간 3백만톤의 LNG의 액화가 가능한 대형 FPSO로서 총 사업비는 25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2014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수많은 섬들로 이루어진 파푸아뉴기니는 지금까지 본 섬에서 멀리 떨어진 섬에서 생산된 가스를 300km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이용해 육상 액화설비까지 운송한 후 액화하는 방식으로 추진해왔다.대우조선해양E&R이 파푸아
조선산업
gjn
2010.12.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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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15일 세계적인 석유회사인 셰브론(Chevron)사와 해양천연가스 생산을 위한 고정식 해양플랫폼에 대한 LOA(Letter of Authorization)를 체결했다. 이번 LOA체결을 통해 양사는 해당 플랫폼에 대한 총 계약 금액과 구체적인 생산일정 등에 대해 합의했다. 총 13억달러에 달하는 이 플랫폼은 내년 초부터 설계에 들어가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제작되어 2014년 하반기경 셰브론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우조선해양이 상,하부 구조물을 포함한 프로젝트 전체의 설계와 구매, 설치, 시운전 등 전과정을 책임지는 일괄 도급 방식(turnkey)이다. 호주 북서부 해상에 설치될 이 플랫폼은 3만 7천톤 규모의 상부구조물(Topside)과 이를 받쳐주는 2만 7천
조선산업
gjn
2010.12.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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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올 들어 10월까지 조선업 경쟁력을 나타내는 수주량, 수주잔량, 건조량(건조를 끝내고 인도한 물량) 등 주요 3대 지표에서 중국에 완전히 밀렸다.29일 국제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과 조선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 우리나라 조선업체들의 선박 건조량은 총 1천335만7천200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로 1천480만9천3CGT를 기록한 중국에 밀렸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 건조량의 31.8%를 차지한 반면, 중국은 35.3%를 차지했다.이 기간 선박 수주량에서도 우리나라는 981만3천825CGT로 전 세계 수주량의 37.9%를 차지, 45.3%의 점유율을 기록한 중국(1천170만7천84CGT)에 크게 뒤졌다. 지난달 1일을 기준으로 한 수주잔량에서도 우리나라는 4천539만6천77
조선산업
거제인터넷신문
2010.11.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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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대우조선해양이 외국인 산업연수생들을 대상으로 노동 착취와 인권침해를 저질렀다는 고발이 접수돼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통영지청에 따르면 김해이주민인권센터가 지난 3월 중국인 산업연수생 5명의 위임을 받아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최저임금법 위반 등으로 통영지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인권센터 측은 “대우조선이 산업연수생들에게 하루 12시간씩 용접 등의 작업을 시키고는 최저임금 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한 달 50~60만원의 임금밖에 지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산업연수생들은 또 여권을 회사에 빼앗기고 외출을 제한 받는 등 인권침해까지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에 대해 “중국의 대우조선해양에서 온 산업연수생에게 한국에서의 임금 외에도 중국 현지에서도 30만
조선산업
거제인터넷신문
2010.11.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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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태 대우조선 사장이 지난 1일 강기정 의원(민주당)이 국회에서 제기한 영부인 연임로비 의혹에 대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반박에 나섰다.남 사장은 2일 ´연임로비 의혹 등 폭로성 주장에 대한 입장´이란 글을 통해 “지난 1일 강기정 의원이 국회에서 제기한 사장 연임 로비의혹은 그동안 대우조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서도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며 “본인의 아내가 청와대에 들어가 영부인에게 연임청탁을 했다고 주장했는데 본인 뿐 아니라 본인의 아내도 평생 단 한 번도 청와대에 가본 적도 없고 영부인을 만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강 의원은 본인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반드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며 “아니면 말고식의 폭로로 본인 뿐 아니라 가족
조선산업
gjn
2010.11.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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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사장 남 상태)이 천연가스 생산을 위한 해양플랫폼 1기를 수주했다. 최근 대우조선해양은 미국의 오일메이저 쉐브론(Chevron)社로부터 오일 및 천연가스 생산을 위한 해양플랫폼 1기를 수주 확정했다고 밝혔다.이 시설의 총 계약금액은 5억 1천만 달러이며,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3년 4분기에 앙골라 현지 해상에 설치된다. 앞으로 대우조선해양은 설계부터 조달, 제작, 운송 및 설치까지 전 과정을 포함한 턴키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길이62.5미터, 폭 35미터에 탑사이드(Topside) 및 하부구조물까지 포함한 총 무게가 18,758톤인 이 플랫폼은 앙골라의 블록 0(Block 0) 해상 유전에 있는 기존 생산시설의 천연가스 처리능력 확장을 위한 시설이다.앙골라 북쪽 카
조선산업
gjn
2010.11.02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