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장목면(면장 허대영) 주민자치위원회가 20일 오전 면사무소에서 위원위촉식 및 출범총회를 가졌다.이날 위촉식에는 사회 각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 24명에 대해 자치위원 및 고문으로서 위촉장을 교부하고, 앞으로 2년간 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허대영 장목면장은 인사말에서 본격적인 자치시대를 맞아 주민자치위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자치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 했다.출범총회에서는 장북마을 옥기욱씨를 위원장에 외포 거제식품 대표 권순식씨를 부위원장에 각각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옥기욱 위원장은 수락 인사말에서 "주민자치위원으로서 뽑힌 것 만해도 영광인데, 위원장이라는 중책까지 맡겨 주셔서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면정과 발맞춰 면민의 문화와
전국수영인,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제10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 가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됐다.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수영연맹이 주관해 2006년부터 매년 제주에서 개최되어 10회째를 맞은 국내적으로 권위와 위상이 높은 대회로 3,000여명 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 관계자가 제주에 체류하면서 28억원 상당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까지 발생시키는 전국규모의 대회이다.거제시 유소년 수영선수단도 선수와 감독, 학부모 50여명이 거제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범수),거제시수영연맹의(회장 허춘) 응원과 함께 거제시의 명예를 걸고 출전했다. 거제시 선수단은 자유형 100m 정현영 금메달(삼룡초), 자유형 50m 정현영 금메달(삼룡초), 배영 50m
지난 19일 서민자녀교육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때 새누리당 소속 경남도의원 4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옥영문(거제1)·이상철(비례)·하선영(김해5)·황대열(고성2) 의원이 그들이다.지난해 12월 초 '학교 무상급식' 예산 심사 정국에서 본회의 이탈표는 반대는 없고, 기권 2∼3표 정도였던 것과 차이가 난다.기권표(박병영·박삼동·성경호·최학범)를 던진 새누리당 도의원까지 합치면 새누리당 이탈표는 8표였다.조례 제정이라는 대세에 영향을 주지 못했지만 새누리당 내에서도 '일방 독주'라는 평가가 적지 않은 홍준표 2기 도정 견제 세력으로 새누리당 의원도 등장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해 눈여겨볼 만하다. 이들은 왜 반대표를 던졌을까?하선영 의원은 지난 12일 이미 보도자료를 내며 "서민자녀교육지원 조례는 급조
현재 세계 최대 컨테이너船, 대우조선해양 'MSC오스카'삼성重, 더 큰 2만100TEU급 수주에 성공해 2017년 건조 대형 해운사들이 연초부터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대규모 발주하면서 국내 조선업체들이 치열한 수주 쟁탈전에 돌입했다. 초대형 컨테이너선이란 20피트짜리 컨테이너(길이 6m, 폭 2.5m, 높이 2.5m)를 1만8000개 이상 실을 수 있는 배를 일컫는다. 지난해 심각한 불황을 겪었던 조선업계는 일감 확보와 '세계 최대(最大)' 타이틀을 따내기 위해 불꽃 튀는 수주전을 벌이고 있다.◇한국 기업, 2만TEU급 컨테이너선 건조대우조선해양은 올해 1월 1만9224TEU급 컨테이너선 'MSC오스카'호(號)의 건조를 마치며 초대형 컨테이너선 시대를 열
시민단체가 개최하는 비정규직 및 간접고용에 관한 토론회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거제 지역에서 비정규직과 간접고용(하청노동자)에 대한 문제는 꾸준히 제기되어 왔지만 시민단체가 주최, 주관하여 본격적인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토론자로는 지역에서 대우조선노동조합, 삼성중공업노동자협의회, 노동자 문화공간 새터 등 노동단체와 시민단체인 거제개혁시민연대,당사자격인 대우조선하청노동자조직위원회(하노위)가 참여하며,중앙에서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에서도 합류하여 비정규직/간접고용 문제에 대한 열띤 토론과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토론회를 준비해온 거제개혁시민연대 류금렬 대표는 “지역내 비정규직 / 간접고용 문제가 심각함에도 그
장승포초등학교(교장 노상원)는 지난 19일 오전 교내 청소년 과학탐구대회를 운동장 및 과학실, 각 교실에서 실시했다.과학미술, 전자통신, 기계공학, 항공우주, 탐구토론 5개 종목으로 실시했으며, 과학미술은 전교생을 대상, 나머지 종목은 4학년 이상의 학생들이 자율 선택해 진행됐다. 각 교실에서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미래 거제 모습을 주제로 과학미술 행사가 실시됐다.기계과학 및 전자통신에 참가한 학생들은 과학실에서 여러 가지 부품을 조립하고 만드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한편 운동장에서는 에어로켓 발사대가 설치되어 많은 학생들이 에어로켓을 쏘아 올렸다.이번 대회종목 중 과학미술에 참가한 5학년 최수빈 학생은 “잘하지는 못해도 열심히 그림을 그렸다. 미래의 거제모습이 내가 그린 그
폭발적인 샤우팅 창법의 김경호, 그리고 여성 락 보컬리스트의 자존심 소찬휘가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락 대결을 펼친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은 다음달 23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김경호·소찬휘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1990년대 대표적인 락 보컬리스트이며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등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근해진 김경호와 소찬휘가 국내 최초로 한 무대에 선다는 것만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번 콘서트는, 김경호·소찬휘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될 것이다.한편, 이번 콘서트에서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락의 제왕 김경호가 ‘불후의 명곡’에서 불러 화제를 모은 ‘고추잠자리’, ‘너에게로 또다시’, ‘
일운초등학교(교장 김순도)는 19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나르미 Book Bus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하고 창원도서관이 지원하는 꿈나르미 북 버스는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 및 독서문화 체험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유익한 권장도서들과 긴 의자로 안락하게 꾸며진 북 버스에 탑승하면서 학생들은 즐거운 비명소리와 함께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버스를 훑어보았다.사서선생님으로부터 ‘오소리네집 꽃밭’ 이야기를 듣고 오소리네 꽃밭을 친구들과 협동하여 만들기, 나만의 책표지 만들기 등의 독후활동에도 참여하였고, 독후활동이 끝난 후에는 북 버스 서가에 진열된 팝업북 등 관심 있는 책을 골라서 읽어보는 시간도 가졌다.체험활동에 참여한 2학년 한
미래 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는 일운초등학교(교장 김순도)는 지난 18일 김한윤 성화수산대표(일운초등학교 25회 졸업)로부터 모범적이고 성실한 후배를 위해 마련한 장학금(200만원)을 전달했다.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김한윤 대표는 2014년부터 매년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키우며 학교생활을 열심히 해나가는 2명의 후배들에게 각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후원하며 모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내주고 있다.김한윤 대표는 “장학금을 통해 모교의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한없이 기쁘다. 앞으로도 후배들이 희망을 잃지 말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나가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거제경찰서(총경 이희석)는 '파출소는 문턱이 높다'는 정형화된 딱딱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파출소 방문 민원이 따뜻한 커피한잔으로 생활속의 작은 즐거움과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파출소 벽문 짜투리 공간을 활용해 까페를 23일 거제파출소 내 '폴(pol) Mini Cafe'를 오픈했다.이날 경찰서장 및 카페 개소를 위해 도운 협력단체 위원들과 오픈식을 했으며, 앞으로 민원인에게 제공될 차와 음료를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오픈전 임에도 파출소에 카페를 개소한다는 소문을 접하고, 벌써 파출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부쩍 늘었고, "이색적이다, 파출소가 쉼터로 변화는 것 같다, 커피가 맛있어 인근 커피숍이 타격을 입겠다 ”라며 민원인 좌석에 앉아 셀카를 찍는 등 반응이 아주 좋았다.거제경찰서(거제파출소)는
22일 오후 3시 40분쯤 하청면 대곡마을 앞산에서 불이 났다.불은 임야 0.4㏊를 태우고 40여 분만에 꺼졌지만 산 아래 사는 박모(77·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불이 나자, 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69명과 헬기 등 소방장비들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다.경찰은 박씨가 산불을 끄려다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망원인과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거제중앙중학교(교장 황치우)는 19일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학교규칙준수 서약식'을 열었다.학생들은 거제중앙중학교의 주인으로서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며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규칙을 준수 할 것을 서약했다. 서약식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한 후 애국가 제창을 하고 학생회장을 선두로 5가지 학교규칙을 준수 할 것을 선서했다.서약서에는 단정한 용의복장을 유지하고, 다른 사람을 때리거나 괴롭히지 않으며, 남녀 간에 서로 존중하며 예의를 갖추고, 흡연을 하지 않으며, 수업을 방해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들어있다.손정충 교감은 “규칙이라는 것은 두 명 이상이 있을 때 생기는 것이다. 규칙에 서약을 했다는 것은 학교규칙을 준수하겠다는 내용에 대하여 책임을
교육공동체인 학부모를 실질적인 학교 교육 파트너로 학교 교육활동에 직접 참여시키고 있는 숭덕초등학교(교장 성종복)는 19일 저녁 7시부터 시청각실에서 40여분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작년도 학생, 학부모, 교사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해 수립한 2015학년도 학교교육과정에 관한 설명과 학부모 연수, 학부모회 조직 및 담임교사 상담 시간의 순으로 진행됐다.학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도 도 꿈나르미학교로 최종 선정되도록 교육공동체가 학교 교육을 적극 이해하고 지원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면서, “올해 중점적으로 실천하는 월별 인성덕목 실천에 있어서 가정에서도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오비초등학교(교장 김광룡)는 20일 도서관에서 ‘작은 학교의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교육과정 설명회’를 열었다.소규모, 소인수의 학교가 가지는 장점을 활용해 학교 주변의 여건과 환경을 학교의 교육활동에 담아 행복한 학교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다짐과 소통의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학부모 30명이 참석 거의 과반수에 가까운 참여율을 보여 오비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교육과정 설명회는 작년의 성과와 교원능력개발평가의 만족도 조사 결과, 그리고 2015학년도 오비교육의 역점과제와 특색교육내용에 대한 안내,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연수(학교폭력, 아동학대, 성폭력), 급식 지원 중단 동영상 시청 및 거제교육지원청 평생체육과 황둘숙 과장의 안내와 설명 등이 이루어졌다.모든 교직원이 30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범수)은 21일 신규(전입) 교직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거제알기 현장체험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11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거제사람·거제사랑' 희망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규 임용 및 전입 교직원들의 교육현장 적응력을 배양하고, 거제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할 예정이다.이 날 현장체험연수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차량과 중식을 지원 받았으며, 거제중앙초등학교에서 개강식을 가진 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거제조선해양문화관, 내도를 차례로 돌아볼 예정이다.연수에 참가한 교직원들은 삼성중공업거제조선소 안내도우미의 해설과 함께 견학을 하였고 조선해양전시관에서는 남해안의 어촌생활사와 선박의 역사와 기술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가 될것으로
거제빅아일랜드PFV(주)가 지난 2월 5일 해양수산부에 신청한 ‘고현항 항만재개발 실시계획 승인’ 요청과 관련된 이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해양수산부는 실시계획 승인 신청 관련 서류를 접수받은 후 전국 관련 기관에 ‘협의’ 요청 공문을 일괄적으로 보냈다. 거제시에도 지난 2월 11일 두 가지 협의 요청 공문을 보냈다. 첫 번째는 실시계획 승인 관련 거제시 각 기관 의견 조회다. 두 번째는 실시계획에 포함된 도시관리계획에 관한 의견 조회다.첫 번째 협의 사항인 실시계획 승인 관련 거제시 의견은 지난 17일 해양수산부에 이미 전달됐다. 거제시 전략사업담당관실 관계자는 “거제시 관련 실(室)‧과(課), 거제시의회, 거제시 교육지원청, 거제소방서 의견을 취합해서 지난 17일 해양수산부에 보냈다”고 20일 밝
농협‧축협‧수협 동시조합장 선거가 11일 끝난 후, 16일 당선증을 수령했다. 거제는 농협‧축협 11명, 수협 1명, 산림조합 1명 등 13명이다. 21일부터 거제지역 13개 조합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된다.13명 중 4명이 새로운 얼굴이고, 나머지 9명은 기존 조합장들이다. 현직 당선자 비율은 69%로 전국 평균 보다 높다. 전국 동시조합선거에서 당선된 1,327명 중 현직은 714명으로 54%를 기록했다. 경남도 선관위는 16일 동시 조합장 선거 자체 평가에서 선거운동 방법이 지나치게 제한돼 ‘깜깜이 선거’였다는 평가를 내렸다. 김종대 지도과장은 “선거운동이 너무 제한적이어서 ‘현직 유리’ 등이 인정된다”며 “중앙선관위와 함께 개선안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또 돈 선거도
재경거제시향인회 지만호 회장은 다음달 2일 서울팔레스호텔에서 거제발전포럼 창립식 및 특별강연회 개최를 주관한다.오후 5시부터 시작하는 거제발전포럼은 거제출신 이기우 인천재능대학총장의 ‘따뜻한 리더가 세상을 바꾼다’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이 될 ‘인재육성’에 공헌할 것을 강연한다.거제발전포럼의 목적은 향인 선ㆍ후배간 인연을 중시하고, 향후 거제시 미래 발전을 위한(환경, 교육, 관광, 산업, 치안 등) 거제인의 생활 향상을 위한 명사의 강연과 교육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설립취지는 선ㆍ후배간의 적극적인 소통, 젊고 유능한 후배 양성, 고향에 대한 봉사와 사랑, 고향발전에 창조적 발상제공으로 향후 거제천년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고자함이다.이날 향인들
거제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지난 17일 불법 야마토 게임기를 설치 운영해오던 무허가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적발ㆍ게임장 업주 A씨(32)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게임장 업주 A씨는 불법 사행성 게임기인 야마토 부활 20대를 설치, 획득한 점수(1점당 수수료 500원 공제하고 4,500원 지급)에 따라 환전해 주는 방법으로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게임기 20대와 게임기내에 들어 있던 현금 19만원 등을 압수하는 등 동 업소 게임장에 대한 끈질긴 추적 수사 끝에 A씨를 구속 시켰다.경찰은 지난해11월부터 현재까지 불법사행성 게임장을 12개소를 단속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강력 단속 하고 끈질기게 수사하여 게임장 업주에 대하여 실업주를 밝혀 구속 시키는 등 대대적
상문동(동장 옥윤석)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봉열)는 지난 17일 제1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간담회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옥윤석 동장은 이 자리에서 제1기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강사들의 고충을 상담하고 노고를 격려했으며, 제2기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하기로 했다.또한 유봉열 위원장은 오는 21일 구례군 산동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방문과 관련해 상호교류 및 화합의 자리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준비사항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