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난달 27일, 고현동 사업 대상지 제2종 일반주거지역 변경 고시
2005년 6월부터 6년 4개월을 어렵게 끌어온 삼성12차주택조합(조합장 이정훈)이 드디어 내집 마련 꿈이 현실화됐다.
경상남도는 지난달 27일 삼성12차 아파트가 들어설 지역인 고현동 산 42-2번지 일원 52,127㎡를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을 승인하는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고시했다.
변경 승인 부지 52,127㎡ 중 50,567㎡는 아파트 건립 부지이고, 나머지 1,560㎡는 도로 부지다. 사업부지에 들어서는 아파트 세대수는 15층~20층 11개 동 736세대다. 일반 분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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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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