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새벽 02시 49분경 아주동 소재 A식당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식당내부 집기비품(냉장고, 탁자 등)일체가 소실되는 재산피해를 입었다.거제소방서는 22명의 대원과 의용소방대원20명, 9대의 소방차를 출동시켜 1시간여 만에 화재를 진압하였으나, 약 1,500여만원(소방서추산)이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다행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경찰과 거제소방서 화재조팀에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8일 오후 2시께 옥포 외항 앞 해상에서 LNG운반선 A호(10만 3764톤) 선체외판을 검사하기 위해 바다에 들어간 다이버 2명 중 1명인 B씨(27)가 숨졌다.창원해경에 따르면 이날 바다에 들어가 작업을 하던 A호 선미 측에서 “사람살려”라는 소리와 함께 다이버 C씨(23)가 의식이 없는 B씨를 데리고 바다에서 나오는 걸 A호 현장감독자가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다이버작업지원선 K호(30톤)를 투입해 에어호스를 당겨 다이버 2명을 구조했다.해경은 이들 2명을 119구급차량으로 후송했지만 B씨는 끝내 숨졌다.해경은 LNG운반선 A호 등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통영시 산양읍에 위치한 레저사업장에 침입하여 고가의 낚시대를 훔친 최모씨(30세)와 한모씨(24세)를 1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하였다고 밝혔다.통영해경에 따르면, 최씨와 한씨는 절도를 하기로 사전에 공모 후, 지난 10월 12일 통영시 산양읍에 위치한 레저사업장에 침입하여, 보관중인 낚시대(시가 약350만원)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도난 신고를 받고 CCTV분석 및 잠복근무에 나선 경찰관에 의해 검거 되었다. 통영해경은 범행 일체를 자백한 최씨와 한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거제소방서(서장 김용식)가 지난달 26일 오전 03시 18분경 거제시 연초면 소재 컨테이너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하여 컨테이너와 내부에 보관중이던 가전제품 등이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거제소방서는 26명의 대원과 의용소방대원10명, 8대의 소방차를 출동시켜 5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하였으나, 컨테이너 등 약 290여만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다행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경찰과 거제소방서 화재조팀에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29일 오전 09시 20분경 거제시 장승포항에서 이모씨(66세)가 4륜 오토바이 운행 중 해상으로 추락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모씨는 개인 소유의 4륜 오토바이를 이용 해안로를 운행 중 해상으로 추락하는 것을 목격한 이씨의 처 문모씨(62세)가 장승포안전센터에 신고하였으며, 신고를 받은 장승포안전센터 경찰관은 인명구조장비를 이용하여 해상에 허우적거리는 이씨를 긴급 구조하였다.익수자 구조 완료 후, 익수자 건강상태 확인한바 이상 없어 체온 유지 후 보호자 동행하여 귀가조치 하였으며, 해상에 표류중인 4륜 오토바이는 육상으로 인양하였고, 해양 오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통영해경은 이씨가 운행 미숙으로 해상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24일 17시 5분경 통영시 내부지도 북방에서 항해중인 저인망어선 A호가(59톤, 승선원 11명) 좌초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및 122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여 무사히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호의 선장 박씨(51세)는 이날 오후 2시 경 삼천포항에서 조업차 출항하여 항해 중 통영시 내부지도 북방에 좌초되었으며, 주변해상을 항해중인 여객선 B호가 사고 현장을 발견하고 통영해경에 구조 요청하였다.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2척 및 122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하여 선체 파공부위를 확인하였으며, 해양 오염사고 대비 방제정을 비상 출동시켰다.A호는 선주측 요청 예인선에 의해 이초 완료하였으며, 122구조대 입수하여 선체 파공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10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 북방 1.8해리 해상에서 낚시 중 기관고장으로 시동이 불가한 낚시어선 A호(3톤, 승선원9명)를 긴급 구조·예인했다고 말했다.통영해경에 따르면, A호의 선장 최모씨(56세)는 통영시 산양읍에서 승객 8명을 편승하여 출항, 욕지도 인근해상에서 낚시 중 포인트를 옮기기 위해 시동을 걸었으나 추진기 장애로 시동이 되지 않아 통영해경에 긴급 구조 요청을 했다. 또한, 지난 8일 통영시 욕지면 갈도 남방 32해리 해상에서 제주선적 B호(31톤, 승선원9명)가 조업 중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게되자 통영해경에 구조 요청을 했다.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선장상대 승선원 구명조끼를 착용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1000톤 및 50톤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지난 6일 24시 30분 경 거제시 남부면 대포항 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거제남부안전센터(경위 박승칠) 경찰관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고 말했다.통영해경에 따르면 익수자 김모씨(57)는 음주상태로 해상에 추락하여, 선박 계류색을 잡고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을 발견한 신고자가 구조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은 인명구조 장비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육상으로 구조 완료했다. 익수자 구조 완료 후, 구급차량에 인계 과정에서 익수자 김모씨는 음주 난동과 함께 구조한 경찰관을 폭행하여 출동한 거제경찰서 동부지구대에 공무집행방해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으며, 익수자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44명의 임금 퇴직금 3억8천여만 원을 체불하고, 1억8천여만 원의 체당금 부정수급 시도부산지방고용노동청 통영지청(지청장 이원주)은 근로자 44명의 임금과 퇴직금 3억8천여만 원을 체불하고 일하지 않은 30명을 근로한 것으로 조작하여 체당금 1억8천여만 원을 부정 수급하려고 시도한 조선업체 대표 서모 씨(45세)를 근로기준법 및 임금채권보장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구속된 서모씨는 개인회사를 운영하면서 회사가 어려울 것을 대비하여 법인회사를 설립하였다가 회사사정이 악화되자, 자기 소유 아파트를 처 명의로 이전하고 회사운영을 법인으로 전환하여 3개월분 임금을 체불시킨 후 국가기금인 체당금을 신청하였다.또한, 일한 사실이 없는 41명에 대해 임금을 체불한 것처럼 작업일보, 임금대장 및
31일 오전 연초면 다공리 다공삼거리 부근에서 시내버스끼리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버스 승객 31명이 부상을 입었다.거제소방서(서장 김용식)는 31일 오전 8시 2분경 연초면 다공리 다공삼거리 부근에서 발생한 버스 대 버스 측면 출동 교통사고 현장에서 경상자 31명을 안전구조 했다고 밝혔다.이번 사고는 연초면 다공리 다공삼거리 주변에서 연초에서 하청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세일교통 버스와 하청에서 연초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버스가 측면 출동해 발생했다.신고를 접수한 거제소방서는 소방차 및 구급차 7대와 소방관 25명을 투입하여 즉시 인명구조활동을 펼쳤다.다행히 부상자 중 중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상자 31명은 모두 인근 맑은샘 병원(17명), 대우병원(4명), 백병원(10명)으로 분산 이
19일 오전 10시30분쯤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해수욕장 화장실 앞 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승용차는 이날 통영해경의 스킨스쿠버 실종자 수색 지원을 나갔던 거제경찰서 직원들에 의해 발견됐다.통영해경은 이날 오전 3시30분쯤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일행 2명과 윤돌섬으로 수영해 가던 스킨스쿠버 남모씨가 실종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었다.경찰은 차량에서 숨진 남성을 인근 대우병원으로 옮기고, 차량 조회를 통해 신원 파악 및 자살 동기를 조사 중이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19일 일행 3명이 스킨활동을 위해 거제시 일운면 윤돌도로 수영해 이동 중 일행 1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주변 해역을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실종자 남모씨(35세) 등 일행 3명은 거제시 구조라해수욕장 캠핑장에 도착 후, 윤돌도 인근에서 스킨스쿠버 활동을 위해 수영해 이동했으며, 윤돌도에 도착 후 남씨가 보이지 않아 자체 수색했으나 발견치 못해 일행 강모씨(33세)가 통영해경 상황실로 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 122구조대, 민간선박 등을 동원해 광범위 수색 중이며, 실종자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17일 통영시 가왕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수중암초에 접촉, 기관실 선저부가 파공되어 침수 중이라는 연안통발어선 A호(4.56톤, 승선원2명)의 선장 이모씨(51세)의 신고를 받고 긴급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호는 통영시 가왕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수중암초에 접촉했으며, 선저 파공으로 침수가 발생하자 가왕도에 임의로 좌주 후 통영해경에 구조 요청했다.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조치를 지시한 후 경비함정ㆍ안전센터 122구조대 등에 긴급 구조를 지시하는 한편, 인근 조업선 대상으로 구조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승선원 2명을 구조하고 배수펌프를 이용해 배수 작업을 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10일 통영시 산양읍 곤리도 인근 축양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긴급 진화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양식장 관리인 문모씨(49세)는 이날 작업 인부 2명과 화기(가스토치)를 이용 그물 이음 작업을 하던 중 부주의로 불꽃이 인근에 있던 신너 통으로 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관리자의 진술에 따라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당시 인근을 순찰 중이던 P-102정(정장 이형국)에서 뗏목에 화재가 발생 한 것을 발견하고 전 직원이 신속한 화재 진압 태세를 갖춰 화재를 진압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됐으며 화재로 인한 뗏목 상부가 완전히 전소됐다.
7일 거제시 사등면 사등리 앞 해상에서 기름 이송 작업을 하던 A호(180톤, 예인선) 기관장 강모씨(75세)가 선박 내 기름 이송 작업 중 부주의로 벙커A 약 200리터(추정)가 유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경은 긴급 방제작업에 나섰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호 기관장 강모씨는 거제시 사등면 동양시멘트 앞 해상에서 선박 내에 적재되어 있던 기름을 서비스탱크로 이송하던 중 부주의로 해상에 벙커 A가 유출 되자 통영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창원해경과 합동으로 경비함정과 방제정 및 민간방제업체, 거제시 등 관계기관과 긴급 방제작업 중에 있으며, 항공기를 이용 해상에 유출된 오염 군 탐색을 벌였으나 다행이 오염 군이 인근 해상으로 확산되지 않고 안벽 쪽
거제소방서(서장 김용식)가 6일 거제시 옥포동 에드미럴호텔 앞 사거리 신호대에서 11중 교통사고 현장에서 중상자 1명과 경상자 6명을 이송했다. 이날 사고는 옥포 방향에서 아주동 방향으로 향하는 에드미럴호텔 앞 내리막길 사거리에서 신호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이던 차량들을 트레일러가 뒤에서 추돌하면서 발생했다.이번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A씨(남,54)가 중상을 입었고,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 11대의 탑승자들이 경상을 입었다.신고를 접수한 거제소방서는 특수구조대와 소방차 등 8대의 차량과 소방관 20명을 투입해 인명 구조 활동을 펼쳤다.거제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장에서 자가용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한 부상자가 있어 부상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정확한 사고의 원인과 피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5일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통영시 도남항과 거제, 사천등 관내 항포구에 대하여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관내 3개시 3개군에서 발생한 피해 사항은 선박 28척이 침수되거나 침몰, 전복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다행이 인명 피해는 없었다.지역별로는 통영지역 13척, 거제 9척, 사천 1척, 남해 5척으로 대부분 강풍과 폭우로 선박이 침몰되거나 침수, 전복되는 사고로 신고 됐다. 통영시 봉편동 소재 A조선소 관리인은 관리 선인 B호에서 홋줄 보강 작업 중 강풍과 폭우로 위험해지자 긴급 구조 요청을 해와 122구조대가 긴급 출동해 관리인을 무사히 구조하기도 했다.박상춘 통영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2일 경남 거제시 서이말 인근 해상에서 표류하고 있는 레저선박 A호(2.5톤, 승선원 3명)를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호(선장 이모씨, 37세)는 항해 중 연료가 고갈되어 표류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나가던 낚시 어선이 발견하고 통영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50톤급 경비 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승선원의 안전 상태를 확인 후 안전 해역까지 예인 완료했다. 또한, 1일 통영시 서호동 어선계류바지에 사람이 매달려있다는 신고를 받고, 익수자 김모씨(38세, 여)를 긴급 구조해 구급 차량 이용 통영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거제소방서(서장 김용식)가 최근 잦은 비로 인해 교통사고가 주의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 단독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8일 거제시 연초면 이목 저수지 입구 부근을 지나던 승용차가 도로 옆 수로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여,35)가 자력으로 탈출했으며, 큰 부상은 없어 자택으로 이송 됐다.또, 29일 거제시 양정동의 B교회 표지석을 승합차가 충돌해 운전자 C씨가 중상을 입고, 동승자가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거제소방서 성재기 구조대장은“계속하여 비가 내릴 때에는 도로면이 미끄러워 특히 교통사고가 주의된다”며 시민들에게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대우조선해양 작업자 두 명이 최근 사고로 잇달아 숨지자 노동계는 조선소 산업재해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다.지난 23일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엔진룸 내부에서 도장 작업을 하던 사내 하청업체 노동자 A(55) 씨가 천장크레인에 끼여 숨졌다고 밝혔다.이틀 전인 21일 오후 2시 42분께에는 B(36) 씨가 건물 4층 높이 선박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통영해경은 현장 관계자들을 불러 두 사고의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선소 사망사고가 잇따르자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특별근로감독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압착, 추락 등 후진국형 산재가 계속되는 이유는 위험의 외주화, 분사·아웃소싱이 원인이다"며 "원청기업의 산재 책임을 강화하는 제도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