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장목면 이장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23일 장목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 날 회의는 허대영 장목면장이 배석하고 박광문 이수이장, 김지수 황포이장 등 24명의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보고, 정산보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회의에서 이장협의회장으로는 김지수(황포마을) 이장이 선임(연임)됐으며, 부회장 2명, 감사 2명을 선임하기로 했고, 부회장, 감사 각 1명은 외포지역 이장으로 선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 날 정기총회는 장목면 이장협의회가 하나로 뭉쳤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그 동안 장목면 이장협의회는 장목지역과 외포지역으로 별도로 운영되어 오고 있었으나, 이 날 정기총회 참석 이장들은 “통합된 이장협의회로 마음을 하나로 모아 지역 주민화합과 소통, 더 큰 지역의
남부면(면장 옥광석)과 남부면 주부민방위 기동대(대장 김옥순)는 새봄을 맞아 지난 23일 도장포와 해금강 진입도로 구석구석에 숨어있던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하는 클린로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옥광석 남부면장은 관광1번지 남부면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일에 지역의 단체들을 적극적으로 참여케 함으로써 취약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거제시청 자원봉사단(단장 김순희 주민생활과)은 21일 올 들어 세번째 봉사활동을 장승포동 소재 애광원, 민들레집에서 실시했다.애광원내 민들레 집에는 중증장애인 220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 원생들은 스스로 움질일 수도 없고, 스스로 먹을 수도 없고, 스스로 말할 수도 없는 중증 장애인 들이다. 이들은 시청자원봉사단원들에 의해 긴 겨울동안 야외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모처럼 만에 휠체어를 타고 바깥나들이를 했다. 모처럼만에 밖을 나와서 인지 날씨도 화창하게 좋았다. 중증 장애인들은 스스로 몸을 가누지 못하기 때문에 산책중 손이나 발이 다칠 수도 있어 휠체어 하나에 2명식 끌고 당기며 봄나들이를 했다.봄나들이는 거제문화예술회관을 이동해 탁 트인 장승포 만을 한눈에 바라보고 배들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지역사회 여성‧아동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인 거제시 아동ㆍ여성안전 지역연대(위원장 신금자) 2015년도 1차 회의를 지난 23일에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2015년 지역연대 운영계획 및 참여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과 개별사례에 따른 연계협력사항 등 아동·청소년과 여성이 안전한 거제를 만들기 위해 참석한 위원들의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관련기관 간 협력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취약한 지역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 수행할 것을 결의했다.거제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거제시와 경찰서를 비롯하여 교육청, 사법·여성보호·아동보호·구조의료·청소년상담기관과 지역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체계이
강덕출 부시장은 23일, 자원순환시설(쓰레기소각장, 쓰레기매립장, 재활용선별장)을 비롯해 수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을 방문, 범정부차원에서 추진 중인 국가 안전대진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간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국가 안전대진단 관심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어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강덕출 부시장은 현장에서 공사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사업임을 고려, 철저한 공정관리 등 대책 강구와 관계 공무원 및 시공자들에게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또한 생활주변 속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발견하게 되면 국민안전처의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people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유경미술관 제Ⅰ관에서 마흔여섯번째 초대전 김문태 작가의 ‘동심화; 봄바람 솔솔’ 展을 개최한다.김문태 작가는 붓과 먹을 이용, 한글 속에 순수한 표정을 심은 ‘동심 문인화’ 작가다. 그가 ‘동심 문인화’ 작가라고 불리는 이유는 지난 40여 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아이들의 동심에 담긴 티 없는 웃음과 순수한 영혼을 한글 속에 표정을 심어 작품을 표현해 냈기 때문이다. 그는 교직생활 하며 생활 속에서 자연스레 동심의 세계에 젖어들었고 이를 평생 이어나갈 작품의 모태로 결정하여 한글 속에 아이들의 밝은 표정들을 담아내는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그래서인지 그의 작품을 보면 한글 속에서 그림이 탄생돼 웃고 있고, 빙그레 미소 짓고 있는 모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은 21일,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알뜰장터를 열었다.중고물품(의류, 도서, 학용품, 생필품 등)과 가정에서 주부들이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40팀이 참석해 EM비누와 쿠키, 팬시우드, 플레이팩토 등 다양한 체험부스들을 함께 열어 옥포복지관 알뜰장터에 참여한 시민들이 알찬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고현동여성인권지킴이봉사단(단장 황미영)의 먹거리장터는 어머니손맛으로 어묵꼬지와 떡볶이를 만들어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의 사랑을 받았고 수익금 전액을 복지관에 기부했다.옥포복지관의 알뜰장터에 친구와 함께 참석한 한 청소년들은 “작아진 옷과 사용하지 않는 문구, 다 읽는 책을 챙겨와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선이)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실시한다.4월 기본교육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7시부터 9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 되며, 강의에서는 봉사자가 지녀야 할 기본적인 소양교육과 자원봉사의 활동분야에 대해 알아보고 거제시자원봉사센터의 역할 등에 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1365 나눔포털사이트를 활용한 자원봉사 실적관리방법에 관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이에 교육담당자는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이 거제시의 자원봉사문화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평소 자원봉사활동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었다면 기본교육 수강을 통해 궁금증은 해소 시킬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만약 센터로 방문하여 교육 받기 어려운 단체나 기관의 경우,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지난 2012년 3월 말레이시아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나스 社로부터 수주한 FLNG의 모듈 총 22개가 최근 성공리에 모두 탑재됐다. 이로써 ‘세계 최초 FLNG’라는 타이틀을 갖게 될 페트로나스 FLNG의 위용이 본격적으로 갖춰지고 있다. 전체 상부 구조물 무게만 약 4만 톤 규모.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지붕 무게가 8,000톤인 점을 미루어 볼 때 그 무게의 5배에 달하는 대규모 해양 구조물을 선체에 갖추고 있는 셈이다.이 회사는 모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핵심 공정이 이뤄지고 있는 텍사코, E안벽, 헤비존 3개 현장 구역에 각각 지역장을 임명했다. 이들은 배관, 전장, 보온, 발판 등을 통합관리하고 사전에 리스크를 발견해 프로젝트를 엄격히 관리해왔다. 그
김한표 의원(새누리당, 경남 거제시)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한·미 경제연구소(KEI)의 초청을 받아 여야의원 8명과 함께 한·미 협력관계 강화 및 고위급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한·미 경제연구소(KEI) 방문단의 단장자격으로 출국한 김 의원은 △워싱턴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한·미동맹 관련 워싱턴 정가 입장 △미·중 관계 현황 △한미경제협력 현황 △미국의 대북관(對北觀) 등 다섯 차례의 세미나에 참석하였고, △미국 상공회의소-한미재계회의 간담회 △미국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과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회의 △에드 로이스 미 하원외교위원장과의 만남을 통해 한미경제 협력, 한미동맹 논의 등 미국 정계의 중심인물들과 만남을 가졌다.그리고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국군의 넋을 기
교육부 요청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정책연구)로 선정된 거제초등학교(교장 안재기)는 24일 2015. 1학기 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이번 수업 나눔의 날은 수업 공개를 통한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제고하고, 학생 및 학부모의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또, 학부모 특강과 각 학급 수업 공개로 나누어져 진행됐으며, 각 학급에서는 담임 교사가 준비한 공개 수업이 선보여져 학부모들이 자녀 학급의 일상 수업을 참관할 수 있었다.반별로 담임 교사의 특색 있는 노하우가 더해져 유익한 참관 시간이 됐으며, 학부모들은 한 시간 동안 참관한 수업에 대해 참관록을 작성해 수업 과정에 상호 피드백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특히, 이날은 연구학교 주제와 관련된 ‘디지
영광향우회(회장 김동섭)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구정때 영광굴비를 판매한 수익금을 지난 12일 거제소망사회복지회에 전달 했다.김동섭 회장은 "그동안 매년 거제지역 다수의 복지시설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사업을 계속 진행해 왔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역을 찾아 영광굴비처럼 실속 있고 속 꽉 찬 후원활동을 계속하고 싶다" 고 말했다.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선이)는 21일 청소년 100여명이 참석해 '주말엔 봉사DAY' 3월 프로그램 ‘청소년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 했다.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 마음가짐과 봉사활동 분야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많은 청소년들이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했다.'주말엔 봉사DAY'는 청소년들이 주말을 활용해 봉사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2014년 9월 도심 해안가 정화활동에 90여명, 10월 자원봉사 홍보 캠페인에 140여명, 11월 깨끗한 등산로 만들기에 70여명 총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거제시자원봉사센터 담당자는 올해에도 매달 셋째주 토요일에 환경정화 및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고, 1365나눔
과속을 하지 않으면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고 전제했을때, 운전에 있어서 운전자의 편의에 의해 이루어지는 과속.신호위반 등의 법규위반과 준법정신의 간극을 메우는 요소에 유.무인단속 카메라가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일 것이다.자동차와 자신만이 존재하는 공간 안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속도를 더 내어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행동들이 이론적으로나 실제적으로 모두 위험한것은 주지의 사실일 것이나, 교통사고라는 상황의 구조적인 특성상 타인에게도 피해가 가는 경우가 빈번하므로, 이렇듯 교통법규의 준수를 개인의 양심에 전적으로 맡기기 보다는 최소한의 단속체계를 갖추어 일부 강제하는 부분은 개인의 운전에 있어서의 자유와 전체적인 사회의 안전 사이의 이익을 비교형량 해봤을때 부정적인 면 보다
지난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 임직원과 가족들 450여명이 연초댐 상류 하천을 청소했다.이번 정화 활동에는 한국수자원공사와 거제시, 늘 푸른 거제 21, 수월 군부대 등이 함께 했다.아침 일찍 모인 봉사자들은 하천에 버려진 오폐기물들과 명하마을 인근 쓰레기들을 깨끗이 수거했다.한편,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3월 구천댐, 연초댐 등 거제시 상수원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 서 왔다.
거제 옥포 도뮤토가 4월초 오픈 예정으로 알려지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와 가까운 입지에 소음 및 분진에 대한 걱정이 없는 친자연환경, 거제에 첫 선을 보이는 도뮤토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이 거제 부동산 시장의 훈풍과 맞물려 눈길을 끌고 있다.무엇보다 거제 옥포 도뮤토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포스코A&C가 직접 설계, 시공하면서 혁신적인 평면과 최첨단 시스템을 선보이는데 있다. 4Bay 신평면과 알파룸 제공(일부세대 제외), 맞통풍 구조, 수납특화 및 최대 2.5평 더 넓은 서비스 면적을 확보하였으며, 거제 최초로 지능형건축물 인증 아파트(예정)로 시공된다. 이 외에도 태양열 신재생 에너지 및 빗물재활용, LED 조명 설치,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 단지통합 에너지 관리로 에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는 지난 23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소방서장을 비롯한 각 부서별 과장, 팀장, 실무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5년 10개 주요업무 및 2개 특수시책에 대한 중간 점검 및 추진사항에 대한 발표시간과 업무 추진방법 및 운영방안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센터의 현장 활동 중심의 업무를 위해 행정 상 불필요한 일을 줄이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도 함께 이루졌다. 윤종암 서장은 “이번 보고회 통해 2015년 주요 업무가 내실있게 추진되어 시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거제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여러분의 생각이 행복한 에너지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전력서비스 개선 국민제안 공모를 2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시행한다.이번 공모는 전기사용 관련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따뜻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행복한 에너지 세상을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전기를 사용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공모분야는 ①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비스 개선 및 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신규 발굴을 위한 ‘Smart 서비스’, ② 불필요한 규제 혁파 및 합리적 제도 개선을 위한 ‘Clean 영업제도’, ③ 따뜻한 에너지 복지 제공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Kind 한국전력’ 등으로 구분된다.공모 참여는 한전 홈페이지(www.kepco.co.kr)
(주)세광(대표 임복재)이 추진 중인 거제면 옥산리 건설폐기물 처리장 건립계획의 보완사항인 교통신호기 신설이 무산돼, 오는 25일까지 거제시가 어떤 결론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23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거제시가 요청한 '건설폐기물 처리장 예정지 교통신호기 신설' 건을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 상정했으나 부결됐다고 밝혔다. 이 건은 해당 지점에서 시야 확보가 어렵고 현재 기준으로 좌회전 신호를 줄 정도로 교통량이 많지 않다는 이유에서 부결됐다고 경찰은 덧붙였다.경찰 관계자는 "도로교통공단에서도 교통신호기를 설치할 장소로는 부적합하다는 결정이 나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교통신호기 설치는 민간사업자가 지난해 11월 시에 적정성 승인을 신청한 건설폐기물 처리장사업 계획의 마지막 보완사항이었다.
20대 총선에 출마하려는 부산·울산·경남(PK) 정치 지망생들의 움직임이 부쩍 빨라졌다.대부분의 정치일정이 총선(2016년 4월 13일) 1년 전부터 본격화된다는 점을 감안해 자신들의 행보를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내년 PK 총선에는 이제까지 출마 전력이 없는, '순수' 정치신인들이 대거 도전장을 던질 전망이다.부산에선 우선 부산진을에 이수원 국회의장 정무수석이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치권에서 '전략가'로 꼽히는 이 수석은 주말마다 지역에 내려와 표밭을 다지고 있다.인구 하한 미달로 통·폐합 기로에 놓인 서구에는 김홍일 전 부산시 정무보좌관과 영화감독 곽경택 씨의 동생으로 부장검사 출신인 곽규택 변호사가 준비 중이다.중·동구에는 권혁란 인성교육실천연합 부산대표(신창요양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