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거제시연합회(회장 정일석)는 지난 16일 연초면 천곡리 산89번지 일원에서 자체 공동학습포장인 고사리밭(1.0ha) 주변에서 농촌자원 봉사 및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농촌지도자거제시연합회가 주체가 되어 시, 면ㆍ동 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사리포장 주변 쓰레기 줍기, 잡목제거, 비료살포 등의 작업을 병행 실시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장목면 신덕부 회장은 앞으로 약간의 관심과 봉사활동이 더해진다면 시민의 체험활동과 소득자원으로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기대감을 내비췄다.한편 시농촌지도자회는 자체 공동학습포장으로 가꿔 지난해 기반조성 일환으로 차량진입로 개설과 미국자리공 제거, 고사리 보식 등을 확충해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고사리 수확 채취가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체 기금조성으로 불우
연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덕성) 회원들이 17일 관내 사회 복지시설인 베데스다의 집을 찾아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연초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을 비롯해 박명옥 시의회 부의장, 김태근 연초면장 등 30여명이 참여해 시설 내부 청소 및 화단정비 등 쾌적한 베데스다의 집을 만들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으며, 주민자치위원회 여성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먹으면서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정덕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일심단결하여 사랑이 넘치는 연초면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13년 8월 출범한 제5기 연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년 8개월 동안 사랑나눔 배추심기, 김장나눔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태민)의 농촌여성을 위해 육성하는 생활개선회 동아리인 나무소리 서각회가 이번 3월 개강했다.교육은 주1회 매주 화요일 3시에 진행되며 산청의 농촌교육농장 소소제의 구지하 선생님과 함께 8월까지 진행된다.서각은 나무판에 글자나 그림을 새기는 조각미술의 한 종류로 음각이나 양각으로 파낸 다음 채색을 거쳐 완성된다. 나무소리서각회는 2014년에 처음 결성됐으며 개설 첫해에 2번의 전시회를 개최했다(거제시청 도란도란쉼터, 거제섬꽃축제 전시).또한 아시아 미술대전에 출품해 특선1명, 입선4명이 수상했으며, 대한민국각자대전에서도 입선6명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현재는 22명의 회원이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취미를 넘어서 서각 전문가로써도 한걸음 내딛을 것
거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두문)는 2015년 주민자치센터 취미교실 운영의 일환으로 17일 진양민 시의원 및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건강교실(이하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어르신들에게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자 지난 10일 개강한 건강교실은 거제면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체조, 웃음치료, 치매예방강의, 특강 등 노인생활에 필요한 강좌로 구성된다.이날 강의에서는 2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체조 및 스트레칭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진양민 시의원은 “어르신 건강교실이 관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했으며,이두문 위원장은 “많이 참석하여 함께 운동하고 웃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영)의 노인동아리 ‘분홍빛’ (회장 정봉자)이 지난 17일 소망사회복지회 낮은울타리에 방문해 외부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분홍빛 동아리는 복지관 여성 노인 이용자 중 자원봉사활동에 뜻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구성됐으며, 복지관 내부 및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특히 매주 복지관 내 무료급식소 식당에서 배식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정봉자 회장은 “남들이 보면 늙었다고들 하지만 젊은 사람들 보다 열심히 할 수 있고 더 늦기 전에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봉사활동 소감을 밝혔다.노인동아리 담당자는 “분홍빛 동아리는 60~70대 노인 여성으로 구성돼 있지만 어느 자원봉사 단체보다도 열정이 가득한 동아리다”라고 전했다.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지회장 박근갑)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소재 새마을중앙연수원에전국회장단 정책연찬에 새마을지도자거제시협의회 박종천회장, 거제시새마을부녀회 김이자회장, 새마을문고거제시지부 박재자 회장 등 3명이 참가한다.이들은 2015년 새마을운동의 추진방향, 역점사업, 효율적인 조직관리 및 사업추진 사례 제2새마을운동 활력화 방안모색등을 중점교육 받게된다.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 임직원들이 10년째 지역 농어촌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교'를 운영해 화제다.지난 17일 거제시 하청면 하청중학교에서는 거제교육지원청 김범수 거제교육장, 하청중학교 구광미 교장, 삼성중공업 김세환 전무, 이성웅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방과후 학교' 개강식이 열렸다.삼성중공업은 지난 2006년부터 도·농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임직원들이 가진 재능으로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석·박사들로 구성된 연구소 봉사단과 금싸라기 장학회가 주축이 되어 지금까지 총 200명의 임직원이 강사로 활동해 600여명의 학생이 방과 후 수업을 들었다.또한 단순한 수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거제시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이를 위해 거제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고압 및 LP가스 판매사업 대표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와 가스판매사업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스 공급방법 등 관련법규 준수, 국가안전대진단 가스시설 안전점검 실시, 가스사고 현황 및 예방대책, 사용시설 금속배관 설치의무화 제도, 용기 운반차량 등록제도 및 법령 개정내용 등 판매사업자 준수사항과 사용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역할과 당면사항 등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가스판매사업 대표자들은 판매사업의 열악한 현실과 변경되는 제도대응의 어려움을 토로했다.이에 대해 시와 가스안전공사 측은 판매사업자의 어려움 해결에 적극 노력하겠다
거제시는 '거제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하여 지역주민들로 구성한 지역주민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위촉 및 간담회를 지난 17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주민협의체는 국가산단이 들어서는 주변마을 주민 18명을 위원으로 구성, 위촉했으며 전 거제시의회 의장 김용우씨를 주민협의체 위원장으로 위원전원 합의 추대했다.주민협의체는 국가산단이 조성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등을 해결하는 주민과 사업주체와의 창구 역할기능을 수행하고,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지 않아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는 경우를 사전에 협의, 조율하여 지역민에게 정확한 정보전달 매개체 역할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현재 경남도 안전건설국장인 서일준(50) 전 거제시 부시장이 지역언론에 얼굴이 자주 오르내려 3년 뒤 거제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한 ‘의도된 행보가 아닌지’가 궁금증을 자아낸다.서일준 국장은 2013년 2월 8일 거제시 부시장으로 부임해, 2013년 12월 25일까지 거제시에서 근무했다. 그 후 경남도 소속으로 1년 간 국방대학원에 들어갔다가, 올해 초 경남도 인사에서 道 안전건설국장을 맡고 있다.지난 2월 6일에는 안전건설국 10여 명 공무원과 함께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달 5일에는 장목 황포~연초 연사까지 국도5호선 노선 중 굴곡이 심한 하청 맹종죽 테마파크, 장목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 건립 예정지 인근 도로를 도 도로계획과 공무원과 방문했다.최근에는 ‘안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고재석) 청소년수련관 ‘돋을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금싸라기장학회와 함께하는 비전스쿨을 개강했다.방과후 ‘VISION SCHOOL’은 거제시 발전에 기여하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금싸라기장학회의 지원을 받아 2010년부터 돋을볕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과정의학습지원과 대학교 탐방, 원어민 참여수업, 영어캠프 등 많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삼성중공업 금싸라기 봉사단 방과후 ‘VISION SCHOOL’은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지역 인재양성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교육 봉사활동으로 퇴근 후 청소년들이 힘들어하는 주요교과목(영어, 수학)의 학습지원 뿐만 아니라 희망과 비전을 키울 수 있도록 인생의 멘토로서의 역할도 하게 될 것이다.
삼룡초등학교(교장 배경혜)는 최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러 가지 위험한 상황들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5학년 6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CAP(Child Assault Prevention:아동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CAP아동교육은 학생의 '안전하고, 씩씩하고, 자유로울 권리' 및 학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인 ‘또래 간 괴롭힘(학교폭력)’, ‘낯선 사람의 폭력(유괴)’, ‘아는 사람의 폭력(성폭력)’, ‘신뢰할 수 있는 어른(선생님)과의 상담'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모든 학생들이 각 상황 역할극에 직접 참여해 보고, 학생 간 토론을 통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2시간동안 교육에 참여하고 난 후 CAP교육 수료증을
오비초등학교(교장 김광룡)는 지난 17일 화요일 ‘웃음의 윗옷과 관심의 바지를 입은 아이들의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웃음을 통해 정의롭고 행복한 학교 풍토와 관심을 통해 작은 곳을 살피고 노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주간으로 설정해 교육과정과 결합된 다양한 교육활동들을 계획하고 있다.그 시작으로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서 기본 생활 예절 교육을 통한 바른 심성 갖기 활동,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교육, 동영상을 통한 학교 폭력의 의미알기, 학교 폭력 추방 다짐 실천 결의문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또한, 한 주 동안 각 학급에서는 우정의 편지쓰기, 비폭력 서약서 서명 등의 활동을 통해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시간을 가질 계획
장평동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윤미정)는 지난 16일 삼성주공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10여 명에게 쑥버무리, 봄동무침, 생선조림, 시락국 등으로 봄내음 나는 밥상을 대접했다.이날 주부민방위기동대들은 제철 채소로 향긋한 봄내음이 가득한 맛을 내 어르신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점심식사가 끝난 후에는 어르신들과 함께 소소한 일상이야기 및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등으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윤미정 대장은 “월 1회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것이 비록 짧은 시간일지는 모르지만 부모님께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식사 준비를 하고 있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음에 보람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를 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지난 17일 아주 덕산아내프리미엄3차아파트단지 인근에 신축한 아주사우나(대표 배종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20kg 66포대와 10kg 12포대, 총 78포대를 아주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아주사우나는 아주에서 생긴 최초의 목욕탕·사우나 건물로서, 16일 개업하면서 축하의 뜻으로 받은 쌀을 어렵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드리고 싶다며 전량 기부했다.공봉은 아주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여 도움을 주어 감사하고, 이런 따뜻한 마음을 주위의 어려운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지초등학교(교장 권선희)는 17일 오전 8시 30분에 학교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완연한 봄날이 왔지만 아침 바람은 아직 차가워 반쯤은 겨울 옷을 걸치고 있는 학생들과 교사들은 평소보다 일찍 학교에 등교해 학교 주변을 청소했다양지초등학교는 두 반으로 나누어 한 반은 학교 후문으로 나가 그 주변 환경을, 한 반은 정문으로 나가 장평 파출소 방향으로 전진하며 각종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주웠다.작은 손이지만, 50여명이나 되는 학생들이 하나하나 쓰레기를 주우니 주변 환경은 한결 깨끗해졌다.학생들은 “담배꽁초가 많아 지저분했는데 전부 다 줍고 나니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아요” 라며 청소한 소감을 밝혔다.
(사)거제도관광협의회(회장 진선도)의 거제시관광홍보봉사단과 거제관광블로그홍보단은 지난16일 월례회를 겸해 관광자료수집과 지식습득의 일환으로 지심도를 탐방했다. 섬전체가 동백나무가 울창해 동백섬이라 불리기도 하는 지심도는 평일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탐방객이 찾고 있었다.장승포항에서 뱃길로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섬 곳곳에는 일제강점기시절의 아픈 흔적들이 남아있는 슬픈 섬 이기도하다.진선도 회장은 이렇게 체험형 지식습득과 자료수집의 자리를 계속해 이어 나갈 것이니 전 회원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적극 홍보하여 거제관광발전에 도화선이 되어야 할 것이라 당부했다.
농협거제시지부(지부장 김종수)은 17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NH농협카드 거제사랑 발전기금 3천 4백여만원을 거제시에 기탁했다.거제시는 투명한 예산관리를 위해 농협거제시지부와 제휴하고 각종 예산이나 민간단체 보조금을 제휴카드로 결제할 경우 농협이 이용금액의 일정비율로 기금을 조성해 거제시의 발전기금으로 매년 기탁하고 있다.평소에도 농협거제시지부는 ’지역사회 희망나눔운동‘ 실천을 통해 불우이웃돕기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수월중학교(교장 이기홍)는 지난 17일 은 정형외과 은진석 원장으로부터 1,100권의 학사 달력을 기증받는 기증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이날 학교 도서실 달빛서연에서 이루어진 학사달력 기증식에는 기증자와 학교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20 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은 원장은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학사 달력을 기증했으며, 이 학사 달력을 활용해 학부모와 학교가 학생을 위해 준비하고 실천해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교육 공동체가 다함께 참여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새기고 싶었을 뿐 아니라 더불어 학생들의 사랑스러운 모습까지도 듬뿍 담고 싶었다고 심정을 전달했다.학사 달력을 기증받은 제승환 학생은 “학사 달력 일정에 따라서 학교 행사를 미리 준비할 수 있고, 특히
사회복지법인 거제함께하는마음재단(대표 문계술)에서 운영하는 함마음 노인대학(학장 노철현)이 지난 12일 목요일 함마음재단 복지센터 대강당(장평동 소재)에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입학식을 개최 했다. 노철현 학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노인강령과 학생선서를 함께 하므로써, 다시한번 학생의 자세를 갖는 시간을 가졌으며, 식이 끝난 후 노래교실, 웃음레크레이션으로 활기차게 새학기를 열었다.이날 수업을 마친 후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한다함마음 노인대학은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노래교실, 웃음레크레이션, 실버댄스, 실버건강체조, 특강,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