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해 주변을 돌아보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지난 24일 오후 2시 30분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이 회사 경영지원부문장 이병모 전무, 성만호 노조위원장 등 회사 관계자가 함께 한 가운데 권민호 시장에게 노사합동 연말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로 모은 1억6백25만7,880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을 전달 받은 거제시는 결식아동 중식지원, 장애인연맹 거제시지회, 시 자원봉사협의회, 대학등록금 지원대상 학생 등에 우선 사용할 예정이다.대우조선해양은 노사가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약 3주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를 펼쳤으며 사내신문, 노동조합 유인물 등으로
경남도의원 거제시 제1선거구(고현ㆍ장평ㆍ상문ㆍ수양동)의 현직 도의원인 김일곤 의원 부인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대법원에 계류 중으로 대법원 확정 판결이 아직 나지 않았다.김일곤 도의원 부인 옥 모씨는 1ㆍ2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000만원의 형을 선고받았다.대법원의 판결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당해 선거에 출마한 후보의 배우자가 징역형 또는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을 경우 당선을 무효로 한다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올해 4월 27일 도의원 재보궐선거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최근 김일곤 도의원 본인 또한 공직선거법 기부행위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 받아, 김 의원의 입장에서는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이같은 분위기와 냉엄한 정치현실을 반영하듯, 도의원 재보궐선거에 나
황종명 거제시의회 의장은 21일 거제수협 뷔페에서 개최한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 '제8, 9대 회장 이ㆍ취임식'에 참석하여 이임하는 김복희 회장을 격려하고 신임 최경숙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였다.
수양동(동장 김우식)에 이웃돕기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수양동 자율방범대(회장 신기민)는 지난 10일 수양동 9개 경로당과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쌀(20kg, 11포)을 전달했다.또한, 수양동 주부민방위대(회장 전갑례)는 19일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수양동에 30만 원을 기탁했다. 주부민방위대는 평소에도 환경정화활동 및 지역의 어려운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권민호 시장은 20일 창원MBC TV 스튜디오에서 ‘꿈의 다리 거가대교 개통 40여일’이라는 주제로 TV프로그램 ‘일요 초대석’을 녹화했다. 오는 23일(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일운면(면장 최명호)는 지난 19일 대한노인회 일운분회(회장 강필두) 사무실에서 어르신 98명에게 장수사진을 전달했다. 사진을 받은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일운면의 역점 시책인 장수사진은 지난해 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 마을 경로당을 통해 대상자 100여명을 추천받아 일운농협, 일운번영회, 복동건설, 백조사진관, 미용업협회 일운구역 소속 미용실, 일운해병전우회, 일운여성자원봉사대의 헌신적인 후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오늘에 이르렀다.일운면장은 “후원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효친사상이 빠르게 변화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도 우리 생활 중심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90세 이상 생일날 찾아드리기」등 다양한 시책을 추
장평동에 소재 해금강워터랜드(대표 김장재)가 3년째 노인 무료목욕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김장재 대표는 신묘년 새해에도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월 2회 무료로 목욕을 시켜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무료목욕 봉사는 2009년 3월 처음 시작됐으며, 새마을부녀회와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이 번갈아 가며 노인들의 목욕을 도와주고 있다.김용기 장평동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장기간 동안 무료목욕 봉사로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챙겨 주신 김장재 대표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거제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맹호정)가 지난 18일 화재가 발생한 집의 청소를 도왔다.의용소방대(대장 맹호정) 대원 20여 명은 지난해 12월 17일 화재로 사망한 아주동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집을 찾아 불 탄 가구와 가정용품들을 정리하고 화재 잔해를 청소했다.집안은 온통 화재로 검게 타있었고 재활용할 수 있는 물건은 거의 없는 상태였으며 무엇보다 화재로 인한 냄새와 먼지 때문에 작업환경이 열악했다.하지만 아주동사무소에서 마대 80여대를 지원하고 대형폐기물 기사가 가전제품과 가구 처리를 도와줘 무사히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
옥성관광(대표 이영찬)이 지난 18일 마전동(동장 김백구)에 쌀(10kg 20포)을 기탁했다.유람선업을 하고 있는 이영찬 대표는 “최근 맹추위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몸과 마음이 더 힘들겠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설을 맞아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성금(품)을 마전동으로 보내는 이들이 늘고 있다. ❍ 이웃돕기 성금ㆍ성품 기탁자 명단 연번 기탁자
표정수 전 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이 오는 21일 거제시농협중앙회 신임 지부장으로 취임한다.표 지부장은 경남 의령 출생으로 진주산업대를 졸업하고 197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근무를 시작했다.그동안 ▲창원중앙지점 차장 ▲경남지역본부 검사팀장 ▲경남지역본부 축산경제팀장 ▲경남지역본부 여신지원팀장 ▲창원기업금융지점 지점장 ▲마산시지부 부지부장 ▲의령군지부장 ▲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 거쳤다.
지난 2009년 12월 빙등축제사건 당시 추진위원장이었던 황영석씨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 및 『사기』의 고소사건에 대해 두 사건 모두에 대해 혐의없음(무혐의)으로 검찰처분이 내렸다.이 사건은 지난 2008년 3월부터 진행된 거제시 동부면 서당골관광농원 일대에 추진되었던 빙등축제행사(어린이 놀이 시설)로서 당시 사건에 대하여 황영석 빙등축제추진위원장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 및 『사기』의 고소사건에 대하여 2009년 9월 21일 각각 무혐의처분에 이어, 고소인의 항고사건에 대하여도 2010년 11월 16일 부산지검에서 혐의없음(무혐의)이 내려졌다.무혐의 판결을 받은 황영석 씨는 "그동안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며 "억울한 누명이 벗겨져
유럽 최대의 여객선 운항선사인 스웨덴 스테나(STENA)사가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건조한 고급여객선의 성공적인 인도를 기념해 노동자협의회에 1만5,000달러(한화 약 1,700만 원)를 전달했다. 19일(수) 거제조선소 노동자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협의회 이용근 위원장과 스테나사 프로젝트 매니저 한스 티스트랜드(Hans Tistrand)씨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조선업계에서는 통상 선박건조가 완료되면 선주가 해당프로젝트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자전거, 선글라스 등을 선물하는 경우는 있지만, 이처럼 노동자협의회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사원들에게 전달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삼성중공업은 지난 2007년 8월 이 회사로부터 크루즈선 전(
황종명 거제시의회 의장은 지난 17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첫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여 ‘민선5기 조직개편안’ 및 ‘구제역 긴급 방역비 지원 예산집행 계획’과 ‘KBS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건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진성진 변호사는 지난 17일 자로 해금강택시, OK택시, 거제택시, 애니콜택시로 구성된 '거제시법인체택시연합회'의 고문변호사로 위촉 되었다.
취임 100일을 넘긴 김호일(55) 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을 12일 장승포 관장 사무실에서 만났다. 으레 예술회관 운영에 대한 물음부터 먼저 시작하는 것이 관례인데, 대화를 시작하자말자 거제의 지형적 특성인 해양에 대한 이야기부터 옮겨갔다. 그리고 예술회관 관장으로 취임한 후 지금까지의 업무 파악, 예술회관의 한 해 계획 등을 들어보았다. 특히 아트호텔 임대료 3억원 체납에 대해서는 전임 관장(김형석)이나 현 관장이나 자유로울 수 없다는 부분도 언급했다. 김 관장은 중앙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한 후 1987년부터 미국으로 건너가 직장 생활을 했다. 2002년부터 세계적인 문화공연 컨텐츠와 테마시설 설계회사인 미국 랜드마크엔터테인먼트그룹사 아시아 부회장으로 일했다. 2010년 상하이엑스포 한국관 전시 운영
남부면에 지난 1월 12에 한 통의 편지와 함께 쌀 100kg이 도착했다.이름을 밝히지 않은 편지에는 적은 양이지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써달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기탁된 쌀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일운면(면장 최명호)에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꾸준히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일운면 양화마을 주민 안승철 씨와 박동수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100만 원씩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민호 시장은 12일 통영시 용남면 과적차량 검문소에 설치된 구제역 방제소를 찾아 구제역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구제역 방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종명 거제시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장승포항 세관부두에서 개최한 거제세관 고성능 감시정 취항식에 참석하여 취항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권민호 시장은 10일 마전동에서 열린 거제세관의 세관선 묄렌도로프호 취항식에 참석했다.