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5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1관에서 멕시코의 작가 페드로 하비에르 캄포스 가스파르(Pedro Javier Campos Gaspar)의 초대전 ‘멕시코 와 그 색깔(Mexico and its colors)’ 展 개최한다.이번 ‘멕시코 와 그 색깔’ 展은 멕시코 특유의 강렬한 색감과 화려함으로 멕시코인들이 어떻게 살아왔고 그 틈에서, 색깔은 역사적으로 작품에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되었다.65개의 토착 민족과 이미 사라진 일부 민족으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조선해양문화관은 내년 3월 말까지 ‘거제도: 패각이 궁금해’ 전시를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거제에서 발견된 특별하고 신비로운 패각의 세계를 소개한다. 지렁이고둥, 대수리, 새조개 등 조선해양문화관이 소장한 패각 90여 점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다.전시는 ‘거제의 복족류’, ‘거제의 이매패류’, ‘세계의 패류’ 등 총 3부로 구성돼 신비로운 바다 세계를 더 이해하고 새로운 지식을 얻을 기회가 되리라 기대된다.조선해양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바다가 빚어낸 패각의 둥근 원, 선, 면, 색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은 경남동부보훈지청이 지원하는 2022년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6·25전쟁 캐나다 사진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11월 11일부터 내년 6월 1일까지 열린다.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 야외전시공간인 ‘POW갤러리’에서 운영된다.‘6·25전쟁 캐나다 사진전’은 6·25전쟁 UN참전 전투지원국 캐나다의 헌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6·25전쟁 당시 캐나다는 한국과 외교 관계를 맺고 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유엔이 북한의 남침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조치를 모색할 때 적극적인
거제시교항악단 악장 이진 바이올리니스트 리사이틀이 거제와 부산에서 열린다.오는 11월 13일 오후 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과 11월 30일 오후 6시 부산금정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리는 이진 바이올린 리사이틀에서는 미 제2뉴잉글랜드 악파의 마지막 일원이었으며 유일한 여성 작곡가였던 에이미 비치의 음악 세계(Romance for Violin and Piano in A Major Op. 23)를 선보인다.이밖에도 슈베르트의 환상곡,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3악장 ‘라 캄파넬라’를 들려준
거제시교향악단 황은석 지휘자가 러시아연방 그루지아(조지아) 블라디카브카스 국립교향악단의 지휘봉을 잡는다.연주회는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그루지아 블라디카브카스 필하모니아 홀 무대에서 열린다.황은석 지휘자는 거제시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경남아트오케스트라 전임지휘자, 통영 꿈의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러시아 체체니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공연에서는 로시니 오페라 윌리엄 텔 서곡, 오페라 아리아,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C장조 주피터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된다.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정의) 주최하고, 조이음악봉사단(회장 강미정) 주관한 ‘제2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오우 즐거운 작은 음악회’가 지난 11일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작은예수의 집 고현분원, 실로암, 베데스다의 집, 여성장애연대 등에서 100여명이 참가했다. 장애우 및 가족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으며, 지역 음악가들의 공연으로 작은 축제의 장이 됐다.오카리나, 우쿨렐레 공연과 함께 생활악기로 연주하는 음악회 및 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된 행사는 장애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어울
농협거제시지부(지부장 우승태)는 1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거제시민과 함께하는 푸른음악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공연은 고급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추구하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로 구성되어 객석을 가득 메운 1,2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평소 우리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다”며, 이러한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공연을 준비한 농협 거제시지부 우승태 지부장은 “제25회 거제시민의날을 맞아 항상 농협을 아껴주시는 시민들을 위해 수준높
거제YWCA(회장 임옥수)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7일 근로자가족복지회관 2층 다목적홀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를 진행하였다.신세계교향곡을 시작으로 동요메들리, 영화주제곡, 가요 등 귀에 익은 곡들을 준비하여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또한 소프라노 송유경님과 레인보우 오카앙상블, 시니어합창단인 민들레합창단이 게스트로 초대되어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되었다.거제YWCA청소년오케스트라단은 이종호선생님의 지도 아래 40여명의 단원들이 음악을 즐기며 자신의 재능을 계발하고 계발된 재능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
거제시(시장 변광용)와 거제 전국합창 경연대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장은익)에서는 합창 음악의 발전과 음악을 통한 세대 및 지역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6일 오후 1시에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16회 거제 전국 합창경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거제 전국합창 경연대회 운영위원회에서는 대회 운영을 위하여 지난 7. 5일까지 25명 이상의 아마추어 성인합창단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28개 팀이 신청했고, 이 중 접수순과 지역안배 등을 고려하여 서울7, 경기1, 충남1. 제주1, 대구1, 전남2, 제주1,
천사의 목소리고 맑고 아름다운 화음으로 청중들의 마음에 평안을 선사하는 거제상투스합창단이 오는 31일 토요일 오후 5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거제상투스합창단은 뛰어난 실력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6회에 걸친 정기연주회 및 다양한 국내·외 초청공연에 참여하고 있다.특히, 작년 5월에 있었던 세 번째 독일, 룩셈부르크 순회공연을 통해 합창의 아름다움 및 거제를 알리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담당했고 룩셈부르크 최고 소년합창단인 푸에리 칸토르 합창단과의 합동공연에서 뛰어난 연주력을 통해 거제의 합창문화를 선보이
일운 지세포 거제조선해양문화관(관장 허정)은 지난 17일 소나무합창단과 제74회 광복절 경축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이번 음악회는 소나무합창단의 제3회 거제를 찾는 사람들을 위한 러브레터 콘서트와 조선해양문화관의 제74회 광복절 경축 ‘바닷물도 춤을 춘다’ 공동 기획행사로 진행되었으며 공연에는 소나무합창단 외 거제실버봉사합창단과 블루시티 목관3중주단이 함께 해 더욱 빛나는 무대가 되었다.공연은 소나무합창단의 ‘꽃 피는 날’로 소박하게 시작되었지만 거제실버봉사합창단의 이슬, 바위섬에서는 큰 응원의 박수가 식을 줄 몰랐고 목관 3
거제음악협회가 주최하는‘제12회 클라피(피아노듀오)정기연주회’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바로크와 현대까지’라는 부제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사)한국음악협회거제지부 피아노 전공 회원들의 모임인(클라피)의 피아노 듀오가 든든한 지역 음악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해 어느새 제12회 정기연주회를 맞이하게 되었다.거제시가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는 ‘바로크와 현대까지’ 라는 부제를 가지고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연주곡들(투피아노 외)과 현악과 목관악기가 함께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내는 앙상블을 선사할 것이다.시민들과 좀 더
거제음악협회(지부장 성은주)가 주최하는 ‘제10회 해설이 있는 교과서음악회’ 가 오는 6일 오후 3시 ‘모방과 창조’ 라는 부제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거제시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모방(Imitation)과 창조(Creation)’ 라는 주제로 하나의 곡이 다른 악기 또는 다른 연주형태로 표현 되었을 때 어떻게 재창조되는지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연주회다.영화 ‘미션’의 테마곡인 가브리엘 오보에가 성악으로 표현 되었을 때 어떤 느낌일지? 친숙한 동요 ‘반짝반짝 작은별’이 피아노 연주로 12번 변한다면
제18회 거제YWCA(회장 임옥수)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22일 거제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하였다.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찾은 500여명의 관람객들은 1시간30분 동안 풍성한 오케스트라의 하모니에 흠뻑 빠져들었다.다카하시 신야의 곡 ‘K점을 넘어서’를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 조미래와 첼로 홍사랑의 솔로 무대와 더불어 소프라노 김성경, 테너 조윤환, 오카시라 이시윤, 암베르트 합창단 등 다양한 공연으로 더욱더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였다.거제YWCA청소년오케스트라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지난 24일 점심시간, 자율형 공립고인 거제제일고등학교(교장 박종배) U-CAVE실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2학년에 재학 중인 신건우 학생이 ‘피아노 숲’이라는 독주회를 열었는데 이는 작년에 이어 2회 째 열린 행사이다.이번 행사가 특별한 이유는 나눔과 기부가 있는 연주회이기 때문이다. 음악적 재능을 연주회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하고 현재 자신이 기부하고 있는 캄보디아의 어린이에게 연말을 맞이하여 학용품을 선물하기 위해 연주회에 모금을 함께 기획해 보았다고 하였다.Debussy(드뷔시)의 Bergamasque Suite(베르가
바다소리 오케스트라(단장 반정현)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한 거제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거제면 소망교회 2층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2016년 창단한 '바다소리 오케스트라'는 해오름아동센터와 사회봉사협약을 맺고 거제면 지역의 차상위계층, 다자녀, 한부모 가정 및 일반가정의 초·중학생 33명으로 구성해 지역행사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지역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단체이다.이번 연주회는 미스터 션사인 ost와 박은율(거제초 6) 학생의 Green slee
거제제일중학교(교장 최명상)는 지난 9일 다목적강당 동백홀에서 브라스밴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다.브라스밴드는 농어촌 거점 우수학교 교육의 일환으로 2015년 창단하여 선⋅후배들이 고락을 함께하여 올해 처음으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다.제일중학교 브라스밴드부는 백지에서 시작하여 자기 속에 잠자고 있는 기적을 일깨우는 친구들의 모임으로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트럼펫, 트럼본, 드럼, 베이스, 건반 등의 악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과후와 방학을 이용하여 실력과 끼를 키웠다. 그동안 힘든 일도 많았지만 서로 격려하며 선배의 이끎과 후배의
한국음악협회 거제지부(지부장 이형예)와 화음회(회장 신찬종)는 '2018년 차세대 음악회'에 참가할 연주자를 선발한다. 올해로 열번째인 '차세대 음악회'는 오는 2018년 2월 8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차세대 음악회'는 지방의 소도시 거제에서 클래식을 전공하기까지 험난한 여정을 겪어가며 성장한 학생들에게 고향 거제에서 꿈의 무대를 마련해 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우는 역할을 10년째 해 오고 있다.'차세대 음악회' 지원 자격은 거제지역 초·중·고 중 한곳을 졸업하고 현재 음악대학이나 대학원에 재학중이거나 휴학중인 학생이어야 한다. 단, 대학원생은 음악대학을 졸업한 경우에 한 한다.참가를 원하는
가을 들꽃 가득한 꽃바다 ‘거제섬꽃축제(10월28일~11월5일)’ 현장에서 오는 29일 오후 2시 ‘제4회 거제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이 행사장 내 특설무대(거제시 농업개발원)에서 열린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거제 직장인밴드 페스티벌은 행사 주관사인 KNN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전국 직장인밴드 중 예심을 거쳐 본선 진출 11팀의 경연과 5인조 밴드‘장미여관’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바쁜 직장생활 속에서도 꿈을 키워낸 참가팀은 열띤 경쟁을 통해 5개 팀이 수상자로 결정되며 총 920만원 상당의 상금과 트로피를 수상한다.시 관계자는“꿈을 잃지 않고 전진하는 직장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거제섬꽃축제를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 ‘은빛소리합창단’은 지난 23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10주년 정기 연주회 ‘달빛아래 은빛연주회’에는 지역주민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홍영희 전(前) 지휘자에게 공로패 전달과 창단 멤버 16명의 합창단원 공로상 수상이 있었다. 이어진 본 공연에서는 ‘인생’ 외 7곡의 합창공연과 색소폰, 클래식기타 게스트 공연이 있었다. 합창단 유학수 단장은 “우리 합창단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였다. 10년간 다양한 대회 수상과 공연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우리 단원들은 한마음으로 합창연습에 임하였다.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행사를 빛내주시니 너무 감격스럽다. 오늘 행사를 위해 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