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대진표’ 확정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옛 자유한국당) 공천 일정이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각 예비후보들은 이번 주, 다음 주가 ‘공천을 받느냐, 공천에서 탈락하느냐’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세 공천 경쟁자…19, 20일 기자회견…24~26일 최종 경선 여론조사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4일 거제지역은 문상모 전 거제지역위원장, 백순환 전 대우조선 노동조합 위원장, 이기우 전 교육부 차관 세 예비후보가 국민참여 경선을 통해 최종 공천자를 가린다고 발표했다.국민참여 경선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ARS투
재선 국회의원인 자유한국당 김한표 의원(66‧원내수석부대표)이 ‘3선’ 국회의원에 도전장을 던져, 자유한국당 후보 공천에 이어 본선에서 꿈을 이룰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한표 의원은 10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선의 힘으로 (거제 경제) 부활의 날개를 힘차게 펼치겠다”며 “‘다시 뛰는 거제’는 다시 뛰는 김한표에게 맡겨달라”고 호소했다.김 의원은 기자회견문에서 “2012년 경남 유일 무소속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19대 때는 거제발전 기틀을 닦는데 노력했다. 2016년 재선인, 20대 국회에서는 거제에 불어닥친
보수 성향 시민단체가 10일 변광용 거제시장이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이장·통장의 정당 가입 현황을 조사해 공직선거법 등을 위반했다며 변 시장을 검찰에 고발했다.시민단체 자유법치센터와 자유대한호국단 등으로 구성된 선거농단감시고발단은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 시장을 공직선거법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최근 거제시가 각 면·동사무소에 "선거 운동을 하거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하는 사례가 있어 각 면·동 이·통장 중 정당에 가입한 이·통장 현황을 파악하오니 서식에
지난 4일, 김한표 의원(자유한국당, 경남 거제시)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면담 과정에서 대우조선해양 매각 추진에 대한 원점 재검토를 주문하였다.김한표 의원은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합병은 애초부터 잘못된 만남이었다”라고 규정하고, "이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라고 주장하였다.당초 김한표 의원은 “대우조선해양 매각은 밀실에서 이뤄진 재벌 특혜성이 짙은 잘못된 결정이며,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합병은 독과점 문제 발생으로 인해 제대로 추진되기 어려울 것이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실제로 이 주장은 현실화 되어 정부에서 작년
■ 민주당, 최종 경선 대상자 가리기 위한 ‘적합도 여론조사’요즘 문자메세지나 페이스북 등 SNS에 "국번 '02'로 오는 전화는 모르는 번호라도 꼭 받아 달라"는 내용의 홍보글이 많다. 짜증이 날 정도다.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할 것 없이 거제시에서도 ‘여론조사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민주당은 2일부터 6일까지 지역별 '후보 적합도 조사'를 벌인다. 이번 여론조사는 ‘최종’ 경선 대상자를 선정하는 여론조사다. 최종 경선에 나설 후보를 가리는 ‘적합도’ 조사다. 당원과 일반 유권자에게 전화를 걸어
창원시가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 변경’ 내용을 놓고, 4‧15 총선 거제시 예비후보들의 입장이 제각각으로 나뉘고 있다. 시민들은 어느 정치인의 주장이 사실에 부합하는지 혼란스럽다는 지적이다.먼저 지난해 연말,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는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이 통과하거나 직‧간접 관련이 있는 지자체 관계자들을 모아 전체 회의를 가졌다. 여기서 국토부는 관련 지자체에 ‘어떠한 건의 내용이라도 있으면, 모든 내용을 건의해라’고 했다.이에 창원시는 건설비 절약과 KTX 수혜 지역 확대 차원에서 노선 변경을 건의했
김한표 의원(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 경남 거제)은 최근 창원시(시장 허성무, 더불어민주당)가 제기한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 변경 요청에 대하여 노선변경은 절대 불가이며, 남부내륙고속철도는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창원시(시장 허성무, 더불어민주당)는 당초 김천-거제간 남부내륙고속철도기본 노선을 김천-함안-창원중앙역으로 운행할 것을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김 의원은 “이미 진행되고 있는 국가균형발전과 서부경남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사업에 특정 지자체에서 뒤늦게 논란을 부르는 공청회를 가지고 여론 몰이
경남 거제에서 무소속으로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김해연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로부터 불출마를 하는 조건으로 공기업에 자리를 주겠다고 하는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하였다.이는 공직선거법 제230조(매수 및 이해유도죄)를 위반하는 중대범죄로서 민주주의 꽃이라고 불리는 선거제도를 무참히 짓밟고 기망한 것이다.김해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자 중에서 가장 지지율이 높은 유력후보자 중 한 명이지만 총선을 앞두고 당원권 6개월 정지 처분을 받아 무소속 출마를 한 상황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총선 불출마와 공기업 자리를 거래를 했다는 김해연
오는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해연(53) 예비후보는 21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후, 선관위에 무소속으로 당적을 바꾼 이후 첫 기자회견이다.이날 기자회견 첫 이슈는 민주당 예비후보자 등록 ‘적격 통보’에서 지난 6일 ‘예비후보자 등록 부적격 통보’로 바뀐 전후 사정에 대한 기자 질문이 집중됐다.김해연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전에 4차례에 걸쳐 정밀 검증을 이미 다 받았다”며, 아무런 문제가 없어 예비후보로 등록해 활동했다고 밝혔다.김
더불어민주당의 김해연 전 도의원 ‘쫓아내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 민심 향방(向方)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공당인 민주당에서 당헌‧당규를 ‘이현령 비현령(耳懸鈴鼻懸鈴), 즉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으로 해석해, 정치인의 진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민주당 중앙당에서 ‘김해연 전 도의원 예비후보자 자격 적격 판정’을 번복토록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은 거제 민주당 예비후보 중 ‘누구일까’, ‘배후 세력은 어떤 세력일까’에도 이목(耳目)이 집중되고 있다. 검증위원회의 검증 과정
권민호 전 거제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창원시 성산구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었다.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라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경우, 선거일 120일 전에 지역위원장을 사퇴해야 한다. 권민호 전 시장도 당헌‧당규에 따라 ‘민주당 성산구 지역위원장’을 사퇴했다.4‧15 총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응당 권민호 전 시장도 창원시 성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해, 표밭을 갈고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권민호 전 시장이 창원 성산구에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았다.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창원시 성산구 국회의원은 지난 4‧3 보궐선거
변광용 거제시장이 지난해 12월 20일 “내부용역을 거쳐 사곡‧상동‧명진 거제역 입지후보지로 국토부 등에 의견을 전달했다”는 발언이 정치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변광용 시장 발언 후, 거제시는 “몇몇 지역을 역사 후보지로 선정해 역세권 개발 용역을 하고 있지만, 완성된 용역보고서는 없다. 거제역 입지 후보지로 사곡‧상동‧명진 세 곳을 국토부에 구두(口頭) 의견을 전달한 것이 전부다”고 입장을 바꿨다.김한표 국회의원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부내륙고속철도 거제역사 후보지는 시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 결정돼야 한다”고 거제시 밀실행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다사다난했던 기해년(己亥年)이 저물고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해 우리 거제시는 유례없는 경기침체로 많은 시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제지표의 바로미터인 인구수는 지난 2016년 26만명에 육박했지만 국제 금융위기 이후 하락하기 시작해 지난해부터는 25만명 이하에서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인구감소의 주요원인은 두말할 것 없이 경기침체로 인한 인구 유출이었습니다.더욱 아쉬운 점은 호구지책을 찾아 거제를 떠나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기 위한 정부와 거제시의 적극적인 정책의 부재였습니다.
지난 13일 경남도의회(의장 김지수) 제368회 정례회 6차본회의에서 송오성(민주.거제2)의원이 34명 의원의 동의로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조례용어 일괄 정비를 위한 조례안'이 의결되었다.이번 조례제정에 따라 '경상남도 가축전염병 예방 및 피해 축산농가 지원등에 관한 조례' 등 21개 조례의 제명과 조문 중 '근로'라는 용어를 '노동'으로 일괄 변경하게 된다.역사적으로도 1923년 5월 1일 시작된 '노동절' 행사는 1963년 군사정변 주도세력이 만든 국가재건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회 문상모 지역위원장과 옥은숙 도의원은 10일 낮12시 삼성호텔 뷔페에서 거제항만발전협의회(회장 강치훈)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감사패 수여식은 지난 6월 마산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장승포항 불개항장 기항 전면 불허방침(2019년 7월 1일부터) 철회를 이끌어 내 고사위기에 처한 거제항만발전협의회(14개 해운사)의 집단 민원을 해결한 공로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이루어졌다.이날 감사패 수여식은 거제항만발전협의회 강치훈 회장, 정정건 (주)거성해운 부사장, 거제경실련 이광재 집행위원장, 배동주 사무국장, 14개
김한표 의원(자유한국당)이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수석부대표로 임명됐다. 자유한국당 심재철 신임 원내대표는 10일 여야 협상의 실무를 책임지는 원내수석부대표에 김 의원을 임명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원내수석부대표로서 법안 처리 및 국회 현안에 관한 물밑 조정작업과 실질적 협상 논의를 진행하게 된다. 김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정무위원회와 교육위원회 간사를 맡아 활동하며 협상력과 상임위 운영 능력을 이미 인정받았다.김한표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소속 의원들의 뜻을 최우선적으로 원내전략에
오는 17일이면 내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120일 전으로 출마예상 후보들의 ‘예비후보 등록일’이다.예비후보자로 등록을 하면 일정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먼저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다. 선거사무소에 예비후보자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게재한 간판, 현판,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다.전화를 이용해 예비후보자가 직접 통화하는 방식으로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문자메시지, 전자우편을 전송할 수 있다. 선거구 안 세대수 10% 이내로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 거제시 선거구 예비후보자 홍보
김한표 의원“시민여러분의 응원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김한표 의원(자유한국당)은 4일 오후 2시 거제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김한표의 민생택시는 오늘도 달린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행사는 시민 등 3,000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김성찬 국회의원, 김한겸 전 거제시장을 비롯해 조욱성 거제대학교 총장, 반대식 전 거제시의회 의장과 도의원, 시의원이 참석하였으며,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심재철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의 영상축사 및 축전들도 다수 공개됐다.‘김한표의 민생택시
거제시 대외협력관으로 활동중인 이기우 전 교육부 차관의 자서전 출판기념회가 서울에 이어 거제에서도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28일 오후 6시부터 거제시 체육관에서 시작된 행사는 시민 등 3500여 명이 몰려 2층 관람석까지 꽉 메웠다.이 전 차관과 부산고 동기인 정의화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각 대학 총장 다수가 참석했고, 변광용 시장, 민주당 문상모 거제지역위원장, 김성갑‧송오성‧옥은숙 도의원, 강병주 시의원 등 민주당 현역들은 물론 윤영 전 국회의원과 권민호 전 시장도 참석했다. 재경거제향인회 김임수 회장과 거제대학 조욱성 총장도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회(위원장 문상모)는 25일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 발대식’을 각각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김성갑․송오성․옥은숙도의원, 노재하․박형국․안석봉․강병주시의원, 백순환 부위원장, 박동민 노인위원장 등 당직자, 외빈으로 신상훈 도의원(진주시), 김의성 경남도당 청년위원장, 이준부 진주시갑 청년위원장, 등 100여명의 당원이 참석하여 새롭게 출범하는 청년과 대학생위원회에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냈다.청년위원회(위원장 이영호)와 대학생위원회(위원장 김동주)는 출범선언문을 통해 “청년과 대학생은 대한민국의 미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